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S 품목분류 결정사례안녕하세요. 지난 편에서는 ‘건축자재 제조용 펠릿의 분류사례’의 품목분류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실내 흠음용 섬유판’의 품목분류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사례는 2016년 관세평가분류원의 품목분류 결정사례입니다. 2. 실내 흠음용 섬유판 분류사례(2016년 관세평가분류원 품목분류 결정사례)1) 물품 설명- 품명 : Medium density fibreboard of a thickness exceeding 9㎜, mechanically worked and surface cov
이번 호에서는 목재(solid wood) 또는 목질판상재(예; 섬유판)를 원료로 사용하여 재료 전체를 완전히 탄화(carbonization)하거나 그 표면만을 불로 가볍게 태워(surface charring) 제조하는 4종류의 목재 탄소(wood carbon) 신소재에 대해 알아본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자랑하는 세계적인 차콜 아트(charcoal art) 작가 2인의 작품과 불에 그슬린 탄화목(yakisugi, 燒き衫)의 자연스런 거친 표면을 조명에 접목시킨 세계적인 건축가이며 디자이너인 구마겐토(隈研吾, Kuma Kengo)의 유
2. 썩지 않는 세라믹 목재세라믹 목재는 불에 타지 않을 뿐 아니라 썩지도 않으며 흰개미에게도 강하다. 방부약제의 주입과는 달리 사람과 가축들에게도 무해하고 그 효과도 길어 불연(不燃)목재의 개발이 가져온 획기적인 부산물이다. 목재는 왜 썩을까? 그 원인을 고찰해 보자. 가. 목재의 부후원인목재 부후의 원인을 최초로 밝힌 사람은 독일 임업과학자이자 미생물학자인 로베르트 하티그(Robert Hartig, 1839~1901)였다. 그는 1878년에 목재의 부후는 고등미생물인 균류(菌類)에 의하여 야기된다고 하였고, 또한 이 균류를 목재
언론보도를 통해서 흰개미 피해가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심지어 실내에 사용하는 목재제품에까지도 피해를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주로 침엽수 목재의 가치를 상실하게 하는 청변균에 대한 피해도 매년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다. 건조시설이 부족한 현실에서 꽤 값이 나가 보이는 아름드리 목재도 청변의 피해로 인해 가치를 상실하고 있다. 또 화재 안전 성능을 부여받지 못해 건축물에 사용제한이 발생하는 현실이다. 일정 규모 이상, 건축 용도에 따라서 건축물은 방염 또는 난연 성능이 충족되는 목재제품 사용이 의무화돼 있다. 세이프우드는 방염,
지구 온난화의 원인아직 지구온난화 원인이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았으나, 온실효과를 일으키는 온실기체가 유력한 원인으로 꼽힌다. 온실기체로는 이산화탄소가 가장 대표적이며 산업화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급속한 지구온난화로 인해 홍수나 가뭄 등 다양한 자연재해뿐 만 아니라 해수면 상승으로 얼마 있지 않아 몇몇 나라가 지구상에서 영원히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 지구의 허파 역할을 하는 열대우림(熱帶雨林)의 급속한 열화(劣化)와 무단 벌목에 의한 감소로 탄소 저장 능력 저하(低下)가 유력한 원인으로
1. HS 품목분류 결정사례안녕하세요. 지난 편에서는 ‘사료 원료로 사용되는 목분’의 품목분류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트레드밀에 사용되는 섬유판’의 품목분류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사례는 2014년 관세평가분류원의 품목분류 결정사례입니다. 2. 트레드밀용 섬유판 분류사례(2014년 관세평가분류원 품목분류 결정사례)1) 물품 설명- 품명 : Fibreboard ; TM CORE ONE SIDE TREADMILL DECKS- 물품 설명 : 윤활용 왁스가 침투(Impregnation)된 섬유판과 중밀도의
친환경 인테리어 건축자재 전문기업 한솔홈데코(김경록 대표이사)가 세계 최초로 리사이클 원료 100%로 만든 ‘한솔 리사이클 MDF’ 를 출시했다고 밝혔다.MDF는 목질재료에서 추출한 섬유소를 접착제와 함께 고온 고압으로 성형하여 만든 판상재 보드로서, 섬유소는 주로 원목과 일부 재생칩 및 폐목재 등의 리사이클 원료에서 추출하여 사용한다.21년 기준 국내 전체 원목 사용량은 대략 700만㎥이며, 이 중 18%에 해당하는 125만㎥이 MDF를 생산하는데 사용되었다. 국내 MDF 제조회사의 리사이클 원료 비중은 평균 35%이며, MDF의
