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 팔 걷어 붙였다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회장 신두식)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발전용 목재펠릿 산업 활성화 및 관련 임업산업의 발전을 위한 공급인증서가중치(REC) 상향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규제혁신 토론회에서 전국 210만 산주 및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미이용 임목부산물의 법적 개념을 마련하고 관련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가중치를 신설 상향 조정하는 등 활용촉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로써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목재펠릿에 REC 가중치를 상향 부여하는 것은 산림에 버려지는 자원을 에너지로 이용할 수 있는 최선의 방향이고 관련 임업산업을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협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신두식 회장 2016년 산림청 목재수급 통계에 따르면 국산 원목 의존율이 합판은 거의 전무한 실정이고, 펄프용은 11.5%, 보드용은 약 41.5%로 나타났다. 이는 국산 원목 총 공급량 463만3,821㎥ 중 58.67%에 달하는 271만3,000㎥를 처리한 셈이다. 하지만 제한적 사용자라는 이유로 매입단가, 수량을 어느 정도 조절하며 국내 산주들에게 제조업의 경영 손실을 연계시키는 형태로 거래하는 등의 관행이 10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이로 인해 전국 산주들의 재산권 행사를 일방적으로 제한당하고 있다. 10년째 국내 원목 가격이 제자리라고 하면 누가 믿을지 몰라도, 현실이다. 특히 산림청의 2016년 기준 목재이용실태조사 결과, 2012년부터 꾸준히 증가하던 원목 구
성창기업 베트남 합판 생산 공장 설립 예정, “베트남 공장 교두보로 해외 시장 적극 진출하겠다”연간 9만㎥ 생산 목표로 1천만달러 투입, 대부분 한국 수출용으로 한국 시장 쟁탈전 본격화 국내 합판 유통 시장에 빨간불이 켜지는 걸까? 국내 합판 제조사의 베트남 공장 건설이 가시화 되면서 합판 시장에 변화가 생길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국내 보드류 전문 제조사인 성창기업이 베트남에 합판 생산 공장을 설립한다고 전해졌다. 베트남 거점을 통해 안정적인 원재료 공급과 현지 시장 공략 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업계에 따르면 성창기업은 최근 베트남 합판 생산 공장 건립에 착수했다고 전해졌다. 지난 1월 17일 투자허가서(IRC)를 받았고 지난 2월 2일 법인등록증(
“두 제품 통계상 전혀 구분 안 돼”유기성 폐기물에 속하는 폐기물 에너지(Bio-SRF)와 친환경 에너지 연료인 목재펠릿이 동일한 HS 코드를 사용해 통계 수치에서 전혀 구분이 되지 않고 있어 이 둘을 별개의 제품으로 구분해야 한다는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다.지난 8일, 국회에서 개최된 ‘산림바이오에너지 발전을 위한 국회토론회’에서 이와 같은 사실이 발표됐다. 이전부터 목재펠릿과 같은 친환경 에너지원이 폐기물 자원인 BIO-SRF와 명확한 구분이 되지 않아 생기는 문제점에 대해서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 등 다수 단체에서 지적이 이어져 오고 있었으나 아직까지 마땅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고 있었다.목재펠릿의 경우 유해물질에 의해 오염되지 않은 목재를 압축 성형해 생산하는 목질계 고체 바이오연료를 가리
김재현 청장, 역대 산림청장 간담회 개최김재현 산림청장이 지난 9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역대 산림청장들을 초청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재현 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역대 산림청장들에게 산림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조언과 협조를 요청했다. 류광수 차장, 재선충 피해지 방문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지난 6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인 포항시 북구 흥해읍 곡강리 일원을 방문했다. 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작업장을 점검하고 한파 속에서도 작업에 힘쏟고 있는 재선충병 방제 작업자들을 독려했다. 이창재 원장, 통합 워크숍 개최이창재 국립산림과학원장이 한국도시목질화연구회와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가공과
12月 월간 가격 동향 요약지난달과 마찬가지로 2016년 전년 동월 가격과 비교해 볼 때 금년의 원목 수입 물량이 소폭 하락했으나 금액은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세계적으로 불법벌채목 교역 제한 제도를 시행하면서 이러한 현상은 점차 두드러지고 있다. 제재목 품목의 경우 작년에 비해 물량과 금액 모두증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칠레와 우크라이나 쪽의 수입량이 크게 증가했다. 합판 품목역시 수입물량이 증가했다. 베트남에서 수입량이 눈에 띄게 증가했는데 이는 국내 일부 합판제조사들이 수입을 병행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목질계 바이오매스 에너지가 각광 받으면서 목재칩을 비롯한 목질 연료의 수입량은 매달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앞으로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사용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돼 이러한 현상이
