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우드는 중국 판상재 최대 도시 린이시에서 ‘린이목재비지니스투어2018’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린이시는 우리나라 목재 일년치 수요량을 넘어서는 3천만㎥의 물량을 가공 수출하는 도시이다. 린이시는 포플러를 이용한 목재 합판 생산이 활발하고 집성판, 베니어패널, 마루판, 수지적층패널, 도어, 몰딩, 가구 소재와 완제품 생산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특히 합판용 기계와 목공기계 산업이 두드러지게 성장하고 있다. 린이시에서 생산된 목재제품은 린이시의 발달된 물류 체인을 따라 중국 내수시장 판매는 물론 해외 수출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린이시는 목재뿐만 아니라 석재, 플라스틱, 철재 소재 생산과 유통도 매우 발달해 있다. 미디어우드는 ‘제9회 중국린이국제목재박람회’ 개최 시기에 맞
국립산림과학원이민 임업연구사일반적으로 화재에 취약하며 유독가스를 방출하는 발포 폴리스티렌, 폴리우레탄, 폴리에틸렌과 같은 합성 단열재가 대부분인 현재의 시장 상황에서 최근 친환경 소재인 목질재료가 단열재 시장에 문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친환경·저에너지 주거 공간 조성에 있어 목질재료 단열재는 중요한 건축재료가 될 수 있다. 목질재료 단열재는 크게 충전형(充塡形, filling type)과 경질형(硬質形, hard type)으로 구분된다. 충전형 목질재료 단열재는 목재를 섬유화해서 건축물의 스터드 사이에 목섬유를 분사한 후 채워 넣는 방식으로 시공된다. 이 작업은 비교적 간편하지만 스터드 내부에 목섬유가 고르게 들어가 있는지 확인할 수 없고,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위험이 있다.
2016년 원목생산업 45%·제재업 30%·수입유통업 25%분기마다 목재생산업 등록 교육 시행, 해마다 등록 업체 증가신년 특집기사 연재순서■ 1. 목재생산업 등록□ 2. 목재제품 규격 및 품질검사□ 3. 레드파인 방부목재□ 4. 초고층 목조빌딩목재생산업 등록은 지난 2013년 5월 24일부터 시행된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목재이용법) 시행을 계기로 의무화된 제도다. 목재생산업 등록을 통해 목재 종사업체의 생산 및 수입물량과 거래량 등 정확한 목재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수급조절을 하기 위해서 도입됐다. 목재이용법에 따르면 입목의 벌채에서부터 제재·가공·유통에 이르기까지 목재를 이용하는 모든 사업분야는 각 시·도·지자체에 목재생산업으로 등록해야 한다. 현재
지난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산동성 린이시 중국린이국제전시장에서 제3회 중국린이국제목업박람회가 열렸다. 린이목업박람회는 중국물류전시회의 한 부분으로 열리는 행사이나 행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제1전시장의 1층과 제2전시장 전체를 사용하는 린이목업박람회는 중국에서 가장 활발한 목재가공업의 중심지역에서 열리는 전시회로 올해는 중국임산공업협회의 전폭적 지지로 작년에 비해 두 배 규모로 개최됐다는 후문이다. 합판과 단판, 집성판, MDF와 PB, 도어, 계단재, 가구재, 몰딩, 마루재, 접착제, 목재가공기계 등이 총망라된 전시회로 열렸다. 특히 소형화된 합판제조라인과 제재라인은 국산목재 가공에 접목하기 쉽게 개발돼 출품된 점을 한국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박람회 둘째 날 린이목업인의 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에서 2014년 하반기부터 통합화 작업을 진행한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고시(이하 ‘통합고시’)가 지난 6월 19일 최종 공포·시행되었다. 통합 고시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4조제1항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목재제품”에 대한 규격과 품질기준을 담고 있으며, 해당 목재제품은 통합고시에 따라 목재제품별 규격과 품질기준을 표시하여야 한다.