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SK건설이 경제적가치(EV)와 사회적가치(SV)를 함께 창출할 수 있는 친환경 및 신에너지사업을 본격 추진한다.SK건설은 친환경사업부문을 신설하고, 에너지기술부문을 신에너지사업부문으로 개편하는 등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5사업부문 2센터 46그룹 19담당 92팀에서, 6사업부문 2센터 48그룹 18담당 88팀으로 변경됐다.이번에 신설된 친환경사업부문은 스마트그린산단사업그룹, 리사이클링사업그룹 등의 조직으로 구성되며, 안재현 사장이 직접 사업부문장을 맡아 총괄한다.스마트그린산단사업은 산업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건축공사의 안전강화를 주된 내용으로 하는「건축법 시행령·시행규칙」개정안을 7월 8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이번 개정안은 건설(화재)안전 혁신방안(‘20.4.23, 6.18)의 일환으로 현장중심의 안전 및 시공관리를 위해 상주감리를 확대하는 등 감리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우천·결빙 시 미끄럼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해 지하주차장 경사로 상부에 지붕을 설치하는 경우 건축기준을 완화하는 등 생활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건축 안전을 위한 공사현장 관리기능 강화 ]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전원주택 설계·시공전문 (주)하우스톡 종합건설이 7월 9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20회 대구건축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주)하우스톡 종합건설은 전원주택을 계획하는 대구, 부산, 경남지역 예비 건축주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무료 건축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0년 품질만족도 전원주택부문 3년 연속 1위를 수상한 ㈜하우스톡 종합건설은 지난 2006년 론칭한 전원주택 설계/시공 전문기업이다. 2015년 1월 본격적으로 법인으로 전환하고 종합건설면허를 취득해 현재까지 약
[한국목재신문=강진숙 기자]SK건설은 지식산업센터 내 첨단형 성장 산업인 바이오센터와 데이터센터를 도입하는 ‘SK V1 밸류업 모델’을 발표하고, 첫 단계로 클린룸 및 에너지 설비 대표기업인 원방테크, VPK, 옵트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바이오센터와 인터넷 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 수요가 증가하면서, 관련 기업들은 인력 확보와 영업활동을 위한 적절한 공간이 필요했다. 이를 위해 SK건설은 전기· 설비·층고·보안시설 등을 갖춘 지식산업센터를 제공하고, 필요한 핵심기술 및 마케팅을 원방테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오카메이코리아는 무슨 일을 하는가우리는 오사카의 ‘오카모토명목점’이라는 70년 된 회사의 한국법인입니다. 오카모토명목점은 70년 전에 銘木(우드슬랩)회사로 시작해 지금은 프리컷 중목구조재 제조업과 주택시공, 건축자재 판매업까지 사업영역을 넓혀 온 기업입니다. ‘아쿠아폼’을 취급하게 된 이유는‘오카모토명목점’이 니폰아쿠아사의 ‘아쿠아폼’을 관서지방에 판매공급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오카모토명목점이 제조하는 중목구조 자재로 짓는 집에 사용하는 단열재이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한국 시장에 있어 일본 아쿠아사
노후 건축물의 재건축 설계 및 시공 자문 등을 무상으로 진행하며 다수의 건축설계사무소 및 시공회사의 견적을 건축주 대신 비교하여 건축비용을 절감해주는 국민안심 집짓기 플랫폼 닥터빌드의 서비스가 예비 건축주, 재건축 조합원들 사이에서 화제다.총세대수 10세대 미만의 노후 원룸·빌라 재건축 등의 소규모의 건축현장은 공정에 대한 관리가 조금만 소홀해져도 공사와 관련된 모든 과정에서 법적인 분쟁이 발생할 수 있는 요소(추가견적 요구, 공사중단, 공기연장, 유치권행사 등)가 있으며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엔 건축주가 소송비용, 건축비 대출이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한옥의 우수성을 발굴하고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2020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을 개최한다.