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패턴 및 색상, 그림까지…차별화된 제품으로 틈새시장 공략 육안으로는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제조사별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제품이 바로 마루다. 수종과 규격 정도야 서로 다르겠지만 대부분이 우드그레인에 천편일률적인 일자시공이 주를 이뤄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마루업계에도 조금씩 디자인의 물결이 일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시공 패턴의 다양화, 과감한 색상의 도입, 장식적 요소의 첨가 등 마루제품에도 디자인적 요소를 강화하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기존의 획일적이고 정형화된 마루 스타일에서 벗어나 디자인적 요소를 강조하는 이들 제품들은 아직까지는 최고급 주택이나 백화점, 전시장과 같은 일부 상공간에 시험적으로 조금씩 적용되고 있는 수준이다. 눈에 띄게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지는 않으나
“특판시장 끝났다” 시판에 눈 돌려 가격경쟁 일변도면 시장 공멸 자명 마루바닥재 시장에 한 바탕 전운이 감돌고 있다.마루바닥재는 마감재의 특성상 주택건설 시기로부터 1년 반에서 2년 정도 후에 시장 반응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지난 2008년 급감한 주택건설 경기가 이제서야 나타난다는 것. 실제로 국토해양부의 자료에 의하면 2008년 주택건설은 총 37만1285호로 전년도인 2007년의 55만5792호에 비해 약 33%가 줄었다. 또한 같은 시기 아파트 주택건설은 2008년 26만3153호로 2007년 47만6462호에 비해 무려 45%가 감소했다. 이에 따라 특판에 주력하고 있던 마루업체들은 올해 급감하게 될 수요에 한숨이 깊어가고 있다.ㄱ 업체 관계자는 “올해 좀
원목마루 전문업체 혜종건업(대표 이호곤)이 친환경 원목마루 ‘뉴콘(Yukon)'을 새롭게 출시했다. 뉴콘은 원목층이 21㎜로 두꺼워 사용자가 목질의 특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고, 두꺼운 표면 덕에 긁힘이 생겨도 3~4회까지 쉽게 보수가 가능해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 마루. 또한 228년의 전통을 지니고 있는 유럽 원목마루업체인 ‘벰베(BEMBE)’의 신제품으로 특유의 천연식물성코팅 방법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고풍스런 느낌을 창출하는 명품 원목마루라는 것이 혜종건업의 설명이다.혜종건업의 이호곤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뉴콘’은 독일 특유의 장인정신과 현대기술이 결합하여 만든 중보행용 원목마루로 박물관, 갤러리, 전시장, 백화점, 사무공간 등에 주로 설치되어 품격 있는 공간을 연출해준다”
합판·강화 이어 원목까지, 종합 마루업체로 도약 이건산업(대표이춘만)의 마루 전문 브랜드인 이건 마루가 고급 원목마루 ‘카라(CARA)’를 출시했다고 지난31일 밝혔다. 신제품 카라는 원목마루의 본 고장인 이탈리아산 제품으로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이건마루에 따르면 이 제품은 표면층과 밑면에 각각 3.5㎜와 10㎜ 의 두꺼운 고급자재를 사용해 온도나 습도에 의한 휨, 뒤틀림 등을 최소화 시켰다. 특히 표면층 원목에는 8회에 걸친 UV코팅을 통해 내구성을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원자재를 10개월간 자연건조 시킨 후, 최적의 열과 압력을 사용해 생산함으로써 제품의 안정성을 극대화시켰다고 설명했다.카라의 밑면에는 핀란드 산 자작나무 합판이 사용 되었는데, 이는 LNG선의 가스탱크에
