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산림청이 올해 새롭게 시행한 ‘목재등급평가사’ 자격제도가 사실상 무용지물인 것으로 나타났다. 목재등급평가사가 실시한 품질검사를 인정하는 고시 조항이 없어 사실상 활동할 수 없기 때문이다.지난 7월 1호 목재등급평가사가 배출됐음에도 활동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자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영세업체의 검사비용 부담을 덜어줄 목재등급평가사목재등급평가사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약칭 ‘목재이용법’이 시행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해당 법 제20조(목재제품의 규격‧품질 기준의 고시 및 검사 등) 제1항과 제2항에 따르면 목재제품의 품질향상, 소비자보호 및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목재제품 15개(제재목‧방부목재‧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최근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등 문화의 확산과 더불어 개인의 삶의 질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면서 생활SOC로서 ‘생활권 숲’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 산림복지연구과는 지난해 5월 한 달간 전국 17개 시·도 만 19세 이상 국민 262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신뢰도 95% 이상, 표본오차 ±2.0p 이하)를 분석한 결과, 일상적으로 생활권 숲을 자주 이용할수록 개인 삶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생활권 숲’이란 거주지로부터 숲까지 왕복 이동 거리, 체류·활동 시간 등을 포함하여 4시간 이내 반경에 위치한 숲을 말한다. 이번 분석결과는 삶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지난 16일 전라남도 보성군 봉화산 선도산림경영단지에서 ‘사유림경영 활성화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선도산림경영단지는 임업경영이 어려운 소규모 개인 산주의 임업소득 증대를 위해 산림경영을 지원·육성하는 사업으로 매년 산림청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다. 현재 사유림 선도산림경영단지는 15개 시·군에서 1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올해로 6회를 맞은 현장토론회에는 국립산림과학원, 보성군, 보성군산림조합,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산림정책연구회 등 주요 관계자 70명이 참석해 지역경제 및 사유림경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봉화산 선도산림경영단지의 사례를 바탕으로 경영전략 및 사업내용,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과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16일 새만금 배후도시용지(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 일원)에서 ‘새만금 그린인프라* 사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임해매립지 새만금에 안정적인 정주여건을 형성하기 위해 새만금 그린인프라 사업에 서로 협력하고자 마련됐다.협약식에는 김재현 산림청장,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새만금 그린인프라 사업을 위한 기술교류 및 행정지원,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협의체 등의 거버넌스 형성, 그린인프라 사업 홍보 등에 관한 사항 등을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협약식에서 산림청은 2012년부터 조성해 온 157.6ha 규모의 ‘목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6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19년 한-중 산림원격탐사 포럼’을 개최했다.오는 18일까지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지난해 산림청이 중국 국가임업초원국을 방문하여 위성분야 상호 기술교류 협력에 대한 합의 이후 처음 개최하는 것이다.중국은 자체 개발한 위성을 통해 사막화 확산 방지에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산림변화탐지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자동화 하는 등 실질적인 활용체계를 갖추고 있다.‘2019년 한-중 산림원격탐사 포럼’은 제40차 아시아 원격탐사 학술대회 내 특별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학술대회에 참가하는 전 세계 1200여 명의 원격탐사 분야의 전문가와 학자들에게 산림분야 위성정보 활용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자유한국당 강석진 의원(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군)은 지난 14일 산림청 국정감사에서 한국입업진흥원이 진행한 인도네시아 목재 바이오매스 조림사업에 대한 사업성 문제점을 지적하고 재발방지책 마련을 촉구했다.인도네시아 목재 바이오매스 조림사업이란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이 '글릴리시디아'라는 현지 나무를 조림한 뒤 신재생 에너지 원료인 목재팰릿으로 가공하는 사업이다. 산림청이 강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임업진흥원이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출연금 25억 원과 국고보조금 42억 원을 합한 총 68억 원으로 집행한 인도네시아 목재바이오매스 조림사업의 수익은 0원이다.강 의원은 “인도네시아 목재바이오매스 조림사업은 이미 벌기령에 도달했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산림청이 운용 중인 러시아산 Ka-32 헬기 유지보수 예산의 낭비를 근절하기 위해서 유지보수 조달계약 개선을 통한 공정경쟁 유도가 시급함을 지적하며, 산림청에 러시아산 헬기 유지보수 예산 절감 방안을 적극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산림청은 산불 진화용 헬기 30대를 러시아산 Ka-32 헬기로 운용 중에 있는데, 2019.10.7.