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현지 법인설립 협약… 관광 명소 기대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는 지난달 21일 부산시청에서 글로벌 유통기업 이케아와 부산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진출한다는 협약을 체결했다.이케아가 부산에 현지법인을 설립한 뒤 동(東)부산에 조성 중인 오시리아관광단지에 복합쇼핑몰을 열고, 금융거래 파트너로는 부산은행을 활용하는 내용을 협약에 담았다.지역인재 500여 명을 고용하고 지역에서 조달 가능한 제품이나 외부 용역은 최대한 지역 업체에 기회를 주는 것도 넣었다. 지역 중소상공인과의 상생 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취지다.이케아 매장은 부산 기장군 동부산관광단지에 들어선다. 동부산관광단지 내 4만여㎡ 부지에 쇼핑과 문화·체험 시설 등을 갖춘 엔터테인먼트 쇼핑몰과 직원용 주거시설을 갖춘 형태로 지어진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미국인이 서울 북촌에 거주하는 모습이 방송에 공개되고 몇 매체에서 그의 한옥 생활에 대해 다루면서 외국인마저 극찬하는 한옥 생활에 대해 많은 관심이 늘고 있다.주변에서 한옥, 특히 주거용 한옥을 많이 접하며 어떻게 다시 한옥이 주요 관심의 대상이 되었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어떤 계기가 사람들이 한옥을 다시 찾도록 만들었을까? 한옥이 가지는 거주환경으로서의 우수성을 차치하고 지방정부의 한옥관련 지원정책의 큰 역할을 부인할 수 없다. 서울시의 꾸준한 한옥보존 및 지원정책과 전라남도의 행복마을 사업을 통하여 본격적으로 증가하였다고 보아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서울시의 한옥보존 관련 정책 덕분에 북촌, 서촌, 익선동의 한옥마을을 보고 즐길 수가 있게 되었고 특히,
선진국 노동시장은 노동자가 높은 임금을 받는 구조이다. 개발도상국을 거치면서 산업현장에서 온몸으로 산업화의 역군이 된 노동자들은 그 역할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임금도 관리직이나 사무직에 비하여 낮았지만 제일 서러운 것은 사회로부터 받는 지위 낮은 계급이었다. 하지만 선진국에서의 노동자는 임금이나 사회의 시선으로부터 때론 부러움을 사기도 한다.국내의 경우 귀족노조로 불리는 현대자동차의 경우 사무직이나 관리직보다 오히려 생산직 직원들이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임금도 많을 뿐더러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 강도가 낮기 때문이다.건축시장은 노동력 비중이 많은 산업중 대표적인 산업이다. 제조업의 경우 사람이 하던 일을 기계나 로봇이 대체하면서 산업을 발전시켜 나갔다. 이에 비해 건축은 상대
아파트가 우리의 고유 주거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자취를 감출 것처럼 보였던 전통가옥 한옥이 뜨고 있다. 특히 한옥이 ‘건강한 집’이라는 인식으로 자리를 잡아가면서 한옥 붐이 일고 있다.자연 그대로의 멋을 담은 한옥은 집 자체로 아름답지만, 아직 건축주들에게는 비싼 건축비, 방한에 대한 취약성, 고층구조에 대한 어려움으로 시공에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이제 ‘프리컷(Pre Cut)’을 통해 한옥을 지을 때 발생하는 문제점이 해결됐다.프리컷이란 조립식 목조주택에 쓰이는 부재를 공장에서 프리컷 기계로 가공해 제작하는 것으로, 인력 절감화나 가공 정밀도가 향상된 가공 방식이다. 최근에는 설계도의 정보를 컴퓨터에 입력해 자동 가공기로 가공하는 CAD/CAM 연동에 의한 가공으로 정밀도가 높은 부재를 생산할 수
한옥으로 품격 높인 공공건축물 증가한국 고유의 전통 주거 형태인 한옥이 도심 속에 속속들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한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민들이 일상에서 한옥의 가치를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한옥 공공시설이 도심 곳곳에 증가하고 있다.지난해 3월에는 서울 노원구 수락산로에 ‘수락한옥어린이집’이 정식 개원해 운영에 들어갔다. 또한 2015 대한민국 한옥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서울 종로구 인왕산 자락의 ‘청문문학도서관’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한옥 공공시설이다. 그 밖에도 서울 은평구 한옥마을 커뮤니티센터, 서울 구로구 글마루한옥어린이도서관, 경기 김포시 운양동 주민센터, 경기 수원시 장안동 관광안내소 등이 있다.이곳들의 공통점은 국토교통부가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
