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 국산재 수급 현황 (일본 북부 관동 지역 중심)일본 관동 지역인 토치기현(栃木県)에서는 각 지역의 산림조합이나 임업 관련 사업체에서의 신재(新材)의 원목 생산이 본격화됨에 따라 원목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다. 각 지역의 모든 원목 공동 판매소로의 삼나무, 편백 원목 입고는 순조롭지만 간벌재나 소경목의 입고는 많지 않은 편이다. 제재 공장의 원목 수급은 순조롭다. 삼나무, 편백의 시세는 모두 강보합으로 움직이고 있지만 고가 추세로 인한 피로감 때문인지 응찰가격은 서서히 하락세로 움직이는 경향이다. 편백 4m 토대·중목재도 서
“다시 맹모(孟母)가 움직인다.”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높은 난이도로 ‘역대급 불수능’이라는 평가가 나오면서 ‘학세권’ 아파트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전국 집값이 다시 떨어지고 있지만 일부 유명 학세권 지역은 오히려 오름세를 보일 정도다.영동 지방 최대 도시인 강원 강릉시에 국내 대표 사교육업체인 ‘종로엠스쿨’이 입점한 주거복합시설이 이달 중 분양될 예정이어서 내 집 마련 실수요자는 물론 여윳돈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학령기 자녀를 둔 두터운 임차수요층이 기대되기 때문이다.지난해 11월에 치러진 수능은 초고
경기 침체 장기화 등으로 올 해 부동산시장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충북 청주 분양시장이 뜨겁다. 풍부한 개발 호재에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있는 데다, 비규제지역으로 투자 부담도 적다는 장점이 부각되고 있다.지난 해 12월에 청약을 받은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는 일반공급 709세대 모집에 6만9917명이 몰렸고, 평균 청약 경쟁률은 98.61대 1로 치솟았다. 특히 104세대를 모집한 84㎡(전용면적 기준) 아파트의 경우 무려 2만6987명이 신청해 250.7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역대
주거 쾌적성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공세권, 숲세권 등 자연 친화적인 아파트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미래 주거트렌드' 자료에 따르면 '미래 주거 선택 요인' 중 '쾌적성'을 꼽은 응답자가 33%로 가장 많았다. 교통 편리성(24%), 생활 편의시설(19%), 교육환경(11%) 등 전통적인 주거 선호 요인들보다 높은 응답률이다.KB경영연구소가 발표한 'KB골든라이프 보고서'에서도 은퇴전 가구가 가장 살고 싶은 주거여건으로 '공원·자연환경 조성이 우수한 곳' 이 전체의 50.8%를 차지했다.자연
미국 AMERICA전달보다 꺾인 11월 美PCE 물가PCE(개인소비지출)는 미국 Fed가 통화정책의 핵심으로 삼는 지표 중 하나다. 미국 11월 PCE 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6% 올랐고 전월 대비 0.1% 떨어지며, Fed의 목표치인 2%에 근접해지고 있다. 변동폭이 심한 에너지와 식료품을 뺀 근원 PCE 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2% 상승했지만, 시장 전망치(3.3%) 보다 낮았다. 전문가들은 PCE 물가지수 안정은 팬데믹 이후 인플레이션 급등세가 끝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물가상승 압력이 약해지자, 기준금
중국 경제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농촌 활성화 전략은 국가 발전의 중요한 부분이 됐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금융 수단으로서 선물 시장은 농촌 활성화를 위한 강력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중국 광시성 류저우시 루자이진의 산림은 임업 자원이 풍부하고, 합판 산업은 임업 산업 체인의 중요한 부분으로서 지역 농민에게 안정적인 소득원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 합판 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보장하기 위해 루자이진 정부는 기업이 선물 시장에 참여함으로써 가격 위험을 해지하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한편, 기업은 선물 시장을 통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서귀포 중문 관광단지가 근접한 중문 신일 해피트리 더뷰가 배후수요를 가진 투자처로 인기다.제주도관광협회가 잠정 집계한 2023년 제주 방문 누적 관광객 수는 1334만 3849 명으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13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지난해에는 제주도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세가 눈에 띄어 제주도 관광 업계에서는 이 같은 흐름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관광 인력 확보가 최우선 과제로 부상했다.유명 관광지가 밀집한 제주 중문 지역 내 특급 호텔과 대형 리조트 역시 관광 인력 확보를
