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브랜드 일룸이 밀레니얼 신혼부부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인테리어 가구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

8일 일룸은 자신만의 취향과 가치관을 추구하는 ‘취향존중’(취존) 세대인 밀레니얼 신혼부부를 위해 다양한 옵션과 단품들로 구성된 ▲구스토 ▲엘바 패밀리 ▲모니스 등의 시리즈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출처=퍼시스그룹)
왼쪽부터 구스토 시리즈, 엘바 패밀리 바테이블, 모니스 시리즈 (출처=퍼시스그룹)

‘구스토’ 시리즈는 특정 공간에 국한되지 않고 활용이 가능한 수납장 시리즈이다. 거실, 다이닝, 주방 공간의 경계가 없는 LDK(Living Dining Kitchen) 평면 트렌드를 반영한 구성으로 주방에서 거실까지 하나로 연결되는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팬트리장, 콘솔, 카페장, 디스플레이장, 멀티장 등 다양한 폭과 높이의 단품들로 구성돼 있어 신혼집의 공간과 용도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구스토 트롤리’는 평소에는 수납장으로 손님 초대시에는 서비스 트롤리로 활용이 가능해 주방과 거실을 효율적으로 연결해준다. ‘구스토’ 시리즈로 개방성과 연결성이 강화된 공간은 경계를 허물고 취향에 맞는 거실에서의 ‘식(食)’, 주방에서의 ‘쉼(休)’이 가능한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엘바 패밀리’ 시리즈는 신혼 부부의 공간에 다양성을 불어넣어주는 멀티 테이블 시리즈로 ▲패밀리테이블 ▲낮은 패밀리테이블 ▲바테이블로 구성돼 있다. 지인을 초대해 홈파티를 즐길 수 있는 다이닝 공간을 꾸미고 싶은 부부라면 ▲패밀리테이블을, 소파와 함께 매치해 식사는 물론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안락한 신혼 공간을 원한다면 ▲낮은 패밀리테이블이 제격이다. 콤팩트한 사이즈의 ▲바테이블은 다이닝룸이나 거실 틈새 공간을 활용해 개인작업에 몰두할 수 있는 미니 서재로 활용하거나, 식탁 대신 바테이블을 사용해 홈 카페나 홈 바를 연출하고 싶은 신혼부부에게 추천한다.

‘모니스’ 시리즈는 다양한 사이즈의 수납장을 조합해 라이프스타일과 거주 공간에 맞는 최적의 수납 모듈을 제안한다. 스튜디오 방, 작은 공간에는 2단 또는 3단의 낮은 수납장을, 거실이나 넓은 평형의 공간에서는 6단 수납장이나 인테리어장을 둬 세련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또 해당 시리즈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미니멀한 인테리어를 추구하는 신혼부부에게 제격이다. 일상 속에서 꼭 필요하지만 꺼내 놓았을 때 자칫 지저분해 보일 수 있는 생활용품들을 도어 뒤에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고, 상판 윗부분과 오픈 공간은 부부의 취향을 드러내는 물건으로 장식해, 두 사람의 라이프스타일이 담긴 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다.

일룸 브랜드 관계자는 “어떠한 공간에서도 자신들의 취향을 담아 집을 꾸미려는 밀레니얼 신혼부부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다가오는 봄, 일룸이 마련한 신제품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행복한 신혼 생활을 시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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