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재 원목의 산지 시황은 4월 중순 이후 산지의 기후가 양호한 상태이나 원목재고가 좀처럼 늘어나지 않고 있다. 원목부족의 요인은 수급불균형 때문이며 중국 등 다른 국가에서의 수요 외에 주정부의 벌채허가 지연과 쿼터의 갱신 등 복합적이다.5월 상순의 사라와크산 메란티 일반재는 US$163∼165/㎥(FOB) 정도로 4월초대비 2달러가 인상됐다. 현재 US$166∼167/m3 정도로 계약하려는 움직임도 있어 소폭 상승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NZ재 및 칠레재 제품출하가 그다지 활발하지는 않지만 시장에서는 가격인상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수종이나 도매상 및 제조업체에서 가격인상 교섭에 대해 견해 차이를 보이고 있어 관망하고 있는 곳도 보이고 있다.제조업체에서 계속 제품가격 인상을 요구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세는 대부분 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며 북해도산 낙엽송 출하가 호조로 강세기조를 보이고 있다.NZ산 라디에타파인 원목은 2004년 말에 비해 US$5/㎥가 인상된 US$73∼74/㎥(FOB)의 물량을 제재할 예정이며 제품가격의 인상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선박운임을 포함한 C&F가격은 US$118/㎥로 보합세가 예상되지만 최근 엔화가치의 하락으로 최고가격 물량에서는 3750엔/석(CIF)으로 높아질 가능성도 보이고 있다. 특히
Ochnaceae (오크나과) ; Lophira procera A. Chev.요즘 이 나무의 원목가격이 인천시장에서 재당 1500~2000원을 호가한다고 한다. 크루인보다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아프리카에서 직접수입이 어려워 대만에서 수입해 놓은 것을 가져오기 때문이라고 한다. 무슨 용도로 사용되기에 그렇게 비싼 가격으로 거래되느냐고 물었더니 어선의 그물감는 쪽의 난간으로 쓰기 위해서 여수, 목포쪽으로 팔려나간다고 한다. 마모가 잘 안되는 나무성질 때문이다.이 나무는 서부 아프리카 열대지역에서 주로 생장하며 수고 50m, 흉고지름 120cm에 이르기도 하는 낙엽활엽수로서 수간은 통직하고 원통형이다. 변ㆍ심재는 구분되지만 명확하지는 않으며 심재는 초콜렛색으로 광택성이 약간 있다. 매우 무겁고 단
뉴질랜드(NZ)산 라디아타파인 원목의 지난 3월 선적가격은 US$73∼74/㎥(FOB, A Sort) 정도로 작년 말에 비해 US$5/㎥(FOB, A Sort)가 인상됐으며 이에 따라 C&F계약도 US$118/㎥ 수준으로 상승했다. 수입비용은 배선 사정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상황에 따라서는 3650엔/석(CIF)을 초과할 전망이다. 만성적인 NZ달러가치의 상승에 더해 산지측의 벌채제한이 가격교섭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산지측의 가격인상 요청에 대해 반발할 여지가 없었다. 제재 제조업체 각 회사에서는 이번 가격교섭 물량이 5월초의 연휴 전후나 비수기에 제재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가격인상을 회피할 의향이 강했다. 게다가 전용선박 운임의 인상도 겹쳐 원목과 해상운임 양면에서의 인상을 피하고자 했으나 벌채량
Palmaceae (야자나무과)Cocos nucifera Linn.열대지방을 여행해 본 사람은 누구나 해변가에 높게 자란 시원한 야자수를 보았을 것이다. 어떤 사람은 야자수 꼭대기에 열린 열매(코코넛)를 따 달라고 해서 칼로 쪼개 시원한 물을 마셔본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 물은 태평양 전쟁때 일본군인들이 링겔대신에 사용했다는 말이 있었을 정도로 영양분도 많이 함유돼 있다. 최근에는 이 나무로 공예품을 만들어 기념품 가게에 진열되고 있다. 나뭇결이 독특하여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게한다.이 나무는 원산지 불명의 나무로서 동남아시아와 남태평양제도에서 많이 자라고 있다. 수고 15~25㎝에 이르는 상록 엽관목(葉冠木)으로서 수간은 매우 통직하고 길며 원통형이다. 변재와 심재의 구별은 불명확하며 심재는 적갈색,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뉴송 가격이 해상운임의 폭등으로 인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에따라 국내시장의 원가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립산림과학원 임업경제과 김철상 박사는 최근 관련 업계 종사자들과의 정보교류를 위한 ‘명예연구관과의 간담회’중 주제발표를 통해 이 같이 전망했다.내용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2003년 3월 재당 310원이었던 뉴송의 수입가격은 2003년 12월 500원선까지 올랐다가, 2004년 6월 360원선으로 떨어진 후 11월 현재 400원 초반대의 반등세를 유지하고 있다. 여기서 눈여겨 볼 것은 뉴송원목의 수입가격 중 운임이 차지하는 비율로, 지난 2003년 초 17%선이었던 것이 2003년 말과 2004년 초에는 35%, 2004년 중반 이후엔 48%선까지