북촌이나 전주와 같이 특정한 장소에 방문해야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었던 한옥이, 최근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주택으로, 근린생활시설로, 공공건축물로 다양한 한옥이 우리 삶터의 주변에 자리하였다. 한동안 아파트가 국민의 대표적인 주거유형으로 자리 잡으며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진 한옥이 다시 돌아오게 된 것이다.각종 보도 매체에 한옥과 한옥마을에 대한 소식이 자주 등장하는 것도 사람들의 한옥에 대한 관심을 보여준다. 최근 한옥 주택용지를 분양한 경상북도 도청 이전 신도시는 평균 분양률이 78:1을, 세종특별자치시의 경우 최고 분양률 299:1을 기록하는 등 한옥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2008년 주택보급률이 100%를 넘어서고 일률적인 고층주거 공급이 야기하는 과밀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지난달 22일(화) 국내 목조건축 발전방향을 논의하고자 (사)한국건축정책학회(회장 이상정)와 공동으로 ‘대형 목조건축물 활성화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지난 7월 국립산림과학원이 한국건축정책학회와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조치로,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건축법 및 기준 개정(안)의 공통주제를 발굴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두 기관은 앞으로도 ▲건축 정책과 법률, 제도의 선진화 및 대국민 건축서비스 증진 ▲목재산업 선진화를 위한 정책과 기술 개발 ▲목조건축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학술·기술 정보 교류 분야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목재를 건축소재로 활용해 고층건축물을 짓는 것은 도심에서 많은 양의 탄소를 장기간 저장하게 함으로써 기후온난화에 대응할
건축주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돈만 쓰는 사람이라고 여러 차례 말한 적이 있다. 그럼 그 돈은 누구에게 가는가. 실력 있는 사람과 유명한 사람이 맞붙으면 유명한 사람에게 돈이 주어진다. 여기에는 이유가 있다.실력있는 사람을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많이 알려진 유명한 사람에게 건축비용을 주는 것이다. 이 부분에서 제일 불편한 것이 올바른 교육이다. 잘나가는 시공사 대표에게 “교육을 그만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그 말은 건축주가 전문적인 것을 너무 많이 알아서 피곤하다는 뜻이었다. 다시 생각해봐도 한심한 현실이다. 설계는 어떠한가. 설계자는 많은 분량의 도면을 그린다. 하지만 참고할만한 도면은 공사하면서 몇장에 불과하다. 왜냐하면 도면대로 시공하면 하자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럼 왜 인허가에
목조건축지원센터(센터장 임종빈)는 건축주들에게 올바르게 짓는 집이란 무엇인가를 이해시키고 앞선 건축 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하고 있다. 교육 이수자들은 목조건축으로 직업 전환이 가능하고 경험없는 건축주들에게는 전문 기술을 지원해 손쉽고 빠르게 내 집짓기를 완성시켜 준다. 내 집짓기에 직접 참여가 어려울 경우 일괄 건축도 지원한다. 이에 임종빈 센터장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예비 건축주들에게 꼭 필요한 △목조주택 건축비 예산 교육 △경량 목조건축 이론·실습 교육 △DIT 공방 교육(소품 제작과 페인팅) △외장재 교육(세라믹, 써모사이딩, 스타코플렉스) 이론·실습 교육 △창호&단열&기밀막 교육 △스페니쉬 기와&케이뮤 지붕재 교육 △공정별 추천 자재 교육 △목조주택 설계 교육(치프아키텍트/
강릉에 한옥마을 들어선다… 건축비 대폭 절감오는 8월 강원 강릉 죽헌동에 현대 주택건축 기술이 접목된 한옥마을이 들어선다. 건축비가 절반 수준으로 낮아져 한옥 대중화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 죽헌동에서 한옥마을 상량식을 열었다. 상량식은 목조 건물의 골재가 거의 완성된 단계에서 대들보 위에 건물 최상부인 마룻대(상량)를 올리고 그곳에 공사 기록과 축원문이 적힌 상량문을 봉안하는 의식이다. 강릉 한옥마을은 대지면적 1만2,300㎡, 연면적 1417.14㎡에 한옥체험시설 20개동(체험시설 18, 에너지절약형 한옥, 관리동)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88억을 투입해 지난해 7월 공사를 시작했고 올해 8월 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 곳에는 새로운 한옥기술