자 MBC 보도에 따르면, 1994년 러시아산 Ka-32 헬기는 도입된 이후 유지비가 헬기 도입 비용보다 1.5배나 많이 들어간 “배보다 배꼽이 더 큰 헬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산림청이 황주홍 위원장실에 제출한 러시아산 Ka-32 헬기의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17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산림 유공자와 산림가족,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산의 날 기념식’과 더불어 ‘국립대전숲체원 개원행사’를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산의 날’은 국제연합(UN)이 2002년을 ‘세계 산의 해’로 선언한 것을 계기로 산림청이 산림에 대한 국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10월 18일을 ‘산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올해 산의 날 행사는 '숲은 내 삶, 숲을 국민의 품으로'라는 메시지를 확산하고, 산림의 가치와 혜택을 국민에게 되돌려 주기 위해 열린다. 국립대전숲체원은 숲체험 활동을 통해 국민이 산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조성됐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최근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등 10개 법령에서 쓰이는 어려운 한자어와 전문용어를 우리말로 대체하거나 쉬운 용어를 함께 표시하도록 변경했다고 15일 밝혔다.그동안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았던 한자어, 전문용어, 외국어 등을 쉬운 말로 대체해 국민들이 산림행정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필요에 따라 쉽게 법을 찾아볼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산림보호법 시행규칙’의 ‘한해’는 ‘가뭄해’로, ‘임상’은 ‘숲의 모양’으로, ‘육안’은 ‘맨눈’으로 각각 변경하고,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의 ‘모수작업’은 ‘어미나무작업’으로, ‘관목’은 ‘관목(작은키나무)로’, ‘목탄’은 ‘숯’으로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자유한국당 강석호 의원(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군)은 14일 산림청 국정감사에서 봉화군 산림사업을 위한 봉화국유림관리소 신설 필요성을 주장했다. 또 산림청 숲 가꾸기 및 임도 사업 등의 경북 지역 예산이 홀대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국유림관리소는 산림 보호를 위해 산불방지 및 진화, 산림환경보호 단속 및 산림정화, 산림병해충 방제, 수해복구 및 산림재해 예방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또 산림자원의 조성 및 육성을 위해 조림, 숲 가꾸기 등과 관련된 업무수행과 함께 임산물의 생산 및 이용을 위해 목재 및 기타 임산물(송이, 수액 등) 생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현재 봉화군은 영주국유림관리소가 관장한다. 안동시, 영주시, 문경시, 의성군, 예천군이 포함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올해 국정감사에서 산림청은 드론을 취득한지 5년이 지났지만 활용도가 낮고 행사나 교육 등 ‘보여주기식’ 운용이 늘었으며, 드론을 운용할 전문 인력이 부족하다고 지적받았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천안을)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드론보유현황’에 따르면 2014년부터 올해 10월까지 8억17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23대의 드론을 보유하고 있다. 연도별로 2014년 2대, 2015년 12대, 2016년 34대, 2017년 27대, 2018년 22대, 2019년 9월 기준 26대이다. 이 중 수리, 파손을 이유로 현재 실제 운용 가능한 대수는 114대이다.산림청에서 드론을 취득한 이유는 병해충 예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지난 11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서 길원여자고등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꿈 가득 숲 캠프’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2013년부터 실시한 꿈 가득 숲 캠프는 남부지방산림청, 안동시 및 안동경찰서 등 여러 유관기관이 모여 지역 청소년들의 사회문제 예방과 인성 함양을 위해 숲 체험과 선비문화 정신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이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조별로 함께 미션을 수행하고 숲속을 탐험하며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숲속탐험대’ 프로그램과 창의력과 집중력을 발휘 할 수 있는 ‘나무액자 만들기’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다양한 체험으로 숲과 자연을 접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지역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산림청이 내놓은 산림산업 자격제도가 관련 산업계를 옥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은 ‘국민들을 위한 제도’로 자격제도를 설명하면서도 산업계의 어려움은 외면하는 이중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올해 산림청은 굵직한 자격증을 세 가지 새롭게 선보였다. 나무의사와 목재등급평가사, 목재교육전문가가 그것이다.올해 첫 선보인 나무의사는 수목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올바른 수목치료 방법(처방전)을 제시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앞으로 나무의사 자격을 갖춘 인원만 수목에 대한 진료를 할 수 있어 유망하다.목재등급평가사는 기존 제재목등급구분사가 한 단계 발전한 자격이다. 제재목 등급 분류 뿐만 아니라 집성재의 등급 구분까지 할 수 있다. 