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유칼립투스 카맬둘렌시스 (Eucalyptus camaldulensis)전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식재되고, 상업적으로도 가치가 큰 유칼립투스 수종 중 하나이다. 충적토와 하천 인근 사토에서 잘 자라며, 연평균강수량 200~1,200mm 지역에 주로 분포한다. 호주에서는 건조지나 반건조 지역에도 분포하지만 침수에는 약하다. 목재는 어두운 질감으로 펄프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으나, 가구, 건축자재, 목탄, 연료 등 다양하게 이용된다.• 학명 : Eucalyptus camaldulensis• 영명 : River red gum• 원산지 :
길었던 코로나19 팬데믹이 엔데믹으로 전환되며 되찾은 일상과 새로운 시작에 활기와 산뜻함을 더하기 위해 리모델링으로 실내 인테리어를 정비하려는 움직임이 증가하고 있다.최근에는 안전과 건강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져 단순히 장식적인 요소를 넘어 집이 가장 편안하고 안전한 공간이 되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수요도 커지고 있다. 특히 어린아이와 반려동물들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고 예측할 수 없는 행동으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아 더욱 각별한 보호가 필요하다.건자재 업계는 아이가 있는 집, 반려동물 가구로 사용자를 세분화해 안전 사양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킴블레이드 사각날 실리콘 발수코팅 와이퍼가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잘사는 재미 장비빨’에서 소개됐다.박준형, 광희, 해인이 출연하는 채널A '잘사는 재미 장비빨'은 가성비템부터 초고가 럭셔리 템에 이르기까지 최신 장비와 트렌드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방송에서 자동차 관련 제품이 소개되었는데, 주인공이 사용중인 킴블레이드 와이퍼는 기존 역삼각형 모양의 블레이드와 다른 특허 받은 사각형 모양의 블레이드와 레드, 옐로우 등 다양한 컬러 와이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기존 역삼각날 와이퍼는 구조적인 문
신명마루(대표이사 권혁태)에서 독점 수입하고 있는 혁신적인 마루재인 퀵스텝 하이브리드(QUICK-STEP HYBRID)가 대한건축사협회에서 인증하는 건축자재로 선정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퀵스텝 하이브리드는 내구성과 방수 기능, 유지 보수 용이성, 환경 친화성 등의 다양한 특장점은 물론이고 다양한 디자인을 보유하고 있어, 건축 마루바닥재 시장에서 매우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이번 선정은 대한건축사협회에서 추진하는 ‘건축 새로운 재료 및 기술 도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기존의 건축 자재와는 다른 새로운 기능을 제공하는 자재들을 탐색하고,
목재의 단점을 개선하는 아세틸화목재는 습도가 높은 조건에서 목재를 파괴하는 곰팡이와 관련하여 많은 문제가 발생하며, 또한 함수율의 변동에 따라 치수가 달라진다. 습기에 노출된 목재는 전체 부위의 수분이 평형 상태가 아닌 경우가 많아서 같은 목재 판자에서도 더 젖은 부분과 더 건조한 부분을 가지게 된다. 수분은 문제를 더 악화시켜 결과적으로 밀도가 낮은 조재(early wood)와 밀도가 높은 만재(late wood) 간의 흡수율 차이, 목재의 3단면에서의 수축·팽창의 차이 등으로 인해 결과 적으로 서로 다르게 팽윤하게 되고 갈라짐이
KCC(대표 정몽진)의 선박용 방청도료와 방오도료, 진공차단기용 세라믹 제품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인증하는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방청도료와 진공차단기용 세라믹은 14년 연속, 방오도료는 12년 연속 선정이다.세계일류상품은 국내 수출산업을 주도할 대표 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부여하는 공식 인증이다.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 △점유율 5% 이상 △시장 규모 연간 5000만 달러 이상 또는 수출 규모 연간 500만 달러 등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하는 제품에 한해 세계일