* (주최) 국토교통부 / (주관) 건축도시공간연구소(국가한옥센터)* (후원기관) 국가건축정책위원회, 한국토지주택공사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올해 10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은 한옥건축의 다양화·현대화 방안을 모색하고 한옥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한옥 분야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공모전이다.그간 매년 주제를 달리 선정하여 개최한 한옥공모전은 지난 10년간 청소년·대학생·일반인 등 폭넓은 연령대와 계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SCG사와 어떻게 파트너가 됐나처음부터 알고 있거나 거래가 있었던 관계는 아니었고, 인터넷에서 건축자재를 검색하다가 인식하게 됐어요. 제가 유학시절 때 알게 된 태국 친구에게 SCG사를 직접 방문해서 상담을 하고 싶다고 부탁했어요. 그 회사에서 만나자고 해 제가 직접 태국을 갔었고 그 회사 담당자와 제품에 대해 물어보고 취급하고 싶다고 의사를 전달했었지만 그때는 SCG사가 한국 시장에 관심이 없었을 때라 어떤 결정도 내리지 못했어요. 제품에 끌리는 마음을 내릴 수 없어서 SCG사 관계자를 한국의 건축박람회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노령인구의 증가로 인해 주택의 에너지 비용문제가 본격적으로 화두로 떠오르면서 단열재에 대한 성능에 관심을 갖는 건축주가 늘고 있다. 단열재의 성능에 따라서 난방비용이 40~50% 가까이 차이가 나기도 한다. 단열 성능은 난방비용뿐만 아니라 1년 365일 집의 쾌적성 유지에 매우 중요한 인자다. 수성연질 폼단열재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아쿠아폼’이 출시돼 화제다. 본격판매 전부터 시장반응이 뜨거웠다. 국내서 수성연질 폼 단열재 시공을 제일 많이 하는 전문시공 회사 두 곳이 ‘아쿠아폼’이 공식 출
건축현장의 설계 및 시공 자문 등을 무료로 진행하며 다수의 건축설계사무소 및 시공회사의 견적을 건축주 대신 비교하여 건축비용을 절감해주는 닥터빌드의 빌라재건축 개발사업 지원센터 서비스가 예비 건축주, 재건축 조합원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노후 단독주택·원룸·빌라 재건축 등의 비교적 소규모의 건축현장은 공정에 대한 관리가 조금만 소홀해져도 공사와 관련된 모든 과정에서 법적인 분쟁이 발생할 수 있는 요소(추가견적 요구, 공사중단, 공기연장, 유치권행사 등)가 있으며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엔 건축주가 소송비용, 건축비 대출이자 부담
[한국목재신문=강진숙 기자]건설은 지난 17일 국내 최초 모듈러(Modular) 공법을 적용한 친환경 현장사무실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모듈러 공법은 현재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 건축 기술 중 하나로, 단위 모듈을 외부 공장에서 사전 제작해 건설 현장으로 옮겨와 조립하는 기술이다.SK건설은 다음 달 분양 예정인 인천 ‘부평 SK뷰 해모로(SK VIEW 해모로)’ 현장 부지에 총 22개의 모듈을 활용해 740m2(약 224평) 규모의 현장사무실을 설치했다. 모듈러 공법으로 인해 기존보다 50% 이상 설치기간을 단축했으며, 모듈 설치에는
단독주택 건축 및 원룸·빌라 재건축 등 건축현장의 설계 및 시공 컨설팅 등을 무료로 진행하며 다수의 건축설계사무소 및 시공회사의 견적을 건축주 대신 비교하여 건축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해주는 국민안심 집짓기 플랫폼 닥터빌드가 예비 건축주, 재건축 조합원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단독주택·빌라·다세대다가구 등의 비교적 소규모의 건축현장은 공정에 대한 관리가 조금만 소홀해져도 공사와 관련된 모든 과정에서 법적인 분쟁이 발생할 수 있는 요소(추가견적 요구, 공사중단, 공기연장, 유치권행사 등)가 있으며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엔 건축주가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사업의 철학은 “상인의 생명은 신용이다”는 에이스목재가 추구하는 기업가치다. 온라인을 통해 제품구입을 문의하는 고객에게도 최대한 친절하고 신속한 상담이 가능하도록 모든 직원들이 업무에 숙달돼 있다. 그러면서 제품의 출고시간을 지키기 위해 8명의 창고직원이 배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모든 노력은 에이스목재의 신용을 쌓기 위한 노력이다. 입금 받으면 어떤 경우라도 배송약속은 지킨다는 원칙이다. 엄청난 아이템 수에 놀랐다에이스목재는 취급품목이 많다. 2천 여 개가 주로 거래되고 세분하면 수 만개쯤 될 것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자연을 벗 삼아 전망 좋은 집에서 보내는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내 집을 짓는 다는 누구나 꾸는 로망을 이루기 위해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대구, 경주, 청도 등 전원주택시공을 진행하는 사람들이 많다.