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구 전문업체 에몬스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탤런트 전도연을 전속모델로 섭외, 새로운 광고 캠페인인 ‘생활을 바꾸는 만남’을 지난 3월 15일부터 지상파 TV와 주요 케이블 TV를 통해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 광고에서는 에몬스의 핵심 가치인 ‘친환경 소재’, ‘디자인’, ‘ICT 기술’, ‘기능성’, ‘공간 제안’을 통해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바꾼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미지로 전달하기 어려움이 있는 기능성 측면은 컴퓨터그래픽(CG) 요소로 처리해 제품의 장점을 강조했다.

친환경 소재 사용의 메시지를 전하는 숲 속 장면을 지나 시작되는 침실 공간에서는 ‘E모션 매트리스’를 연출해 침대에 앉거나 엎드려서 책을 읽는 모습을 담았다. 잠이 들었을 경우 ICT(정보통신)기술의 ‘웹슬립 센서’가 수면자의 호흡, 심박수 등을 측정해 수면상태임을 감지하고, 코골이, 무호흡을 감지했을 경우 ‘콰이어트 슬립’ 모드가 작동해 등판을 올려주는 모습을 연출했다. 거실 공간은 앱을 통해 작동이 가능한 ‘루쏘’ 전동 리클라이너 소파에 앉아 원하는 자세를 한 번의 터치로 조절해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또 색상이 변하지 않고 오래 지속되는 ‘사피아노 골드’ 거실장과 안식처에 있는 느낌을 주는 ‘소울’ 안락 의자도 화면을 통해 볼 수 있다.

에몬스가구 노현관 부장은 “이번 광고 캠페인은 그동안 에몬스가 추구해온 친환경 명품가구의 원칙과 소비자의 편의성을 생각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기능성을 강조했다”며 “이번 메인 컨셉인 ‘생활을 바꾸는 만남’ 처럼 소비자가 에몬스 제품을 만나 한층 더 편하고 품격 있는 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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