아울러 함수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목재제품 품질표시제도’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 소비자는 드물 것이다.목재제품 품질표시제도는 목재이용법을 통해 제재목, 집성재, 목재팰릿 등 15개 목재제품에 대해 규격과 품질기준을 고시하고, 유통 전 사전검사를 받도록 하는 등 생산·수입되는 목재제품에 그 결과를 표시하도록 한 것을 골자로 한다. 만약 이를 어길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 등의 처벌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제도는 지난 2012년 5월 23일 제정됐다. 제정된 지 7년이 넘었다.은 지난 7월, ‘대국민 목재정책 및 품질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결과는 설문 참여 인원 300명 중 60.5%가 목재품질표시제도에 대해 잘 모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종합건축자재기업 이건(EAGON)은 국립현대미술관과 덕수궁 관리소가 공동주최하는 전시 '덕수궁-서울 야외 프로젝트 : 기억된 미래'에 알루미늄 시스템 도어와 마루, 합판 등 프리미엄 인테리어 자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11일 밝혔다.‘기억된 미래’는 고종황제의 서거와 3.1 운동의 100주년을 맞아 기획된 야외 전시 프로젝트다. 아시아 지역 유명 건축가들의 작품이 덕수궁 및 서울관 야외 공간에 설치됐다.이건은 이중 '오브라 아키텍츠(제니퍼 리, 파블로 카스트로)'가 삼청동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미술관 마당에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9월 강원도 양구로 떠난 숲여행에 이어 10월에는 아름다운 가을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제주도로 떠나는 ‘빛나는 가을 숲여행’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제주 숲여행은 오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1박 2일 일정과 2박 3일 일정으로 나누어 진행한다.제주 숲여행 첫째날에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거문오름을 탐방하고, 서귀포 치유의숲에서 치유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저녁에는 여러 장르의 젊은 예술가와 함께하는 별빛투어와 숲속 작은 음악회 등을 통해 숲의 향연을 느낄 수 있게 구성됐다.둘째날은 서귀포자연휴양림 숲체험, 곶자왈도립공원 생태탐방, 귤밭 바비큐 파티 등을 진행한다. 마지막 날에는 제주의 대표 명소인 오름 투어 프로그램으로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오는 16일 전남 장흥군 장흥읍 우드랜드길에 위치한 전라남도 목공예센터 ‘억불대’ 세미나실에서 산림과학기술분야의 우수기술에 대한 설명회를 ‘2019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와 연계해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산림과학기술 R&D 연구성과물 중 우수기술을 수요자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표고버섯·꽃송이버섯·다래·황칠나무 등 관련 기술을 만나 볼 수 있다.국립산림과학원 가강현 연구관의 ▲칼슘이 강화된 기능성 표고버섯 생산방법 ▲꽃송이버섯의 베타글루칸 함량을 증진하는 방법과 송정호 연구관의 ▲토종다래 신품종 개발 현황 ▲삽목을 이용한 토종 다래의 무성증식 방법을 소개하며,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오득실 과장은 ▲황칠나무의 다양한 유효성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글로벌 가구기업 이케아(IKEA)코리아의 서울 첫 매장이 오는 2024년 강동구에 들어선다.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지난 2일 고덕비즈밸리 내 유통판매시설용지에 대한 서울주택도시공사 민간사업자 공모에서 ‘이케아코리아-JK미래컨소시엄’이 선정돼 이케아코리아 입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용지공급은 유통판매시설용지 1블록(강동구 고덕동 353-23일원, 3만5916㎡)에 대해 진행됐다. 지난달 24일 사업신청서 접수를 마감해 이달 2일 서울주택도시공사 선정심의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입점기업이 확정됐다.해당 용지는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400% 이하를 적용해 초대형 유통판매시설을 지을 수 있는 곳이다.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이케아코리아를 비롯해, 영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전국이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2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전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했다.산림청이 산사태 위기경보를 상향한 이유는 태풍으로 인해 많은 강수량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오는 4일까지 강원영동, 남부지방, 제주도는 적게는 100~600㎜, 충청도는 80∼150㎜, 중부지방(강원영동과 충청도 제외)은 30∼180㎜로 예상된다.이번 제18호 태풍 ‘미탁’은 9월에 발생했던 제13호 ‘링링’과 제17호 ‘타파’ 이후의 내습이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산림청 측은 설명했다. 산림청은 산사태 발생에 대비하여 24시간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시기별로 단풍을 골라 감상할 수 있도록 각 수종의 단풍 개시일을 표시한 '2019년 홍릉숲 단풍달력'을 2일 발표했다.국립산림과학원은 2007년부터 서울 홍릉숲 내 단풍나무, 화살나무, 신갈나무 등 단풍이 드는 40여개 수종을 관측한 결과를 토대로 수관 전체에서 단풍 비율이 10%가 넘는 시기인 ‘단풍 개시일’을 수종별로 예측해 발표하고 있다.국립산림과학원 식물계절모니터링팀은 올해 홍릉숲의 첫 단풍이 시작됐음을 알리며, 홍릉숲의 수종별 단풍 개시일은 예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했다.홍릉숲 단풍은 평균적으로 9월말 은단풍, 세열단풍 등을 시작으로 10월 초중순에는 신나무, 꽃단풍, 좁은단풍 등이 물들고, 10월 말이 되면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