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月 월간 통계 동향 요약대부분의 품목에서 전년 동기 대비 수입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초부터 꾸준히 감소세를 보인 원목은 전년 대비 약 14만㎥가 감소 수입됐으며, 제재목은 전년 대비 약 4만㎥가 증가 수입됐다. 합판은 작년 대비 약 4만㎥가 감소 수입됐는데, 미얀마와 말레이시아산 합판 수입량이 크게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전월 수입량이 약 6% 증가한 단판은 이번 달엔 1만㎥ 정도 수입량이 감소했다. 침엽수 수입량의 감소가 원인으로 보인다. PB 및 OSB와 성형목재도 각각 9만㎥, 7천㎥ 정도 수입량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목탄과 목재칩은 전월과 비슷하게 수입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원목: 14%▼ 제재목: 5%▲ 합판: 8%▼
욕실의 모습이 다채롭게 변화하고 있다. 과거 욕실 또는 화장실은 생리적 욕구를 해결하기 위한 기능적인 역할을 할 뿐 아름답게 꾸며야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기술의 발달과 문화 및 생활수준의 향상 등 다양한 사회적 변화가 집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욕실의 고정관념을 깨며 기존에 없던 새로운 스타일의 욕실이 등장하게 됐다. 몇 년 전부터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욕실 트렌드, 건식욕실에 대해 소개한다. 건식욕실이란거의 대부분이 습식욕실을 사용하는 우리나라에서 건식욕실은 조금 낯설다. 실제로 건식욕실은 북미나 유럽 국가에서 많이 사용하는 욕실 스타일이다. 습식욕실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배수구가 세면대와 욕조에만 있다는 것. 때문에 건식욕실은 건조한 바닥을
미국 [America]■미국 10년물 금리 3.23% 돌파미국의 9월 실업률이 전월 대비 0.2%p 내린 3.7%로, 49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임금도 전월대비 0.29% 상승했다. 이런 미국의 강력한 고용지표에 따라, 미국 Fed가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국채 보유가치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투자자들이 미국채 매도에 나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10월 5일 기준 3.23%으로 전일 대비 1.25% 올랐고, 30년물 국채금리도 3.4%로 전일 대비 1.5%올랐다. 10년물 국채는 7년래 최고치를 기록했고, 30년물 국채도 4년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채금리 급등에 따라 주가는 일제히 하락했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 내리막길영국의 시장조사기관인 IHS마켓은 세계 자동차시장 연평
고급 실내·외 건축용 특수목재를 전문으로 하는 태양아이엔티가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작년 6월 이영협 이사(소장)를 영입하면서 기존의 태양아이엔티에서 벗어나 새로운 작업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바로 목재 아이템을 개발·생산하는 것. 캄포나무를 이용한 도마부터 우드슬랩 등을 자체적으로 생산하며 디자인팀과 연구실을 갖춤으로써 자체 디자인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아직은 준비단계라고 할 수 있지만 천천히 보여 줄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이영협 연구소장은 말한다. 얼마 전 판촉물협동조합에 가입했다는 이 소장은 “막상 가입하고 보니 기존 판촉물 시장에 목재제품이 거의 전무하다”며 “판촉물 시장에서는 목재가 아주 신선한 제품이다 보니 대부분의 기업에서 우리를 contact 하려한
“품질에 대해 그 어떤 작은 실수도 하지 않으려 노력” 최근까지도 불면증과 아토피 개선에 특히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히노끼를 찾는 소비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이를 다양한 형태의 제품으로 공급하는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그 중에서도 오랜 기간 동안 고품질의 히노끼를 공급하고 있는 예은실업(대표 이상화)은 여전히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인천 지역에서 히노끼를 전문으로 공급하는 예은실업은 일본산 히노끼 무절 솔리드 각재와 일본산 히노끼 무절 루버를 선보이고 있다. 거실과 욕실·천정·주택실내벽체·가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는 히노끼는 부드러운 재색을 뽐내는데, 특히 예은실업의 히노끼 제품들은 고유의 향이 짙어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인기다. 예은
