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나무 원목 사용…웰빙, 친환경 시대 겨냥 최근 인테리어 시장의 화두는 욕실 문화이다. 특히 욕실에서 지내는 시간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욕실 인테리어는물론 욕실기구와 욕실소품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국내 욕실 명품제품의 최대 공급업체 선두주자인 라바데코(www.lavadeco.com)는 욕실문화의 품격을 높이고, 고객의 Well-being Life 구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욕실 문화수준에 발맞춰 원목세면장을 비롯해 유리세면기, 대리석 세면기, 수전, 해바리기샤워 등 실용성과 기능성, 디자인을 만족시키는 제품군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라바데코는 지난 2002년 유리세면기 ‘라바글라스’로 시작해 2006년 1월 법인회사로 상호를 변경하면서 라바데코로 다시 태어
서아프리카의목제품수출상황은 매우 어려 운 상태다. 가격 면에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 지만이는정상적상황이라고볼수없다. 비록제품가격이낮은수준에 머무르고 단기 수출계약이 대부분이지만 중국은 지속적인 수 입으로가격안정화에기여한주요국가다. 서아프리카수종중오칸은수요가좋은편으 로 가격이 입방당 10 ~ 15유로 높아졌다. 이 외 에가격변화를보인수종은없다. 오쿠메역시 수요가 괜찮은 편이었으나, 예년과 비슷한 수 준이다. 한편가공공장의폐쇄및감산은여전히진행 중이다. 서아프리카의 대형 가공기업 중 하나 는최근주요수입처인이탈리아의가구제조업 체들이 감산함에 따라 수출이 줄고 재고가 늘 어베니어공장을폐쇄하기도했다. 다른 공장들 역시 폐쇄를 계획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업체들이 연말까지의 전망이 불확실 하고, 어둡다고판단하고있다
기업 98.8%, “원자재가격 상승 피해 입었다” 합판업계 조업 일시 중단 불사, 팔면 팔수록 손해 최근의 원자재가격 상승은 거의 모든 기업 들에게피해를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전국 제조업체 5 0 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원자 재가격 상승에 따른 업계애로 실태조사’에 따르면, 금년 들어 원자재가격의 상승 여파로 응답기업의 6 2 %가 기업경영에‘피해가 매우 심각하다’고 답했고, ‘피해가 다소 있다’는 응답도 3 6 . 8 %에 달해 전체 응답자의 9 8 . 8 % 가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구체적인 피해 형태로는 원자재가격 상승 으로 인해‘채산성이 악화되었다’는 응답이 5 7 . 9 %로 가장 많았고,‘ 원료가격 상승에 따 른 자금난을
표준치수 합판은 다양한 치수의 크기로 공급되고 있다 합판의가장일반적인두께는3 - 30 mm(1/8 - 13/16 in)로써 대략 3 mm(1/8 in) 두께 단위로 구분되고 있다. 두께가 얇은 항공기용 합판(aircraft plywood) 역시 전문 공급업체로부터 구입할 수가있다 합판의 폭은 1.22m(4ft)이지만 폭 1,52m (5ft) 짜리의 것도 역시 공급되고 있다 합판의 가장 일반적인길이는2.44m(8ft)이나 길이3.66m(12ft)까지의 것도 구입이 가능하다.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표판의 목리는 대개 합판의 긴 변을 따르게 된다. 목리는 제조자에 의해 표시된 첫 번째 치수에 대해 횡방향으로 나란히 주향 되므로 1.22 x 2.44m(4x8ft)의 합판에서는 폭에
세계적인 목공기계 업체인 펠더는 기존 국내 독점공급업체인 세파스로부터 판매권을 펠더코리아(대표 백덕기)로 옮기기로 결정했다.펠더코리아 측은 “펠더의 기계를 독점공급하는 펠더코리아는 전문성을 가미해 좀 더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대화, 전직원 일본 미아자키 삼나무 공장견학요즘 일본산 삼나무 데크 주문이 쇄도하자 주택자재유통회사 대화와 삼나무 가공회사 일본 요시다산업은 바빠졌다. 이주일이 멀다하고 요시다 산업의 요시다사장은 한국을 방문해 시장상황을 살피고 있다. “천연데크의 수요가 늘면서 방부목 가격으로 삼나무 데크를 공급하고 있는 대화는 평소 보다 주문이 2-3배 늘어 그동안 공들여 왔던 삼나무 데크 마케팅의 성과가 예상보다 더 빨리 나타났다”며 마케팅 담당자는 설명했다. 한편 대화(대표 박광섭)는 8일-10일 3일간 대학교수 2명과 함께 전체 직원이 일본을 방문했다. 대화의 삼나무 독점 공급업체인 요시다산업의 제품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의 설명을 들었다. 대화의 한 직원은 “야적장에서 원목이 아닌 제재판 형태로 수개
