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는 Globalaziation, P는 Profitability, S는 Specialization의 약자를 따 결국에는 ‘GPS를 잘해야 한다’고 말하는 송문호 대표. 송 대표는 세계를 시장으로 전문기업으로써 이익을 내는 회사만이 살아남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한다. 그는 경쟁하는 시대속에서 회사가 잘하는 아이템을 발굴해 그것을 전문화 하다보면 어느새 회사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게 된다고 강조한다. 구조재, 방부목 등의 목재제품부터 새로운 품목인 슈퍼푸드 건강 드링크 분말 ‘러브(LOVE)’까지. 항상 발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하나코퍼레이션 송문호 대표를 만나 올해 하나코퍼레이션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올해 하나코퍼레이션의 주력 분야는 ‘오퍼(Offer Sale)’구조재·방부목·OSB·
목조주택 자재를 전문으로 공급하고 있는 삼익산업. 삼익산업은 최근 SIP(SamIk Premium) 제품군을 런칭하며 고급사양의 제품들을 소개,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품목들을 구축했다. 정확한 눈으로 시장을 파악하고 있다면 거기에 맞는 제품 선정에 있어서 더욱 효율적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김중근 회장을 만나 삼익산업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삼익산업이 다루는 품목들에 대해 소개한다면?삼익산업이 취급하고 있는 품목들은 구조재, OSB, 단열재, 방부목, 내장재, 외장재 등 회사의 슬로건인 One Step, One Stop, Only Samik에 맞춰 목조주택에 필요한 모든 자재를 국내시장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생산을 통한 다양한 규격과 제품, 전세계에 분포돼 있는 생산라인으로부터 대규모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서 기존의 물류창고를 탈피한 KS우드. KS우드는 기존의 1,800평 부지에 700평 창고와 통합하고, 3,500평 대지에 2층으로 연건평 2,000평 건물을 신축해 전체 5,300평 대지에 건축 연면적 2,700평의 대형 전시물류 창고로 새롭게 사세 확장을 했다. 목재제품의 거의 모든 것을 다루고 있는 KS우드는 앞으로 유통의 한계를 뛰어넘어 2차 가공, 방부, 생산까지 일괄 처리할 수 있는 보다 견실한 회사로 성장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앞으로의 큰 꿈을 구상하고 있는 KS우드의 박종원 대표를 만나 회사의 스토리와 경쟁력에 대
스테키 나이스그룹이 지난 6월 하순부터 부산 신항에 물류센터를 정비하고 본격적인 물류센터로써 오픈을 시작했다. 스테키 나이스그룹은 지난해 1월 부산 신항에 물류센터를 정비한다고 발표한 뒤 제품창고 건설 등의 준비를 추진해 왔다. 스테키 나이스그룹은 지난 5월 27일에 준공식을 행하고 6월 13일에 보세창고로 허가를 받아 첫 화물이 창고에 입고됐다. 6월 17일에는 식물검역 지정창고의 허가도 받아 물류센터로써의 본격적인 업무도 개시했다.본사 히라타 코우이치로 나이스 사장은 준공식 인사말을 통해 “국제 해운의 아시아에 있어서 현관문인 부산 신항에 물류거점이 완성돼 매우 기쁘다”며 “향후 파트너와의 제휴를 한층 더 강화해 사업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부산 신항은 세계 유수의 컨테이
지난해부터 준비된 일본의 나이스그룹이 지난 5월 말 나이스 종합물류센터 준공을 마무리했다. 이에 나이스그룹은 5월 27일 준공식을 개최했고, 세월호로 인한 국가적 애도기간을 고려해 조촐하게 준공행사를 치뤘다. 나이스 종합물류센터의 총 대지면적은 1만700평, 건평 5,300평 규모로 연간 25,000teu(20피트 컨테이너 25,000개 규모)의 물동량을 취급할 수 있다.
