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주택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향후 5년 후면 현 시장의 10배 이상의 성장을 거듭할 목조주택 시장에 자재를 납품하고 있는 대화는 대형업체는 아니지만 경쟁력 있는 자재만을 공급하는 알찬 업체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대화라는 이름처럼 관련업계의 큰 회합을 소망하는 박광섭 사장을 만났다. 목재와의 인연은?대성산업 해외사업부에서 수출업무와 영업 기획업무를 담당했다. 의류의 어깨패드나 벽산슬레이트 등을 수입하기도 했고 국내에 알려진 MCM가방을 국내 임가공해 미국으로 수출하는 업무를 했었다. 목재와는 상관없는 일을 하다가 캐나다에 투자한 나무젓가락 공장을 살리는 길을 찾느라 시장조사를 1년 동안 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캐나다에서 팩킹 자재와 목조주택 자재를 수입하는 목재수입팀을 신설해 팀장으로 일
백여업체·5만여제품 선보여경향하우징페어가 지난달 17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와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됐다.국내외 신자재와 신기술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건축자재전, 건축공구, 부동산정보전, 전기설비전, 실내조명, 인테리어전 등 총 6개 분야로 구성됐다.대한민국 최고의 주택전시회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올해도 국내외 500여업체의 5만여점의 자재가 소개된 이번 전시회는 환경친화적 자재에 대한 관심으로 특히 목재업체들이 주목을 받았다. ▶ 동화기업(주) / 강준원 마케팅 차장 테마별 인테리어 사례 "눈길" ( Tel : 032-580-5114 )목재전문기업답게 웅장함이 느껴지는 동화기업의 부스는 각 테마별로 인테리어 사례를 보여주는 다양한 시도가 돋보였다.동화기업은 이번 전시회에서 신제
식초페인트란?식초페인트는 약 100년 이상 동안 사용되어 왔는데 본래 이 식초페인트는 주택 내부의 목조부에 색다른 형태의 목리 효과를 부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고는 했다. 식초페인트 조성에 있어 중요한 성분으로는 물, 설탕, 식초 및 어느 정도의 양의 미세한 분말상 안료 입자를 들 수가 있다.이 페인트는 수지를 함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하지도료의 작용은 지니지 못한다. 따라서 하지도료로써의 작용을 도와주기 위하여는 이 페인트 도막 위에 한 층의 와니스(varnish) 도막을 입히는 작업을 반드시 해 주어야 한다. 이 식초페인트 는 수지를 함유하지 않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만약 식초페인트가 마른 다음 와니스를 도장하기 전에 그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그 도막을 물로써 깨끗
기본적인 목공용 공구 상자에는 측정 및 표시용 도구, 실톱, 목귀 대패, 장부 대패, 끌, 연삭용 도구 등처럼 단판 접착 작업에 사용되는 것들이 일부 담겨 있다. 여기에 소개되어 있는 대부분의 단판 접착 작업 전용 도구는 전문 판매점이나 공급업체를 통하여 구입할 수 있다. 대패가공용 받침대 등과 같은 일부 도구는 직접 만들어 사용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접착제 가열기몸체가 2중막으로 되어 있는 접착제 가열기는 단판 접착용 아교(animal glue)를 녹여 주는데 사용된다. 외부와 내부의 막 사이에는 중탕에 이용되는 물이 들어 있는데 이 물을 가열하여 내부 막 안쪽에 담겨 있는 아교가 타지 않으면서 작업하기에 적절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게 된다. 구형의 접착제 가열기는 주철(cast iron)제
