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DIY가구공방협회 한국DIY가구공방협회가 개최한 워크샵이 지난 7월25일 용산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전북대 이남호 교수의 목재건조 강의, 김호영교수의 경영컨설팅및 DIY관련업계의 제품을소개하는 시간 등으로 구성된 이번 첫 워크샵에는 전국 공방운영자 및 관련 산업 종사자들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방을 위한 목재건조 및 보관방법에 대해 강의한 이남호교수는 목공방 운영에 있어 목재건조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건조의 기본 이론부터 공방에서의 건조목 보관방법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공방운영이 어려운 현 경제상황을 고려해 준비된 경영컨설팅은 워크샵참여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았다. 강의를 맡은 김호영교수는 ‘DIY가구공방 생존전략’ 이라는 주제로 경영에 있어 목표설정의 중요성과 S
공방의 새로운 개념, 내디내만 시즌2가 등장했다. 내디내만 시즌2라 불리는 흑단전시장은 지난 7월16일 수원 권선동에서 오픈했다. 기존 공방과 다른 시스템을 지닌 전시장에서는 공방주가 제작한 가구를 소비자들이 직접 보고, 만져본 후 구매할 수 있다. 이는 일반 소비자들이 건강에 좋은 DIY제품을 구매하려고 할 시 주문을 해서 받아보기 전까지는 제품의 실제적인 느낌과 촉감 등을 알 수 없다는 공방의 2% 부족한 부분을 채워준다. 내디내만 시즌2라고 불리는 전시장은 공방운영자들에게도 새로운 의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흑단전시장의 이승찬 실장은 “공방하시는 분들도 넓은 의미로 보면 동호회원과 같다는 점을 고려 한다면 공방주가 직접 디자인한 가구를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전시장은 공방주들에게도 좋은 운영
DIY가구공방 체인점 쟁이(대표 김해동)의 각 공방들이 앞으로 개별 브랜드를 갖게 될 예정이 다. 공방마다의 다양한 디자인을 인정하고, 공방 운영에 있어 활력을 제공하고자 추진된 이번 계획은 앞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쟁이를 기대할 수 있게 한다. 동일한 목적 및 동일한 운영방식을 가지는 대부분의 프랜차이즈의 성격과는 달리 그간 쟁이는 함께 발전하는 파트너, 다양성이 공존하는 네트워크 개념의 운영방식을 보여왔다. 각 공방별로 생산되는 가구 스타일에 맞는 브랜 드를 가지는 이번 계획도 공방마다의 특별한 디자인을 부각시키려는 목적 하에 진행됐다. 쟁이의 김해동 대표는 “공방을 운영하다보면 자신만의 색을 가진 가구를 만들게 된다. 각 공방의 색깔 있고, 특별한 디자인을 완성시킴으로써 전문성을 확립하고, 더불어 공
지난 6월28일, 파주 교하읍에 위치한 동패초등학교(교장 정사흥)에서는 스프루스 집성목으로 원목시계를 만드는 프로그램에 참가한 10여명의 학생들로 활기를 띄었다. 교정의 그늘진 한켠에서 아이들은 사포질에 여념이 없다. 한달에 네 번, 노는 토요일과 수요일에 열리는 체험학습장은 집성목을 이용해 원목 시계나 CD꽂이 등을 DIY하는 프로그램으로 김병식 선생님이 4월 경기도교육청에 신청서를 내면서 개장했다. 지난 5월31일 첫 수업 이후 매번 선착순 마감이 될 정도로 그 반응이 뜨겁다. 김병식 선생님은 “기존에 진행하던 다른 프로 그램에 비해 DIY수업은 참여도 및 호응도가 매우 좋다”고 말했다. 또한 “체험학습장의 목적은 놀토에 아이들이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갖게 하고, 창의성을 길러주기 위함이다. 제