Eco/accord Wood에코아콜우드는 일본산 삼나무와 편백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규슈대학 대학원 임산학과(樋口光夫교수), 후쿠오카현 공업기술센터 인테리어연구소 그리고 규슈목재공업(주)의 산·학·관의 공동 연구로 개발되었다. 안전성이 높고 고내구성을 부여한 저분자량 페놀수지를 함침·경화하여 제조한 보존처리목재이다. 에코아콜이라는 이름은 ecology(생태학)와 프랑스어의 accord(조화)을 조합하여 명명되었다. 히드록시메틸페놀 단량체를 주제로 한 보존 약제인 「에코아콜」은 수용성이며, 접착제 형의 페놀수지와는 전혀 성질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11일 목재와 종이분야의 한국산업표준(KS) 정비를 위해 4개 분야별 KS 전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산업계 현실을 고려한 KS의 적합성 검토와 국제표준(ISO) 부합화 논의를 착수했다고 밝혔다.산업표준화법 시행령(제10조)에 근거한 목재·제지분야 KS 전문위원회는 ▲ 건축 내·외장재로서 구조용 목재와 제재목 등 목재·목조건축분야와 ▲ 합판, 섬유판 같은 목질보드 등의 목질재료분야, ▲ 티슈 및 티슈제품을 아우르는 펄프·제지분야, ▲ 목재펠릿과 같은 연료용 목재제품을 담당하는 고형 바이오연료분야로
- 가격과 성능면에서 구조용 직교집성판(CLT)을 능가하는 엔지니어링우드 -기후 변화는 온실 가스 배출의 주요 기여자인 건축 환경 및 건축 부문에 대하여 해결사로써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다. 그리하여 건축분야에서는 목재를 대량으로 사용하는 새로운 목질 재료 ‘매스팀버, Mass Timber’ 제조 기술의 개발과 이들 구조용 목질재료를 대규모로 사용하여 중층 및 고층 건물을 건설하여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목재를 대량으로 사용하는 매스팀버 목조 건물은 사람에게 심신안정 등 건강상 장점을 증대시킬 뿐
1. HS 품목분류 결정사례안녕하세요. 지난 편에서는 유명작가가 직접 제작한 의자 형태의 작품들에 대한 품목분류 결정사례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이번 편에서는 마루판용으로 사용하는 중밀도 섬유판 제품의 품목분류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이번에 소개해드릴 사례는 2017년 관세평가분류원의 품목 분류 결정사례입니다. 2. 마루판용 치장목질섬유판의 분류사례 (2017년 관세평가분류원 결정사례)1) 물품 설명- 직사각형의 중밀도 섬유판(MDF) 일면에만 플라스틱제 나무결 무늬 시트를 피복한 것[밀도 : 0.7~0.9g/㎤, 크기 : 가로 약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목재·제지산업 분야의 기술 동향과 산업의 현주소를 반영해 한국산업표준(KS) 개정 사항을 행정예고 했다.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의 검토를 거쳐 마련된 이번 개정안은 고형 바이오연료 분야 2종, 펄프·제지 분야 59종, 목질재료 분야 12종, 목재·목조건축 분야 11종으로 총 84종이다.숯의 품질기준을 다루는 고형 바이오연료 개정안은 국립산림과학원 고시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부속서 15(숯)의 품질기준 및 시험방법과 일원화하여 관련 업체들이 품질관리 과정에서 겪는 혼란 요소를 없앴다.펄프·제지
◇ 인터뷰 - 아오키 겐지 일본 동경대 교수일본 동경대 대학원농학생명과학연구과 목재재료학연구실의 아오키 겐지 교수가 한국을 찾았다. 아오키 교수는 목질재료를 전공하고 목조건축 분야에서 여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작년에 작고하신 안도 교수의 후임이다.또한, 일본 내에서 일본목재학회 이사, 일본건축학회 목질구조운영위원회, 목질구조설계기준개정안작성소위원회, 일본목재가공기술협회, 일본건축센터 목질구조심사위원회 등 여러 조직과 단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이번 한국 방문은 일본목재수출진흥회 부회장 자격으로 일본의 목재와 건축물의 한국 수
