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에서 철도 개통 등 교통호재가 ‘게임 체인저’로 통하고 있다.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는 것은 물론, 인구 유입에 따른 상권발달 등 인프라 확충을 동반하면서 지역가치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다.대표적인 예로는 충남 천안시 탕정지구가 꼽힌다. 탕정지구는 지난 2021년 장항선 탕정역 개통 이후 각종 생활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갖춰지면서 현재 충남권역을 대표하는 완성형 자족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실제, 철도 개통 직전인 지난 2020년 12월, 2만1675명에 불과했던 탕정면 인구수는 2023년 12월
대한토지신탁(시행)은 전남 장성군 장성읍 일대에 조성하는 ‘장성 남양휴튼 리버파크’의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3개 동, 전용면적 80~84㎡ 총 180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공은 남양건설이 맡았다. 최고 20층 높이로 설계돼 탁 트인 황룡강 조망이 가능한 리버뷰 프리미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1차 계약금 5%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대폭 낮췄다. 단지가 위치한 장성군은 비규제지역인 만큼 주택담보대출 비율(LTV)이 최대 70%까지
이번 코리아빌드 2024에 참여한 기업은 ▲발트 지역 최고 목재 구조물 제조업체 중하나인 CLT, 글루램 제조업체 ‘아크우드 (Arcwood)’ ▲에어 블렌딩 기술 특허를 보유한 북유럽 사우나 히터 및 공조장치 제조업체 ‘사우눔(Saunum)’ ▲전세계 20개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스틸 커넥션 제조업체 ‘R-그룹 발틱(R-Group Baltic)’ ▲1991년에 설립되어 합판 가공, 가구 부품, 경목 바닥재 등 6개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프리미엄 마루 바닥재 제조업체 ‘테크노마 & 아드렘(Technomar &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대전의 공간디자인 전문 업체 LYD 디자인이 주거, 상업별 공간 맞춤 서비스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LYD 디자인은 공간 맞춤 서비스의 일환으로 고객에게 공사의 진행에 대한 완벽 이해를 돕기 위해 추가 공사가 없는 완벽한 3D 모델링 제작 후 인테리어 진행을 하고 있다.또한 공간의 모델링 제작에만 그치지 않고, 이러한 공간 디자인의 완벽한 실현을 위해 공간에 맞는 가구와 가전, 소품 등을 무료로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까지 동시에 운영을 하고 있다.상업 공간의 경우에도 LYD 디자인은 매우 합리적이고 가성
이달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개편과 4월 총선을 앞두고 분양시장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청약제도 개편으로 수요자들의 청약 당첨폭이 넓어지고, 총선 이후 결과에 따른 주택 정책 방향이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에게 또 다른 기회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에 두 이슈가 끝난 이후 4월에 분양 시장에 등장하는 단지들의 흥행 여부에 귀추가 주목될 전망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가 각 건설사 분양 예정 집계 자료를 살펴본 결과(2월 23일기준), 4월에 예정된 전국 분양 물량은 1만4,781대(일반 분양, 주상복합·오피스텔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현대의료기(대표이사 이동학)의 돌침대, 흙침대, 옥침대 전문 브랜드 ‘현대돌침대’에서 전통 컨셉의 가구 ‘한실’을 출시했다고 밝혔다.한실 소파는 한옥의 창호를 차용한 전통 컨셉의 가구로, 전통가옥의 구들장에서 느낄 수 있는 온기와 한옥에서 볼 수 있는 곡선과 직선 등을 살려 고풍스런 느낌의 전통 감성을 연출한 제품이다. 견고한 내구성의 원목을 프레임으로 사용하여 한옥에서 대들보 기둥과 같은 디자인과 함께 한옥 창호 컨셉의 소파 등받이와 조화를 이루도록 제작되었다.한실 소파의 경우 선반이 있어 필요한 물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이태리 수입 브랜드 및 맞춤형 가구 제조 업체 로리에가구(대표 이진상)는 3월 신학기 맞이 이벤트를 개최한다.행사 품목은 원목 슈퍼싱글 침대 구매시 49만원, 여기에 더해 이태리 슈퍼싱글 매트리스 세트 구매시 89만원에 제공한다. 침대&매트리스를 비롯해 브랜드 노바루나, 니꼴레띠홈 등의 럭셔리 가구로 일상에 색다른 변화와 나만의 독특한 개성을 표현하며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제공한다. 이 밖에 식탁세트, 소파, 홈&주니어 등 다양한 아이템을 갖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로리에가구
지방 아파트의 절반 이상이 입주한 지 15년을 넘어서면서 새 아파트 이전 수요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지역은 신규 분양을 기다리는 수요가 여전히 많은 데다 새 아파트는 구축 아파트 대비 가격 상승률이 높은 만큼 가격 방어에도 유리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신규 아파트 공급이 많지 않은 점도 수요자들의 주목을 이끄는 요인이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월 기준 지방 아파트 631만2,873가구 중 입주 15년 이상 된 노후 단지는 약 66.46%(419만5,282가구)에 달한다. 절반 이상이 입주 15년
최근 지역 내 ‘최초’를 내건 단지들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분양 시장에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자 건설사에서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기 위한 전략 중 하나로 타이틀을 내세운 ‘퍼스트 마케팅’을 선보이는 모습이다.실제로 최초 타이틀을 내세운 단지들은 흥행에 성공하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1월 인천 계양구 첫 ‘두산위브더제니스’ 브랜드 단지로 청약에 나선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은 1순위 최고 43.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데 이어 2월 21일부로 일반분양 물량이 모두 완판됐다.업계에서는 퍼스트 마케팅의 경우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신길동에 들어설 아파트 '여의대방 더 마크원'이 초품아 단지로 수요층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우수한 교육 환경을 지닌 가운데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 실거주층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초품아란 초등학교를 품고 있거나 가깝게 자리한 아파트 단지를 말한다. 분양시장에서 초품아 아파트의 인기는 대단한데 어린 자녀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특히 맞벌이 가구 비율이 높아지면서 홀로 등하교를 해야 하는 자녀의 통학 환경이 주거 선택의 큰 비중을 차지한다. 따라서 어린 자녀를 둔 3
‘빌라왕’, ‘깡통전세’등 각종 전세사기가 기승을 부리면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보증금 떼일 걱정 없이 안전하게 장기간 동안 거주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임대료 경쟁력도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국토교통부가 올해 2월 21일 진행한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제 22회 전체회의에 따르면 전세사기피해 사례가 인정된 건수는 총 1만 2928건이다. 지난해 6월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가 처음 발족된 이후 8개월 만에 1만건을 넘어선 것이다.피해 사례 누적이 확산되자, 전세사기
3월 청약홈 개편을 앞두고 이례적으로 많은 단지들이 분양에 나선 가운데,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이 제공하는 금융 혜택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기준 2월 29일(금) 모집공고를 게재한 단지는 총 9곳으로 다양한 분양조건을 통해 실수요 모집에 나섰다. 이 중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와 계약금 1천만원을 제시한 곳은 1곳으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이며, 그 밖에는 이자 후불제 및 계약금 10%의 분양조건을 내세웠다.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의 경우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과 계약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