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보쉬가 새롭게 출시한 IXO 6 그린, 핑크.
(좌측부터)보쉬가 새롭게 출시한 IXO 6 그린, 핑크.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글로벌 전동공구 기업 보쉬가 속도 제어 기능을 탑재한 초소형 충전 스크류 드라이버 IXO 6(그린, 핑크)를 출시했다.

기존 제품인 IXO의 6번째 시리즈로서 ‘최대의 단순성’이라는 모토 아래 편의성과 직관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트리거를 세게 누를수록 드릴의 회전 속도가 더 빨라져 여타 드릴 제품처럼 수동으로 모드를 전환하지 않고도 직관적으로 파워를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동시에 속도 제어 기능을 통해 작업 시 나무가 쪼개지거나 표면이 긁히는 일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손잡이 부분은 미끄럼 방지 소재에 소프트 그립 코팅 처리를 적용해 한 손에 잡고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 편의성도 배려했다. 방향 전환버튼의 위치는 엄지손가락으로 빠르고 쉽게 누를 수 있도록 디자인됐으며, 전방 LED조명으로 어두운 환경에서도 작업할 수 있다. 제품 상단의 LED 조명으로 배터리 잔량을 쉽게 확인 가능할 수 있고 마이크로 USB 충전 시스템이다.

제품을 담는 케이스 또한 기존의 소프트백에서 컬러풀한 하드 케이스로 바뀌어 보관이 용이하다.

어댑터 인터페이스 역시 다양한 어댑터와 호환이 가능하다. 모서리나 좁은 공간에서 쉽게 나사를 조일 수 있는 앵글 어댑터와 10가지 토크 설정이 가능해 수공예와 같은 섬세한 작업이 가능하다.

보쉬 관계자는 “IXO 시리즈의 경우 가격 측면에서 여타 전동 드릴보다 부담이 적을 뿐더러 일반 가정에서도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어 최근에는 집들이 선물로 구매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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