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서부산의 중심인 사상구 괘법동 일원에 고품격 프리미엄 아파트 '부산 괘법 두산위브리버'가 들어선다. 부산 괘법 두산위브리버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총 5개 동으로 구성된다. 세대 수는 59A 139세대, 59B 50세대, 84A 66세대, 84B 95세대, 84C 75세대 등 총 425세대(예정)다. 주력 타입인 59A는 4베이 구조로 실용적인 공간구성과 소형 평형대에서 나오기 힘든 ㄷ자형 주방을 자랑한다. 84A 타입 역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거실·침실·주방으로 맞통풍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28일 본격적인 봄꽃 개화 시기를 앞두고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 가운데 봄꽃이 특히 아름다운 곳들을 소개했다.기후 온난화에 따른 고온 현상으로 봄꽃 개화 시기가 빨라지는 가운데, 1~2월부터 언 땅을 뚫고 나와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야생화는 전국의 휴양림 인근 숲속이나 등산로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야생화를 카메라에 담으려는 출사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은 유명산자연휴양림, 삼봉자연휴양림, 방태산자연휴양림, 산음자연휴양림, 청태산자연휴양림 등이며, 여기에 가면 복수초, 노루귀, 꿩의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친환경 가드닝 용품 브랜드 ‘드워프코하이’에서 최근 친환경 팟커버 ‘스파클’을 16일 출시했다. 마치 옷을 갈아 입히듯 화분에 커버를 씌워, 색다른 느낌과 인테리어 효과를 줄 수 있는 제품이다. 리사이클 소재를 활용해 만든 친환경 제품인데다 다양한 소품을 담아둘 수 있어 그 의미와 쓰임이 더욱 특별하다. 컬러는 총 4가지로, 출시를 기념해 한 달간 할인 행사 및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드워프코하이’는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등에서 야생하는 활엽관목의 일종으로 ‘드워프코하이’의 김민정 대표가 처음으로
한국목재신문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강산이 3번째 바뀌는 이 기간은 윤형운 대표님의 헌신으로 이어져 온 세월이기도 합니다.창간 초부터 무모하다고 할 목재 전문지 시장에 뛰어든 것은 아마 목재공학자로서의 목재 관련 정보가 턱없이 부족하다고 느낀 의무감과 재능기부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창간 후 바로 언론의 세상은 약육강식의 야생이라는 것을 실감하였을 겁니다.정론 · 직필과 운영 사이에서 딜레마에 빠지게 되고 분야의 영세성과 경기의 호조에 따라 경영이 좌우되기도 했을 겁니다. 하지만 한국목재신문은 전문가의 시
02. 유칼립투스 카맬둘렌시스 (Eucalyptus camaldulensis)전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식재되고, 상업적으로도 가치가 큰 유칼립투스 수종 중 하나이다. 충적토와 하천 인근 사토에서 잘 자라며, 연평균강수량 200~1,200mm 지역에 주로 분포한다. 호주에서는 건조지나 반건조 지역에도 분포하지만 침수에는 약하다. 목재는 어두운 질감으로 펄프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으나, 가구, 건축자재, 목탄, 연료 등 다양하게 이용된다.• 학명 : Eucalyptus camaldulensis• 영명 : River red gum• 원산지 :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경보전분담금 명목의 ‘입도세’ 도입을 추진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제주는 해외 여행길이 막힌 팬데믹 기간 동안 바가지요금 논란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며 국민들의 도마에 오른 바 있으며, 이번 사건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NO 제주’라는 말까지 생겨나는 등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는 모양새다.논란을 딛고 국내 1위 관광지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제주가 5월 여행지 선호도 조사에서 동해 관광 지역에 뒤처진 결과가 나타났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미래 100년 숲 관리전략 마련을 위하여 산림청, 한국생태학회(회장 유영한) 및 대학 등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5월 11일(목) 강원도 홍천 가리산 선도산림경영단지에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국내 산림은 벌기령(사유림 25~50년) 도달 및 생장 둔화로 인한 탄소 흡수량 감소 등의 문제로, 목재생산 확대와 함께 불균형한 영급 구조의 개선이 필요하다. 그러나 벌채에 대한 국민들의 부정적 인식, 벌채방식 개선 요구 등으로 인해 목재생산량이 감소하고 국내 목재생산 또한 위축 되고 있는 실정이