태원목재, 최신식 프리컷 설비로 정자 생산 기술력 높인다태원목재는 최첨단 자동화 가공기계, 프리컷, 몰더기, 건조기, 탄화기, 집성기를 보유하며 다양한 전통 정자를 제작하고 있다. 시공 부지 주변의 자연 경관을 사전에 분석하면서 공간 활용도 극대화 하도록 연구하고 있는 태원목재는 최신식 ‘CAD-CAM’ 설계와 프리컷 설비를 갖춰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사이즈, 목재의 수종별 맞춤 생산이 가능하다. 조경시설물 제조업체의 주문이 있으면 반제품 형태로 공급할 수 있고, 개인 소유의 부지에 정자를 설치하고 싶은 건축주나 일반인들의 주문이 있으면 시공까지 하기도 한다. 크게는 사각·육각·팔각 등 정자의 모양 선택부터 시작해 더글라스·캐나다산 적삼목·옐로우 시다·더글라스 퍼 등의 목재 수종, 그리고
귀농 인구가 늘면서 이동식 목조주택에 인기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건축비와 유지비가 적게 들고, 무엇보다 빨리 지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특히 매년 늘고 있는 귀농인구도 이동식 목조주택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난 데 한 몫 하고 있다. 현재 이동식 목조주택은 일반 주택보다 건축비가 3.3㎡당 250~300만 원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인건비와 건축자재도 작업장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주요 고객층은 주말에 도심을 벗어나 전원생활을 즐기고 싶은 도시민들이다.이동식 목조주택의 인기에 업계 관계자는 “한달 이내에 설치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빠른 점, 두 번째는 사후 지원이 되기 때문에 10년 동안 집을 관리 안 해도 된다는 것이 장점이다”라고 밝혔다.
전라남도와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회장 김헌중)는 목재를 이용한 건축모델 개발 및 기술자를 양성키로 했다.지난 5월 30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체결한 협약에 따라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재의 단점 등을 보완할 기술을 개발해 건축비를 낮추고, 온실가스 배출을 절감하는 목구조건축모델을 개발해 전남지역 자연휴양림과 산촌생태마을에 보급한다.(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는 목조주택 시공과 관리를 할 수 있는 기술자 양성 교육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가 일명 ‘경북형 한옥’ 보급에 나섰다. 이는 기존의 한옥이 가지고 있었던 건축비, 단열 문제, 현대적 생산체계 미비 등 한옥 대중화의 걸림돌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 중의 하나다.도는 지난 20일 경북형 한옥 모델 선포식을 열어, 경북도건축사협회와 한옥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한 경북형 한옥 모델 32점과 표준 설계를 공개했다. 전통미와 정체성, 편의성을 두루 갖춘 이 설계는 한옥 보급의 걸림돌인 공사비와 난방 효율을 개선한 점이 특징이다.경북도는 지난해 5월부터 경북도건축사회 등과 공동으로 한옥 전문가 45명이 참여하는 포럼을 구성해 경북형 한옥의 모델 개발을 시작했다. 설계와 시공, 목재 등의 분야로 나눠진 포럼 위원회는 수차례 현장 방문과 회의를 거쳐 ‘ㄱ’, ‘ㄷ’, ‘ㅁ’ ‘ㅁ확장
목재는 역사가 아주 오래된 건축자재다. 오랜 세월동안 발전돼온 목재는 규격화된 자재와 완성도 높은 설계, 꼼꼼한 디테일로 시공돼 좋은 주거환경을 제공 중이다. 발전해 가는 목재만큼, 목구조 건축의 기술도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다. 지난해 국내 목조주택 착공동수는 13,595동으로 14년도와 대비 무려 18%상승했고, 2010년도 대비 약 41% 증가했다. 이는 친환경 주택인 목조주택의 소비자 관심도 증가, 건강한 삶의 실현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단열에 대해 신경쓰지 않고 목구조 건축 시 스터드 단열만 시공한 경우에 현실적으로는 많은 결로 하자 문제를 안고 있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한다. 특히 겨울철 영하 10℃로 온도가 내려가 극한이 되는 경우에