김재현 청장, 불법수입 목재제품 협업단속 실시김재현 산림청장은 불법·불량 목재제품의 수입을 통관단계에서 원천 차단하기 위해 1일부터 연말까지 관세청과 함께 세관에서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협업단속은 최근 신재생에너지원으로 수요가 증가한 목재펠릿과 여름 휴가철 캠핑객이 많이 찾아 수입량이 늘고 있는 목탄류(목탄·성형목탄)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류광수 차장, 포항 지진·땅밀림 대책 추진 현장점검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작년 포항지진으로 인한 땅밀림 발생지의 지진·땅밀림 대책 추진경과를 확인하기 위해 5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이번 포항 지진·땅밀림 대책 현장점검을 통해 국민이 재난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문가의 육성 및 실무능력 배양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산림교육원에서 산림분야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전문가들의 이해를 높이고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REDD+ 기본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조합중앙회 한국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 한국개발전략연구소 등 유관기관 실무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본 교육과정은 기후변화협상부터 주요 선진국의 REDD+ 지원현황, 국제 동향과 이슈, 사업 개발과 이행 등 REDD+의 전반에 대한 이해를 담고 있다. 개발도상국의 산림 파괴를 막아 온실가스를 줄이는 REDD+는 2005년부터 국제사회에서 논의되기 시작했으며 2016년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는 파리협정 발효 이후 온실가스 감축 수단으로 주목받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설립으로 결실 맺다산림청이 우리나라가 주도해 진행 중인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설립 협정이 4월 27일 발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시아산림협력기구(Asia Forest Cooperatio, AFoCO)는 2008년 산림청에서 아시아의 기후변화 대응 등을 위해 실천적 수단으로 기획한 국제기구로서 2009년 6월 제주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첫 논의 후 10년 만에 설립 협정 발효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협정이 발효되면 기구는 아시아지역에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산림협력을 강화하는 각종 산림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본부는 우리나라에 설치되며 유관 국제기구와 협력하고 산림분야 주요 국제 이슈에 적극 참여하는 등 국내 및 회원
에이스임업, 더그라스 고재 판재에이스임업이 식물성으로 만든 친환경 특수 액체를 도포해 고재 느낌이 생생히 살아 있는 ‘더그라스 고재 판재’를 선보이고 있다. 해당 제품은 특수 액체가 나무 전체에 스며들면서 부식이 진행되고 생 원목을 마치 김치가 묵은지로 변하듯 숙성시킨다. 나뭇결은 물론이며 나무 깊숙이 액체가 침투해 평범한 더그라스 판재를 마치 수십 년 된 고재처럼 보이게 만든다. ‘더그라스 고재 판재’는 작은 테이블이나 판에 구멍을 뚫어 조명을 연결해서 다는 천장용 조명판, 혹은 선반이나 벽 마감재 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색상은 흑청색 한 가지이며 두께는 33T와 55T 두 가지, 폭은 300~500㎜까지 있으며 길이는 2,440㎜다. 에스와이우드, 고재에스와이우
토모우드테크의 신제품 ‘라볼로’자연을 욕실 안에 데려오다우드슬랩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토모우드테크(대표 문규태)가 지난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 10홀에서 개최된 코리아우드쇼에 참여해 미얀마 티크로 만든 신제품 ‘라볼로(Lavolo)’를 선보였다. 이탈리아어로 세면대와 테이블의 합성어인 라볼로는 아프리카 특수목과 미얀마 티크로 만든 우드 세면대 제품이다. 제조 방법과 디자인 모두 특허를 받은 해당 제품은 욕실의 인테리어 효과를 부각시켜 줌은 물론 가격도 기존의 티크 제품에 비해 저렴하다. 둥글고 매끄럽게 가공된 라볼로는 그 자체만으로도 나무의 따뜻한 느낌과 친환경적인 느낌을 고스란히 살려준다.벨기에 설비를 아프리카 현지 공장에 설치해 내년 봄부터 자동생산에 들어갈
