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가구 전문업체인 도도가구(대표 길준경)는 미국과 캐나다에 직영점 20개를 개설하는 등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어린이용 토탈인테리어로 사업을 확대한다고 지난 3월21일 밝혔다.도도가구는 현재 미국의 로스앤젤러스 현재법인 도도아메리카 등 3개 지역에 운영하고 있는 직영점을 내년 말까지 미국과 캐나다에 모두 20개로 늘리기로 했다.또 중동지역의 대리점을 늘리고 세계적인 유아용품 업체인 이탈리아 치코사를 통해 유럽 수출도 확대한다고밝혔다.인테리어 사업에도 진출을 꾀하고 있는 도도는 이달부터 어린이방을 꾸밀 수 있는 조명 옷걸이, 액자 등의 소품과 침장류 등 각종 인테리어용품을 판매하기로 했다. 이와관련 내달 완공예정으로 경기도 양주에 6억원을 들여 450여평 규모의 물류창고를 건축중에 있기도 하다.내수의 경우
삼익악기의 새로운 운영팀은 인원구조조정에 이어 시설부문조정을 계속 추진 중이다.지난 9월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부동산 경매에서 286억원 규모의 부동산 7건을 매각한 바 있는 삼익악기가 9일 공개 입찰을 통해 가좌동 부지 절반가량을 상신목재에 91억6,000만원에 매각한 것으로 밝혀졌다.삼익악기의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매각된 부동산의 장부가액은 238억원 가량이며, 약 48억원 가량의 평가이익까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번 매각한 가좌동 부지(야적장, 하역장, 창고1동)의 일부는 남은 7건, 250억원 가량의 부동산 중 일부였다.상신목재 관계자는 매입한 부지는 지금까지 임대사용중이던 보세장치장의 용도를 대신하여 자체의 보세창고 및 사무실로 사용하게 될 것이며, 3개월여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이전을 신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