동화기업 주식회사 ⅩⅦ2006년, 동화자연마루(주) 출범1996년 동화기업 주식회사가 국내 최초로 설립한 강화마루 공장은 강화마루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날로 발전해 갔다. 참고로 2001년 당시 강화마루 시장의 규모를 보면 90만평으로 2000년 70만평에 비해 약 30%의 신장을 보였으며 2002년에는 150평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2001년 당시 마루제품의 시장규모는 약 3,000억원에 원목마루, 합판마루, 강화마루로 구분됐다. 판매비율은 합판마루가 75%, 강화마루가20%, 원목마루가 5% 수준이었고, 강화마루가 합판마루 점유율을 점점 잠식해가며 급성장을 하고 있었다. 당시 국내시장에는 동화기업과 한솔포렘, 수입제품(스웨덴 페르고 등)이 강화마루 시장에서 3파전을 벌이고 있었
경기도 화성에서 다양한 목재 제품을 유통해오던 빌드매니아(대표 류지현)가 최근 경기도 오산에 2200평 규모의 창고에 사무실과 전시장을 마련했다.기존에 있던 경기도 화성의 1200평 부지와 인천의 650평 부지의 창고와 가공공장으로 그대로 유지한다. 류지현 대표는 “기존의 화성공장에서는 목재제품 생산 및 가공에 집중하고, 인천 창고는 수입물류 관리와 도매판매에 주력하려 한다. 최근에 확장한 오산매장은 전시장을 겸비한 소매점으로 운영하며 B2C로써의 창구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이곳 화성 전시장은 현재 전시장 구성의 60% 이상이 진행된 상태이 오는 4월중 전시장으로써 마무리 될 예정이다.빌드매니아는 최근 이곳 화성으로 물류창고를 확대함과 동시에 홈페이지 영문판을 오픈하며 해외
인천 북항 항만 배후부지 단지가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곁을 찾아왔다. 지난해 여름부터 시작된 인천 북항 항만 배후부지 단지 개발 공사는 올해 1월 말을 기점으로 거의 모든 회사들의 공장 및 사무실이 완공됨에 따라, 현재 입주했거나 입주 예정인 회사들로 새해맞이에 본격 시동을 알렸다. 원목·제재목·집성판 등 목재 유통의 전초기지였던 인천 북항이 창고·사무실동·제조시설을 갖춘 목재 단지로 새롭게 조성됨에 따라, 목재 유통의 근간이 됐던 인천 물류유통의 중심은 이제 북항 항만 배후부지 단지로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 단지는 항구와 각 대도시간의 교통 접근성, 목재 회사들이 한곳에 모여있음에 따라 앞으로 원목·제재목·집성판 등 거의 모든 목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현재 북항 항
경남에서 가구제작용 집성재와 판재를 전문 공급 유통해오던 코스타우드가 최근 경기도 광주 오포에 물류창고를 오픈함과 동시에 공동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공동구매 기간은 2월 22일까지 이며, 캐나다 프라임우드(Primewood)社와 미국 로씨(Rossi)社 등 북미산 하드우드를 저렴하게 공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코스타우드 공동구매 전용카페(http://cafe.naver.com/mykosta)에서 가능하며 일정 수량에 대해 선착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공동구매 신청 제품은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며, 배송료는 본인 부담이다.코스타우드 관계자는 “그동안 경남 김해본사에서 목재를 공급해오면서 아쉬웠던 부분을 경기도 광주 오포에 물류창고를 오픈함으로써 해소하고자하며 이를
인천에서 내로라 하는 유통전문 목재업체들이 인천 한진 4보세 창고로 모였다. 지난해부터 인천 서구 원창동 지역에 도로개발과 함께 이 지역 상당수의 목재유통 업체들은 새로운 둥지를 마련해야 했고, 이 시기에 마침 한진중공업에서 4보세창고 내에 ‘합판[목재]물류단지’를 조성함으로써 약 22개의 목재유통사가 이곳을 물류창고로 사용하게 됐다. 상당수의 업체들은 10월 중 이전 업무를 마치고 현재 정상운영을 하고 있다.‘합판[목재]물류단지’의 총면적은 2만6220평(8만6677㎡)으로 이곳을 물류창고로 사용하는 목재유통사는 계명, 광진우드, 나산팀버, 대민목재, 대승물산, 동방, 디에스홈센터, 디오티, 매직비전테크, 명선목재, 빌드매니아, 산화실업, 수피아우드, 에이스임업, 유앤아이우드, 제이에스우드, 태
