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목재의 단계적 이용, 고부가가치 이용을 위한 정책과 이용기술을 다루는 협회가 3월 8일 수원메쎄 2층 컨퍼런스홀에서 출범했다.국산목재이용기술협회(이하 국이협)는 지난 11월 15일 수서타워에서 발기인 대회와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으며 창립을 하기 위한 준비를 가진 끝에 창립총회를 치렀다.창립총회에서 윤앤파트너스의 윤형운 대표가 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 부회장에 성원GMS 윤재호 대표와 파셉의 김현승 대표가 선출됐고, 이사엔 세이프우드의 조석운 대표가 선출됐다. 감사는 피앤케이코리아 정연집 대표와 나무와 최두환 대표가 선출됐다
국토의 63%인 산림과 목재 그리고 도시 숲과 정원의 이용을 통한 지역소멸을 막고 지방상생의 해답을 찾는 ‘목림삼연합혁신 포럼(이사장 강석구)’이 출범했다.이 포럼은 삼림과 공원·정원 그리고 목재의 이용의 상호 연계성을 통해 산림지역·산림산업의 활력을 촉진하고 목재이용을 통해 도시건축의 재료로써, 공원조경사업 등의 자원으로써의 활용하는 단체이다. 이 포럼의 활동은 지방소멸의 궁극적 해결방안을 찾고, 산촌과 임업인의 소득안전망 구축 및 지속가능한 산림시스템의 기후위기 대응 관련 정책, 산림복지사업의 지속성을 다루게 된다.(사)목림삼연
대전 중구에서 ‘문화자이SKVIEW’가 분양을 예고한 가운데 전반적 인프라를 고루 갖춘 우수한 주거환경이 이미 갖춰졌거나 향후 예정돼 주목된다.‘문화자이SKVIEW’는 지하 3층 ~ 지상 최고 34층, 19개동, 1746세대 규모 대단지로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시공하는 컨소시엄 대단지다. 이곳은 중구에서 약 20년 만에 건설되는 1500세대 이상 대단지로 지역민들의 높은 이주수요가 전망된다.이곳은 쇼핑 · 교육 · 교통 등 종합적인 생활 환경을 고루 갖춘 입지에 조성될 예정으로 향후 지역 리딩단지 도약에 충분한 잠재력을 갖춘
산림청은 「산림기본법」 제11조제3항에 따라 2월 05일(월) 오후 14시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우암홀에서 제6차 산림기본계획 변경(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프로그램은 1부와 2부로 나뉘는데, 산림청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동시 생중계가 진행될 예정이다. 1부(14:00~)에서는 제6차 산림기본계획 변경(안) 발표가 이루어진다. 이후 2부(14:40~)에서는 한국산림과학회 우수영 회장이 좌장을 맡아 충남대학교 강석구 교수,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구자춘 연구위원,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김헌중 회장, 한국임업인총연합회 박정희 회장,
◇ 박 경 식 (사)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 회장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 회원사 여러분, 2024년 갑진년의 해가 밝았습니다.새로운 시작과 함께 여러분에게 기쁨과 번영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 어려운 한 해를 보냈고 도전의 순간들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경륜과 지혜로 한 해를 무탈하게 보내셨습니다. 더욱큰 희망과 기대로 한해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또한 함께 성장하고 서로 영감을 주고받으며 새로운 도전을 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한 해 시작의 꿈과 기대와는 다르게 24년 전망은 사자성어로 “進退兩難(진퇴 양난)”으로 표현하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2023년 동계 계절학기에 김원식 교수의 '뇌 건강과 기억 증진 7주 프로젝트' 강좌를 개설했다.대전, 충청지역 17년의 역사 속에서 지역 주민의 삶과 생애 주기 교육의 어울림을 주도해 온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연 수강 인원 10,000명과 연 개설 프로그램 400개로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금번 개설된 강좌는 인공지능 및 작업자동화 등 첨단과학의 발달과 사회현상의 격변에 따른 뇌의 혹사와 그에 따른 기억력의 감소는 인지장애와 치매를 마주하며 백세시대를 살아야
국산목재이용기술협회(이하 국이협)는 지난 11월 15일(수) 오후 16시부터 18시 30분까지 수서타워 206 회의실에서 창립을 위한 발기인 대회와 기술 세미나를 동시 개최했다.‘국이협’은 국산목재의 이용 기술을 개발·보급함으로써 국산목재의 이용 확대와 고부가가치 산업 창출과 성장 발전을 도모하여 국산목재 이용률을 높이고 선진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협회다.앞으로 100~300명의 회원과 후원사 20개사를 목표에 두고 국산목재의 고부가가치 이용과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서 목재 이용 기술 정보, 세미나, 해외 전시회 시찰 정보, 업체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산림청, 한국지방자치학회 고향사랑기부제특별위원회, 김승남 국회의원실, 정희용 국회의원실과 공동주최로 오는 7월 10일(월) 오후 2시 대전 KW컨벤션 아이리스홀에서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임업분야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지난 5월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사회적기업 ㈜공감만세와 함께 ‘임업분야 고향사랑기부제 활용전략 연구용역’을 진행하였다. 해당 용역은 지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그루경영체(산림비즈니스 주민사업체)의 지속적 성장과 활성화
최근 부동산 시장은 높은 금리와 분양가 상승, 주택시장 침체 등이 맞물리면서 크게 위축된 모습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오히려 현재 시장이 부동산 매입의 적기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지난달 한국은행이 1년만에 기준금리를 동결(3.50%)하며 상승을 멈췄지만, 대출금리 상단이 6%를 웃돌며 여전히 높은 금리를 기록하고 있어 주택 수요자들의 대출 이자 부담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전국 주택 매수시장 분위기는 얼어 붙었고, 신규 분양시장도 찬바람이 불고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2년 전국 민간분양 아파트의 평
최근 지식산업센터 공급이 늘어나면서 건설사들이 입주 기업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입주사의 여가,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상품을 내놓고 있다.이에 지식산업센터는 업무 효율을 높이는 인프라는 물론 휴게공간과 커뮤니티 등이 다양하게 조성돼 많은 창업인들이 선호하는 업무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수도권을 넘어 전국적으로 지식산업센터의 인기가 확산되는 추세다. 각 지역별로 비즈니스 인프라를 조성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으며 지식산업센터의 지방 공급이 활발해지고 있다.무엇보다 지식산업센터는 청