학명: Pterocarpus indicus Wild.분포: 아프리카에서 동남아시아를 거쳐 파푸아뉴기니까지 퍼져있고 미얀마와 타이에도 분포한다. 필리핀에서 원목이 들어올 때 활엽수 잡목 중에 가끔 섞여 들어오면서 우리나라에 알려지게 된 나무로 ‘나라(Narra)’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비슷한 수종이 아프리카에서 들어오기도 한다. (자료 제공: easywoodproducts, viganfurniture 등) 나라의 특징필리핀, 말레이시아에는 흉고지름 150~200㎝에 이르는 큰 나무도 있지만 보통 수고 25~35m, 흉고지름 70~80㎝의 중경목으로 대개 수간이 짧고 뿌리 부근이 넓고 큰 것이 특징이다. 필리핀에는 프릭클리 나라와 브랑코 나라라고
Leguminosae(콩과)학명: Pterocarpus indicus Wild.분포: 암보이나 우드(Amboyna wood)는 몰루카(Molucca) 제도 중의 하나인 암보이나 섬에서 자란 나라 나무의 혹(burl)을 제재한 목재를 수입국인 미국에서 부르는 이름이다. 전 세계적으로 50여 종이 분포하고 있으며, 센쥬르제도, 남인도, 안다만제도, 미얀마 등 광범하게 생장한다.정리: 편슬기 기자(자료 제공: Mazurkapens)암보이나 우드의 특징수고 35~35m, 흉고 지름 70~80㎝에 이르는 낙엽활엽수 교목으로 수간은 짧고, 버팀 뿌리(buttress)가 크고 넓게 퍼져있다. 외수피는 암, 적갈색으로 불규칙하게 세로로 얇게 줄이 나있으며, 내수피는 옅은 홍색으로 진홍색의 수액을 분비
나무친구들, 대나무 집성판 집성목을 전문으로 수입 및 유통하는 나무친구들에서 곧은 무늬결이 인상적인 대나무 집성판을 선보이고 있다. 대나무 집성판은 하늘에 시원시원하게 뻗은 대나무의 곧은결이 그대로 담겨 재면이 시원한 느낌을 준다. 해당 제품은 프레싱, 본딩, 합성 등 중국 공장에서 까다롭고 엄격한 품질 검사를 거쳐 수입된 제품으로 대나무의 특성을 그대로 옮겨 담아 먼지가 쉽게 쌓이지 않고, 이슬이 맺히지 않으며 진드기나 세균의 번식을 막는 효과가 있다. 대나무 집성판은 표면이 단단해 실내용 및 사무실과 미술관 등의 테이블이나 옷을 넣어두는 옷장 등으로 제작해도 좋으며 인테리어 월 용도로 사용해도 될 만큼 멋스러운 재면을 자랑한다.씨에스우드, 박달나무 집성판
인천 서구 석남동에 위치한 집성재 전문 업체 상신목재(대표 하윤규)가 라오스 산 티크를 새로 선보인다.8월초에 입고된 본 제품은 심재 위주로 선별해 제작했기에 어두운 색의 독특한 무늬가 매력적인 상품이다. 티크는 재질이 견고하고 습기에도 강한 수종에다 유분을 함유하고 있어 철에 의한 부패를 방지한다. 철도 차량재와 침목, 건축재, 선박재 등으로 널리 사용되는 수종 중 하나이다.현재 상신목재에서 선보이는 티크 제품은 핑거조인트 솔리드와 솔리드 집성재로 핑거조인트 솔리드의 규격은 18/24/30×910/1,220×2,400/2,440㎜이며 솔리드 집성재의 규격은 20/25T×915×1,800~2,400㎜까지 길이의 경우 100㎜ 단위로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미얀마와 라오스 국경 사이에 위치한 티크를
Santalaceae(단향과)학명: Santalum album Linn.분포: 샌달우드(Sandal wood)가 가장 많이 분포하는 지역은 인도다. 미얀마, 타이, 베트남, 인도네시아, 호주 등지에서도 분포한다. 연 강우량 600~1,200m의 고원지대가 최적지이며 기온이 10도 이상의 비교적 선선하고 건조한 지역에서 잘 자란다. 배수가 잘 되고 습윤 비옥한 토질에서 잘 자라지만, 모래자갈땅에서도 자란다.자료 제공: Hither and Yon, 페이퍼렌턴스토어 샌달우드의 특징수고와 흉고 지름이 그리 크지 않게 자라는 상록활엽수 소경목이다. 음수로서 다른 나무의 그늘에서 자라며 성숙목이 되어도 삼림의 상층을 이루지 못한다. 이 수종의 가장 특징적인 성질은 뿌리가 다
신원섭 청장, 울릉도 산림자원 현장 방문신원섭 산림청장이 지난달 28일 경북 울릉도 원시림 유전자원보호구역을 방문했다. 신청장은 유전자원보호구역의 생육환경 등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울릉도의 생육환경 등을 고려한 대상 종을 선정해 보전·증식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용하 차장, 조경수 수출 확대 간담회 참석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지난달 25일 개최된 조경수·분재 수출 확대 간담회에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수출 경쟁력 강화를 통한 해외시장 판로 개척과 수출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이석형 회장, 미얀마 산림청장 만나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이 지난달 26일 미얀마 정부의 초청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