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구조의 내화성능을 인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건축물의피난·방화구조등의기준에관한규칙 일부개정령안’이 지난달 22일 건설교통부령으로 공포, 시행에 들어갔다.개정령은 건축물의 내화구조에 “한국산업규격으로 내화성능이 인정된 구조로 된 것”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이 내화구조 표준으로 인정한 것”을 포함하고 있다. 이로써 목구조는 그간 KS 내화구조 인정을 받았어도 건기원의 품질시험을 거쳐야 하는 이중시험을 하지 않아도 된다.한편 목조건축업계에서는 이번 개정령 시행에 대해 반기는 분위기지만, 앞으로도 법적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한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는 목소리다.한국목조건축협회 이정복 회장은 “이번 개정령 시행은 분명 축하할 일이고 희망적인 사건이다”며 “이제는 전문건설업 등록이 시급한 과제로 남았다”고 말했다
목구조 전문 시공팀입니다.부분시공에서 마감가지합니다.가나 후레임 011-392-0458
세계 팔레트 회의 캐나다 목재 팔레트 컨테이너 협회는 오는 8월30일부터 9월2일까지 브리티쉬 컬럼비아의 빅토리아에서 세계 팔레트 회의 인 ‘Interpal ‘6’ - World Pallet Congress’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4년을 주기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목재자재 수급, 표준화, 세계화, IPPC - ISPM - No.15 규제 지침 등에 대해 논의 할 예정이다. 공식회의가 끝난 9월3일 부터 9월10일까지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알래스카까지의 크루즈 여행 기회도 갖는다. 2005 국제 목구조 건축 포럼 캐나다 밴쿠버의 브리티쉬 컬럼비아 대학은 오는 9월14, 15일 양일간 목구조 건축의 최신 기술의 발전과 시장 전망을 주제로 ‘2005 국제 목구조 건축 포럼(International
‘2005 인제농촌독거노인 친환경집짓기’ 행사가 오는 30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 1,2,3리에서 각각 진행된다. 목구조 공법 및 목재 사이딩, 갈바륨 강판 지붕 등으로 이뤄지는 이번 주택은 15평 단층 단독주택 3동이며, 종군위안부 노인을 포함한 3명에서 5명의 독거노인이 사용하게 된다.부지는 마을에서 제공했으며 총사업비 8000여 만원에 연인원 1000여명이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한양대학교 건축학부, 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부, 경기대학교 건축공학과, 경희대학교 건축학부, 경상대학교 건축학부, 극동정보대학 건축공학과, 청주대학교 건축학과 등의 교수 및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이 행사는 지난 2002년 강원도 태백시 철암동에서 시작해 올해로 4회째이며, 새건축사협회와 문화도시연
(사)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이정복)는 금년초 건설교통부에 신청한 ‘목구조 전문건설업’ 신설이 지난 6월 반려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목조건축 관계자는 물론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회계층이 참여하는 서명운동을 통해 업계의 염원인 전문건설업종의 신설을 관철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협회의 한 관계자는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목조건축을 위해 전문건설업 신설을 추진했지만 건교부로부터 돌아온 것은 여건 성숙이 되지 않았다는 애매모호한 답변이었다”며 “이같은 결과의 저변에는 모르긴해도 조경이나 실내 인테리어 공사 등 해당 분야에도 손대고 있는 기존의 타 전문건설업 단체들의 영향도 없진 않았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아울러 “또다시 평이한 방식으로 재신청 할 경우 동일한 결과가 예상되므로 보다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
한국형 목조건축 개발에 있어서 ‘기동-보 구조’와 ‘경골목구조’가 혼용된 형태가 돼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값비싼 가격과 시장확보의 어려움이 걸림돌이 될 것으로 지적됐다.국립산림과학원이 최근 목조건축 관련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한국형 목조건축의 전합한 구조로 ‘기동-보 구조’와 ‘경골목구조’가 혼용된 형태가 70%(이하 복수응답)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 다음으로 지지를 받은 ‘경골목구조의 개량형’은 20%로 1위와 큰 격차를 나타냈다.조사를 맡은 심국보 임산공학부 박사는 “어느정도 예상은 했었지만 기둥-보구조와 경골목구조의 혼합형이 이렇게까지 높은 지지를 받을 줄은 몰랐다”며 “향후 이러한 결과에 대한 구체적인 구조설계 등 관련사항을 확립해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에대해 목조주
