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이탈리아의 하이엔드 가구, 리빙 브랜드들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한샘의 사무가구 자회사인 한샘이펙스는 오는 28일 서울시 도곡동에 ‘아템포 (a.tempo) 도곡 컨셉스토어’를 오픈 한다고 25일 밝혔다.

출처=한샘이펙스
출처=한샘이펙스

총 5층으로 구성된 이 곳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하이엔드 가구, 리빙 브랜드인 자노따(Zanotta), 이탈리아 오피스 가구 브랜드인 테크노(Tecno), 이탈리아의 하이엔드 조명 브랜드 아르떼미데(Artemide) 그리고 세계적인 기능성 오피스 시팅 브랜드인 휴먼스케일(Humanscale) 등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템포는 ‘본디 빠르기로’ 라는 음악용어로 이번 도곡 컨셉스토어가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템포 관계자는 “디자인과 트렌드에도 복고가 있듯이 라이프스타일이 또한 과거에 대한 동경이 있는 시대”라며 “이번 아템포 도곡 컨셉스토어는 단순한 가구를 보여주는 장소가 아니라 공간꾸밈에 대한 영감을 얻고 풍성하고 다채로운 컨텐츠를 구현한 라이프스타일 공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가구, 리빙 브랜드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장소인만큼 소비자들의 라이프에 큰 영감을 주는 컨셉스토어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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