대한목재협회, 사무실 오픈 인천항운노조와 면담 갖는 등 본격적 행보 돌입 대한목재협회가 지난 6월9일, 인천 송현동에 사무실을 오픈하고 본격 행 보에 나섰다. 회원사들의 권익을 보호 한다는 취지하에 설립된 대한목재협 회는 현재 1 1 0개의 회원사가 가입되 어 있으며, 대내외적인 활동을 본격화 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2 8일에는 인천 항운노조(북항연락소)와의 만남을 가 져 상하차비 징수 요구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대한목재협회의 전재영 운영위원, 허재진 운영위원 등 5명과 인천항운노조의 최돌의 소장 외 5명 이 만났으며, 서로의 의견을 교환했 다. 협회 측은“부당한 상하차비 요구 는 받아들여질 수 없으며, 항운노조의 노동력 또한 불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으며, 인천
최근 인테리어 시장 달군 주역 16선 마루·도어·아트월·무늬목·모양지 기존 상품의 결점에 결점을 보완하라 잘 팔리는 데는 이유가 있다. 총 14개 업체 16개 제품군으로 집대성된 최근년도 목질계 인테리어 자재의 히트상품들에는 매직아이처럼 뚜렷하게 보이는 단 한가지의 ‘비결’이 있다. ‘소비자 만족’이라는 명제 하에 기존 상품의 결점을 보완하고 보완함으로써 누구나 찾게 되는 그 분야 최고의 상품으로 기록되는 것이다. 목질계 바닥재 부문은 강화마루와 원목마루, 합판마루의 장점만을 모으는데 촉각이 곤두서 있다. 강화마루처럼 시공이 쉽고 본드를 사용하지 않으며, 합판마루의 내추럴 질감과 검증된 안정성, 원목마루의 고급스러움이 목표점이다. 강화마루 업체는 사이즈를 소폭화 하고 천연 무늬목, 동
2008년 동화자연마루 파격적 디자인 줄줄이 2008년도 동화자연마루를 점찍어 볼 수 있는 품평회가 지난 14일 서울 구로동 코오롱사이언스밸리에서 있었다. 동화자연마루 측은 “내년 상품은 기술보다는 디자인을 가미해 패턴에서 차별성을 두는 방향으로 전개될 것”이라며 “라르떼를 위시로 홈인과 클릭까지 트렌디 신규패턴을 추가해 전체적으로 개성 있는 상품으로 라인 업 될 것”이라고 디자인 특징을 일축했다. 이날 신제품 품평회에는 크로젠·라르떼·클릭·홈인 등 총 100여개 패턴이 ‘마루바닥재의 신(新) 패러다임 제시’라는 개념 아래 선보여졌다. 특히 처음부터 감각파 소비층을 타깃해 런칭한 라르떼는 이번 기회를 계기로 브랜드 컨셉을 보다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브랜드 중에서도 가장 파격적인 빈티지 풍을 선
2007 상반기 목재산업 인테리어 자재 시장, 吾鼻三尺부동산 침체 가장 큰 요인…브랜드 및 기술력 있는 회사는 플러스 성장 2007년 상반기를 결산하는 목재 인테리어 자재 시장은 대체로 내리막길을 걸었다. 이는 특판과 시판시장 전체에서 나타나는 동시다발적 현상으로 대출금 규제, 분양가상한제, 투기과열지구 분양권 전매 금지 등 현 참여정부의 부동산 및 집값 안정화 정책에 따른 주택시장 침체가 가장 큰 요인으로 지목됐다. 세창건설과 한승건설에 이어 얼마 전 시공능력평가 순위 57위의 중견기업 신일이 흑자부도를 내는 등 중소건설업체의 잇따른 줄도산 여파가 인테리어 자재시장으로까지 점진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해 업계는 잔뜩 움추린 모습이다.혼란을 가중시키는 정책발표로 주택 수요자들도 관
