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의 프리미엄 소파 '두이에'
현대리바트의 프리미엄 소파 '두이에'

[한국목재신문=양이슬 기자] 현대리바트가 고급 소재를 적용한 주문제작 방식의 프리미엄 소파 3종 두이에, 오르도, 데인을 선보였다. 고객이 가구 사이즈, 색상을 선택해 구매하면 2주 간 제작 과정을 거친 후 배송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소파는 모두 이탈리아 프리미엄 소가죽 브랜드 팔라디오(PALLADIO)사의 가죽을 사용한다. 팔라디오는 품질이 뛰어난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자란 소의 원피만을 사용하고 가죽 가공에 이탈리아산 친환경 수성 염료와 알프스 산맥에서 나오는 물만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소파의 뼈대 역할을 하는 골조로는 최고급 친환경 목재로 손꼽히는 러시아산 레드 파인을 적용했다. 러시아산 레드 파인은 추운 지역에서 천천히 성장하기 때문에 변형이 적고 단단해 소파 골조에 적합한 목재다.

소파 사이즈도 각각 4~5가지로 선택 가능하다.두이에2,400~3,000mm까지 200mm 단위로, ‘오르도3,050~3,450mm까지 100mm 단위로, ‘데인3,200~3,500mm까지 100mm 단위로 제작 가능하다. 색상은 소파 3종 모두 딥 그레이·라이트 그레이·네이비·틸그린·카멜 등 다섯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현대리바트는 가구 크기와 색상에 대한 소비자 취향이 점점 세분화되는 점을 고려해 이번 출시 소파 모두 주문제작 방식으로 국내 생산한다. 고객이 직접 가구의 사이즈와 색상을 선택해 구매하면 2주 간 제작 후 배송된다.

또한 오르도는 헤드레스트(머리 받침 부분), 데인은 팔걸이 부분의 각도를 각각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이 강화됐다. 데인은 소파의 등받이 부분을 앞뒤로 조절할 수 있는 스윙백 기능이 있어, 방석 부분을 최대 850mm까지 사용할 수 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프리미엄 소파를 찾는 고객들의 니즈가 점점 다양해지고 있는 것을 반영해 오더메이드 방식의 소파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앞으로도 소비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판매 가격은 두이에 2863,000(2,400mm 기준), 오르도 3407,000(3,050mm 기준), 데인 4309,000(3,200mm 기준)이다. 전국 리바트스타일샵 직영전시장과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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