‘제14차 5개년 계획’이 절반을 지난 시점에서 중국 광서성 임업의 고품질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광서성의 목재 생산량은 중국 전체 총량의 약 절반을 차지하고 동백나무(Camellia oleifera Abel)의 무(666㎡)당 최고 및 평균 생산량은 계속해서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으며 식생의 생태 품질과 지표수 품질은 계속 향상되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큰 목재 생산지역이된 후, 광서성은 또한 전국에서 가장 큰 목재패널 생산 지역이 되었으며, 2022년에는 지역의 임업 총 생산액이 8,800억 위안(약 167조원)을 초
콘지글리 건설사는 브런스윅의 보우도인 대학에서 북극탐험 연구를 위한 베리밀 홀과 기벤스(Gibbons)센터의 건설을 관리하고 있다. 총 50,000 평방피트의 두 건물은 탄소 중립을 위한 대학의 노력의 일환으로 직교집성재(CLT)를 포함한 매스팀버로 건설되고 있다.2023년 1월에 완공이 예상되는 가운데 공사가 마무리되고 있으며 지벤스 센터는 이미 입주 증명서를 받았다. 1월 23일부터 수업이 시작되기 때문에 어느 건물도 봄 학기 수업에 사용되지 않는다.보우도인의 자본 프로젝트 책임자인 존은 지벤스 센터가 캠퍼스에 있는 현재 피어리
가을 단풍이 무르익어가면서 단풍 여행과 더불어 둘러볼 수 있는 지방 알짜 분양 단지에 관심이 높다. 바쁜 일상 속 지방 부동산에 대한 정보를 직접 접하기 어려운 만큼 단풍 나들이를 즐기면서 견본주택을 함께 둘러 보는 것은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지방 부동산에도 알짜 단지들이 많고, 오히려 자금 부담도 덜해 작은 관심만 있다면 더욱 알찬 가을 여행이 될 수 있다.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전국 평균 단풍 절정 예상일은 26일이며, 남부 일부 지역에서는 11월 초순까지 관찰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풍 절정은 50% 이상 물들었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8월18일(목),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목재수확과 생태계서비스를 고려한 산림경영관리 방안 모색’을 주제로 우리나라 「미래 100년 숲 관리를 위한 산림경영 심포지엄」을 한국산림과학회(회장 우수영), 한국생태학회(회장 이훈복)와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심포지엄은 작년 1월 「산림부문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안)」(이하 전략(안))의 발표 이후 촉발된 벌채를 둘러싼 임업분야와 환경분야 간 갈등 해결을 위해 구성된 「산림부문 탄소중립 민관협의회」(이하 민간협의회)의 운영
[한국목재신문=이기원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장마 이후 무더위에 급격히 기승을 부리는 독버섯으로 인한 중독사고를 방지하고자 ‘독버섯 주의보’를 발령했다.버섯은 습도 90% 이상이 되면 발생하기 시작하는데, 연이은 장맛비와 높은 온도로 인해 후텁지근한 습도가 형성되어 숲뿐만 아니라 생활 터전 안에서도 버섯이 빠르게 발생하고 있다.국가표준버섯목록에 따르면 우리나라에는 2,077종의 버섯이 알려져 있고, 이 중 식용버섯은 420종, 약용버섯 77종, 독버섯은 238종으로 밝혀졌다.상당수 버섯(1,342종)은 현재까지
[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 러시아 목재 수출 중국과 우즈벡에 집중러시아 타스 통신은 6월 8일 러시아 목재 수출시장이 서방국가의 무역제재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1월부터 5월 사이 러시아 제재목 수출량은 10% 증가한 1,1198만 입방미터로 주로 지난 15년 동안 러시아 제재목의 주요 구매자인 중국과 우즈베키스탄에 수출되었다. 같은 기간 러시아의 대 중국 목재 수출량은 524만 입방미터로 전년 대비 18.8% 증가했으며 우즈베키스탄으로의 수출은 793,200입방미터로 전년 대비 16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필리핀은 FSC 인증 시스템을 채택하여 유럽 및 선진국에 임산물 수출기회의 확대를 도모하고 있으며 자국 상황에 맞추어 세부 인증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환경과 천연자원부(DENR)는 특히 민간조직(PO)의 산림 제품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PO가 FSC 인증을 취득할 수 있는 인증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이는 천연자원의 합법적 관리를 통한 공업화를 추구하는 필리핀의 바람과도 일맥상통한다.