대부분의 가구제조업체에서는 서랍바닥이나 케이스류 가구의 뒷판 등에 쓰이는 얇은 보통합판과 각종 케이스류 가구의 상판 및 측판, 서랍전판 및 문짝등에 사용되는 미장합판의 두 종류의 합판을 사용하게 되는데 보통합판은 통상 외부공급업체로 부터 구매하지만 미장합판의 경우는 외관 설계, 품질, 납기 및 수율 문제 등이 관련되므로 대개는 자체적으로 생산하여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이렇게 함으로써 다양한 규격과 자사만의 독특한 외관효과를 지니는 미장합판(패널)을 생산할 수 있어 시중에서 미장합판을 구입하는 것에 비해 생산성 및 품질면에서 유리한 위치를 확보할 수 있다.자가 미장공장의 생산 형태가구공장 내에 있는 미장공장에서 생산되는 미장합판의 종류(용도)로는 주로 다음과 같은 세가지가 포함될 수 있다.① 두거운 미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저물어 간다. 우려했던 목재경기는 정부의 건설경기부양책에 힘입어 안도의 한숨을 쉬게 했다. 생각도 하기 싫은 아이엠에프를 겪었던 목재업계는 엄청난 시련 속에서 파고를 헤쳐 나오고 있다. 95% 이상을 해외에 의존해 목재를 사용해온 우리의 현실을 냉정하게 되돌아보게 한 사건이 외환위기라는 것을 너무도 잘 알고 있다.외환위기를 겪으면서 목재업계에는 많은 변화가 일었다. 소위 대규모 목재수입회사를 자처하는 삼미, 에스케이, 현대, 효성이 목재사업부를 전면적으로 정리했고 합판과 제재산업이 가파른 내리막 길을 달렸다. 이로 인해 제재소의 원목 직수입이 일상화됐고 대기업 목재사업부 출신들이 독립해 수입오퍼를 대행하면서 소규모 다발성 무역이 목재사업에도 등장했다. 수입오퍼는 원목, 제재목뿐만 아니라
중국에는 1만개 이상의 가구 제조업체들이 소재한다. 앤틱풍 가구 업체들은 주로 동부의 Shanghai, Jiangsu 그리고 Zhejiang와 북부의 Shenyang, Dalian, 그리고 중부의 Beijing, Tianjin, and Hebei 에 모여 있다. Guandong 지방 또한 Dongguan, Shenzhen, Shunde 및 Zhongshan 등에 앤틱풍 가구 업체들이 다수 소재하고 있다. 남부지방 업체들은 미국 앤틱풍 가구를, 중부지방 업체들은 명·청 시대풍 가구를 그리고 동부지방 업체들은 유럽 앤틱풍 가구를 주로 제조한다. 지역과 관계없이 대부분의 중국의 업체들은 큰 규모의 R&D 팀을 운영하여 연구와 디자인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업체들의 가장 큰 수출시장은 북미지방이다.
수요시장 변화에 맞춘 트랜드 변화2004년 봄 가구 쇼핑이 즐거워질 전망이다.지난 몇 년간 지속된 경쟁압력 속에서도 무난하고 특징 없는 브라운 계열 가구가 유행해왔지만, 이제 가구 시장이 새롭게 변신을 꿈꾸고 있다.수년간 대량생산됐던 무난한 브라운톤 가구가 이제 새로운 컬러, 스타일, 구조, 디자인 가구에 자리를 내주게 된 것이다. 지난 1월 캐나다의 가구 유통업체들은 ‘The International Centre on Airport Rd’에서 열린 캐나다 최대의 가구 전시회 ‘Canadian Home Furnishing Market’를 통해 제조업체들이 앞으로 어떤 제품을 만들어 공급할지 향후 가구 동향을 조망하는 기회를 가졌다. 가장 큰 특징은 컬러가 무척 다양해졌다는
허용벌채량도 계속 감소 정책최근 인도네시아의 원목수급을 위해 조사한 영국의 한 원목 공급업체는 원목을 산지를 보기도 힘들다고 말한다.Andy loby의 말에 따르면 현재는 자국 내수수요의 원목공급도 문제가 생기고 있다고 말한다. 인도네시아는 현재 합판, 펄프, 종이분야에서 연간 3,500~4,000만㎥을 필요로 하고 있다. 그간은 불법벌채가 이러한 모자르는 수요량을 채워주고 있었다. 불법 벌채의 공급량이 차지하고 있었던 부분의 공백이 너무 커진 탓으로 정부는 목재관련 산업의 규모를 억제하여 벌채량의 모자람을 해결하려는 노력도 하고 있다.물론 인도네시아는 허용벌채량을 계속 감소시키는 노력도 이행하고 있다. 2002년도 국유림에서 1,200만㎥이던 벌채량을 2003년도에는 689만㎥으