통합고시에는 △새롭게 규격이 만들어진 집성재(부속서 5), 목질바닥재(부속서 10), 성형목탄(부속서 14)과 △일부 내용이 개선되는 방부목재(부속서 2), 파티클보드(부속서 7), 섬유판(부속서 8), 목탄(부속서 15), 이와 함께 △기존에 개별 제품별로 시행되고 있던 합판(부속서 6), 목재펠릿(부속서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가공과 박상범 과장은 지난 4월 10일 강원대학교에서 개최된 ‘2015년도 한국목재공학회 정기총회’에서 올해의 우수 연구 성과와 학문 발전에 기여한 과학자로 선정됐다. 한국목재공학회는 매년 목재공학 관련 학문 및 산업 발전에 공로가 있다고 인정되는 연구자를 선정해 상패를 전달하고 있는데, 박상범 박사는 해당 분야에서 원천기술 개발을 통해 산업화도 추진한바 있다. 이에 박상범 박사의 ‘탄화에 의한 목질자원의 친환경 소재화 연구’에 대해 소개한다. 대나무의 친환경 소재화 연구◈ 연구 배경과거 대나무밭은 살아있는 금밭(生金田)이라 불릴 정도로 죽림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그러나, 산업화의 진전으로 농업용이나 생활용구로 사용되었던 대나무가 철제와 플라스틱에 자리를 내어주었고,
우리나라 MDF의 역사 XV2010년 7월 동화기업, 베트남에 MDF공장 착공목질판상재 전문기업인 동화기업(대표 승명호)은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등에 기존부터 가동되고 있는 MDF공장을 인수한데 이어 이번에는 아예 해외에 MDF공장을 짓기로 했다. 즉 베트남 호지민市 인근 ‘빈폭성’ 이라는 곳에 베트남 기업과 합작으로 MDF공장을 짓기로 한 것이다. 동화기업은 사전에 베트남의 경제 환경과 사업의 타당성 검토를 거치고, 베트남 국영기업인 VRG와 51:49로 지분 투자를 하기로 합의하고 MDF공장 착공에 나섰다. 드디어 2010년 7월 12일, 호지민市 인근 빈폭성의 11만6,000평 부지에 연간 30만㎥을 생산하는 규모의 MDF공장을 짓는 기공식을 가졌다. 우리나라 목질판상재 업체로서는 처음으
우리나라 MDF의 역사 XIV2009년 5월 16일, 동화기업 승상배 회장 별세우리나라 MDF의 역사를 말하다보면 동화기업이 MDF 역사의 주를 이루고 있다. 그것은 동화기업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MDF공장을 건설한 면도 있지만, 그후에도 계속 MDF공장을 건설했고, 해외로 진출해서 말레이시아와 뉴질랜드의 MDF공장을 인수하는 등 글로벌 MDF 기업으로 발전해 왔기 때문이다. 이렇게 동화기업이 MDF 산업에서 장족의 발전을 한 이면에는 동화기업의 승상배 회장이 있다.그러나 사람은 나이에 장사가 없다. 2009년 5월 16일, 동화기업의 승상배 회장이 노환으로 별세했다. 목재업계 아니 MDF 업계의 큰 별이 떨어진 것이다. 향년 나이 89세였다. 그는 1921년 평북 청주에서 태어나 19
우리나라 MDF의 역사 XII아파트 문화와 궤를 같이한 MDF의 역사옛날 양반집에서는 남자는 부엌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고 가르쳤다. 아주 옛날도 아니다. 우리 할머니는 ‘남자가 부엌에 들어가면 부랄이 떨어진다’고 했다. 옛날 집은 안방과 부엌이 멀리 떨어져 있었다. 안방에서 마루로 나와 신발을 신고 나와야 부엌이 있었다. 우리의 어머니는 부엌에서 소반에 상을 차려 그 무거운 것을 들고 신발을 벗고 마루에 올라 안방문을 열고 상을 놓았다. 불과 25년전만 해도 남자들은 부엌에 잘 들어가질 않았다. 그런데 MDF는 남자를 부엌에 들어가게 하는 일등공신이 됐다. 아파트 문화는 거실과 부엌을 가깝게 했다. 자연스럽게 남자는 부엌으로 가서 물도 떠먹고, 어떤 집에서는 남자가 설거지도 한다. 이런 문화가
파티클보드의 역사 XI2005년 7월 동화기업, 한솔홈데코 PB공장 인수동화홀딩스의 자회사인 동화기업(당시 대표 강신도)은 2005년 7월 20일, 충남 아산시 인주면 소재 한솔홈데코 아산공장을 인수했다. 한솔홈데코 아산공장은 1991년 10월 거성산업(대표 김동수)이 건설한 파티클보드 공장으로써, 당시 회사이름은 동인보드였다.동인보드의 파티클보드 기계설비는 전 공정이 최첨단 마이크로프로세스 제어 방식으로 작동하게 돼있었고, 특수재단기가 설치돼 있어 다양한 규격을 자유자재로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이었다. 즉 6~35㎜까지의 전 규격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이었다. 국내에선 처음으로 16㎜컨트롤프레스에 의해 생산되는 공장으로서, 제품 물성간의 편차가 전혀없는 제품이 생산되는 공장이었고 연 12만
