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디자인 가구 기업 '벤스'(대표 황지현)는 다음달 5일까지 롯데백화점 수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벤스는 ‘공간의 예술’을 지향하는 이태리 모던가구 브랜드로 한국 브랜드 선호도 디자인가구 부문 1위, 종합가구 쇼핑몰 분야 3년 연속 1위 등을 차지한 바 있다.모던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하는 벤스가 백화점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다양한 고객층에게 브랜드를 알리고 다양한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특히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롯데백화점과 공동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코미디언 김병만이 4년간 손수 지은 ‘병만랜드’가 지난 15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병만이 뉴질랜드에 직접 지은 파고라와 화덕, 트리하우스 등이 나왔다. 4년 동안 손수 지었다는 점도 대단하지만 그 완성도 또한 상당해 김병만의 작품을 직접 본 동료 연예인들이 “이정도면 목수 수준 아니냐”며 놀라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주목할 점은 김병만이 지은 모든 건물의 소재가 목재라는 점이다. 실제 김병만은 2013년 자신의 저서인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컬러만 잘 써도 원하는 컨셉트의 공간를 연출할 수 있고, 많은 스타일링을 하지 않아도 돼 비용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다. 2020년 트렌드 컬러인 Blue를 비롯한 6가지 컬러 팔레트. ‘색(色)’다른 인테리어를 시도하고 싶다면 주목해보자.▶컬러 인테리어, 뭐부터 시작할까?인테리어 컨셉트를 정했다면 그에 맞는 색조합 계획을 세워야 한다. 가장 쉬운 방법은 적절한 컬러 비율을 맞추는 것. 인테리어 컨셉트에 맞는 주된 컬러를 선정한 후 포인트가 되는 보조 색상 2~3가지를 고른다. 다음으로 선택한 컬러 중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동화기업의 건장재 브랜드 동화자연마루가 섬유판 강마루인 ‘나투스 진’의 장점을 쉽고 재미있게 알릴 수 있는 홍보영상 시리즈 4편을 제작했다.최근 목질 바닥재에서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인기가 높은 강마루 제품들 중에서 ‘나투스 진’은 친환경 신소재인 나프(NAF : Non-Added Formaldehyde, 포름알데히드 무첨가) 보드를 활용했으며 내구성과 내수성까지 갖춘 최고급 바닥재다.지난 상반기 동화자연마루는 자체적으로 나투스 진 홍보영상을 시범 제작했다. 당시에는 목질 바닥재의 주요 특성과 관련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부천 까치울역에 위치한 3층 규모의 레드 스퀘어 하우스는 개성있는 외관으로 한 번 더 보게 되는 집이다. 건축주 가족과 부모님 그리고 임대세대가 함께 살고 있는 단독주택으로 마당과 테라스까지 알차게 갖춰져 있다. 각 세대별 프라이버시 확보와 라이프스타일을 배려한 집 구조와 시그니처인 빨간색 벽돌이 돋보이는 레드 스퀘어 하우스를 들여다본다.빨간 벽돌집, 주택의 아이덴티티를 완성하다복잡하고 빠르게 돌아가는 서울에서 벗어나 한적한 근교에 살기를 원했던 젊은 부부는 부천 까치울역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집성목 수입 판매 전문업체 다우통상(대표 이만주)은 30×650×3600 규격의 초장축 집성판재를 선보였다.기존에 계단재용으로 판매되고 있던 집성재는 대부분 폭이 300mm 정도로, 싱크대 상판이나 바 테이블 등으로 사용하려면 계단재 두 장을 이어 붙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다우통상의 이번 신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폭이 두 배 이상 넓어 계단재를 이어 붙여 사용해야 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초장축 제품으로 반을 갈라 계단재로도 사용 가능하며, 규격의 제한 없이 다양한 인테리어 소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지난 2019년 11월 7일 건축물 화재안전기준을 강화한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이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어린이집, 학교, 병원에는 층고나 높이와 상관없이 스티로폼처럼 불이 잘 붙는 가연성 외장재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또한 건축법 시행령 제56조(건축물의 내화구조)에 따라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체육시설 등의 용도로 사용되는 생활SOC 시설의 경우 건축물의 바닥면 합계가 2,000㎡ 이상이면 준불연재료 이상의 외장재를 사용해야 한다.기존에는 높이 6층 이상 또는 22m 이상인 건축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주택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충북 진천 택지개발지구에 주변의 아름다운 산세(山勢)를 고스란히 담아낸 중정형 주택이 있다. 포치와 테라스를 중앙에 배치해 프라이버시와 소음 문제를 해결하고 자연이 그려낸 풍경을 온전히 집안으로 들였다.중정형 주택은?가운데 마당을 둘러싸고 배치된 주택. 프라이버시와 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좋으나 공사비가 많이 든다. 건축비는 바닥면적보다 표면적으로 결정되는데, 마당을 가운데 배치하는 경우 ‘ㄷ’자나 ‘ㅁ’자 형태의 집 구조를 취하게 된다. 이때 일반주택보다 표면적이 넓어져 공사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이탈리아의 하이엔드 가구, 리빙 브랜드들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한샘의 사무가구 자회사인 한샘이펙스는 오는 28일 서울시 도곡동에 ‘아템포 (a.tempo) 도곡 컨셉스토어’를 오픈 한다고 25일 밝혔다.총 5층으로 구성된 이 곳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하이엔드 가구, 리빙 브랜드인 자노따(Zanotta), 이탈리아 오피스 가구 브랜드인 테크노(Tecno), 이탈리아의 하이엔드 조명 브랜드 아르떼미데(Artemide) 그리고 세계적인 기능성 오피스 시팅 브랜드인 휴먼스케일(Humansc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케노샤’의 베딩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케노샤는 시몬스 침대가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으로 감각적인 디자인의 베딩, 퍼니처, 프래그런스, 베스 컬렉션 등 ‘시몬스 룩’의 침실 공간을 완성해줄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케노샤 컬렉션의 베딩 제품은 6성급 호텔 침대의 대명사로 불리는 시몬스의 침구답게 호텔 베딩 컨셉의 프리미엄 소재와 세련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안락한 수면 환경을 완성한다.신제품 ‘프란시스 세비아(SEBIA)’는 모노톤의 반다나 무늬가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러그의 디자인만 보고 구매했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러그 한 장으로 집안 분위기는 물론이고 방 크기까지 달라 보인다. 게다가 알레르기 체질이거나 반려인이라면 러그를 선택할 때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10평 남짓 원룸엔, 원형 러그 PICK!가구를 조금만 들여놔도 꽉 차버리는 원룸은 화려한 패턴 보다는 단조로운 스타일의 러그가 제격. 바닥과 같은 톤의 밝은 컬러의 러그는 좁은 공간을 넓어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10평 남짓 원룸에 적합한 사이즈는 100×150cm~150×200cm 정도. 직사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경기도 양평 오빈리엔 용문산 성두봉을 뒤로 두고 남한강을 앞으로 둔 배산임수 터에 웅장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반전 포인트가 돋보이는 목조주택이 있다.662.00㎡ 대지에 지어진 이 목조주택은 1층 면적 132.2㎡, 2층 면적 84.1㎡, 지하면적 103.2㎡, 총면적 319.5㎡ 규모로 지어졌다.풍경이 좋기로 이름난 양평에서도 언덕바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일출광경도 매우 아름답다. 이에 주택 이름도 ‘해맞이집’이다.붉은 기와를 얹은 지중해풍 주택 ‘해맞이집’해맞이집은 은퇴 후 가족들의 모임을 생각해 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