만들고, 제재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으로 주문 간편하게DIY할 목재를 온라인상에서 정확하면서도 손쉽게 주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주목된다. DIY 목공방‘만들고’(대표 정희석)가 철천지 등에서 보여주는 목재절단 프로그램은 시뮬레이션을 통해 원하는 크기의 목재를 주문할 수 있게 한다. 이 프로그램은 판재를 재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첩이 달릴 부분을 설정해 원하는 위치에 구멍을 뚫는 등 사이버 상에서의 목재 손질 작업을 가 능케한다. 만들고의 정희석 대표는“자신이 원하는 가구재를 글로서 표현해 주문하는 타 사이트에 비해 소비자와 공급자간의 편하면서도 정확한 의사소통이 가능케 한다”며, “소비자에게 직접 만드는 듯한 재미까지 부여해 기존의 업체들과 차별성을 두었다”고 말했다. 한편 만들고는 오프라인 상에
▲ L.E.D.워크라이트를 장착한 각도절단기. 그림자가 절단선을 나타내 정확한 절단이 가능하다.세계적인 목공전동공구 브랜드인 디월트가L.E.D. 워크라이트 시스템 및 각도절단기 등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지난 5월29일부터 6월2일까지 개최된 조경박람회에서 선보인 L.E.D. 워크라이트 시스템은 목재 절단 시 한층 높은 정확성을 부여해준다. 기존의 각도절단기에 간단히 장착만 해주면 L.E.D.라이트가 톱날과 일직선이 되는 그림자를 형성해주기 때문에 작업자는 절단선을 확인할 수 있으며, 어두운 곳에서의 작업도 가능케 한다. 더불어 기존 레이저 시스템과 같이 수시로 보정을 해줄 필요가 없고, 각도 절단기의 전원을 이용하기 때문에 건전지 교체가 필 요 없는 등 여러 편의성을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시중에서
DIY 자재, 어떤걸 고르면 좋을까 전문가 1.목재_주로 문양을 보고 고른다. 가구를 만들 어 놓고 눈에 가장 많이 띄는 부분이 목재의 질 감이다. 가격 때문에 산다면 금새 후회할 것.도료_천연도료도 좋지만, 오일스테인을 권 한다. 선택의 기준은 컬러다. 작은 조각에 칠한 샘플보다 가능하면 좀 더 큰 부재에 칠해보고 선택하길 권장한다. 샘플과 작품에 칠한 색에 는 차이가 있다.하드웨어_경첩이나 손잡이는 흔한 것들이 지만 품질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 직접 판매 점을 찾아가서 원하는 형태를 고른다. 대체로 온라인 상에서 구매하게 되는데 이 경우 실제 로 보면생각했던 것과 다른 경우가 많다.기계류_초보자라면 저렴한 제품을 사용하 는 것이 좋다. 사용해 봤을 때 자신에 맞는 제품 을
풍산홈센터 4월 12일 그랜드 오픈 "싸다·가깝다·다 이다" 선진국형 건축자재 마트 표방 동서·코아스·노아·우정 등 전국 홈센터 체인점 결성 선진국형 건축자재마트, 이제 이 시장에 서‘풍산홈센터’를 기억해야할 것 같다. ‘싸다·가깝다·다 있다’라는 슬로건 아 래 풍산목재(대표이사 유승봉)는 지난4월 1 2일 성남시 수정구 본사건물에 풍산홈센 터를 성공적으로 오픈하며 힘차게 출발했 다. 풍산홈센터는 주(住)에 관련된 모든 것을 판매하는 일본 홈센터를 벤치마킹한 것. 9 0 0 0평 부지와 여기에 세워진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의 건물에 헤펠레 목공방을 비롯한 각종 건축 및 인테리어 자재를 총 망라한다.판매제품은 △인테리어 내장재(석고보 드, 판상재, 각종 건설현장용 각목, 몰딩, 인
“어 쑥쑥 들어가네!” 21일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한 관람객이 헤펠레에서 출품한 별모양 스크류를 직접 시연해 보고 있다. 헤펠레는 기존 나사못과는 다른 티탭 스크류를 선 봬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