현재 국내목재시장은 목재 수입 자유화에 의해 외재의 수입량이 꾸준히 증가한 반면에 국산재의 자급율은 5% 전후 수준에서 머물고 있다. 하지만 국제원목가의 불안정성과 원자재 도입난이 예상되는 시점에서 2005년도 산림청 계획에 따르면 국산재의 목재자급율을 8.6%로 확대하고 ‘산업용재 공급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는 것은 국산재의 이용율 제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또 실제적으로 도움을 주도록 시행돼야 할 것이다. 국산재 이용에 대해 논의하는 많은 산학연 관련 연구자들의 보고에 따르면 국산재 이용의 문제점은 국산재의 특성으로 인한 이용상의 문제 자체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목재가 생산지에서 최종 소비자까지 도달하는데 상당히 복잡하고 긴 유통 시스템을 거쳐야 하는 목재의 유통과 수급의 불안정성에 더 많
한국목조건축연구포럼(회장 윤홍로)은 지난 6월4일 서울 청량리에 위치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목구조공법과 구조해석’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리무라 유타카 일본 미야자키현 목재이용기술센터 구법개발부장의 ‘신목조공법의 경향과 소개’와 홍성걸 서울대 건축학과 교수의 ‘한국전통목조의 구조공학적 특성과 연구동향’이 각각 제1주제와 2주제로 발표됐다. 제 3주제발표는 ‘전통목조건축에서 고층목조건축으로’를 주제로 한 코시하라 미키오동경대 건축과 교수가 맡았다.주제발표 후 ‘목구조 공법연구의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1시간에 걸친 열띤 토론회가 벌어지기도 했다.목조건축포럼은 지난 2000년 말 발족해 그동안 네차례에 걸친 학술대회와 4
한국목조건축연구포럼(회장 윤홍로)의 제5회 학술대회가 ‘목구조공법과 구조해석’을 주제로 이달 4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열린다.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발표는 △飯寸 豊 부장(미야자키현 목재이용기술센터 구법개발부) ‘신목구조공법의 경향과 사례 소개’ △홍성결 교수(서울대학교 건축학과) ‘한국전통목조의 구조공학적 특성과 연구동향’ △腰原幹雄 교수(동경대학교 건축학과) ‘전통목조건축에서 고층목조건축으로’ 의 순이다.학회 관계자는 “다층목구조건축의 시대가 건축법에서 선행된 만큼 이제는 목구조건축 기술의 개발과 보급에 힘써야 할 때”라며 “이번 학회가 국내외 목조건축기술의 활용과 대중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광종합목재(대표 유학열)는 최근 미국산 글루램 국내 시판과 더불어, 미국내 관련 전문업체와 연계한 목구조 및 목조주택의 설계 타당성 검토 및 맞춤자재 공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조광에 따르면 미국의 글루램 생산 설계 시공 전문업체인 캐스캐이드(Cascade) 사와 글루램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시공사에서 원할 경우 설계도면을 미국 캐스캐이드사에 보내 구조계산을 포함한 설계 타당성 검토 후 재설계, 맞춤자재 공급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또 맞춤자재의 공급뿐 아니라 현지 기술자의 파견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 유진열 이사는 “캐스캐이드 사는 글루램 생산에서부터 설계 시공에 이르는 전과정에 걸친 오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설계 타당성 검토를 통한 맞춤자재 공급을 받을 경우 자
‘환경의 역습’이라는 TV프로그램은 우리 국민들에게 주거환경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일깨워 주었다. ‘새집 증후군’이라는 용어는 새로 짓거나 수리한 집에서 사는 것이 우리에게 행복감을 주기보다는 오히려 두려움을 갖게 한다. 그러나 그와 같은 막연한 두려움은 사실상 현실적인 것이며, 오염된 주거환경에서 장기간 거주하면 건강이 나빠질 것은 자명한 일이다. 비록 늦은 감은 있으나 사회적 압력이 건축업체와 자재 제조업체가 품질을 개선토록 하고, 정부가 실내공기의 질을 규제하도록 만든 것은 매우 바람직한 변화이며 발전이다. 주거환경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서 ‘건강주택’이라는 용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과연 건강주택이란 무엇을 의미하는가.현시점에서, 필자는 ‘건강을 해치지 않는 주택’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매
