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벤자민무어페인트가 2020년 올해의 컬러로 ‘First Light 2102-70’을 선정하고, 다음 해를 이끌 트렌드 컬러 팔레트 10가지 색상을 선보였다.

벤자민무어는 매년 전 세계 건축, 디자인, 패션, 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다음 해를 이끌 컬러를 제시한다. 트렌드를 담아 소개되는 컬러 팔레트는 전 세계 인테리어 디자이너에게 특별한 영감을 주고 있다.

올 해의 컬러로 선정된 First Light는 공간에 생기를 더하는 시원한 핑크 컬러로, 부드럽고 신선한 장밋빛 색조의 편안함과 진정성을 표현한다. 웜톤이나 쿨톤 인테리어 모두 잘 어우러지는 새로운 종류의 뉴트럴 컬러로써 디자인과 리빙의 이상적인 트렌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벤자민무어는 First Light를 포함하여 그린과 블루, 라이트 옐로우 등 2020년 인테리어 트렌드를 구성할 10가지 조화로운 컬러 팔레트를 함께 선보였다. 공간 전체에 안정감 있는 무드를 연출하는 그린과 밝고 온화한 분위기의 라이트 옐로우 등을 포함해 풍성한 컬러감을 자랑한다.

벤자민무어페인트 관계자는 이번 2020 트렌드 컬러는 새롭게 시작될 10년에 대한 철학적 의미를 표현하고자 했다올 해의 컬러는 긍정적이면서도 낙관적인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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