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가 5,500원 액면가 1,000원 423만주 발행목재관련 우량주가 거래소 상장을 앞두고 있다.중견가구업체 한샘이 오는 16일 거래소 상장을 앞두고 지난 25~26일 공모주 청약을 받았다.한샘은 지난 5월17일 증권거래소에서 상장을 승인함에 따라 LG투자증권을 주간사로 선정하고 6월14일 액면가 1,000원 공모가 5,500원으로 결정했다.한샘 이번에 발행하는 주식은 423만주며 공모주 청약 첫날인 25일 경쟁률은 9.22 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주간사인 LG투자증권에 따르면 한샘의 주식 한주의 본질가치는 7047원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73년 설립된 한샘은 지속적인 흑자기업으로 대형 가구회사들의 몰락 속에서 업계 1위를 고수해온 업체로 최근에는 인테리어분야로 사업을 확대, 소비자의 호응을 얻고
동해유통센터 사찰재 전문생산으로 차별화가공기술 개발로 국산재 소비 촉진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윤종)가 창립 40주년을 맞는 올해를 흑자 원년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중앙회는 올해 여주임산물유통센터를 통해 다양한 가공기술 개발로 국산목재의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며 2003년까지 동해임산물유통센터를 완공할 계획이다. 동해유통센터의 경우 문화재․사찰보수용재 등 기존 유통센터와 차별화 된 제품을 취급할 계획이다.베트남 등 해외임산자원의 개발도 올해 중점 사업 중 하나다. 현재 8,485㏊에 조림을 했으며 올해는 여기에 2,000㏊의 신규조림을 실시해 안정적인 목재 확보에 기여할 방침이다.목재 자급의 어려움으로 원자재 구매에 대한 해외의존도가 높은 목재업체들에게는 산림청과 공동으로 원자재 구매자금 78억원을 지
마루바닥재 전문회사 우드뱅크(대표 전태형)가 투명한 경영관리를 통해 목재업계에서는 유일하게 국세청이 선정한 제1회 모범성실납세자로 선정됐다.올해로 설립 5년을 맞이하는 우드뱅크의 전 대표는 “대기업간 OEM생산 및 거래를 위해 철저한 제품관리와 투명한 경영관리를 유지해 오던 중 이번과 같은 쾌거를 누리게 된 것”이라고 밝히고 “이번 선정을 계기로 우드뱅크의 기업이미지와 다소 폐쇄적이고 전근대적 산업으로 치부되고 있는 목재산업의 이미지 성장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전 대표는 “기업의 전문 경영인으로서 사회적인 책임을 크게 느끼고 있으며, 금년 중 충북 음성으로의 사옥이전이 완료되면 자체 연구소의 운영을 통해 환경친화적인 제품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세청은 당
새해 문을 연 주식시장(상장·코스닥)에서 목재 업종지수가 작년 후반기 대비 큰 폭의 하락세로 출발함에 따라 작년과 같은 신장세 기록이 가능할지 의문이다.지난 1월19일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개장일 대비 1월17일 현재 인터넷 업종 지수는 9.25% 올라 업종지수 가운데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한 데 비해 목재·종이업종 지수는 5.77% 하락, 대조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문가들은 목재관련 상장기업들의 주가가 힘을 잃어가고 있는 이유를 지난해 최고수준에 달했던 실적 호재가 4분기 이후 급속하게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국내의 경기 호조 특수를 누렸던 목재관련 상장·코스닥기업들의 동향을 살펴보았다.▲동화기업 - 강화마루 생산 증대, AS우수기업 선정소비자의 기호가 고급화되면서 건장재의 대표품목인 나무
9월 결산법인인 성창기업은 지난 회계연도에 96억 9400만원의 당기순익을 기록, 전년 동기의 148억원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고 1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매출액증가와 환율변동에 따른 외환차익 증가가 33억원, 외환차손 감소금액이 69억원, 자구계획에 따른 차입금감소와 금리인하로 인한 이자비용 감소 58억원 등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선창산업은 지난 회계연도에 5억 3300만원 당기순익을 기록, 전년동기의 89억원 적자에서 흑자전환 했다고 1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매출액의 증가 및 환율 하락으로 인해 외환차익 및 외화환산이익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선창산업은 지난해 주당 300원보다 33.3%가 증가한 주당 400원을 배당키로 했다.신용수 기자 systree@wood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