일본에서 목조건축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아오키 겐지 교수가 영림목재 이경호 회장과 함께 9월 22일 한국을 찾았다. 아오키 교수는 동경대 대학원농학생명과 학연구과에서 목재와 목질재료를 전공하고 목조건축 분야에서 핵심적인 활동을 해오고 있다.아오키 교수는 일본목재학회 이사, 일본 건축학회 목질구조운영위원회, 목질구조 설계기준개정안 작성소위원회, 일본목재가공기술협회, 일본건축센터 목질구조심사 위원회 등 여러 조직과 단체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한국 방문은 일본목재수출협회 이사 자격으로 동남아시아(한국 포함)의 일본 목재의 수출과
일반적으로 목재에 무기 방염제를 처리하면 흡습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림 100은 미국의 론자사(이전엔 archchemicals사)의 상품명 드리콘 (DriconⓇ)의 방염처리 목재의 상대 습도 증가에 따른 흡습성을 비교한 것이다.그림 100에서 보면 일반적인 무기 방염제 처리한 목재는 무처리 목재에 비하여 상대습도가 높아질수록 흡습성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실제로 목재용 난연 제로 사용되는 Zinc chloride는 30-80% 의 상대 습도에서 흡습성을 증가시키며, Ammonium sulfate는 상대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분산이 양호한 경우에는 연소 표면이 균일한 탄화막이 형성되어 열이나 산소의 차단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불연속 탄화막이 형성되어 효과를 저하시키는 것이다.CNT의 길이와 직경의 비율을 뜻하는 영상비도 중요하다. 가시와키(Kashiwagi) 등은 평균 영상비가 49(MWNT-49, 4% 사용)와 150 (MWNT-150, 2% 사용)인 CNT 로 PS의 나노 복합체를 만들어서 잔류물을 측정한 결과 그림 95와 같았다.그림 95에서 보면 영상비가 큰 MWNT-150이 보다 적은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7.10 카본 나노튜브(Carbon nanotubes)고분자의 난연제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나노 섬유상 재료는 카본 나노튜브(CNT, carbon nanotube)이다. 탄소나노튜브는 1985년에 Kroto와 Smalley가 탄소의 동소체인 풀러렌(탄소 원자 60개가 모인 것:C60)을 처음으로 발견한 이후, 1991년 일본전기회사(NEC) 부설 연구소의 飯島가 전기방전시 흑연 음극상에 형성된 탄소 덩어리를 투과 전자 현미경으로 분석하는 과정에서 발견하여 네이처지에 처음으로 발표했다.이후 KIST의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7.8.2. 점토광물의 유기화와 분산층상 점토광물은 층사이의 무기이온 대신에 유기 양이온(alkylammonium, alkyl phosphonium and alkyl imidazol(idin)ium cations)을 삽입하면 무기 규산염 층사이의 거리를 어느 정도 제어가 가능하게 된다. 예를 들면 알킬암모니움 이온을 삽입하면 층간 거리는 1nm에서 3nm정도까지 변화한다. 탄소수가 큰 알킬기를 층 사이에 삽입한 점토는 톨루엔과 같은 유기 화합물을 층 사이에 넣을 수가 있는데 이런 처리과정을 거친 것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한(Han) 등은 다음 반응식에서 보는 바와 같이 흑연과 황산 사이에서 산화환원 반응(redox reaction)에 의해 생성된 팽창으로 설명하고 있다.C + 2H2 SO4 → CO2 + 2H2O + 2SO2이때 발생하는 불연성 기체는 기상에서 가연성 가스의 희석 효과도 나타나지만 팽창성 흑연의 주된 작용은 그림 79에서 보는 바와 같이 유연한 발포성 탄소층을 형성하여 열의 이동을 막는 절연층을 형성하여 가연성분의 열분해를 억제시켜 난연성을 높인다.팽창흑연의 발포배율은 그림 80에서 보는 바와 같이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7.6 표면 팽창층(Intumescent)난연제로 사용되는 여러 가지 화합물 중 특정한 화합물은 재료표면의 탄화층 형성을 형성한다. 탄소성 챠의 형성에 관한 총괄논문은 이미 1970년대에 나와 이 시점에서 챠의 형성에 관한 연구는 일단락되고, 이후부터는 난연재료의 연구가 탄화층 형성에서 표면팽창층(Intumescent)의 연구로 이행됐다.표면팽창층이라는 것은 그림 71과 같이 연소 시에 가열되면 표면이 팽창되어 단열층이 형성되어 이것이 분해 생성물의 확산이나 전열이 억제되는 것이다.재료표면을 발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