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트구트, 완벽 건조로 국산木 재탄생 시켜
구트구트(대표 김상남)가 그동안 홀대 받아왔던 국산 목재를 완벽 건조 통해 명품으로 재탄생 시켰다.
현재 국산나무로 만든 한옥재를 완벽 건조시켜 공급 및 납품을 진행하고 있는 구트구트는 최신 압착식 진공 고주파 건조기를 통해 함수율 8%에서 12%를 유지하는 양질의 국산 건조목을 공급하고 있다. 
사업을 막 시작한 단계에 있다는 김상남 대표는 “올 겨울부터 더욱 본격적인 국산 목재 보급에 착수할 계획”이라며 “지금은 느티나무 수종 하나뿐이지만 앞으로는 자작, 호두, 참나무, 느릅나무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명 ‘국산 목재 살리기 프로젝트’인 해당 사업 시행을 통해 국산 목재의 격을 올리고 마진을 떠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것이며 본격적인 사업은 오는 겨울부터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트구트는 한옥용 대각재인 대들보, 기둥, 도리 또는 우드슬랩 등 대형 특수 목재의 건조에 특화돼 있는 압착식 진공 고주파 건조기를 공급 중에 있다. 해당 제품은 건조기 상부에 있는 패드(고무판)가 1㎡에 10톤의 압력으로 눌러 건조하기 때문에 목재가 휘거나 틀어지는 현상을 최소화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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