12月 월간 가격 동향 요약지난달과 마찬가지로 2016년 전년 동월 가격과 비교해 볼 때 금년의 원목 수입 물량이 소폭 하락했으나 금액은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세계적으로 불법벌채목 교역 제한 제도를 시행하면서 이러한 현상은 점차 두드러지고 있다. 제재목 품목의 경우 작년에 비해 물량과 금액 모두증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칠레와 우크라이나 쪽의 수입량이 크게 증가했다. 합판 품목역시 수입물량이 증가했다. 베트남에서 수입량이 눈에 띄게 증가했는데 이는 국내 일부 합판제조사들이 수입을 병행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목질계 바이오매스 에너지가 각광 받으면서 목재칩을 비롯한 목질 연료의 수입량은 매달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앞으로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사용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돼 이러한
12月 월간 가격 동향 요약지난달과 마찬가지로 2016년 전년 동월 가격과 비교해 볼 때 금년의 원목 수입 물량이 소폭 하락했으나 금액은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세계적으로 불법벌채목 교역 제한 제도를 시행하면서 이러한 현상은 점차 두드러지고 있다. 제재목 품목의 경우 작년에 비해 물량과 금액 모두증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칠레와 우크라이나 쪽의 수입량이 크게 증가했다. 합판 품목역시 수입물량이 증가했다. 베트남에서 수입량이 눈에 띄게 증가했는데 이는 국내 일부 합판제조사들이 수입을 병행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목질계 바이오
한국목재신문편슬기 기자산림청에서 개최하는 행사에서 산림을 두고 ‘지속 가능한 산림 자원’이라고 종종 언급하곤 한다. 그만큼 산림은 벌목으로 나무를 소비하고, 식재를 통해 어린 나무가 벌령기를 맞이할 때까지 소비속도를 일정량 조정한다면 새로운 나무들이 자라남에 따라 푸르른 산림을 유지하면서 이른바 ‘지속 가능한’ 자원으로 순환할 수 있다.그러나 지금 발생하고 있는 원목 생산량의 감소에 따른 수급 문제는 앞서 언급한 순환을 무시한 채 그저 소비에만 눈이 멀어 무분별한 벌채 및 도벌채를 거듭한 지금, 우리들 인간이 자초한 결과나 다름없다. 지구의 허파라 불리고 있는 아마존 밀림은 지난해만 해도 서울의 13배나 되는 면적이 파괴됐으며 밀림의 파괴를 우려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월 20일 직
산림청(김재현 청장)이 지난 12일 밝힌 ‘2016년 기준 목재이용실태조사’에 따르면 원목 구입량이 전년 대비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원목 구입량은 8,432,469㎥로 2012년부터 조금씩 상승세를 그리고 있었으나 원목을 대량으로 구입하는 제재업과 합판·보드업, 펄프용 칩 제조업이 주춤하면서 2016년도 원목 구입량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이는 작년인 2017년, 해외 시장에서 중국과 미국이 원목 등 목재제품 구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상대적으로 중국보다 수입 물량이 적고 자본이 부족한 한국이 수입에 어려움을 겪은 데서 비롯한 것으로 보인다. 수입 목재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목재 시장 특성상 해외 시장 흐름에 쉽게 흔들리기 쉬운데 이를 해결하고 국내산 목재 사용 활성화를 위해 ‘공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 신두식 협회장2018년, 태양광, 풍력과 더불어 바이오매스에너지원이 대한민국 신재생에너지원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게 되는 원년이 밝았다. 작년 한 해, 목재펠릿을 비롯한 많은 바이오매스에너지원들이 특정 언론과 특정 정치 프레임에 의해 피해를 받았으며, 미세먼지의 근원이라는 왜곡된 정보를 마치 사실인양 주장하는 일부 몰지각한 세력으로 인해 그야말로 살얼음판을 걸었던 한 해였다. 하지만 산업부를 비롯, 관련 부처에서 목재펠릿을 비롯한 바이오매스에너지원이 친환경 에너지원이라는 사실을 다양하게 증명해 주었다. 더불어서 목재펠릿을 신재생에너지원 중 청정 바이오매스라고 국제적으로 공인하는 기구는 UN FAO(유엔식량농업기구), IRENA(국제재생에너지기구), IEA(국제에너지
(사)한국목재칩연합회 김종원 회장2018년 무술년 황금개의 질주, 한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해는 어둠에서 여명(黎明)의 빛, 새벽을 알리는 닭의 울림 소리와 더불어 새로운 시대의 서곡(序曲)이 었다면 무술년은 우리의 영혼이 미소 짓는 질주의 한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존경하는 임업인 가족과 한국목재칩연합회 회원사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장에 화평과 형통의 축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한국목재칩연합회는 87년 설립으로 치산 녹화와 더불어 국내재 벌채량 한해 약 1천2백만 입방시대를 맞아 펄프 원료 10% 이하의 불모지에서 최근 2년 지속적으로 약 50%의 자급율을 달성하는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산림청과 임업인들의 하나된 공존의 숲과 녹색강국의 열정의 열매로써 회원사들의 아낌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