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에코하우징(대표 강대경)은 경상북도 안동시에 K家를 완공했다.대지면적 2,485㎡에 연면적 142.27㎡의 건축규모로 지상 2층으로 지어졌다. 큰 규모의 집은 아니지만 1층엔 거주와 생활공간을 2층엔 영화와 음악 감상을 위한 AV룸을 만들었다.편안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전형적인 전원주택이다. 지붕은 아스팔트 슁글을 설치하고 외벽은 스타코플렉스와 석재를 혼용해 단아하고 편한 느낌으로 전해진다.이 집의 건축주 K씨는 코에코하우징 홈페이지에 후기를 남겼는데 매우 인상적이다.“어느덧 이사를 한지 5개월이 지나가네요. 집사람과 애들이랑 매주 조금씩 잔디를 심느라 전부 시꺼멓케 그을려서 완전히 촌사람이 되어가네요.하지만 하루하루 행복하고 즐거운 나날들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코에
스위트홈(대표 박홍범)은 용인시 처인구 은화삼 CC내에 연면적 284㎡ 규모의 “샤인빌” 고급목구조주택을 완공했다.이 주택은 골프장내에 위치해 주변경관이 수려하고 도로의 접근성이 좋아 최적의 주거요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 초기 설계시 기존 주택단지의 이미지를 크게 훼손치 않고 전체적인 단지에서 분위기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디자인에 중점을 둔 이 주택은 스위트홈의 다양한 설계경험과 노하우가 가장 잘 접목된 주택이라 할 수 있다.외관은 앞서 말했듯이 전체적인 단지와의 어우러짐을 고려해 따듯한 색상의 스타코플렉스로 마감했고 변화를 주기 위해 지붕재는 스페니쉬 점토기와를 시공하면서 전체적으로 유러피언 스타일의 산뜻한 느낌을 준다.내부는 색감의 표현이 우수한 미국산 밀러페인트로 깔끔하고 시
여수엑스포 메인광장과 오동도의 짙푸른 바다와 푸른 창공을 가르는 갈매기의 비행을 맘껏 즐길 수 있는 언덕 위에 세워진 ‘여수엑스포 한옥호텔공사’의 상량식이 11월21일 오후 4시 거행됐다.해운대 달맞이 언덕을 연상케 하는 전망에 세워지고 있는 여수엑스포 한옥호텔은 1차로 2,900여㎡의 건축면적으로 7동이 지어지고 있다. 콘크리트와 전통목조의 하이브리드구조인 메인 컨벤션 홀을 비롯 목조한옥객실 70여 개를 갖춘 전통구조로 지어진다. 이 호텔은 준공을 5개월 여를 앞두고 여수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어 화제다. 이 한옥호텔은 여수엑스포 행사장의 귀빈들의 숙소로도 이용될 예정이다.이 날 상량식 행사장에는 여수시의회 박정채 의원과 진남건설 채현묵 대표, 전남개발공사 김희곤 팀장, 금성종합건축사무소 정
한국 전통 목가구의 특성과 제작기법을 담은 책이 발행됐다. 총 3장으로 구성돼 있는 ‘한국 전통목가구(저자 박영규)’는 크게 3장으로 구성돼 있다. 제1장은 한국 전통목가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목가구 삽도와 특성을 해설했고, 제2장은 목가구 중 유형별로 30종을 선정해 실측도면과 함께 짜임·상세도면·사진을 실었다. ‘한국 전통목가구’는 목가구의 특성과 제작기법에 대한 해설로써 제작이 가능하도록 하고, 유형별 가구 200개를 선정해 그 흐름과 특징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마지막 제3장은 목가구의 기본인 짜임·이음새 구조도면 60종, 금속장석 558종, 목공구 68종, 목재질의 현미경사진, 목공용어 등을 설명해 그 제작의 구성요소 이해와 실제로 활용할 수 있다. 저자 박영규
캐나다 브리티쉬 컬럼비아주의 리치몬드시에 지어진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 빙상 경기장은 목재를 혁신적으로 이용한 대표적인 사례이다.25,000㎡면적에 달하는 초대형 지붕구조를 구조용 집성재(글루램) 아치와 2×4 규격재로 만든 트러스를 사용해 혁신적으로 시공함으로써 초대형 지붕구조가 주는 규모로의 웅장함은 물론 목재만이 줄 수 있는 온화함 및 미적인 면을 한껏 자랑하고 있다.이 경기장은 2008년 가을에 완공됐고, 완성되고 난 뒤 세계 최대 규모의 목구조 지붕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빙상경기장의 지붕은 15개의 구조용 집성재 아치가 약 15m 간격으로 설치돼 주 구조를 형성했다. 철재로 보강돼 삼각형 형태의 단면을 가진 아치의 스팬은 100m로, 캐나다산 더글라스 퍼로 제작됐다.이들 아
■ 스튜가ENC, 공주한옥마을 16채 조성공사 스튜가ENC(최원철 대표)는 충남 공주시 웅진동에 위치한 공주한옥마을 관광휴게시설 3차 공사를 4개 시공사로부터 하청 받아 진행한다. 이번 공사는 개별숙박동 10채, 알밤판매장, 세탁 및 창고, 공예공방촌 4채 등 총 16채를 시공한다. 올 9월 착공해 내년 4월 준공예정이다. 총 면적 800㎡에 이르는 공사는 프리컷 방식에 의해 진행되며, 개별숙박동은 1차 공사에서 사용한 삼나무 구조용집성재를 사용한다. 이외 6동은 국내 육송을 특수 건조하여 지어진다.■ KS 하우징, 양평에 경량 목구조 주택 2동 시공 중KS 하우징(장길완 대표)은 양평 지평리와 국수리에 43평과 40평의 경량목구조 주택을 시공하고 있다. 이번 건축물은 3중창을 적용했으며 폐열회수
