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최대의 DIY 체인으로 알려져있는 프락티커(Praktiker)가 파산했다. 프락티커는 독일을 포함해 헝가리, 불가리아, 그리스, 룩셈부르크, 폴란드, 루마니아, 터키, 우크라이나 등 유럽 9개국에 진출한 DIY 업체로 2012년 말 기준, 프락티커 그룹은 독일 내에서만 316개, 나머지 8개국에 111개 매장을 운영하고 헝가리에만 20개를 운영해왔다. 하지만 지난 7월 초 프락티커는 유동성 문제와 높은 부채 문제에 부딪히게 되면서 결국은 파산에 이르게 됐다. 프락티커는 2011년 매출이 2008년보다 30% 떨어졌고, 2012년 영업손실은 35억 포린트에 달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는 경기 침체, 유사 DIY 업체와의 치열한 경쟁에서 비롯된 높은 할인율로 인한 것으로 이는 독일 뿐 아니
국제
한국목재신문 편집국
2013.10.04 0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