안녕하세요. 수원 영화동에 새롭에 문을 연 목조디자인사무실입니다.목구조와 디자인에 보다 관심이 많고 이를 서로 접목해 보려는 시도를 하고있습니다.설계,시공,모델링,상담 가능합니다.저희 사무실에서는 앞으로 조금은 다른 목조주택을 만들어 가고자합니다.새로운 디자인, 별장식 전원주택, 친환경주택, 에너지(태양열,지열발전등)주택,목조에 새로운 시도를 하고싶으신 분은 언제든 환영합니다. 사무실에 오셔서 언제든 상담가능합니다.시작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고있겠습니다.세달후 홈페이지로도 찾아뵙겠습니다.연락처 대표 최창규 011-9119-5433목조디자인사무실 031-243-6662
2*4,2*6 경량목구조 전문목수팀입니다. 내부인테리어공사까지 시작에서 마무리까지 성실시공 목수클럽 011-460-6345
목구조 주택 사업장입니다. 수공식 통나무, post & beem, timber house를 시공하고 있습니다.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해 있고, 회사에서 작업하여 현장에서 조립합니다. 따라서 현장 조립시 현장에서 근무 가능해야 합니다. (경기도나 강원도)목구조 주택 건설을 처음부터 배우실 분이나 아니면 약간의 경력이 있고 앞으로도 회사와 함께 커나가실 동료분을 찾고 있습니다.전화 : 031-433-0887mail : prume70@hanmail.net
2월 목재동향종합■ 생산자 물가지수■ 목재산업 기업경기조사(BSI)■ 수입물가지수■ 이젠 로하스(LOHAS)에 주목하라 ■ 동해항, 러 목재 수입항 급부상 ■ 올 국내 목재자급률 8.6% 전망 ■ HB 인증제도, 전반기 시행 목표 개정논의 ■ 기업하기 좋은 인천만들기 ■ 산림청, 리기다소나무 틀재 옹벽 개발 ■ 2004년 목재류 수입금액 2조1684억원 ■ 원자재가격은 상승, 제품가격은 재자리원목•제재목■ 뉴송 원목 수입가격 100$ 넘겨■ 뉴질랜드, 1월 원목수출 채산성 호전■ 뉴질랜드산 원목수입량 감소■ 소송가격은 일부 내림세■ 미송 강보합세 지속보드류■ 북부청, 국산재 합판 생산 돌입 ■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합판보
(주)나무와 삶은 최근 목조건축과 생활주거 디자인에 대한 각 분야 전문인으로 구성된 기술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기술상담실은 목구조에 대한 자사의 오랜 연구개발과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기술적인 애로점이나 궁금사항을 보다 상세하고 원활히 해결할 수 있는 컨설팅서비스라고 소개했다.기술상담실은 매주 수~금요일까지 운영되며 수~목요일은 오후1시부터 오후6시까지 정태욱 교수와 송재승 교수가 각각 상담을 담당하게 되며, 금요일은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최원화 교수와 한진미 실장이 오전과 오후로 나눠 각각 운영한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문을 연 기술상담실은 나무와 삶 본사 1층 NS홈센타 내에 자리잡고 있다.노진수 기자 ksnoh@woodkorea.co.kr
건축물의 구조기준 등에 관한 규칙 전부개정령이 지난 6일 본격 시행됐다. 이에 따라 목조건축의 연립주택은 물론 병원 식당 유치원 등 상업용 시설 진출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에 시행된 개정령에 따르면 (바닥 지붕틀 및 주계단을 제외한) 주요구조부가 목구조인 건축물은 지붕높이 18m 이하, 처마높이 15m 이하 및 연면적 3000㎡ 이하까지 가능하게 됐다. 또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는 경우에는 연면적 6000㎡까지 가능하게 됐다.장민우 기자 minu@woodkorea.co.kr
대구 부근입니다.넓은 데크를 시공중입니다.유경험자 무경험자,또는 3,4명정도 한팀도 무난합니다연락처;우성목구조(011-554-6793)
‘최초’라는 말이 주는 어감은 분명 신선하다. 그러나 이 최초를 일구어낸 대부분의 사람들은 결코 신선이라는 말로 표현할 수 없다. 더욱이 최초라는 결과물을 내놓기 위해 신산한 10여 년의 외로운 길을 걸어왔다면 두말할 필요조차 없다. 꽃보다 아름다운 건 바로 꽃을 피우기 위한 의지다. 때문에 국내 최초 구조용집성재의 내화구조 인정보다, 이 분야 ‘외로운 구도자’ 이경호 회장에게 눈길이 먼저 간다. 건설기술연구원에 구조용집성재의 내화 성능 시험을 의뢰하고 인정서가 나오기까지의 지난 1년, 이 회장으로서는 ‘전쟁’ 같은 한 해였다. 5000여 만원의 경비가 들어가고, 또 국내에는 갖춰지지도 않은 관련 시험기기들은 이 회장이 나서 직접 챙겨야 했다.국내 목구조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연 이러한 일련의 힘겨운 작업들이
제35차 한국목조건축연구포럼 주제발표가 오는 7일 오후 5시에서 8시까지 국립산림과학원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국립산림과학원과 한국목조건축연구포럼(회장 조재명)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주제발표에서는 △전남대학교 건축학과 천득염 교수의 ‘석조물에 나타난 목구조 형식’ △국립산림과학원 재료성능과 박병수 박사의 ‘목재의 조직적 특성과 응용’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노진수 기자 jsnoh@wood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