지난 18년 1월 개관한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은 평창 동계 올림픽 공식 숙박업소를 운영했던 경험과 높은 수준의 서비스, 안정적인 운영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강릉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으며, 매년 성장한 매출액에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강릉 세인트존스호텔’은 올림픽 공식 숙박업소로 문재인 전 대통령, 이방카 트럼프 전 백악관 대통령 보좌관, 네덜란드 마르크 뤼터 총리, 스위스 도리스 로이타르트 전 대통령 등 16개국 정상이 방문하거나 투숙한 것으로 유명해졌으며, 국내 최대 규모와 최다 객실을 보유(2020년 기준)한 호텔로 지하 1
나고야는 합판 생산회사의 전쟁터현재 나고야 지역을 중심으로 합판 설비를 제조하고 있는 회사로는 1897년에 창업한 키쿠카와 엔터프라이즈(菊川 ENTERPRISE)는 창업 초기 금속가공 선반을 만들었다. 이후 제재설비로 변신하였으며 지금은 합판의 최종 공정인 연마 작업의 샌더를 제작 판매하며 올해 125년을 맞이하고 있다. 또한, 홋카이도 지역에서 창업된 110년 역사의 로타리 레이스 전문 제조 회사로는 1911년에 어망(漁網) 제조사로 시작하여 이후 홋카이도에서 국산재 낙엽송 원목으로 합판 제조가 활발해지면서 업종 전환하여 로타리
매사추세츠주 애머스트 – 매사추세츠 애머스트 대학교와 노스 텍사스 대학교가 공동으로 주도한 이 새로운 연구는 가정과 사무실의 목재가 어떻게 인간의 건강에 해가 되는 강력한 발암 물질인 폼알데히드를 방출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최근 녹색화학지에 발표한 연구 결과는 폼알데히드로 인한 피해를 완화하는 효과적이고 저렴한 방법으로 팀이 출원한 솔루션이다.폼알데히드는 무색, 무취의 기체이며 강력한 발암물질이다. 낮은 노출 수준조차도 일부 유형의 암 및 백혈병과 관련이 있다.파티클보드에서 커튼, 카페트에 이르기까지 제조된 특정 가정용품이
편집자주 = 본 특별기고는 국립산림과학원의 '산림과학연구 100년사'에 실린 원고입니다. 1. 목재이용연구의 기원1922년 임업시험장의 창설과 함께 이용계가 설치되면서 제탄시험을 한 것이 목재 이용연구의 시작이다. 탄화연구는 1945년 까지 이어졌으며, 1940년대에 들어서는 송근유(松根油)의 채취, 건류에 대한 시험이 집중적으로 수행되었다. 또한 1932년에는 임목 수피로부터 공업용 원료인 탄닌을 추출하는 연구를 하였고, 리기다소나무, 소나무에서 수지를 채취하는 시험이 1940년까지 계속되었다. 한편 목재재질에 관한 연구로서는 1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분산이 양호한 경우에는 연소 표면이 균일한 탄화막이 형성되어 열이나 산소의 차단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불연속 탄화막이 형성되어 효과를 저하시키는 것이다.CNT의 길이와 직경의 비율을 뜻하는 영상비도 중요하다. 가시와키(Kashiwagi) 등은 평균 영상비가 49(MWNT-49, 4% 사용)와 150 (MWNT-150, 2% 사용)인 CNT 로 PS의 나노 복합체를 만들어서 잔류물을 측정한 결과 그림 95와 같았다.그림 95에서 보면 영상비가 큰 MWNT-150이 보다 적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캠핑 트레일러 전문 제조기업 아웃트리캠프가 신제품 ‘올베리카라반 520S’를 출시했다.올베리카라반 520S는 폭 2130mm, 실내사이즈 5200*2030mm, 고정침대 2030*1800의 4톤축 하중을 지닌 고강도 카라반으로, 부식방지 및 부피·무게 축소를 위해 아연도금 통 프레임과 통 FRP(섬유강화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됐다. 전기 브레이크과 쇽 업쇼바 시스템 장착해 부드러운 주행과 안전한 제동력을 갖추고 있으며 트레일러의 지형적 한계를 줄이고자 MT 타이어를 적용했다. 트레일러는 최대 6인까지 사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자연앤혜종 이호곤 대표북유럽 감성의 핀란드산 마루가 프리미엄 건설시장에 다크 호스로 떠올랐다. 자재와 품질 그리고 납품까지 완벽에 가까운 인정을 받고 있는 핀란드산 ‘팀버와이즈’ 원목마루가 그 주인공이다. 자연앤혜종이 9년 전에 론칭한 ‘팀버와이즈’ 원목 마루가 가장 핫한 제품의 하나로 건설사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그동안 독일산 벰베와 이틀라스, 이태리 타부 브랜드의 원목마루 수입회사로 널리 알려진 자연앤혜종이 핀란드의 팀버와이즈사의 ‘팀버와이즈’ 원목마루 브랜드를 취급하면서 판매 변화가 일기 시작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또 강산과 반응하여 열적으로 안정한 염을 만드는데 대표적인 것이 melamine phosphate, melamine diphosphate, melamine pyrophosphate이며, 이들 멜라민 인산염의 열적 특성은 그림 48에 나타내었다.그림 48에서 보면 멜라민의 염은 순수한 멜라민보다 내열성이 증가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멜라민 염을 가열하면 그림 48에서 보는 바와 같이 일부는 멜라민으로 기화되나 일부는 응축 상에서 melam ultraphosphate와 ammonium polyphosp