수입비중 54.2%로 전년 동기대비 0.3포인트 높아져일본의 합판과 섬유판, PB 등 목질계 보드의 2002년 상반기 공급량(생산 및 수입)은 506만㎥로 전년동기비 11.4% 감소한 가운데 수입비중이 54.2%로 동 0.3포인트가 증가되는 등 공급량 가운데 자국내 제조업체의 공급이 어려워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속 증가를 보였던 MDF도 20% 정도가 감소됐지만 PB와 마찬가지로 수급면에서는 타이트감을 보이고 있다.일본의 금년 상반기 국내외산 목질보드의 공급현황은 별표와 같다. 섬유판 가운데 MDF는 전년대비 19.2%가 감소하면서 3년만에 감소세를 나타냈다.이는 2000년 말에 호쿠신이 박물라인을 통합해 전체 생산능력이 떨어졌으며 수요부진으로 감산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Beech의 재고폭발, 가격폭락 올해 Beech는 판매부진으로 비교적 큰 항구마다 재고량이 폭발하고 있으며, 가격또한 폭락하고 있다. 일등급 보드류의 경우 시장가격이 지난해 상반기 10,500∼11,000원/㎥에서 현재 7,800∼8,000원/㎥으로 약 26∼28%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2/4분기, 3/4분기에 대량으로 수입되어 들어온 Beech가 판매되지 않고 재고로 적재되어 수입업자들은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 목재 전문가들에 의하면 Beech의 이러한 시장현상은 다음의 세가지 요인으로 분석된다.첫째, 현재 중국 목재시장의 공급과잉 추세가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치열한 경쟁 속에 업체들은 대부분 이윤을 남기지 못하고 있다. 이처럼 불리한 상황에서 목재업자들은 상대
산림조합중앙회 유통부에서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급식사업에 뛰어들어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 조만간 군납을 위한 조치를 할 것으로 보여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3일 유통부 최남수씨에 따르면 고사리와 취나물 등 임산물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학교에 단체급식으로 납품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13개 공급업체와 계약을 마치고 전국 1천700여 학교에 물건을 넣고 있다. 대상품목은 수실료와 산채류, 약용류, 버섯류 등이다. 수실료의 경우 대추와 호도 잣 은행 밤 등 10가지며 산채류는 고사리 취나물 다래순 도라지 더덕 호박 등 17가지, 약용류는 산수유 오미자 구기자 등 18가지, 버섯류는 표고버섯 송이버섯 등 6가지다. 이들 물건은 전국 각 지역의 13개 업체와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현장에서 납품이 이루
다국적 기업 대응 전략목재산업 관련 다국적 기업의 국내 시장 잠입이 최근 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중소업체의 대응이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목조주택 종합자재 공급업체인 나무와 삶(대표 박찬규)은 전 직원의 경영마인드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동계워크샵을 실시했다. 10명 1개조로 구성돼 총 3차에쳐 치러진 행사는 2박3일간 중국 상해의 대형 홈센터 및 관광명소를 시찰하는 순서로 진행됐다.한 관계자는 “하루 일정이 새벽 5시부터 늦은 밤 11시까지 고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이 무사히 일정을 마쳤다”며 “워크샵 일정을 마친 후 전 직원을 상대로 기행문, 참가후기를 작성, 제출하도록 하고 우수기행문 및 사진콘테스트 입상자에게 포상을 주고 홈페이지에서 공유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모든 일정을 기
건전한 목조건축을 지으려 해도 필요한 자재를 판매하지 않아 구매 및 사용에 애로가 많다는데 …시공업체는 꼭 써야 할 하드웨어나 자재도 이윤이 없다는 이유로 판매하지 않아 번거롭지만 자재를 직접 수입해 사용한다고 하소연.이에 대해 자재공급업체는 국내 목조주택시장이 대중성에 치우쳐 일부 자재의 수요만이 집중적으로 늘면서 생긴 시장의 흐름이라고 일축. 그러나 건전한 목조건축시장 위해 서로 협력해야 한다고 동감.