사람들 대부분은 전원주택이라 하면, 옛 시골의 향취를 되뇌며 아름다운 산세가 어우러져 하모니를 이루는 자연 풍경을 먼저 떠올린다. 영양에 지어진 이 집은 탁 트인 마을 전경, 완만한 산세의 풍경을 두루 볼 수 있는 부지에 위치해 그에 맞는 야무진 공간 구성으로 주택의 실용성을 높였다. 자연을 배경으로 텃밭을 일굼으로써 전원생활의 활기가 가득한 대림ALC목조주택이 시공한 주택을 소개한다.건축물이 지어지게 된 배경은?어릴 적부터 시골에서 자라온 건축주는 10여 년간 군청 소재지 연립주택에 살면서, 출근 전과 퇴근 후 어머니에게 문안을 겸해 5분 남짓한 거리인 이 땅을 찾아 고구마, 감자, 콩 등의 텃밭을 일구며 소소한 취미생활을 즐겨왔습니다. 그러던 중 앞으로의 노후를 이곳에서 보내기 위해 주택을 짓
결이 곧은 낙엽송은 세포가 치밀해서 강도가 좋고 내구성이 우수해 시설물재에 사용하기 좋은 수종이다. 낙엽송 심재는 적갈색이고 변재는 담황백색으로 그 구분이 뚜렷하며 연륜 또한 뚜렷한 목재다. 이에 낙엽송의 장점을 확인한 많은 회사들은 낙엽송을 활용한 건축자재는 물론 조경용재로도 활용하면서 다양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 국산 낙엽송으로 짓는 퍼걸러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는 국내산의 좋은 목재를 건축재, 집성재, 데크재 등 다양한 목재제품으로 가공해 유통하고 이를 이용해 조경시설물 제작, 자연휴양림과 산림욕장 조성사업, 산촌 개발 등의 개발사업과 통나무집, 한옥과 같은 목조주택를 설계·시공하는 등 국산재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사계절
국토교통부는 건축물의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와 열손실 방지 등의 내용을 담은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 개정 고시를 지난 12월 31일 발표,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다만 지역별 건축물 부위의 열관류율과 단열재의 두께는 7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국토부 고시 2015-1108호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을 보면 지역별·용도별 건축물 단열 성능 기준이 상향 조정됐다. 국토부는 지역별 건축물 부위의 열관류율에 따라 중부, 남부, 제주지역 공동주택 외에서 거실 외벽(외기에 직접 면하는 경우) 단열 기준을 0.260 이하, 0.320 이하, 0.430 이하로 강화했다. 또한 지붕, 층간바닥, 창 및 문 등의 단열 기준도 상향 조정됐다.이밖에 단열재 허용 두께 기준도 공동주택과 공동주
경북도(도지사 김관용)가 지난해부터 역점시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경북형 한옥 모델 개발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경북형 한옥 포럼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한옥정책을 펼쳐 나가기 위해 포럼 인력구성을 마무리하고 6월부터 경북형 한옥 모델 개발 용역을 발주했다. 또 한옥포럼 소위원회를 수차례 개최, 설계·시공·자재 등 한옥관계 전문가들의 기술적 자문과 현장답사를 거치는 등 한옥개발에 박차를 가해왔다. 또 도내 소재하는 우수 한옥건축물과 신규한옥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조례’도 제정, 올해부터 건축자산 진흥구역 또는 한옥마을 내에서 기존한옥의 보수 또는 한옥 신축시 각각 2,000만원, 4,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농촌주택개량융자금(이율 2%)도
과거부터 흙은 건축 자재로 많이 쓰이며 1960년대 초반까지는 국내 주거형태의 90% 이상을 차지했다. 하지만 복잡한 건축 과정과 비싼 건축비로 황토 주택은 비용이 비싸다는 인식이 강했는데, 최근에는 다양한 건축 공법의 개발로 황토 주택 건축이 쉬워지고 비용도 낮아져 누구든 황토 주택을 가질 수 있게 됐다. 황토 주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단열’을 빼놓을 수 없다. ‘황토’만으로도 난방비 절감이 가능하겠지만, 숯 단열 벽체 제조업체인 체세움의 숯 단열 벽체구조로 황토 주택을 제작한다면 친환경적인 난방방식으로 비용도 절감하고 따뜻하고 시원한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숯 단열 벽체’란 대나무, 숯, 나무로 제작한 숯 황토 벽체용 패널로 나무로 프레임을 짠 뒤 왕겨숯을 가득 채우고 부직포로 막은 다음 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