파티클보드의 역사 Ⅹ원자재 확보문제 대두1986년 동화기업의 MDF공장 건설을 필두로 1987년 대성목재도 MDF공장을 건설했고, 1987년 청담물산의 MDF공장 건설, 1989년 청구물산의 MDF공장 건설, 1989년 거성산업 MDF공장 건설, 1993년 동화기업 제2 MDF공장 건설, 1994년 선창산업의 MDF공장 건설, 1994년 한솔포렘의 MDF공장 건설, 1995년 유니드의 MDF공장 건설, 2000년 선창산업 제2 MDF공장 건설, 2001년 광원목재 MDF공장 건설, 2009년 광원목재 제2 MDF공장이 건설됐다. 우후죽순격으로 생겨난 MDF공장 건설로 인해 1995년경부터 파티클보드 공장들은 원자재 확보난에 봉착하게 됐다. 이에 동화기업은 산림청에 폐자재 활용을 위한 아이디어를
파티클보드의 역사 Ⅲ 보드산업의 태동국내에 파티클보드가 처음 탄생한 것은 1965년이다. 당시에는 원목수급이 원활해 합판과 동남아 원목 위주의 시장이 형성됐었고, 보드는 큰 관심을 얻지 못하고 있을 때였다. 국내에서 최초로 파티클보드 공장을 건설한 회사는 대성목재(대표 전택보)이다.보드산업의 시초는 인천의 대성목재가 1965년 파티클보드 공장을 건설하면서부터 시작됐다. 파티클보드는 합판을 만들거나 제재를 할 때 발생되는 부산물(죽데기 등)을 파쇄기를 이용해 작은 나무조각(chip)으로 부순 후 수지를 첨가해서 성형시킨 목질판상재이다.불을 때거나 버려지는 폐자재를 원재료로 사용함으로써 자원재활용 측면이나 환경보호 측면에서 부가가치를 구현하는 산업이었다. 뿐만 아니라 합판공업,
동화기업 주식회사 XIXMDF 분야, 동남아 강자로 우뚝서2006년 9월, 말레이시아에 있는 Merbok MDF 공장을 인수 후 동화홀딩스의 승명호 부회장(동화기업 대표 겸임, 당시 51세)은 “동화기업은 PB 사업 30년, MDF 사업 20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03년 말레이시아, 2005년 뉴질랜드 MDF 회사 인수 이후 높은 경영효과를 달성한데 힘입어 이제 본격적으로 해외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거점을 말레이사아에 확보했다”면서 “이제 동화기업은 국내 목재업계를 넘어서 원재료가 풍부한 동남아와 오세아니아 목재업계의 강자로 올라서게 됐다”고 말했다.동화기업은 일찍이 1975년에 PB 공장을 세워 목질판상재 사업에 참여했으며 1986년에는 국내 최초로 MDF 공장을 세워 국내 목질판상
동화기업 주식회사 XVI2003년 6월, 말레이시아 Golden Hope社와 합작공장 조인식 2003년 6월 30일, 동화기업(주)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에서 말레이시아 유수기업인 Golden Hope社와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동화기업과 Golden Hope측이 각각 70%와 30%의 지분으로 2,200만달러(USD) 규모로 투자해 신규회사를 설립하기로 한 것이다. 설립되는 합작회사는 Golden Hope社의 MDF 공장과 가구 공장을 인수하게 되며 경영은 동화기업에서 맡아 운영하기로 했다. 이는 말레이시아와 대한민국의 최고 목재기업간의 전략적 제휴로서 아시아 목재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상호간 협력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양사 간의 사업전개에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동화기업주식회사 ⅩⅢ1992년, LPM 공장 건설1992년 동화기업(회장 승상배, 당시 72세)은 인천시 서구 가좌동에 1,455㎥(약 450평)의 부지에 연산 470만매(4×8 사이즈 기준, 월 39만매)의 생산능력을 갖춘 LPM 공장을 건설했다. 주요설비는 독일 Vits社에서 도입했는데 시간당 1,200매 생산이 가능한 설비였다.동화기업은 국내 최초로 함침기와 숏 사이클 프레스(shot cycle press)를 동시에 겸비해 제품의 라이프사이클을 대폭 단축시켰다. 이와 함께 보세장치장에 2만7,450㎡(약 8,500평)의 LPM 창고도 신축했다.국내에서 최초로 MDF를 생산하며 목질판상재 업계의 리딩기업으로 자리매김한 동화기업은 1990년대 들어 고부가가치의 제품과 사업다각화를 적극적으