4분기 시장변수 많고, 경기 다소 회복가능운임인상에서 비롯한 목재류의 가격이 크게 인상될 예정이다.현재 경기침체로 계속된 인상요인을 감수하고 왔던 업계들이 가격인상을 피하지 못하게 됐다. 운임의 인상폭이 통제수준이상으로 오르면서 이달 중순부터 다음달 초까지 대부분의 목재류 가격이 인상될 조짐이다.뉴송의 경우 현재 선적분은 지난달에 비해서 4$/㎥인상된 70$/㎥이상의 금액으로 도착하고 있다. 그러나 10월 선적분은 그보다 최소 2.5$/㎥이상 인상예정이다. 업체들도 4분기의 경기를 미리 호조라고 예상하지 못하고 있어 현재 인천지역의 뉴송재고는 평균 10만㎥이던 것이 6만㎥정도에 그치고 있어 재고의 불안까지 가격인상을 부추길 것이 예상된다.이에 광원목재를 비롯한 제재목 공급업체들 또한 30원/才 이상의 인
유럽, 칠레산 대체도 차질빗어최근 북미산 OSB로부터 시작된 파동의 장기화가 점점 길어지고 있다. 북미산 OSB의 폭등에서 시작된 OSB파동은 현재 북미산 가격이 400$까지 치솟은 상태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풀릴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 북미의 경우 폭등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북미자체의 수요가 계속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아직은 다른 대륙으로의 수출량을 늘일 수 없는 실정이라고 한다. 9월까지의 주문이 이미 예약돼 있어 신규발주를 하고자 해도 국내공급은 추석이후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한편 최근들어 외국의 대형공급업체들이 한국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작은 시장인데다 수출입검역과 컨테이너 작업등이 까다로워 실제로 수출을 꺼려하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북미지역에서도 가격의 폭
경기 활성화 안돼 인상요인 있어도 못올려목재경기가 몇 개월째 침체되어 있으며, 경기침체로 인해 가격마저 제자리를 찼지 못하고 있다.3월 현재 미송, 소송, 뉴송등은 해외 현지로부터 운임인상과 달러화의 약세영향을 받아 가격인상요인 들이 발생하고 있으나 국내 내수 경기가 깊은 침체를 보이면서 가격이 살아날 전망이 안보이고 있다.인천지역의 원목류를 취급하던 업체들은 전년도 동기대비로 60~90% 정도의 매출을 보이고 있으나 앞으로의 선주문 물량들이 적어서 전망을 어둡게 보고 있다.현재 현지가격들이 오른 금액들을 보면 미송이 운임부문에서 25달러 정도가 오른 상태이며, 뉴송의 경우에는 현지 선적가 기준으로 해상운임에서 7달러, 현지 뉴질랜드달러의 평가절상으로 인한 수출물량의 인상금액이 약 8달러로 현지에서의 국
취급설명서 전달 안해도 경고상의 결함 적용건산연, 연구보고서 발표 건설업자도 제조물책임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건설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부동산의 경우 제조물책임제에서 예외가 되나 부동산을 구성하는 건재, 설비 등은 제조물에 해당되므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건설업자가 제조업체로부터 단순히 자재를 공급받아 설치한 경우 하자가 발생했다면 민법상의 책임만 지면 되지만 이를 가공 후 시공했다면 이는 제조물책임의 대상이 된다.또 건설업자가 직접 자재를 수입, 시공한 경우에도 현행 제조물책임법상 수입업자가 책임을 지도록 한 조항에 따라 책임을 피할 수 없게 된다.자재 공급업체로부터 인도 받은 제품사용설명서 등을 소비자에게 전달하지 않았거나 제품의 취급상 주의사항에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참가, 세미나·워크샵 개최 미국임산물협회 한국사무소(대표 안경호)는 3월29일부터 4월2일까지 서울 코엑스(태평양관)에서 개최되는 2002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협회는 국내의 목재, 인테리어 관련업계를 대상으로 고급 인테리어 자재인 미국산 활엽수 목재의 다양한 수종과 응용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도 해준다.또한 전시회 마지막날인 4월2일에는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 로즈룸에서 국내 리모델링 및 목재업계를 대상으로 무늬목 및 판재의 등급에 관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하고 무늬목의 특성, 생산과정 및 시공방법, 미국산 활엽수의 마감기법 등을 소개한다.이번 워크샵의 프로그램은 미국활엽수목재협회의 교육프로그램을 국내에 최초로 도입한 것으로써 미국산활엽수목재 공급업체 관계자나 사용자 모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