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베이직 우드워킹’ 발간 이 1월 중 출시예정이다. Cheryl Sobun 집필의 이번 책자는 목공작업을 시작하려는 초보자를 배려한 책자.목공작업을 위한 다양한 기계공구와 사용방법 설명이 주요 내용으로, 이들을 통한 제작과정을 단계별로 사진과 함께 상세히 소개했다. 한마디로 기존 DIY가구 관련 책자가 만드는 과정에 충실했다면, 은 원하는 가구를 얻기 위한 기계사용법에 초점이 맞춰졌다. 파워 미터 쏘우·테이블 쏘우·지그쏘우·루터 등의 사용법과 접착 및 클램핑, 샌딩 및 마감, 커브 만들기, 페인팅 등을 통해 선반·미니벤치·도마 등을 제작한다.
무거운 가구, 이제 쉽게 옮기세요 내디내만 이지슬라이드 판매 내디내만(대표 오진경)이 무거운 가구를 쉽게 옮길 수 있으면서도 바닥이 보호되는 ‘이지슬라이드’를 판매하고 있다. 이지슬라이드는 고온고압용 고무와 마찰계수가 가장 적은 테프론이라는 소재로 제작된 패드로, 이것을 바닥과 맞닿는 가구부위에 부착하면 이동이 쉽고 이동 시에도 바닥재가 보호되며 소음도 대폭 감소된다. 가구가 쉽게 밀리기 때문에 청소 시에도 편리하고 실내 인테리어도 수시로 바꿀 수 있는 등 부수적인 이점도 뒤따른다. 부착방식으로는 접착제를 이용하거나 드릴로 못보다 작은 구멍을 내어 박는 두 가지 타입이 있다. 오진경 대표는 “미국 듀폰에서 개발된 테프론의 50년 물질특허가 만료되자 이지슬라이드를 국내에 수입 판
2개월 카펜터즈 전통 木가구 만들다 제1회 DIY가구공방 ‘나비우드 회원전’ 개최상당히 신선하면서도 의미가 깊은 가구 전시회가 있었다. 지난 12월5일부터 6일간 적게는 2~3개월 많게는 7~8개월의 경력을 소유한 DIY가구공방 나비우드 회원들이‘색깔 있는 나무 展’을 인사동 라메르 갤러리에서 개최했다. 처음 시도되는 DIY가구공방의 회원전이라는 이색타이틀도 매우 새로운 데다, 불과 몇 개월만의 교육기간으로 어렵고 까다롭기로 정평이 난 전통목재 가구제작기법의 가구들을 손수 제작해 놀라움을 안겨줬다. 웰빙과 잇따른 DIY가구공방의 개설 등으로 목재문화가 확대되고 있는 이때 이 분위기가 더욱 고조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는 나비우드 유오현 대표. 그 내면을 들여다
“목재, 자연이 준 귀중한 선물” 87년 역사의 伊 정통 원목가구 브랜드 ‘RIVA1920’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의 가구를 수입판매하고 있는 에이후스가 정통 원목가구 판매업체로서도 눈길을 받은 것은 자그마치 3만240년의 세월을 간직한 카우리(KAURI)라는 수종으로 만든 가구까지 선보였기 때문이다. 김선희 매니저는 “배르너 팬톤, 아르네 야콥슨, 한스 베그너 등 스칸디나비아를 대표하는 가구 디자이너들의 작품들은 실용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멋이 특징이어서 시대를 초월하는 명품으로 남겨져 있다. 최근 론칭된 브랜드 리바(RIVA)1920은 자연의 순수에서 해답을 찾으려는 인테리어 트렌드에 의해 스칸디나비안 가구와 함께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리바 1920 'Museum of wood'
블랙앤데커, 평창 만세서 DIY 기업연수 가져 지난 9일 블랙앤데커 전직원이 강원도 평창군 평창만세학교에서 DIY기업연수를 가졌다. 테이블을 만들어본 이번 목공체험은 조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기업의 새로운 이미지 실현한다는 의미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한태성 대표의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1인당 1개씩 직접 테이블을 만들어보는 순서로 진행됐다.한태성 대표는 “DIY는 무엇인가 스스로 하는 것을 좋아하는 창조적 삶을 칭하는 것”이라며 “블랙앤데커 전 직원분들께서 이번 DIY체험행사를 통해, 조직원 상호간의 팀웍 강화, 신규사업 개발을 위한 창의력 함양, 자발적인 참여의식 고취, 스트레스 해소로 업무능력 향상 등 삶에서 진정한 DIY를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광릉숲에서 만나는 우리 전통가구15일까지 국립수목원서 개최·우리목재의 개성 돋보여 ‘전통 목가구 전시회’가 오는 15일까지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박종서)에서 개최된다. 국립수목원 측은 “수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점차 사라져가는 전통 목가구를 보여줌으로써, 목재문화 계승발전에 기여하고, 우리 목재문화의 중요성과 자연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목가구를 주로 사용해왔다. 사계절이 뚜렷하고 산이 많아 나무의 종류가 다양하고 무늬가 아름다운 나무를 쉽게 구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목가구는 한국적 아름다움을 가장 잘 표현하는 대표적인 미술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소박한 자연미를 느끼게 하면서도 개성이 강하며 건강한 조형미를 갖추고 있
일본 최고 인기의 DIY는 커튼이나 레일 바꾸기일본DIY산업협회 측에 따르면 일본인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DIY분야는 ‘커튼이나 커튼레일 바꾸기’이다. 두 번째는 수도 밸브패킹 수리나 교체, 세 번째는 가든이나 화단 만들기인 것으로 조사됐다. 비교적 접근이 쉬운 분야들이 Top 10 내에 진입해 있지만, 직접 수리하고 교체한다는 점에서 국내와 차이점을 드러냈다.일본DIY산업협회 측은 “일본에서 DIY활동은 미국과 유럽인들에 비하면 아직 널리 알려져 있지 않고, 기초적이고 손쉬운 분야에서 이뤄지고 있지만,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확대되고 있으며, 점차적으로 완벽하고 진보적인 것으로 변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DIY, TOP 101. 커튼이나 커튼레