◇ 박 경 식 (사)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 회장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 회원사 여러분, 2024년 갑진년의 해가 밝았습니다.새로운 시작과 함께 여러분에게 기쁨과 번영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 어려운 한 해를 보냈고 도전의 순간들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경륜과 지혜로 한 해를 무탈하게 보내셨습니다. 더욱큰 희망과 기대로 한해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또한 함께 성장하고 서로 영감을 주고받으며 새로운 도전을 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한 해 시작의 꿈과 기대와는 다르게 24년 전망은 사자성어로 “進退兩難(진퇴 양난)”으로 표현하
국토교통부는 지난 27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의 실시계획 승인을 고시했다. 이에 따라 GTX-C노선이 본격적인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면서 인근 지역 부동산 시장도 기대감이 높아질 전망이다. 실시계획 승인이란 실제 착공을 위한 모든 제반 사항을 허가 받았다는 뜻으로, 착공이 바로 가능하다.GTX-C노선은 수원~과천, 삼성, 청량리, 의정부 그리고 양주시 덕정역까지 약 86.5㎞를 잇는 민간 투자 방식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지하 40~60m 깊이를 파 철로를 내는 대심도 방식으로 건설된다. 총 사업비는 추가역의 공사비를
미국 AMERICA美 금리인하 내년 2분기 전망미국 중앙은행인 Fed가 내년에 기준금리 인하를 예고했다. 전문가들은 미국 소비자물가가 2분기 이상 안정된 흐름을 보이고, 거시 선행지표도 둔화되는 신호가 보일 때 기준금리 인하가 가능하기 때문에 Fed가 내년 6~7월경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의 기준금리 인하시점은 한국 기준금리(3.5%)가 미국 기준금리(5.25~5.5%)보다 2%p 차이가 나고, 가계부채가 많기 때문에 미국보다 늦어져 내년 하반기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준금리 인하로 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오는 1월 18일(목),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되는 「2024 산림·임업 전망」의 참가자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산림·임업 전망은 산림과 임업을 둘러싼 국내외 환경변화와 동향을 종합적으로 진단·전망하고 산림과 임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올해의 대주제는 ‘숲과 과학기술로 더 나은 대한민국’으로 숲과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실현하고 현재 우리가 직면한 경제·사회·환경 위기를 극복하여 재도약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사전 등록은 오는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오션뷰 영구조망을 확보한 워터프론트의 복합단지 여수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가 분양을 예고했다.부동산 시장에서 친환경 입지를 가진 곳은 특별한 희소가치를 지닌다. 특히 바다, 강 등에 인접해 있어 수변 조망을 가진 ‘워터프론트’ 상품은 희소성이 높고 인기가 많아 자연스레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분양 성적 또한 우수하다.이미 자리가 잡힌 서울 한강, 부산 해운대, 수원 광교호수공원 등을 제외하면 국내서 희소성 높은 수변 입지를 찾아보기 어려운 가운데, 최근 ‘여수’가 떠오르는 워터프론트 입지로 뜨거운 관심을
최근 부실공사 논란이 이어지면서 후분양 단지가 재조명 받고 있다. 후분양은 전체 공정의 60% 이상이 진행된 후 분양 절차에 돌입해 부실시공에 대한 우려를 덜 수 있어서다.2022년 1월 광주에서 발생한 아파트 외벽 붕괴사고에 이어 2023년 4월 검단 아파트 주차장 지붕 붕괴사고, 11월 일산 아파트 주차장 기둥 파열사고 등 부실공사 문제가 잇따르면서 수요자들 사이에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상황이 이렇자, 후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수요자는 외벽, 지하주차장 등 어느정도 단지의 골조가 세워진 것을 확인한 뒤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분양업계에서는 지속적인 분양가 상승원인으로 원자재와 인건비를 꼽는 가운데 내년부터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층간소음 검사 강화 등 신규 분양 아파트의 분양가가 더욱 치솟을 것이라는 전망하고 있다.이처럼 신규분양 아파트의 분양가가 높아지는 것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오늘이 가장 싸다’는 말이 현실화되고 있다.이 가운데 용인 처인구 전대리에 13년 만에 분양하는 아파트인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이 계약조건을 변경하면서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 수요까지 관심을 받고 있다.계약금 5%만 있으면 입주때까지