인천 북항 항만 배후부지 단지가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그동안 원목·제재목·집성판 등 목재 유통의 전초기지였던 인천 북항이 창고·사무실동·제조시설을 갖춘 목재 단지로 새롭게 조성됨에 따라 올해 11월 그 위용을 드러낼 예정이다. 앞으로 인천 북항 항만 배후부지가 개발되면 항구와 각 대도시간의 교통 접근성, 목재 회사들이 한곳에 모여있음에 따라 앞으로 이 지역이 목재산업 물류 유통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현재 북항 항만 배후부지에 입주하게 되는 기업으로는 ▲A-1블록에 태원목재와 영성산업 ▲A-2블록에 우드뱅크와 나무친구들 ▲A-3블록에 대문목재와 삼광목재 ▲B블록에 NKG ▲C블록에 동양목재, 대현방부목재산업, 팀버마스타, 모던우드 ▲D블록에 케이원임산이 입주하게 되며 ▲K-
일본 목재업계 1위인 나이스 그룹은 고품질과 고성능의 목조주택 브랜드 ‘스테키 홈’을 한국에 론칭한다.목조 단독주택인 스테키 홈은 일본 전통의 목조건축 공법을 바탕으로 내진성능과 시공의 합리성을 추구한 파워빌드공법을 채용해 집성목재와 특수 철물로 접합해 39일만에 주택의 완성이 가능한 스테키 홈을 선보였다.나이스 그룹의 한국 지사인 스테키 코리아는 현재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일대에 스테키홈 시공을 계획중이며 정방형과 장방형 두가지 타입으로 총 13채의 목조주택을 지을 예정이며 현재 2채의 견본주택을 운영하고 있다.나이스 그룹의 히라타 코이치로 대표이사는 “단독주택이 비싸다는 편견을 버리고 젊은 30대의 건축주들이 개인단독주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며, 일
제재소들이 겪는 어려움은 한 두가지가 아니다. 청년 인력의 부족과 설비 노후, 건조시설의 공동 사용 부재, 기계 보조금과 같이 제재소를 보호해 줄 장치들이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다. 따라서 제재소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스스로 설비를 투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재소가 생산한 제재목이 시장에서 도태되지 않도록 대기업의 제재소 운영을 개선하고 국내 생산 제재목에 대해서도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것은 제조업 뿐인데 현실은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같은 군으로 놓고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제재소에게는 수입상과 경쟁하기란 애초에 이기기 힘든 싸움이 되고 있다. 제재소는 오래전에 설립된 제재소가 대부분인데다가 목재의 특성상 장소를 넓게 가져야 하고 부가가치는 상
지난 3일 경인아라뱃길에서 대우로지스틱스와 씨에스우드(대표 전철식)는 수자원공사 등 관계자들과 함께 첫 중국 노선에 대한 축하행사를 진행했다. 경인항내 일반화물B부두 운영사인 대우로지틱스는 부두내 화물·화주 유치노력을 계속해 화물 확보 및 부두 내 기본적인 물동량을 창출할 수 있는 화주를 유치해 화물을 증가시킬 계획이다. 이번 취항 화물선(3200t급)을 시작으로 추가 선박을 투입해 경인항 중국 노선을 운항하며, 중국 등지에서 화물을 선적해 인천터미널에서 하역한 뒤 인천지역 및 전국 물류 업체에 배송될 계획이다.씨에스우드 전철식 대표는 “이번 취항 화물선은 중국에서 단독으로 경인항으로 들어온 첫 배를 기념했다”며 “원스톱 시스템이 가능한 경인아라뱃길의 장점으로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목재를 공급할
화성 물류창고에서 이뤄지는 One-Stop 시스템슁글, 사이딩, 징크 등 모든 자재를 한곳에서 구매할 수 있는 한양특수산업. 주택이 지어질 때 가장 중요한것은 어떤 자재를 사용해 집을 완성했느냐 인데 24년간 주택자재를 공급해 온 한양특수산업에서는 주택 흐름에 맞게 자재 역시 흐름에 맞게 공급하고 있다. 처음에는 경기도 광주와 화성 두곳에 물류 창고를 마련해 공급했지만 한곳에서 모든 것을 공급하자는 생각에 현재는 화성에 물류 창고를 중축 이전해 모든 자재를 한곳에서 살 수 있도록 고객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간편한 시공 자랑하는 에코온돌매트한양특수산업에서 취급하는 방열판 제품인 ‘에코온돌매트’는 건축주들도 만족도가 뛰어나지만 시공자 입장에서도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다. 특히 30평형 주택을 기준으