구정마루, 고급 특수수종 ‘엣씨아(Essia)’ 출시 구정마루에서 2007 신제품으로 오리지널 ‘엣씨아(essia)’를 출시했다. 엣씨아는 서아프리카에서 자라는 열대성 수종으로 필리핀에서는 필리핀 로즈우드(Phillipine rosewood)라는 명칭으로 불리고 있다. 밀도와 내구성이 높아 단단한 강도를 자랑하면서도 대량생산이 어려운 희귀종이어서 고급목재 중에서도 최상급의 용재로 알려져 있다. 색상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무게감 있는 자연스러운 톤으로 변하는데, 고급스러움과 안정감을 주기 때문에 넓은 공간에 시공하면 그 우아함이 더욱 돋보인다. 구정마루 측은 “보다 에스닉하고 품격 있는 분위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엣씨아는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를 것”이라며 “국내 마루업체 중 최다수종을
개방형 전시와 실험적 상품 풍산마루, 시장 확대의 사령탑 역할 풍산마루는 매년 연중행사처럼 건축 및 인테리어 관련 전시회에 참여하고 있다. 전시참가마다 이 회사가 고수하는 원칙은 두 가지. 바로 누구나 쉽게 부스로 진입할 수 있는 ‘접근의 용이성’과 관념의 틀을 깨는 혁신적인 ‘신제품들의 대향연’이다. 하우징브랜드페어2007에 참가한 풍산마루는 올해 역시 부스컨셉을 ‘개방’에 뒀다. 옆 부스와의 인접 면과 바닥 면을 제외한 나머지 4면을 모두 열었다. 덕분에 관람객은 어디서든 부담 없이 들어와 신제품을 관람할 수 있었다. 대리석 패턴의 HPM을 함침시킨 신 개념의 인테리어재 스톤보드는 풍산마루의 독창성과 실험정신을 다시 한번 입증시켰다. 목질계의 마루업체로만 보기에는 의문이 생길만한
고시이(越井)목재공업, 고온열처리재 공급 개시 치수안정성 및 방부성능 향상고시이목재공업(오사카시, 越井潤사장)은 약제를 사용하지 않고 열처리만으로 높은 성능을 지닌 목재인 ‘고시이 슈퍼 사모’를 11월부터 공급한다. 이는 핀란드에서 확립된 ‘사모 우드’의 열처리기술을 이용한 것으로 8월에 1억 엔(약 8억 원)을 투자해 일본 내 제1호가 되는 열처리장치를 도입했다. 게다가 일본국내에서의 제조권을 취득해 연간 1000㎥의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외벽재나 외부장식재, 데크재로 공급할 계획이다.목재는 ‘뒤틀림, 부패, 연소’의 3가지 결점을 들 수 있지만 이 열처리기술에 의해 약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수종에 관계없이 치수안정성과 방부성능이 향상되는 특성을 얻을 수 있다.동사는 “열처리에 의한
플로라코리아, 가조띠 취급점 모집 이탈리아 명품원목마루 가조띠(Gazzotti)를 판매해 한국 원목마루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해온 플로라코리아(www.florakorea.co.kr)가 전국적으로 가조띠 취급점을 확대하고 있다. 플로라코리아는 2002년부터 가조띠를 직수입해 100년 전통의 유럽 고급 원목마루로서의 인지도를 높여왔다. 플로라코리아는 보다 선진화된 유통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원목마루 수요층 저변확대에 노력해왔으며, 이 결과 이 시장을 견인해온 고급 수입마루업체 1세대 대열에 당당히 서고 있다. 박정호 대표이사는 최근 “일부 부유층 및 대도시를 중심으로 합판마루에서 고급 원목마루로의 시장 움직임이 확연히 드러나고 있다”며 “품질과 명성을 인정받는 가조띠는 이러한 분위기를
중국국제임산물협회에 따르면 2005년 중국의 목재 마루업체는 3000여 개에 이르며 이로 인해 생산, 유통, 서비스 분야 종사자 100만 명의 고용을 창출했다.중국의 목재마루 생산량은 2005년 한 해 2억9200만㎡로 450조 위안(5조630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년 대비 18%의 증가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이 조사에 따르면 복합마루(삼겹마루)는 년간 생산량이 4600만㎡으로 40%의 성장을 보였고, 강화마루 1억9000만㎡, 대나무마루 600만㎡(각각 20%성장)의 생산량을 보였다. 반면 원목마루는 5000만㎡으로 전년에 비해 30%의 생산량 감소를 보였다.