전원주택시공에 있어 설계부터 인테리어까지 전문가의 도움이 필수적이지만 막상 주택을 짓게 될 경우 불공정계약, 공사중단 등 건축주가 ‘을’이 되는 경우가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이에 대구전원주택시공 전문회사 교육건축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신뢰의 건축 철학’을 바탕으로 합리적 규모와 가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사방 18m 이내의 목조주택은 구조설계를 따로 받지 않아도 된다. 지금까지 목조주택 허가를 받으려면 구조 및 내진설계를 해야 했지만 소규모 건축에 해당하는 건축물은 구조 및 내진설계 확인서(이하 구조확인서)만 제출하면 허가를 낼 수가 있게 된다. 국내에는 목조주택 구조설계 전문가가 극히 적어 건축허가 수요를 받쳐주지 못해 일부 지방도시에서는 목조주택을 지으려는 건축주가 설계단계에서부터 막혀 철근콘크리트나 기타 건축물로 전환하는 사례들이 빈번했다. 국토부 통계를 포항 지진이후 정부가 구조 및 내진설계를 강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집성재 전문기업 경민산업은 △스마트 목조건축 실현을 위한 중층 건축용 프리패브 전단벽시스템 개발을 주제로 산림청 ‘목재 자원의 고부가가치 첨단화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됐다.은 이한식 경민산업 대표를 만나 앞으로 진행될 연구의 내용과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효과, 연구 과정에서 예상되는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프리패브’는 건축에 필요한 부재를 공장에서 미리 만들어 공사현장에서 손쉽게 조립이나 부착만으로 끝낼 수 있는 공법을 의미하며, ‘전단벽’은 벽이 건물하중을 지지하는 것으로 지
[한국목재신문=양이슬 기자] 파주 출판단지 심학산 아래 2층 카페가 들어섰다. 외관으로 보기엔 여느 카페와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문을 열고 들어선 순간 목재와 철의 조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지하에 햇볕이 들어 아늑한 느낌이 들고, 2층에서 창 너머 자연이 보이는 곳. ‘2019 한국목조건축대전 준공부문 특별상’을 받은 파주 천천히 카페다. 나무를 사랑한 건축가, 식물을 좋아하는 건축주를 만나다“나무를 잘 깎아서 무언가 만들면 나무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일한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한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정부가 취약 건축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건축물 화재안전성능보강 의무대상 확대를 추진하는 한편, 「건축물관리법」 시행을 위하여 건축물 관리점검 지침도 구체화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건축물관리법」시행(5.1)을 앞두고 건축물 안전관리가 촘촘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을 추가 입법예고하고, 건축물 관리 세부기준 등을 포함한 행정규칙 제정(안)에 대한 행정예고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입법예고(안)에서는 숙박시설 등에 대해서도 화재취약요건(3층 이상으로서 가연성
[한국목재신문=양이슬 기자]부여의 한적한 마을 초입. 멀리서 봐도 눈에 띄는 화이트하우스가 들어섰다. 신혼부부가 새로운 시작을 이어나갈 보금자리다. 100.80㎡의 작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것은 물론 여백의 미가 돋보이는 인테리어까지 완성한 부여의 미니멀 신혼 하우스를 구석구석 살펴봤다.더 뺄 것이 없는 절제된 디자인, 수수한 매력이 돋보이는 외관 신혼부부가 정착한 마을에는 이미 다수의 전원주택이 자리하고 있는데, 그 속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기보다는 오래 봐도 질리지 않을 건축 디자인을 선택했다. 밀도 있게 짠 평면도를 통해 건
[한국목재신문=양이슬 기자]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가 국산목재를 이용한 목조주택 활성화를 위한 ‘한목家 중목구조 세미나’를 지난 14일 개최했다. 중목구조 건축 컨설팅을 겸한 이번 세미나는 국산목재로 집을 짓고자 하는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산 목재의 장점 △목조주택의 강점 △한목家 중목구조 시공 사례 △중목구조 건축 컨설팅 △생산시설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목조 주택, 무엇이 좋을까?100년의 수명, 화재와 지진에 강한 친환경 목조주택목조주택은 주택으로서의 기능과 안전성, 환경적인 측면 등 다방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