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일본은 3천만㎥가 넘는 목재를 자국 목재산업에 공급하는 반면 우리나라는 460만㎥의 목재를 공급한다. 수치상 6배 이상의 차이가 난다. 일본과 우리나라의 임목축적은 약 50억 ㎥대 약 10억㎥다. 5배의 차이가 난다.일본은 2차 세계대전 이후 마을 또는 가족 단위의 조림을 해왔다. 방학이나 휴가를 낸 가족들은 모여서 가지치기를 해왔던 긴 역사가 있다. 그들은 나무를 키워 돈을 만들고자하는 믿음이 있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국가주도의 조림을 해왔고 헐벗은 산을 빠른 속도로 푸르게 만들려는 생각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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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목조건축 단열에서 중요한 Framing factor 개념지난 기사에서는 재료 선정이나 시공과 관련되어 목조건축에서 사용되는 단열재 종류와 시공시 유의사항들에 대해서 다루었다. 이번 기사에서는 목조건축의 단열 계획에 있어 많이 놓치고 있는 부분이지만, 정말 중요한 부분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목조건축의 단열 계획에 있어, 타 구조형식(철근콘크리트조, 철골조 등)과 다르게 검토해야 하는 것은 Framing factor에 대한 부분이다. 경골목구조 벽체의 경우, 벽식 구조이기에 대부분 외피의 단열재는 외벽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1. HS 품목분류 결정사례지난 편에서는 목재류 중 가구 제조용 적층목재에 대해 관세목적상 품목분류 결정사례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지난 편에 이어 이번 편에서는 ‘가구 제조용 접합목재’에 대한 품목분류 결정 사례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사례는 접합 목재와 관련된 WCO(세계관세기구) 품목분류위원회에서 결정한 사례입니다. 2. 가구 제조용 접합목재 결정사례(제 29차 WCO 품목분류위원회 결정사례, 2002년)1) 물품 설명폭이 약 3.8㎝정도, 두께가 약 1.8㎝인 여러 개의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7.6 표면 팽창층(Intumescent)난연제로 사용되는 여러 가지 화합물 중 특정한 화합물은 재료표면의 탄화층 형성을 형성한다. 탄소성 챠의 형성에 관한 총괄논문은 이미 1970년대에 나와 이 시점에서 챠의 형성에 관한 연구는 일단락되고, 이후부터는 난연재료의 연구가 탄화층 형성에서 표면팽창층(Intumescent)의 연구로 이행됐다.표면팽창층이라는 것은 그림 71과 같이 연소 시에 가열되면 표면이 팽창되어 단열층이 형성되어 이것이 분해 생성물의 확산이나 전열이 억제되는 것이다.재료표면을 발포시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고유가로 인해 화물을 운송해도 손해를 본다며 화물연대노조가 파업을 하면서 레미콘이 움직이지 못하고 각종 원자재들도 항만운송이 막혀버려 경제가 마비되는 상황이 며칠째 계속되고 있다.코로나 이후 고환율과 고유가는 우리 경제의 여러 부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고 무역수지마저도 적자상태로 향후 경제상황이 녹록치 않다는 것을 시사한다. 우리나라 밑바닥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건설마저 원자재와 인건비 상승으로 이익실현이 어려워 투자를 하지 않고 건설을 중단하거나 미루는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가장 기대되는 봄철의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1. HS 품목분류 결정사례지난 편에서는 목재류 중 마루판용 적층 패널에 대해 관세목적상 품목분류 결정사례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지난 편에 이어 이번 편에서는 ‘가구 제조용 적층 목재’ 에 대한 품목분류 결정사례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사례는 적층 목재와 관련된 가장 최근의 국내 품목분류위원회 결정사례입 니다.2. 가구 제조용 적층목재 결정사례 (2022년 품목분류위원회 결정사례, 2022.05.20.) 1) 물품 설명활엽수(포플러) 베니어 판(두께: 1∼ 2㎜) 22개와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목재산업은 한마디로 위기상태다. 희망의 불씨가 꺼져가고 있다. 오래된 기업들이 점점 줄어들고 기업의 수명이 짧아지고 있다. 철이나 플라스틱과의 대체소재와의 경쟁에서 밀려 시장이 좁아지고 있다. 목재가 탄소중립, 탄소저감 소재라 해서 시대적으로 조명되고 있음에도 각종 법률과 제도 그리고 영업경쟁력 등 모든 부분에서 경쟁 산업에 뒤처지고 있다.목재산업이 제조 중심에서 수입유통으로 비중이 옮겨가면서부터 가격지향 거래와 매출 경쟁이 극심해지면서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목재이용과 문화 발전은 뒷전이 돼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