미국, 중국, 일본 등의 실내 바닥재 시장. 방대한 소비력과 왕성한 구매력을 갖추고 있어, 새로운 판매 창구를 찾는 국내 마루업계에게 군침 도는 시장이 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안정적인 해외수출의 실마리는 산재된 업체들의 ‘힘 모으기’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본다. 풍산마루 김삼길 사장은 “국내소비에 맞춰진 생산 시스템으로 덤벼든다면, 품질이 우수하더라도 계란으로 바위 치는 꼴이 될 것”이라며 소비량을 맞출 수 있는 생산력에 키를 뒀다. 윈앤윈우드 특판사업부 박용호 상무 역시 “굵고 가시적인 해외수출 성과를 기대한다면, 브랜드력은 필수다. 그러나 국내 마루업체는 중소기업형태로 많은 홍보비용을 투자할만한 여력을 갖고 있지 못하다”며 힘 모으기의 필요성을 재차 드러냈다. ‘의기투합’의 방법론과 얻
요즘 합판마루 생산업체의 하루하루는 힘겹다. 2000년에 접어들면서 생산량이 많게는 5배 이상 증가된 공급과열현상을 보이고 있고, 마루판용 수입합판가격은 올 초 비교 최대 50%까지 육박한 700불(US달러, 7.0~7.5㎜×3×7ft)선대로 올라 숨통을 조이고 있다. 또 합판마루의 단점을 개선한 신종 상품개발로 합판 마루를 대체하는 기타 목질 바닥재가 출시돼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현재 합판마루 생산업체는 어림잡아 25~30여 곳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OEM 등 유통하는 회사까지 포함하면 그 숫자는 헤아리기 어렵다는 게 업계 관련자들의 말이다. 친환경주의 트렌드에 따라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이지만, 문제는 건설사의 최저입찰방식이다. 합판마루업체의 주요 고객은 이들 건설업체. 신·개축된 아파트에서
국내 마루바닥재 업체대상 올 결산 및 내년 전망에 관한 조사결과 전년대비 매출실적은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예년과 비슷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내년에도 마루바닥재 시장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국내 마루바닥재 제조 및 수입유통업체 등 10개 사업소를 대상으로 접착식 합판마루와 현가식 강화마루를 구분없이 무작위로 조사한 결과 전년대비 올해 매출실적 증감 부분에 대해서는 전체의 90%가 증가했다고 답했다. 전년대비 영업이익에 대해서는 70%가 전년도와 비슷했으며, 20%가 증가, 10%가 감소했다고 밝혔다.매출실적에 대해서는 강화마루업체에서 대부분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합판마루 시장과 함께 마루바닥재 시장파이의 확대를 이유로 들었다. 영업이익에 대해서는 대부분 지난해와 비
천연바닥재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확대와 더불어 5~6년전 강화마루가 시공된 주택들의 교체수요 등 올초 크던 작던 신규수요가 일 것으로 점쳐졌던 합판마루 시장이 예상 밖의 부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업체의 경우 생산계획을 변경하는 등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한 마루업체 관계자는 “연초만 해도 기존 강화마루 고객들이 보다 고급스러운 합판마루쪽으로 선회하거나 작년 말부터 감지되기 시작한 초창기 수요자들의 리모델링 등 교체수요 발생 등에 힘입어 합판마루 시황이 작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나은 상황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며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고보니 작년과 비슷하기만해도 다행일 정도로 시황은 실망스러웠다”고 밝혔다.또 다른 업체의 한 관계자는 “올초 마루판 생산라인을 조정해 합판마루 생산량을 20%
아파트 입주 시점에서 소비자가 마감재를 재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중간옵션제’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곧 목재 마감재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어져 목재업계의 오랜 매출부진을 타개할 돌파구로 주목받고 있다.건설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중간옵션제는 아파트 분양 후 실제 입주가 이뤄지기까지 2~3년 정도 소요되는 분양 관례상, 분양당시 선보였던 마감재가 입주시에는 유행에 뒤떨어진 ‘구식’이 돼버리는 경우가 잦아 도입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고급바닥재와 등박스, 아트월 등 각종 목재 마감재가 중간옵션제를 통해 신규 혹은 추가로 시공하고픈 품목 중 1순위로 꼽힐 정도로 선호도가 높다고 밝혔다.그는 또 이러한 중간옵션제는 입주자들로 하여금 추가비용을 부담케하는 단점도 있지만 입주후 개보수를 통해 마감재를 교체하는
온돌마루 자재 시장규모는 약 5천억원에 이르며, 제조업체수는 합판마루 27개사 강화마루 5개사 모두 31개사에 이른다. 단일 제품으로 불과 10년 만에 이만큼의 시장규모를 확대해 나간 산업의 예는 찾기 어렵다.온돌마루 생산업체는 한 때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 불렀으나 이제는 골치덩이로 전락하고 있다. 후발업체는 투자비도 못 건지는 상황을 맞고 있다.이유를 들어보자. 첫째, 준비되지 않은 시장규모의 확대다. 소비자의 선택이 이처럼 폭발적임을 알지 못했다. 둘째, 고부가가치 제품개발 실패다. 셋째, 생산과잉에 따른 저가경쟁 심화다. 넷째, 기업이념 결여로 인한 장기적 사업마인드 결여다. 다섯째, 협회 결성 실패로 인한 발전모델을 갖지 못한 점을 들 수 있다. 여섯째, 내수치중의 좁은 시야를 벗어나지 못한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