CCA없는 방부산업, 어디로 가나?'유통문제’-새로운 파장 예고, 포스트 CCA에 관심 몰려지난 10월에는 우리나라 방부역사를 논할 때 한 번씩 회자될만한 일들이 생겼다.9일 산림과학원이 CCA방부처리목재를 품질인증대상에서 제외하겠다는 발표가 있었고, 이어 19일에는 산림청과 한국목재보존협회가 내년 1월1일부터 CCA처리목재의 생산을 전면 중단하겠다는 발표를 했다.이미 수 차례 본보의 기사로도 알려졌고, 최근 대중 일간지인 한겨레신문에서도 CCA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기사가 게재돼 이미 다수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내용이다.환경부도 CCA를 취급제한할 예정이어서 앞으로 우리나라 방부산업의 새로운 판도를 예상케 한다. 해외의 경우도 CCA사용 금지로 인한 부작용을 겪은 상태이기에 앞으로의 한발한
원목가격 톤 당 70달러 선 넘어최근 뉴질랜드의 원목가격지수(Agri-Fax Log Price Index)는 톤 당 71(뉴질랜드)달러로 2달러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톤 당 70달러를 넘어선 것은 2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이 같은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뉴질랜드 내 벌채비용과 유가 등 주요 가공원료의 비용이 높아진 상태여서 원목공급업체들의 수익성에 대한 압박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임업계, 정부에 교토대책 촉구뉴질랜드 산주협회(Nz Forest Owners Association)는 최근 국회의원 전원 앞으로 뉴질랜드가 교토의정서 요구에 대처에 대한 관계자료를 송부, 이에 관한 임업정책의 조기 입안 및 시행을 촉구했다.협회는 뉴질랜드의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책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임
BC WOOD 2006 국제 건축자재 전시회가 오는 9월7일부터 9일까지 캐나다 위슬러에서 열린다.이와 관련 BC WOOD 한국사절단(대표 이춘성)은 미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한국, 유럽의 170여개 업체를 초청, 2006년도 건축자재 전시회를 캐나다 B.C.주 위슬러(Whistler)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캐나다 85개 업체에서 생산되는 건축자재와 조립식 목조주택, 통나무 주택 자재, 목재가공제품 등이 전시된다.BC WOOD 국제 건축자재 전시회는 2004, 2005년 성공리에 개최된 바 있으며, 2005년에는 전시회 기간을 통하여 1800만 캐나다 달러의 판매 실적을 냈다.이춘성 대표는 “올해 국제 건축자재 전시회에는 많은 캐나다의 생산업체로부터 최고의 품질과
2004/5 회계연도 중 뉴질랜드의 목재수입은 NZ$ 350백만을 상회함으로써 국내의 목재 생산 공급업체와 가구제조업체에 타격을 가했다. 한 관련협회에 의하면 뉴질랜드의 목재수입은 1999년 이래 매년 거의 배증하였다. 그 원인은 각종 까다로운 기준과 규제를 받아야 하는 국내업체들이 그렇지 않은 수입목재와 경쟁하는데는 경쟁력의 열세가 불가피하다는 점이다. CHH, Rainbow Mountain제재소 폐쇄 Carter Holt Harvey 사는, 지난 7월 Rainbow Mountain 제재소의 작업단축을 실시한 이래, 최근 종업원과 노조와의 협의를 거쳐 이제재소를 향후 2개월 내에 폐쇄키로 결정하였다. 이 제재소는 종업원 151명을 고용, 연간 17만 ㎥의 제재목을 생산, 국내 및 호주에 공
지난해 뉴질랜드 임야 가운데 벌채 후 타용도로 전환되었거나 미조림 상태로 방치된 임야 면적이 신규조림 면적을 초과함으로써 사상 최초로 전체 조림면적이 감소를 보였다.같은 기간 중 뉴질랜드의 임업수출은 4.3% 증가하여 NZ$33억에 달하였지만 이는 목재가 공품의 수출 증가에 기인하는 것이며, 원목수출은 30% 감소된 것으로 추정된다.건축용 방부목의 방부등급 인상뉴질랜드 굴지의 건축재 공급업체인 Carters사는 금후 자신이 공급하는 건물 후레임 및 트러스용 방부목의 등급을 H3.1내지 H3.2로 올리겠다고 선언하였다. 이는 최근 H1.2등급의 방부목의 성능에 관한 시비가 확산됨에 따른 것으로 이들 건축재의 방부등급 인상은 건축비의 증가를 초래하게 될 것이다.Saw Tech2005 Rotor
호치민시는 이 달 3일부터 7일까지 국제 전시컨벤션 센터에서 2005 국제 가구&수공 전시회(엑스포 2005)를 개최한다. 3회 째를 맞이하는 이 전시회는 베트남 목재&수공 산업의 세계 시장에 대한 홍보, 마케팅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행사는 가구와 목재 가공 산업의 발전상을 조명하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주체측은 밝혔다.이 전시회는 약 14억 달러를 올 수출 목표로 하고 있는 베트남 목재 산업과 해외 목재, 삼림, 장비, 디자인 공급업체를 연결하는 장이 될 것이다.
