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 국산재 수급 현황(일본 북부 관동 지역 중심)일본 관동 지역인 토치기현(栃木県)은 많은 눈이 내리는 등 날씨가 좋지 않아 원목 생산이 약간 감소했지만 점차 순조롭게 벌목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 지역 삼림조합과 임업 공동 사업체 등으로 삼나무, 편백 모두 순조롭게 입고되는 상황이다. 더불어 간벌재, 소경목도 순조롭게 입고가 되고 있다.제재공장에서의 원목 매입은 약간 둔화된 상황이지만 원목을 저장할 수 있는 장소 확보는 고려하고 있는 중이다. 삼나무 3M 기둥재는 가격이 보합세이고, 4M 중목재용 양질 원목의 거래가 활
겨울 추위가 점차 풀리면서 이사와 입주를 서두르는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다.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사 성수기 전 주거 환경을 미리 정비하고 인테리어에 변화를 주려는 수요도 함께 증가 중이다. 봄철 이사철과 맞물린 인테리어 성수기를 앞두고 건자재와 가구 업계에서는 저마다의 경쟁력을 살린 마케팅에 공을 들이면서 고객 수요 잡기에 나섰다.최근 3040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선 기업은 이건산업이다. 이건산업의 이건마루는 3월 출시를 앞둔 프리미엄 강마루 신제품 ‘그린(GRIN)’을 알리기 위해 자사 S
국내 최대 초대형 건축박람회 ‘코리아빌드위크(KOREA BUILD WEEK)’가 오는 2월 21일(수)~24일(토)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주)메쎄이상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건축 기자재 및 기술을 중심으로 ‘설계-시공-디자인-유지관리’까지 건설·건축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문 전시회다.1986년 경향하우징페어를 시작으로 37년 동안 산업의 최신 동향을 제시하고, 건자재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건설·건축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이번 전시는 ‘집과 빌딩을 짓기 위한 설계-시공-유지관리 단
지금부터 57년 전 닛신(NISSIN) 코호쿠베니어 주식회사에 입사해 합판제조 전 분야에서 근무한 경력의 소유자인 그는 현재 닛신 바이오매스 발전소의 대표로 근무하고 있다. 일본 합판제조의 산 역사이자 합판설비의 발전 과정을 속속히 알고 있는 키마치 쿠니오 대표는 한국의 「국산원목을 활용한 합판제조기술 및 경제성 분석」 용역과제를 수행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기도 했다.본지는 일본이 국산 원목을 이용해 합판을 제조했던 원료 변화와 설비의 진화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듣기위해 키마치 쿠니오 대표에게 인터뷰를 요청했다. 58년째 닛신에서
조광페인트(대표 양성아)는 지난 11일(목) 국내 도료 업체 최초로 3D 온라인 전시관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조광페인트 3D 온라인 전시관은 다아라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제작된 3DㆍVR 온라인 전시관으로써, 조광페인트의 소재 솔루션부터 대표 도료 제품 등을 보여주는 가상공간(메타버스) 전시관이다.조광페인트 온라인 전시관은 전시 관람을 위해 직접 시간을 내어 전시장을 방문해야 하는 기존의 오프라인 전시관이 아닌 가상공간의 전시관으로 사무실 또는 집에서 언제 어디에서나 관람이 가능하다.또한 24시간, 365일 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으
1. 일본 국산재 수급 현황 (일본 북부 관동 지역 중심)일본 관동 지역인 토치기현(栃木県)에서는 각 지역의 산림조합이나 임업 관련 사업체에서의 신재(新材)의 원목 생산이 본격화됨에 따라 원목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다. 각 지역의 모든 원목 공동 판매소로의 삼나무, 편백 원목 입고는 순조롭지만 간벌재나 소경목의 입고는 많지 않은 편이다. 제재 공장의 원목 수급은 순조롭다. 삼나무, 편백의 시세는 모두 강보합으로 움직이고 있지만 고가 추세로 인한 피로감 때문인지 응찰가격은 서서히 하락세로 움직이는 경향이다. 편백 4m 토대·중목재도 서