15년간 고객의 고품격 고급 단독주택에 대한 설계와 시공 니즈를 만족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쌓아 왔던 노하우가 축적된 회사로 평가받는 스위트홈(박홍범 대표)은 판교 운중동에 297㎡(약 90평, 지하1층 지상 2층)의 단독주택 모델하우스를 완공했다. 기본적인 설계 컨셉은 클래식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시류를 반영해, 외부는 친자연적인 느낌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동시에 내부 또한 아늑한 공간미를 갖추면서 동선의 활용도가 높은 유러피언 스타일의 주택으로 설계디자인 했다. 1층 주요공간인 실내 거실은 복도 쪽에서 두 단 정도의 실내계단을 설치해 거실의 독립적인 공간감을 만들어주면서 자연스럽게 천청고를 높여 시원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체적으로 실내 벽의 마감은 무독성의 친환경 도료를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과의 친근한 교감을 나누며 현장소식을 전하고 자재설명에도 많은 시간과 투자를 아끼지 않는 ‘업계의 떠오르는 별’로 불리 우는 코에코하우징(강대경 대표)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165㎡(약 60평) 2층 S씨의 단독주택을 최근 완공했다. 이 주택은 공학목재 PSL과 I-Joist 시공으로 안정성과 구조적인 성능을 높인 목구조 건축물이다. 박스형의 매스에 심플한 소재감을 강조해 모던한 디자인을 추구했다. 고급외장재 루나우드와 스타코플렉스를 사용해 군더더기 없는 모던함과 세련된 분위기의 전원주택을 원하는 건축주님의 성향에 맞춰 디자인했다. 친환경 단열재 연질우레탄폼을 시공해 단열효과를 높였으며 이런 공법은 화재 시 유독가스가 발생하지 않은 안전성 높은 주택으로 지어졌다.
목조건축의 역사를 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 회사로 최신 프리컷 공법의 선두주자인 스튜가 ENC(최원철 대표)는 최근 경북 청도군 운문산 자연휴양림 숲속수련장 공사를 완공했다. 시공사 성암토건의 하청을 받아 완성했다. 총 330㎡(약 100평)에 달하는 목구조 휴게시설로 주요구조부가 기둥보 구조로서 북미 더글러스퍼 수종을 사용했으며 강한 지진에도 견디는 프리컷 공법을 이용 설계됐다. 외장재는 대부분 레드파인을 방부한 찬넬사이딩으로 마감했으며, 내부는 국내 낙엽송 루버를 사용했다. 구조재의 노출과 낙엽송의 아름다운 색상, 실내의 높은 천정 등이 어우러져 시원하면서도 아름다운 실내 공간을 연출했다. 특히 지붕 아래의 넓은 테크는 이용객의 편리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좋은 집을 짓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매력 넘치고 완벽한 집을 짓는 KS 하우징(장길완 대표)는 원주시 속초면 평장리에 165㎡(약 50평) 2층 주택을 완공했다. 이 주택은 경골목구조로서 외벽에는 2×6, 내벽은 2×4 구조재를 사용했고 스페니쉬 타입의 테릴기와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연출했다. 3중창을 써서 단열효과를 높였으며 외벽은 스타코 플렉스 마감을 했다. 1층과 2층 모두 폐열회수기를 설치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내부의 천정은 히노끼 루바와 도배 마감을 했고, 벽체는 황토미장과 도배로 마감했다. 외부 데크는 석재마감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 했다. 친환경성을 높이기 위해 목재마감과 친환경 페인트를 주로 사용했다.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는 것은,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것이다.최근 도심 속의 전원을 느낄 수 있는 단독주택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판교, 용인 등 신도시를 중심으로 많은 단독주택들이 세워지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는 많은 단독주택 중 대다수는 아직 콘크리트형 주택이 차지하고 있지만, 목조주택의 수도 예년과는 달리 눈에 띄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국내와 달리 목조건축이 활성화돼있는 일본의 목조주택기업들은 앞선 목조건축 자재 및 시공기술을 바탕으로 고급 목조건축시장에서 한 축을 형성해가고 있다. 고급화, 차별화 전략으로 한국 소비자들을 겨냥하고 있는 일본 목조주택업체들을 살펴보았다. 일본의 앞선 목조건축 기술로 국내 시장 공략최근 부동산
“데드 스페이스를 살려라”지난호 에서도 언급했듯이, 이케아(IKEA)에서는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수납성이 강조된 제품, 다목적 가구 등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특히 데드 스페이스(Dead Space), 즉 활용하기 힘든 모퉁이나 좁은 공간 등 죽어있는 공간까지 찾아 알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들이 눈길을 끈다. ‘DIY’도 원하면 ‘대신’ 해준다You can do it all yourself. But you don’t have to.(모든 것을 당신 스스로 할 수 있다. 하지만 반드시 그럴 필요는 없다)”이케아가 내건 캐치프레이즈다. 이케아의 모든 가구는 DIY·조립 형태로 생산돼 넉다운 상태로 판매되며 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