[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 ◇ 러시아 “비우호국”에 대한 목재 수출 금지 조치최근 유럽과 미국의 다국적 기업들이 러시아에서 철수하고 경제 제재를 가하자 러시아 또한 반격에 나서고 있다. 러시아는 “러시아에 비우호적”인 국가 및 지역 목록을 발표하고 목록에 있는 국가 및 지역에 대하여 일부 제품의 수출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산업통상부의 이번 조치에 따라 해당지역으로의 목재 수출이 금지된다.“비우호적” 국가는 주로 미국과 유럽연합을 대상으로 하며 이탈리아, 폴란드, 독일 등 주요 가구 수출이 포함되어 있다. 러시아 산업통상부는
주택·상가 전문 시공업체 ㈜NH건설에서 강원도 인제군 합강리에 약 146.5㎡ 규모의 주택을 완공했다고 밝혔다.경량목구조로 지어진 인제 합강리 주택은 청고벽돌, 적고벽돌, 리얼징크 등 다양한 외장재의 조합으로 이뤄졌다.안정적인 느낌을 주는 청고벽돌을 베이스로 두고 정면에는 적고벽돌로 포인트를 줬다.지붕과 외벽포인트에는 리얼징크를 사용하여 볼륨감을 주면서도 외장재와 지붕재로 함께 사용했다.리얼징크는 내부식성이 뛰어나 수명이 길고 재활용이 가능하여 친환경적인 건축자재로 최근에 새 건축물에 많이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다.벽체의 단열재로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강산형 난연제의 작용은 가열초기에서 중량감소율의 증대, 열분해·중량감소 개시 온도의 저온화, 탈수탄화작용의 촉진 등이 있는데 비하여 강염기형 난연제는 가열초기에서 중량변화에 미치는 영향이 작고, 흡열성 타르 생성반응의 저해에 영향을 미치는 탄소잔사 생성증대에 기여하는 것이다.목재가 열분해에 의해 생성된 목탄은 순수한 탄소만으로 형성된 것이 아니고, 대체로 2차분해 생성물인 타르성 잔사가 탄소를 주성분으로 집적된 것이 상당부분을 점한다. 이 탄소잔사표면은 활성탄소표면이라 부르며, 산소에 대한 친화성이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이하 건설연)은 최근 문제가 되는 시설물 노후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현장에서 간단한 검사만으로도 겨울철 동결융해로 인한 구조물 손상(이하 동해)의 정도를 쉽게 확인 가능한 검사기법을 개발했다고 12월 2일(목)에 밝혔다.우리나라 콘크리트 시설물의 대부분이 염해에 의한 철근 부식으로부터 큰 영향을 받는다. 콘크리트 동해 그 자체는 구조물의 노후화나 수명에 그다지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노후화를 가속시킬 수 있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하다. 겨울철 기온변화에 따
전동공구 브랜드 밀워키(대표 박용범)는 다양한 멀티 커터 제품과 호환이 가능한 오픈락(OPEN-LOK)을 채택해 쉽게 커터날을 교체할 수 있는 ‘신규 오픈형 멀티 커터날' 23종을 출시한다.본 제품은 절삭 속도를 높이고 작업 중 멈춤 현상과 커터날 교체의 불편함을 덜었다.신형 멀티 커터날은 목재, 복합소재, 거친소재, 금속, 강금속 등 절삭이 필요한 소재의 특성에 맞춤형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기존 직사각형 모양의 날이 가진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컷어웨이(CUTAWAY) 디자인을 활용한 얇은 몸체로 표면적 마찰을 줄이고 절삭 속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라탄 전문 브랜드 ‘헤일리가구’가 최근 EIGI 접이식 테이블을 출시했다고 밝혔다.EIGI 접이식 테이블은 야외와 실내 어디에서든 사용이 가능한 접이식 테이블이다. 이와 함께 신제품 론칭을 기념해 무료체험단 등 일부 제품에 한해 기본 할인 5%와 추가 할인 최대 20%까지 적용하며 12월 말까지 전시상품 할인행사도 이어간다. 라탄 가구 및 야외가구 전문 브랜드 헤일리가 선보이는 이번 신제품은 다년간 라탄 가구를 판매하면서 고객과 직접 소통하면서 얻은 야외 가구의 기능성과 필요성을 종합하여 만들어낸 제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