1. 일본 국산재 수급 현황 (일본 북부 관동 지역 중심)일본 북부 관동 지역 토치기현(栃木県)에서는 강수대(降水帶) 발생에 의한 기록적인 폭우와 태풍 9호의 통과에 의해 폭우가 내리는 영향으로 생산현장의 활동이 일시 멈추면서 토치기현내의 원목 생산, 원목 판매 조합으로부터 반입이 감소했다. 제재공장의 원목재고가 줄어들면서, 삼나무, 편백와도 거래가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삼나무 3m 기둥은 거래가 강한 편이지만 4m 중간재는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편백은 3m 소경목·기둥재 모든 제품이 보합세지만 4m 중간재는 거래가 활발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크나우프 석고보드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건축사협회 주최 ‘2023 한국건축산업대전’에 참가하여 대한건축사협회장을 수상했다.독일에 본사를 둔 ‘크나우프 석고보드’는 글로벌 건축자재 기업으로, 석고보드, 단열재, 건식벽체 시스템, 바닥재 및 건설장비 등을 제조·유통하고 있으며, 전 세계 90여개국에 걸친 영업조직과 250개 이상의 생산 거점을 보유하고 있다.이번 전시회에서는 2022년도에 비해 규모를 확장하여 다양한 석고보드 제품 및 건축자재 라인업을 선
친환경 인테리어 건축자재 전문기업 한솔홈데코(김경록 대표이사)가 세계 최초로 리사이클 원료 100%로 만든 ‘한솔 리사이클 MDF’ 를 출시했다고 밝혔다.MDF는 목질재료에서 추출한 섬유소를 접착제와 함께 고온 고압으로 성형하여 만든 판상재 보드로서, 섬유소는 주로 원목과 일부 재생칩 및 폐목재 등의 리사이클 원료에서 추출하여 사용한다.21년 기준 국내 전체 원목 사용량은 대략 700만㎥이며, 이 중 18%에 해당하는 125만㎥이 MDF를 생산하는데 사용되었다. 국내 MDF 제조회사의 리사이클 원료 비중은 평균 35%이며, MDF의
KCC(대표 정재훈)가 자사의 창호, 내외장재, 보온재 등 다양한 건축자재에 관한 법규 안내 서비스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창호, 내외장재, 보온재 등 총 3개 제품군의 100여개의 법규자료를 화재안전 및 소음부문, 친환경 부문, 에너지 부문으로 카테고리화하여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했다. 특히 친환경 부문에서는 녹색건축 관련 법규에 있어서 녹색건축인증과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인증 현황이 정리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제품과 관련된 2,590개의 인
길었던 코로나19 팬데믹이 엔데믹으로 전환되며 되찾은 일상과 새로운 시작에 활기와 산뜻함을 더하기 위해 리모델링으로 실내 인테리어를 정비하려는 움직임이 증가하고 있다.최근에는 안전과 건강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져 단순히 장식적인 요소를 넘어 집이 가장 편안하고 안전한 공간이 되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수요도 커지고 있다. 특히 어린아이와 반려동물들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고 예측할 수 없는 행동으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아 더욱 각별한 보호가 필요하다.건자재 업계는 아이가 있는 집, 반려동물 가구로 사용자를 세분화해 안전 사양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국내 욕실브랜드 대림통상은 이태리 명품 주방가구 업체인 ASTRA(아스트라)와 한국 판매 독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ASTRA(아스트라)주방가구는 이탈리아 베네또에 있으며, 1976년부터 장인들이 직접 제품을 생산, 이태리 나무와 폴란드산 원목을 사용한다. 전 세계 500여개 매장을 보유한 아스트라 주방가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마이애미, LA, 라스베거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아부다비 등 각 나라의 랜드마크 도시에 납품되고 있다.한국기업인 대림통상은 수전, 도기일체형비데, 욕실용품 및 악세서리 등의
SDGs (지속가능발전)의 탄생화석연료를 사용할 때 생기는 온실가스는 지구온난화라는 기후위기를 발생시키며 인류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지구 온도 상승의 직접적인 원인은 이산화탄소이다.화석연료는 이산화탄소 발생과 더불어 대기와 하천을 오염시킨다. 산업혁명 이후 지구 평균 기온은 1.09℃가량 상승했다. 또한, 지구 온난화로 인해 물에 잠기는 나라도 생겼다. 대기 중 탄소량은 약 8천억 톤으로 매년 약 30억 톤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숲이나 토양 중에도 탄소량은 약 2조3천억 톤의 탄소를 저장되고 있다. 또한 바다에 저장된 탄소량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부산, 창원 토탈 인테리어 전문 업체 디자인어벤은 주거 인테리어에 이어 상가 인테리어까지 사업분야를 확장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디자인어벤은 부산 창원점 두 지점을 중심으로 주방가구부터 건자재, 원스펙으로 제공하는 포트폴리오를 한 번에 만나 볼 수 있다.또한, 3D를 활용한 VR설계 상담으로 상세하게 표현된 도면과 3D 이미지를 통해 리모델링의 시공 전·후 모습을 체감시켜줄 수 있다.더불어 하이엔드 컨셉에 맞추어 다양한 포트폴리오 제안을 확인 할 수가 있으며 무몰딩, 히든 도어뿐만 아니라 독일산 수입필름
