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웨스트프레이저사는 텍사스주 루프킨에 있는 2년 된 SYP(써던엘로우파인) 제재소, 안젤리나 포레스트 프로덕트(Angelina Forest Products)를 3억 달러에 구입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이 최첨단 공장은 2019년 말에 문을 열었으며 약 3억 5백만 보드푸트의 전체 생산 능력을 향해 꾸준히 증가해가고 있다. 웨스트프레이저의 제재소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비용이 적게 드는 작업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루프킨 공장은 저렴하고 풍부한 목재자원뿐만 아니라 크고 성장하는 소비시장 근처에 전략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원목과 LVL, MDF, 펄프, 합판, 목제 팰릿, 인쇄용지를 주로 제작하며 밴쿠버에 본사를 둔 캐나다 임업 회사 웨스트프레이저팀버사는 소규모 경쟁 업체인 노보드사의 주식 40억 캐나다 달러 인수합병에 이사회가 동의하면서, 유럽과 북미에서 입지를 강화하게 되었다는 내용을 목요일에 발표했다.사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봉쇄 이후, 주로 세계 주요 경제에서 다년간 적용될 낮은 담보 대출 이자율을 제공하는 동시에, 인구 밀도가 높은 도시에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제한이 증가하면서 사람들이 교외로 몰렸다.
아시아 시장의 수요 증가가 캐나다와 미국의 생산업자들로부터 침엽수 목재 생산을 증가시키고 있다. 지난해 미국과 캐나다에서 생산된 침엽수 목재는 전년 대비 13%가 증가했다고 인터네셔날우드마켓그룹이 연간 조사를 통해 알렸다.캐나다의 웨스트프레이저사는 지난해 북미에서 46억8천만 보드푸트의 침엽수 목재를 생산해 최대 생산업체로서 자리를 지켰다. 웨스트프레이저의 생산량은 북미 전체 생산량의 10%에 달한다.미국에 기반을 두고 있은 웨어하우저사는 웨스트프레이저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총 33억 보드푸트의 목재를 생산한 웨어하우저는 32억4천만 보드푸트를 생산한 캐나다 캔포사를 간신히 앞질렀다.인터네셔날우드마켓그룹 측은 “지난해 북미 침엽수 목재산업에 있어서 가장 중대한 사건은 중국과 일본이 주요
지난 1월 캔포사가 퀘스넬의 제재소를 폐쇄했을 당시, 제재소 근로자들은 “공장 문을 다시 열기 위해서는 17년 후쯤은 돼야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캔포사 역시 “무기한 폐쇄”라는 말을 공식적으로 하면서 영구적인 폐쇄는 아니라는 뜻을 내비쳤지만, 재가동이 언제일지는 알 수 없었다. 당시 공장 근로자들은 기존 시장인 빈사상태의 미국 주택건설경기만 주목했을 뿐, 아무도 중국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못했다.공장 근로자 피트 라일리는 “처음 공장에서 해고됐을 때 미래가 산산이 부서지는 느낌이었다”며 “솔직히 말해서 개인적으로 우리 공장은 이제 끝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 퀘스넬 공장은 가동률을 최대로 하고, 중국시장으로의 빠른 확장에 필요한 목재를 제재해 내고 있다.향후 약 10년간 BC
SPF 제재, 감산 강화로 원목 생산 격감세계최대의 SPF 2×4 제재산지인 캐나다 BC주 내륙부의 제재생산이 크게 감소되고 있다. 주력시장인 미국시장의 제재 가격 폭락과 수요저조에 의한 극도의 판매부진으로 대부분의 대형 제재업체들이 공장가동을 일시 폐쇄하거나 감산조치를 단행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이 장기화되면 B C주의임산업기반과 그에 의존하고 있는 지역사회까지도 불안 정해질 우려가 있다. BC주의 산림은 대부분 주정부의 재산으로 주정부가 장기 벌채권을 임산기업에 교부해 벌채량에 따라 입목대금을 지불하는 구조이나 이러한 벌채량 급감으로 주정부의 세입도 현격히 감소된 상황이며 세입부족으로 인해 세출계획에도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있는 실정이다. BC주 내륙을 거점으로 하는 2대 대기업인 웨
2009년에도 수요감소 예상…생산 더 줄 것 미국과 캐나다의 제재산업은 신설주택용을 중심으로 급격한 수요 감소에 직면해 2008년 제재 생산과 출하가 모두 크게 감소했다. 지난해 미국과 캐나다의 제재목 생산량은 528억BM(전년대비 18.5% 감소, 약 8500만㎥)에 머물러 1984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2009년에도 미국 신설주택 착공이 50만호를 밑돌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는 등 2008년을 상회하는 수요감소가 예상되고 있어 미국 캐나다 산지 모두 한층 더 생산을 줄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2008년 미국과 캐나다의 제재 출하량 528억BM 중에서 미국은 290억BM(동 16.7% 감소, 약 4600만㎥)을 생산했으며, 캐나다는 238억BM(동 20.5% 감소, 38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