1992년 말 부터 남양재 원목가격의 오름세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1993년 초가 되자 폭등세로 돌아섰다. FOB 100불 하던 말레이시아 MLH가격이 150불로 치솟았고, 120불 하던 인도네시아 라왕 가격이 170불로 치솟았다.1979년의 제2차 오일쇼크사태를 다시 보는듯한 느낌이었다. 각 합판회사들은 조금이라도 싼 원목이 없을까 해서 동분서주하였다. 1993년 당시는 뉴질랜드 침엽수(라디아타파인)를 30~40% 섞어 쓸 때이지만 나머지 60~70%는 남양재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었다. 주식회사 코마, 미얀마 크루인 한 배를 구입하다당시 필자는 주식회사 코마라는 원목수입상을 하고 있을 때인데 FOB 90불하는 미얀마 원목의 오파가 들어왔다. 미얀마에서 거젼(Girgun)이라고 부르는 나
free on board / 본선인도조건
주요 산지인 사라와크산 원목은 2002년 9월의 US$155/㎥(메란티 정상목)를 최고가격으로 약세 기조를 보였지만 약 1년만에 상승세로 전환됐다. 이는 본격적인 우기로 원목공급이 대폭 감소된 것이 주요 요인이다.11월 하순의 사라와크산 메란티 정상목 가격은 US$127~129/㎥(FOB) 정도를 보였으며 Shipper는 정상목 가격으로 US$130/㎥ 정도를 요구하고 있다. 메란티 소경재는 US$103~105/㎥(FOB)이고 최소경재는US$87~88/㎥(FOB)로 10월에 비해 2~3달러가 인상됐으며 카폴은 US$156~158/㎥(FOB), 케루잉은 US$180~185/㎥(FOB) 정도를 보이고 있다.또한, 근해항로에서의 채산성 악화와 동남아시아용의 단단한 원목에 대한 수요가 활발하기 때문에
침엽수 6.5%에서 3%로러시아정부는 목재제품에 대한 수출세를 인하하기로 하고 10월 20일 수출분부터 적용하고 있다. 이는 정부가 이전부터 임산물에 의한 외자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제품수출의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서는 수출세를 인하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러시아의 행정통보는 보통 신문지상에 공표되어 1개월 후부터 자동적으로 실시되지만 발표기사를 보지 못해 세율변경을 모르는 업자가 대부분이며 10월20일 이후에도 이전 세율로 수출한 업자에 대해서는 환불해 주게 된다.세율이 변경된 것은 침엽수 제재품과 합판 등으로 6㎜ 이상 침엽수 제재품의 수출세(FOB가격 기준)는 6.5%가 3%로, 합판(침엽수 및 활엽수)은 무세(6㎜ 이하)로 하게 되었다. 다만, 제재품의 수출세는 1㎥당 2.
산지의 생산량 감소가 원인남양재 원목의 주요 산지인 사라와크주는 이미 우기에 접어들어 모든 임구에서 생산성이 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원목의 집재가 어려운 상태이며 소유 재고물량이 적은 Shipper를 중심으로 가격인상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10월 상순에는 강우량이 적어 하천의 갈수상태도 나타났지만 10월 말부터 큰 장마가 시작되었다. 관계자는 "기후가 불순하여 원목생산을 예상하기 어렵다"라고 말하고 있다. 다만, 앞으로의 공급부족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여 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10월말의 사라와크산 메란티 Regular재 가격은 US$125~127/㎥(FOB) 정도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Shipper는 2달러 정도의 가격인상을 요구하며 우선 130달러대로 인상시켜 채
소경목은 약세 안정화남양재 원목 중 대경목의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사라와크산 메란티는 지난해 가을 US$150/㎥의 최고점에 달했다가 점점 하락해 현재 US$130/㎥ 정도로 안정된 상태이다. 산지측에서의 채산성 확보 움직임을 주요 배경으로 소규모 선주 등 소량의 염가물량도 보이지 않고 있어 전반적으로 하락세가 진정되고 있다. 원목생산에는 거의 문제가 없으나 지역적으로 강우량이 적어 갈수로 인한 하천운재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오래 전에 벌채된 후 보관돼 있는 일부 원목이 유통되고 있으며 양재와 섞어 판매하는 경우도 있다.8월 하순의 사라와크산 원목가격은 메란티 중간재가 US$129~131/㎥(FOB), 소경재가 US$100~103/㎥(FOB)로 모두 2달러 정도 하락됐고 소경목은 하락세가 진정되면서