천연자원부 차관 보마셜 아마로는 “PO인증 제도는 PO를 모범적인 자원 관리자로 전환하는 중요한 메커니즘이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최근 주택시장 규제 우려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조치가 이루어짐에 따라 오랫동안 관망세에 접어들었던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지난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올해 1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상가 공실률은 중대형 13.2%, 소규모 6.4%로 지난해 4분기 대비 각각 0.3%p, 0.4%p 감소했다.이에 대해 부동산원 관계자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임차수요가 증가하며 공실률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보고 있다.카드 사용 내역에서도 향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원자재 가격 급등이 하반기 분양 시장에 가격 인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분양가 인상 전 현재 분양중인 주거상품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건설업계에 따르면 수도권 경인지역 레미콘사는 5월 1일부터 레미콘가격을 기존 ㎥당 7만1000원에서 8만3000원으로 13.1% 올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멘트 업계도 가격 인상을 예고한 바 있다. 시멘트 업계 1위인 쌍용C&E는 지난 4월 15일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와 1종 시멘트 가격을 15.2%(톤당 7만8800원→9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5월 3일(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특별행사 ‘지속가능한 목재에 관한 장관급 포럼(Ministerial Forum on Sustainable Wood)’을 개최했다.포럼은 제15차 세계산림총회의 공동주관기관인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사무부총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었다. 포럼에는 대한민국을 포함한 일본, 오스트리아, 가봉 등 6개국의 산림·환경 분야 장·차관이 참석하였다.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목재의 생산 및 이용에 관한 각국의 경험과 정책을 공유함으로써 지금까지 국가적·지역적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영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멀버리(Mulberry)가 쿠션처럼 부드럽고 폭신한 신제품, Mulberry 소프티 컬렉션을 출시한다. 퀼트 디자인의 소프티 백은 세 가지 사이즈로 제공되며, Mulberry의 텍스처를 강조한 소프티 컬렉션은, 신선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선보인다.Mulberry 소프티는 나파 가죽을 수작업으로 완성하여 매끄러운 마감 처리와 곡선 모양의 퀼트 디자인을 적용하고, 다운 깃털을 채운 것이 특징이다.이 컬렉션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세 가지 사이즈로 제공된다. 소프티는 가죽 탑 핸들
검단지구 내 AA34블록에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 중이다.인천검단 AA34블록 국민임대는 무주택 국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장기 공공임대주택이다.전용 29㎡ 524가구, 37㎡ 524가구, 46㎡ 698가구 총 1,746가구 규모를 갖췄다.도보 10분 거리에 검단이마트가 위치하고 당하지구 생활인프라 및 검단신도시 내 중심상업지구 이용이 편리하다.여기에 단지 인근 드림파크야생화단지, 만수산 등 검단신도시의 정비된 도시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반경 1km 이내에는 백석초와 당하초교, 원당초, 당하중 등 초중고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미국, 베트남 목재분쟁 조짐6월 28일 ‘日经ASIA’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베트남의 가구 수출이 증대하며 세계시장에서 주도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베트남의 목재산업과 불법 벌목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Forest Trends’에 의하면 미·중간의 무역마찰로 미국이 중국산 가구에 25%의 관세를 부과하자 반사이익으로 베트남산 가구의 대미 수출이 급격히 증가하여 2020년에는 대미 가구수출액이 74억 달러를 넘어서며 73억 달러에 그친 중국의 가구수출액을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