테마가 있는 목공 DIY ‘컨츄리 하트 가구만들기’ 출간 DIY가구에도 테마와 컨셉이 필요하다. 요즘 일본 DIY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컨트리 풍의 다양한 가구를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건축 전공자 김춘희 씨에 의해 최근 ‘컨츄리 하트 가구만들기’가 출간된 것.이번 책자는 집안을 아기자기하게 꾸밀 수 있는 ‘스타일’이 중심이 되고 있다. 컨트리 풍 가구를 메인 테마로 설정하고, 수십여 가지의 다양한 가구 디자인을 제안하고 있다는 게 큰 강점이다. 색상도 브라운 계열로만 선택해 컨트리 가구의 느낌을 한층 살렸다. 이에 공구나 소재 소개 및 간단한 가구 만들기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기존 책자와는 차별성을 갖는다. 제작과정은 총 5가지 가구에서 보여주고 있
또 하나의 DIY지침서가 출간됐다. 최근 내디내만(대표 오진경)은 ‘가구도 Hand-made 시대 목공 DIY’를 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책자는 목공 DIY 초보자들을 위한 입문 과정뿐만 아니라, 중급 정도의 실력을 갖춘 작업자까지도 참고할 수 있도록 편찬됐다. 기초부터 탄탄히 배우는 목공 DIY를 비롯해 30여 가지 가구의 제작 과정을 담은 가구제작기법, 색다른 가구 페인팅 15선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30개의 가구는 전 제작과정을 담은 다수의 컷과 함께 상세한 설명을 첨부해 사진만으로도 큰 어려움 없이 가구를 만들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전문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진 3D 도면과 함께 세세한 치수를 구체적으로 달아 DIY가구제작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고, 오일, 왁스, 페인팅 등의
DIY 긴급 건강상식손가락 절단 시, 이렇게 대처해라 한국산업안전공단의 최근 연도별 산업재해 통계자료를 살펴보면 2004년 4월부터 2005년 3월까지 발생한 산업재해 중 4.31%가 절단사고였는데, 이중 제조업 종사자들이 70%를 차지했다.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 조사결과에서도 매년 테이블 쏘우와 관련해 3만 건 이상의 손가락 절단 사고가 미국에서 발생한다. 이에 수지절단사고 방지기능을 탑재한 A 회사의 제품이 2년여 만에 10여개 넘는 상을 받기도 한 것. 서울 성수동 마이크로병원 측은 “특히 손은 다양한 움직임을 하는 기관으로, 그 해부와 생리도 매우 복잡하며 구조물(신경, 혈관 등) 자체도 매우 작기 때문에 미세 현미경을 통한 수술이 필수적이다. 또 그 기능이 다양한 만큼 골절도 단순히 뼈
기획연재②일본 DIY 시장과 홈센터 35년 역사의 일본 홈센터, 다변화 시대 돌입 일본을 비롯해 세계적으로도 DIY산업에 거는 기대감은 크다. ‘Expectations and Future of DIY’ 주제로 최근 개최된 47번째 교토 IHA(International Federation of Hardware and housewares Associations)에서 관련업계 전문가들은 DIY산업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전망했다.치바 상대 토시아키 이제키 교수는 “DIY는 손으로 만드는 것을 넘어서 삶을 창조하는 행위로, 21세기의 새로운 주제고 가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DIY산업구조가 하나의 물건을 파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조합’에 기초를 두고 있는 만큼 우리 삶에서 경험하는 문제해결
일본DIY산업협회 일본DIY산업협회(대표 요지 사카모토)는 1977년 비영리 단체로 설립됐다. DIY산업의 종합적 발전과 건전한 육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데, DIY 어드바이저 프로젝트, DIY 전시회 프로젝트, 교육과 인력양성, 국제교환프로그램, 멤버 서비스, 리서치 프로젝트, 고객교육활동 프로젝트, 환경과 자연문제에 관한 프로젝트들이 그것이다. DIY어드바이저 프로젝트는 DIY산업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마추어에게 DIY를 가르치는 사람들을 테스트하는 제도다. 1982년 이후 1년에 한번씩 DIY 어드바이저 능력(certificate) 테스트를 실시해, 현재까지 9700여 명의 어드바이저를 배출했다. 또 해마다 ‘JAPAN DIY HOME CENTER SHOW’를 개최함
프로로 거듭나는 가람가구학교 12번째 친환경가구디자인전 가람가구학교 도제스튜디오의 12번째 졸업 작품전, 친환경가구디자인전이 9월11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도곡동 가람스페이스에서 열렸다. 김성수 원장은 “설립 초부터 보기에 좋으면서 사용이 편리한 가구의 진정성론에 대해 강조해왔다. 그 결과 점차 학생들의 수준이 향상되고 있다”며 두 가지 희소식을 전했다.‘나무와의 동행’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시 도중에도 구입을 희망하는 문의전화가 다수 있었다. 또 김대중컨벤션센터의 큐레이터의 적극적인 프러포즈가 있었다.김 원장은 “관련업계 외에는 안내책자를 보내지 않았음에도 이러한 성과가 있어 매우 고무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특히 김대중컨벤션센터의 큐레이터는 인터넷으로 친환경 아이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