지식산업센터의 핵심 선택 요소로 ‘도로 접근성’이 주목받고 있다. 도로 접근성이 뛰어난 지식산업센터는 화물 운송에 유리해 시장에서 ‘흥행 보증수표’로 불리기도 한다.지식산업센터 선택에 도로 접근성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수도권 내 지식산업센터 밀집 지역들의 특성에서도 엿볼 수 있다. 밀집지 대부분이 지역 핵심 주요 도로나 IC 등이 가깝기 때문이다.일례로 성수동 소재 지식산업센터는 올해 평당 3,000만 원이 넘는 고가로도 거래되며 매매가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이곳은 강변북로와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동일로 등 서울 핵심도로들이
한국은행이 전례 없는 기준금리 인상을 이어가면서 부동산 수요자들의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전에서 11월 분양 소식을 알린 'e편한세상 대전역 센텀비스타'가 ‘금융부담 제로플랜’을 마련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한국은행은 올해 2번의 빅스텝(0.5%p 인상)을 포함해 기준금리를 총 6차례 인상하며 지난달 3%대 수준에 도달했다. 주택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 금리 역시 3.98%(11월 15일 기준)로 올라 10년 2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상단도 7%를 돌파했다.게다가 미국
금리 인상, 경기 침체 등으로 부동산 시장이 실거주 위주로 재편되고 있다. 이에 분양시장에서는 한 가지 장점을 지닌 곳보다 '다세권', '올인원'과 같은 키워드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부상하는 추세다. 교통과 교육, 편의, 자연환경 등이 좋아 집 근처에서 모든 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곳이 부각되고 있다는 것이다.한 부동산 전문가는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면서 실수요자들이 집을 고르는데 신중해지고 있다"며 "역세권 뿐 아니라 학세권, 공세권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단지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실제로 지
시장에서 대형 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오피스텔에 대한 인기는 높아지고 있다. 대형 건설사의 시공 능력, 우수한 상품성 등의 장점 때문이다. 여기에 브랜드 인지도까지 더해지며 수요자들이 브랜드 오피스텔을 더욱 선호하고 있다.특히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주거 배후수요가 풍부한 입지를 갖춘 브랜드 오피스텔은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실제로 브랜드 오피스텔은 분양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 서울 동대문구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오피스텔은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브랜
인플레이션에 따른 자재비 급등과 물가 상승 기조로 분양가가 치솟고 있다.실제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도권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645만원으로 2020년 상반기 이후 최고치를 갱신했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역시 동기간 3.3㎡당 1339만원으로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0년 이후 역대 최고 금액을 갈아치웠다.분양가가 급격하게 상승하는 이유는 시멘트, 골재 등 원자재값과 인건비 및 토지비까지 동시에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올해 4월 업계가 시멘트 가격을 15~18% 올리고, 지난 8월 15% 재인상했
편집자주 = 본 특별기고는 국립산림과학원의 '산림과학연구 100년사'에 실린 원고입니다. 1. 목재이용연구의 기원1922년 임업시험장의 창설과 함께 이용계가 설치되면서 제탄시험을 한 것이 목재 이용연구의 시작이다. 탄화연구는 1945년 까지 이어졌으며, 1940년대에 들어서는 송근유(松根油)의 채취, 건류에 대한 시험이 집중적으로 수행되었다. 또한 1932년에는 임목 수피로부터 공업용 원료인 탄닌을 추출하는 연구를 하였고, 리기다소나무, 소나무에서 수지를 채취하는 시험이 1940년까지 계속되었다. 한편 목재재질에 관한 연구로서는 1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대방건설이 비규제지역인 충남 내포신도시에 '디에트르 에듀시티’를 10월 중 분양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이곳 '디에트르 에듀시티’는 충청남도 내포신도시 내 RM-14BL일원에 조성되며,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24개동, 총 1,474세대로 이루어지며 전 타입 전용면적 84m²로 구성된다.특히 대형 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내포신도시 내 수영장 도입과 세대당 1.73대의 여유로운 주차대수를 갖출 예정이다.충남내포 디에트르는 도청대로와 충남대로의 도로교통망을 두고 있어 예산수덕사IC(당진영덕고속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현대건설이 유성온천 일대의 편리한 주거 인프라를 모두 도보로 이용가능한 올 워커블(All-Walkable)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유성이 청약 접수를 진행해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힐스테이트 유성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6층, 4개동, 전용면적 84㎡ 473실로 조성된다. 단지는 6월 29일(수)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청약 접수를 받으며, 7월 4일(월)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7월 5일(화)부터 6일(수)까지 이틀간 힐스테이트 유성 견본주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편리한 생활이 가능한 도심 속 쾌적한 녹지공간을 갖춘 단지들에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모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 52시간제 근무로 인한 여가시간 증대와 코로나 사태를 겪으며, 자연환경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단지들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더욱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SK에코플랜트가 부산 해운대구에 분양한 ‘센텀 아스트룸 SK VIEW‘는 해운대의 도심 인프라와 수영강, 장산 등 풍부한 녹지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앞세워 1순위 258가구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