전일목재산업(주) 김병진 대표이사(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는 지난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UAE의 수도 아부다비 및 두바이에서 있었던 대통령 국빈 방문시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동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제사절단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파견된 사절단으로 중소기업 대표단은 공식 일정은 물론, 현지시장 진출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김병진 대표이사는 목재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참가하여 현지 건설 및 건자재 업체 대표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국산 목재제품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설명하고 업계의 중동진출 가능성을
최근 시멘트, 철근 등 주요 건자재값이 급등하면서 분양가 상승 압력이 강해지고 있다. 이에 주택시장에서는 내 집 마련 시 금융 혜택 등을 고려해 자금 부담을 최소화하려는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여파로 글로벌 공급망에 차질을 빚으면서 주요 건자재값이 크게 올랐다. 시멘트사들은 올해 초 시멘트 가격을 17~19% 인상한 데 이어 내년 초 추가 인상을 시사했다. 제강업계에 따르면, t당 철근 기준가격은 10월 92만1000원에서 11월 98만4000원으로 올랐다. 이는 2011년 기준가격 체제가 도입된 이후 사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가 길어지고 있는 반면, 분양가는 계속 올라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비교적 부담이 적은 기존에 분양한 단지(이하 기분양)가 주목을 받고 있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11월 넷째 주 기준) 전국 3.3㎡당 평균 분양가는 1457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관련 조사가 시작된 2000년 이후 처음으로 1400만원대를 기록한 것이며, 지난해 대비 약 11.14% 증가한 수치다.최근 코로나19 사태 지속과 우크라이나 사태 여파로 글로벌 물류망이 차질을 빚으면서 철근, 시멘트 등
쌍용건설의 ‘플래티넘’ 브랜드 아파트가 여수에서 처음으로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그간 쌍용건설이 축적해온 글로벌 건설 기술력을 바탕으로 선보이는 ‘쌍용 더 플래티넘 여수35’가 그 주인공이다.오는 11월 4일 견본주택을 오픈,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는 ‘쌍용 더 플래티넘 여수35’는 여수시 일원에 지하5~지상35층 2개동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구성은 전용면적 84㎡ 4개 타입과 179㎡PH, 총 244세대로, 최상층은 펜트하우스가 조성된다.이 단지는 여수 최초의 전국구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지역
1. 국산재 수급 동향지난 8월 삼나무(스기)와 편백(히노키) 중간 직경급 원목 가격이 17,400엔/㎥과 24,000엔/㎥으로 거래됐으나, 9월부터 원목 공급 가격이 약간 내려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도쿄 근방 도치기현(栃木県)을 비롯하여 모두 지역에서 국산재 공급이 원활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할 수 있다.국산재를 공동경매·판매하는 곳에서는 원목 품질 등급 선별기와 저목장 대지 정리 작업이 원활하지 않아 이러한 원인으로 원목 취급량은 감소하고 있다.9월 삼나무 기둥재 가격은 17,000엔/㎥ 이며, 4m급 중급목재도 13,
SK에코플랜트는 10월 중 경기도 오산시 오산세교2지구에서 ‘오산 SK VIEW 1차·2차’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오산 SK VIEW 1차·2차’는 전용 71~84㎡, 총 64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오산 SK VIEW 1차는 지하 2층~지상 18층 규모로 264세대이며, 오산 SK VIEW 2차는 지하 2층~지상 25층, 380세대 규모다. 이 단지는 경기도 오산시 내 첫 SK VIEW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지역 내에서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오산 SK VIEW 1차·2차’가 위치한 오산세교2지구는 세교1지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