인천 동구 만석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정인T&C(대표 황하)가 소송 각재·판재를 전문으로 수입하고 있다. 최근 소송의 가격이 높아지고 있지만 정인 T&C는 2002년 설립 이후부터 계속해서 소송 산업재와 원목을 공급하며 소송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황하 대표는 “정인T&C 제품은 제재소들에게도 많이 공급되고 있다”며 “정인의 파렛트재는 표면이 거의 균일하고 러시아의 원목인 만큼 강도가 세기 때문에 힘의 하중을 버텨야만 하는 산업용 고임목이나 파렛트재·수출용 박스용재로 사용하면 좋다”고 전했다. 그동안 소송은 아파트 내장재로 많이 사용돼 왔지만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좋은 목재들이 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소송 공급이 부족하다고 해도 수요를 충족시켜주고 있는 가운데, 황하 대표는 “소송
목재업계에도 흐름이 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트렌드는 바로 유통구조를 줄여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에게 제품을 공급하려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에는 많은 목재공급·유통업체들이 직접 구할 수 있는 자재는 현지로부터 직수입해 원가를 절감하고, 그 제품을 바로 소비자와 도매상에게 공급함으로써 유통구조를 크게 줄여 소비자들이 만족스러워하는 가격에 제품을 공급한다. 또한 한 곳에서 건축과정에 필요한 모든 자재를 구입할 수 있는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체재를 개편하고 있는 것 또한 최근의 트렌드다.이번 호에는 국내 최남단의 중심, 진주시에 위치한 종합건축자재 기업인 두산종합목재를 방문해 윤두칠 대표를 통한 두산종합목재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베트남 남부, 까마우(Ca Mau) 주에 대규모의 목재가공단지가 들어선다. 까마우 주는 베트남 최남단에 위치해 있으며, 수로를 활용한 운송 체계가 잘 정비돼 있기 때문에 기업들의 물류창고나 공장 등의 입지에 최적인 지역이다. 베트남의 한 뉴스매체가 지난 화요일(현지기준) 보도한 바에 따르면, 까마우 주에 지역 최대 규모의 목재가공단지를 설립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승인이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투자되는 비용은 미국 달러로 환산 시 약 4억3,200만 달러로 인근 베트남 지역에서 손꼽히는 큰 공장으로 세워지며, 많은 양의 목재를 공급하게 될 예정이다. 총 투자비용 가운데 ▲4,800만 달러는 원료의 조림 산업에 ▲7,200만 달러는 친환경 관광 사업으로 ▲나머지 비용은 목재가공공장의 건설에 사
인천 북항 한진3보세 배후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도로가 건설될 부지에 있는 (주)대민목재의 창고를 150톤 크레인으로 통째로 옮기고 있다.
지난 13일 장흥군은 목재전문산업단지 사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목재전문산업단지는 전라남도 산림청 사업의 일환으로 목재의 생산, 가공, 유통시설과 함께 목재산업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게 될 사업이다. 또한 이 사업은 목재 제품을 생산·가공·유통을 포함해 목공 교육, 기술 전수, 디자인 개발, 창업 보육, 다양한 목재 원료의 물류기지 역할 등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산업단지 사업을 유치한 장흥군은 올해 실시설계를 마친 뒤 2016년까지 230억여 원을 들여 목재 가공장비는 물론 교육시설, 창업보육 시설, 시제품 개발시설, 원목 물류센터 등 생산·가공·디자인 개발·유통을 아우르는 목재산업의 메카로 키울 방침이다.장흥군 환경산림과 담당자는 “연구 지원센터를 기반으로 산업단지를 조성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