동화기업주식회사 Ⅵ1988년, MDF의 소비성향은 보다 얇은 것을 선호당시 MDF는 합판보다는 강도가 약해 수평으로 사용되기 보다는 수직으로 사용되는 용도에 많이 사용됐다. 그 일례로 브라운관 TV케이스의 뒷판이나 전축케이스의 옆면, 뒷면 등에 많이 사용됐다. 강도가 전혀 필요하지 않은 곳에 사용되면서 굳이 동화기업에서 만든 가격이 비싼 5.5㎜ 두께의 MDF를 사용하느니 3.6㎜ 두께의 수입품을 사용하는 일이 많아졌다. 이런 상황을 인식한 대성목재(당시 대표 이영기)는 1987년 MDF 공장을 건설하면서 독일의 짐펠캄프社와 상의해 3.0~3.6㎜ 두께를 생산하는 MDF 공장을 짓기로 결정했다(1989년 10월 가동). 그러자 동화기업도 독일의 짐펠캄프社에 기존 5.5㎜ 공장을 3.6㎜ 공장으
각 시·도 지자체에서 오는 11월 1일까지 목재생산업자 등록신청을 받는다. 지난 5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목재법)에 의해 원목생산업자, 제재업자, 목재수입 유통업자는 각 시·도 지자체에 신고해 등록해야 한다.이에 기존 목재생산업 및 유통업에 종사한자는 오는 11월 1일까지 지자체 산림과에 신고해야 한다.원목생산업자의 경우 등록을 위해 자본금 5천만원 이상일시 기능2급 이상 산림경영기술자가 1명 이상을 보유해야하고, 자본금 1천만원 이상 5천만원 미만일 경우 원목생산업 기본교육을 35시간 이수해야 한다.제재업의 경우 제재목, 합판, 목질 판상제품, 열 또는 화학처리 목제품 등을 생산하는 것을 뜻하며 제재업 등록을 위해 임산가공기능사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한 1명 이상을
목재의 효과적인 이용 방안목재를 특별한 용도로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 목재의 특성과 성질을 잘 이해하고 있다면 그 단점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 예를 들면 원추형인 원목으로부터 통직목리를 지니는 각재를 제재하는 경우 30∼50% 정도의 목재 손실이 일어나게 되지만 목재는 횡방향보다 축방향의 강도가 훨씬 더 크며 최소의 재료로 최대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형태가 바로 이러한 원추형 수간이기 때문에 전봇대로써 사용하는 경우 장점이 될 수 있다. 한편 제재 시 발생되는 상당량의 목재 폐기물 역시 삭편판, 섬유판 등과 같은 우수한 목질판상재료를 제조하는데 필요한 원료로써 효과적으로 이용될 수 있다.치수안정화 방법목재의 3방향에 따른 수축 및 팽창 이방성은 틀어짐이나 할렬 등과 같은 심각한
1월초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목재 데크재가 사라졌다. 조달청 쇼핑몰 구매팀 담당자는 “지난해 말까지 데크재에 대한 규격을 재정해 달라고 관계기관에 요청을 해놨는데, 데크재에 대한 규격이 마련되지 않아 상품을 내렸다”라고 밝혔다.당장에 종합쇼핑몰에서 상품이 내려가 조달시장에 데크재를 공급할 수 없는 사실에 그간 종합쇼핑몰에 상품을 등록했던 업체들은 당혹스러움을 감추기 어려운 분위기다.실제로 지난해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은 산림청으로부터 목질판상재의 규격마련을 위한 용역을 진행한 바 있다. 데크재는 목질판상재의 일종에 속하는데,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은 최종보고서를 제출했지만 관계기관과의 이해관계 충돌로 인해 제 시기에 고시가 이뤄지지 않았고, 데크재를 위한 규격을 요청했던 조달청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동섭)은 지난 11월 26일 서울시 상암동에 위치한 한국임업진흥원 12층 회의실에서 ‘목질판상제품 품질인증 정착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국내 합판보드산업의 동향 및 품질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그에 따른 품질인증제도 및 품질관리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