새 아파트 분양가가 매년 상승하면서 실수요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내 집 마련 시기를 서두를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은다. 내년에도 분양가는 가파른 상승세를 그릴 예정이며, 추후 나올 아파트 가격을 고려하면 지금 분양 단지의 가격이 합리적이라는 의견이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1300만원대를 유지하던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임대 제외)는 2022년 1,500만원대로 뛰었고, 올해 1,800만원대를 돌파했다.문제는 여전히 분양가 상승 압박이 크다는 것이
◇ 남 성 현 산림청장전국의 220만 산주와 임업인, 산림공직자와 국민 여러분!2024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올해 산림청은 윤석열 정부 3년차 국정과제를 충실히 이행하여 산림의 경제, 환경, 사회적 가치를 극대화하겠습니다. 특히 산림을 디지털, 스마트, 빅데이터로 첨단화하는 ‘산림정책 디지털 플랫폼’을 촉진하여 산림의 미래 가치를 창출하고, 우리의 선진 산림 기술로 산림협력을 선도하여 중추 국가로 거듭나겠습니다.이에 올해 산림청은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 실현을 목표로
달러의 수입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분기 대비 0.4%,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한 수치이다.수입 측면에서 올해 10월 베트남의 목재 및 목재 제품 수입액은 1억 8천만 달러로 전월 대비 5%,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하여 감소폭이 다소 확대됐다. 올해 10월까지 목재 및 목재 제품의 수입은 17억 8,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했다. 원목 및 제재목의 수입 측면에서 2023년 10월 베트남의 총 원목 및 판재 수입량은 424,500㎥로 전 분기 대비 8% 증가,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으며
미국 AMERICA美 인플레 둔화세 지속경기가 연착륙한다는 것은 경제가 계속해서 성장하고, 노동시장이 탄탄한 가운데 인플레이션이 하강하고 있는 것을 말한다. 미국 재무장관 옐런은 미국 경제가 경기둔화 없이 인플레이션이 둔화되는 연착륙을 하고 있어 미국 국민들이 경제적 고통을 느끼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파월 “이젠 금리인하” 월가 축포미국 중앙은행인 Fed는 12/13일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개최하고 기준금리를 기존처럼 5.25~5.50%로 유지하기로 했다. 그러나, 내년말 기준금리 전망치를 4.6%로 하향 제시했다.
무려 12년을 기다렸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이 착공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일반 철도사업과 다르게 개통 목표인 2028년을 근접하게 이룰 가능성도 크다는 전망을 잇따라 내놓고 있으며, 일대 부동산 시장도 들썩이는 모습이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GTX-C 노선 실시계획승인이 27일 고시된다. 실시계획승인은 실제 착공을 위한 모든 제반 사항을 허가받았다는 뜻으로 이후에 착공이 바로 가능하다.GTX-C 노선은 경기 수원시에서 양주시까지 잇는 민간 투자 방식의 수도권 광역급행열차다. 지하 40~60m 깊이를 파 철로를 내는 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7일, 새해에 임업인 소득 증대 등을 위해 새롭게 바뀌는 산림분야의 주요 정책과 제도를 발표했다.첫째, 임업 분야에 외국인 근로자를 최초로 고용한다.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고용허가제’를 통해 비전문 외국인력(E-9비자) 1천명이 숲가꾸기, 목재수확, 임업 관련 서비스업 등에 종사하게 된다. 인구감소·고령화로 부족해진 산촌의 노동 인력을 외국인 근로자로 대체함으로써 산림분야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임업인의 경영활동을 증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둘째, 임업인이 받을 수 있는 각종 정부 지원이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