소송 산지가격 꾸준한 하락세남양재의 산지 원목가격이 지칠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말레이시아 사라와크주의 지난달 원목가격은 4월말에 비해 25%나 오른 가격에 거래됐으나 6월 들어 메란티 레귤러재의 경우 본선인도가격(FOB)이 1㎥당 145달러(SQ급)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돼 4월말보다 무려 20달러 이상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선적업자들은 150달러 이상을 요구하고 있어 곧 150달러 선도 곧 무너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격상승행진은 사바, PNG, 솔로몬, 아프리카재의 동반가격상승으로 이어져 남양재 가격시장이 크게 변하고 있다.PNG산 타운과 칼로필럼도 1㎥당 110~115달러(FOB)에 거래되고 있어 4월말보다 15달러 이상 인상됐지만 120달러 선을 곧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한편 러시아
말련 벌채규제 영향…PNG, 사바주도 크게 인상돼말레이시아의 벌채규제로 인한 원목가격 상승이 계속되고 있다.현재 산지가격은 4월말보다 25% 인상돼 사라와크산 메란티 레귤러재는 본선인도가격(FOB)으로 128~135/㎥(SQ급)달러에 거래돼 10~13/㎥달러가 상승됐다.산지의 원목재고가 적고 선적업자들이 가격인상을 요구하고 있으며 수입업자들이 물량확보가 어려울 것을 예상해 구매를 서두르고 있어 이와 같은 가격인상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이대로 가격인상이 계속되면 메란티 레귤러재 140/㎥달러선도 불가피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이에 따라 PNG와 사바주 등 다른 산지가격도 동반상승하고 있다.매월 조금씩 변동되던 원목가격은 5월중순 이후 매일 가격의 변화를 보이고 있으며 산지의 연휴, 기후, 7월부터 적
러시아정부는 목재제품에 대한 수출세를 인하하기로 하고 10월 20일 수출분부터 적용하고 있다. 이는 정부가 이전부터 임산물에 의한 외자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제품수출의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서는 수출세를 인하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러시아의 행정통보는 보통 신문지상에 공표되어 1개월 후부터 자동적으로 실시되지만 발표기사를 보지 못해 세율변경을 모르는 업자가 대부분이며 10월20일 이후에도 이전 세율로 수출한 업자에 대해서는 환불해 주게 된다.세율이 변경된 것은 침엽수 제재품과 합판 등으로 6㎜ 이상 침엽수 제재품의 수출세(FOB가격 기준)는 6.5%가 3%로, 합판(침엽수 및 활엽수)은 무세(6㎜ 이하)로 하게 되었다. 다만, 제재품의 수출세는 1㎥당 2.5유로 이하로 하지 않으며 원목 수출세(5%
라디에타파인 원목의 수출가격이 급속히 급등하고 있다. 산지측은 3월 계약도 US$2∼3/m3의 인상을 주장하고 있다. 선박운임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어 실제 CIF가격도 인상이 불가피한 실정이다.뉴질랜드의 대형 임업회사는 2월 계약에 이어 3월 선적도 가격인상을 타진하고 있다. 2월 선적은 A Sort가 US$56∼57/m3(FOB)로 3달러가 인상되었지만 3월 선적도 2∼3달러의 가격인상을 사전에 요구하고 있다. 합판용 J Sort도 1∼2달러 인상된 US$76/m3(C&F)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가격인상의 이유는 2002년 이후 미달러에 대한 NZ달러의 상승으로 수출업자 및 생산자의 NZ달러 실수입이 감소되고 있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려는 의도로 볼 수 있다. 1NZ달러는 US$0.55로 전년동기비 3
남양재 원목을 수송하는 선박회사측에서 운임에 대한 재검토 요청이 계속 강화되고 있다. 일본과 동남아시아를 잇는 근해항로는 세계적인 원유가격 인상으로 인한 벙커오일 상승을 주요 배경으로 말레이시아선적 일본용에서 최저 US$1/m3의 인상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러한 비용 상승분을 어느부분에서 흡수할지 주목되고 있다.남양재 원목을 수송하는 근해항로는, 배선 수의 감소와 벙커오일 인상의 영향으로 선박회사측으로부터 사바 및 사라와크지역 선적에 대한 US$1∼1.5/m3의 인상과 PNG와 솔로몬 선적에 대한 US$2.5∼3/m3의 인상이 요구되고 있다.연초에 비해 일본의 벙커오일가격은 US$60/톤 정도가 인상되었으며 “앞으로 안정된 배선에 노력하기 위해서는 가격인상을 피할 수 없다. 채산성 악화가 지나치게 장기화되면
말레이시아의 벌채규제로 인한 원목가격 상승이 계속되고 있다.현재 산지가격은 4월말보다 25% 인상돼 사라와크산 메란티 레귤러재는 본선인도가격(FOB)으로 128~135/㎥(SQ급)달러에 거래돼 10~13/㎥달러가 상승됐다.산지의 원목재고가 적고 선적업자들이 가격인상을 요구하고 있으며 수입업자들이 물량확보가 어려울 것을 예상해 구매를 서두르고 있어 이와 같은 가격인상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이대로 가격인상이 계속되면 메란티 레귤러재 140/㎥달러선도 불가피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이에 따라 PNG와 사바주 등 다른 산지가격도 동반상승하고 있다.매월 조금씩 변동되던 원목가격은 5월중순 이후 매일 가격의 변화를 보이고 있으며 산지의 연휴, 기후, 7월부터 적용되는 생산쿼터 등 변화요인이 많은 가운데 원목가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