경기 침체나 호조에 관계없이 목제품 생산업종이 당면하고 있는 가장 큰 위기는 공급과잉이다.공급과잉은 ‘제살깍기’식의 가격경쟁을 불러오고 그 경쟁은 이익실현포기와 맞물려 기업경영을 더욱 어렵게 한다. 이 공급과잉은 제재, 방부, 가구, 원목수입, 목건축자재 유통시장 등에서 흔하게 나타나고 있다. 시장의 수요는 크게 늘지 않았는데 공급이 늘고 있다는 것은 생산성이 급격하게 좋아졌다거나 공급업체의 수가 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새로운 업체의 시장진입을 막는 것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 인건비 등 제반비용이 증가하는데 기업의 생산성은 당연히 높아져야 한다. 그렇다면 근본적으로 공급과잉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가.대부분의 원자재를 해외로부터 공급받고 있는 목재산업으로서 가격조절 폭은 높지 못한 것이 사실
페인트 사용과정에서 발생하는 VOC(휘발성유기화합묽)가 수도권 전체 발생량의 4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는 그동안 적용되던 건축용 및 자동차보수용 도료 등은 그 사용과정에서 배출되는 VOC가 수도권 전체 VOC배출량의 41%(유기용제 배출량 중 61%)에 달해 관리가 시급한 실정인 것으로 밝혔다.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수도권내 VOC 배출량은 28만톤이며, 그 중 페인트 사용으로 인한 배출량은 41%인 12만톤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5일 환경부는 이같은 결과에 따라 VOC 함유기준의 단계적 강화로 2006년에는 8천톤(2002년 대비 5~7%), 2007년 이후에는 매년 2만톤(2002년 대비 15~17%)저감하기로 방침을 정했다.또 오는 7월부터 수도권에 현재보다 VOC가
“앞으로에 비하면 지금 어려운 것은 어려운 것도 아니다.”최근 일고 있는 목재업계의 위기의식을 대변하고 있는 한 업계 관계자의 말이다. 지난해부터 불기 시작한 이같은 목재업계의 위기의식은 연초와 설 연휴를 거치면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지만, 3월을 넘기면서 다시 거세게 불타오르고 있는 분위기다.업계에 따르면 경기침체로 인한 지속적인 수요축소가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공급은 오히려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때문에 원가이하 판매가 ‘상식’이 된지 오래라는 전언이다.여기에 원자재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는 마진율 축소를 의미하는 것으로 매출 하락폭 이상으로 순이익이 줄어들고 있다는 말이다.더욱 심각한 것은 덤핑으로 내놔도 물건이 팔리지 않을 만큼 바닥경기가 극도로 얼어붙어
마그네슘보드 공급업체들이 발끈하고 나섰다.최근 국내의 모 경제전문지에서 중국산 마그네슘보드에 대해, 중국 정부는 품질 환경 제조과정상 문제를 안고 있는 건자재를 정기적으로 도태상품으로 지정하고 있는데, 산화마그네슘 또한 도태상품으로 지정된 ‘쓰레기판’이라고 혹평했다.보도는 또 “산화마그네슘 보드는 내부에 수분이 다량 함유돼 시공후 6개월만 지나도 수분에 의한 풍화작용으로 색깔이 하얗게 변질되며 부피가 팽창해 원래 모양이 흐트러지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관련업계에서는 이같은 보도에 대해 일부 저질제품에 해당하는 사항을 마치 정상적인 전 제품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며 강하게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한 관련업체 관계자는 “마그네슘보드에는 10여 가지의 주 성분이 적절한 배합비율에 따라 제조되
목재 파렛트 시장의 위축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는 관계 당국의 법규 미비에서 기인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최근 업계에 따르면 종전 파렛트 시장에서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던 목재의 비중이 플라스틱 등 대체제에 잠식되면서 현재는 국내시장의 50%도 안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마져도 시장잠식 하락세가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이는 유럽이나 미국 등 목재의 비중이 90%에서 많게는 95%까지 쓰여지고 있는 것에 비춰볼 때 턱없이 부족한 수치라는 지적이다. 또 이처럼 목재 파렛트의 비중이 높은 나라들은 플라스틱을 사용할 경우 환경이나 소방 관련법에 의해 까다로운 제제를 받기 때문이란 풀이다.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관련법규 부재로 폐플라스틱 파렛트로 인한 환경파괴는 물론, 화재시 유독가스로 인한 대형참사도
목질계 접착제의 원료가 되는 페놀을 중심으로 요소와 멜라민 등의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주공급원인 대형 석유화학회사는 “가격 전가가 지연될 경우에는 즉시 감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히며 강력하게 가격인상을 요구하고 나섰다.또한 접착제 제조업체도 “이러한 상태로 접착제 가격의 인상이 수요자측에 침투되지 않으면 안정적인 공급이 어렵다”고 밝혔다.이처럼 접착제 관련업종의 가격인상이 불거지는 원인은 원유가격이 연일 급등하고 있기 때문이다.목질계 접착제의 원료인 페놀이 원유가격의 상승으로 원료인 벤젠가격이 예상 이상으로 급등, 공급부족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페놀가격도 올 3~4월에 160원/kg 인상되었고 점차 증가추세를 보여 현재는 석유화학회사가 지난 8월부터 260원의 인상을 제시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