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가구 소속 국가대표 선수가 대회출전 전 결단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목공 직종 권오현 선수, 가구 직종 최은영 선수, 실내장식 직종 이상현 선수.

[한국목재신문=편집국]  ‘표정있는가구’ 에몬스(대표이사·회장 김경수)가 지난 22일부터 27일(폐막식)까지 러시아 카잔에서 개최된 ‘제45회 러시아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은메달 2개, 우수상 1개를 획득하며 3회 연속 메달 획득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국제대회는 68개국 1,300여 명의 선수가 56직종에 출전한 가운데 우리나라는 47직종, 52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중 에몬스는 가구, 목공, 실내장식 3개 직종에 참가했다. 목공 직종에 권오현 선수와 실내장식 직종에 이상현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대한민국 여성 최초 가구 직종에 참가한 최은영 선수는 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에몬스는 지난 2017년 10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제44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가구, 목공, 실내장식 직종에 국가대표(에몬스가구 소속)로 출전해 2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종합 2위라는 성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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