⑱ 발라우(Balau)Dipterocarpaceae(이우시과)학명: Shorea serobiculata분포: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에 주로 분포하고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등 인도차이나 반도에도 분포한다. ♣ 대단히 단단하고 무거운 목재인도네시아와 말레이 반도에서는 발라우(Balau), 캄보디아에서는 프첵(Phcheck), 미얀마에서는 팃야(Thitya)라고 불려지는 나무다. 심·변재의 구별은 명확하지는 않지만 변재는 담황색이고 심재는 담적색, 담갈색 등 다 양하며 대기 중에서 빠른 속도로 암색으로 변한다. 대단히 단단하고 무거운 목재로써 도관 내에는 백색수지가 들어있다. 강도는 높아 티크의 1.5배 정도된다. 건조시 수축율이 높고 판목면과 정목면의 수축율 차이가 심해 뒤틀
⑰ 렝가스(Rengas)Anacardiaceae(옻나무과)학명: Gluta renghas분포: 주된 분포지역은 보르네오섬, 스마트라섬, 말레이반도로 미얀마, 인도 등 인도차이나 반도지역에도 분포한다. ♣ 부유층들이 관재로 사용하는 목재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서는 렝가스(Rengas), 미얀마에서는 팃시(Thitsi), 인도에서는 글루타(Gluta)라고 불려지는 나무다. 한국에서는 ‘이태리 옻나무’라고 불려지기도 했다. 심재와 변재의 구분은 명확하며 변재는 담황색이고 심재는 농적색이며 흑색에 가까운 줄무늬가 있다. 수피에서 흑색의 수액이 유출되며 이 수액은 독성이 있어서 사람 피부에 닿으면 옻이 옮는다. 무겁고 단단한 목재로 심재는 내구성이 대단히 높아서 땅 속에서도 잘 썩지 않는다.
한국과 칠레간의 우정이 산림분야에서도 빛을 발했다. 지난 1962년 국교를 맺은 한국과 칠레가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산림협력 확대를 다짐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산림청은 지난 5월 9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칠레 농무부와 한국-칠레 산림분야 양해각서 조인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돈구 산림청장과 루이스 마욜 보우촌 칠레 농무부 장관이 참석해 서명했으며 양해각서는 산림자원 개발·투자, 임산물 가공·무역, 재조림 및 산림관리, 산림재해 방지, 산림생태계 보전 등 양국간의 전반적인 산림협력을 규정하고 있다.칠레는 우리나라가 최초로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은 나라로 양국은 활발한 교역을 벌여왔다. 또 산림자원이 풍부하고 인프라가 잘 갖춰져 이 지역 국가 중 가장 매력적인 산림협력 및 투자 대
지난달 말 EU는 미얀마에 대한 대부분의 제재 조치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EU는 지난 4월 23일 양곤(Yangon)지역에서 열린 회의를 통해 미얀마에 대한 제한 조치를 일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EU 외교위원회 회의 결과 EU는 무기 거래 조치를 제외한 미얀마 정부에 대한 제한을 해제한다고발표했다. EU 외교 정책 대표인 캐서린 애쉬튼은 “27개 회원사들과 함께 토론한 결과 미얀마에 대한 제한 조치를 해제함으로써 앞으로 미얀마의 역사적인 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위원회는 국제 노동기구 평가에 따라 가능한 빨리 미얀마의 낮은 산업 시스템을 선진국 수준으로 이뤄낼 것이라고 언급했다. EU는 “우리는 세계 목재 자원 개발에 헌신적인 노력을 해왔으며 미얀마의 제재 조치를 해제함으로써 미얀마의 지속가능한
⑬ 인니산 마호니(Mahonie)Meliaceae(멀구슬나무과)학명: Swietenia macrophylla King분포: 원산지는 남아메리카이지만, 조림된 마호니는 인도네시아의 자바섬이 주요 분포지역이다. ♣ 황금 광택이 나는 아름다운 목재오래 전 부터 인도네시아는 남미 원산인 마호가니를 자바섬에 조림해 이제는 직경 30~45㎝되는 꽤나 큰 나무로 자라서 상용화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원산지의 마호가니와 구별짓기 위해 마호니(Mahonie)라고 부르고 있다. 티크가 인도네시아에 조림됐으나 미얀마산 오리지날 티크보다 품질이 떨어지듯이 마호니도 남미 마호가니보다 품질 면에서는 많이 떨어진다. 하지만 목재의 색은 오리지널 마호가니와 유사해 변재는 황색, 심재는 짙은 적갈색으로 황금 광택
태영팀버(대표 안용문)는 수년 전부터 미얀마산 티크를 취급해온 업체이다. 티크는 치수안정성이 뛰어난 편이여서 팽창, 수축, 뒤틀림, 갈라짐 등 걱정이 적어 소비자들로부터 만족도가 높은 수종이다. S전자의 L회장 집 인테리어에 사용된 목재가 티크라고 알려진 만큼, 티크는 고급 내장재로써의 가치가 뛰어나다.특히 내구력이 강해 외부 습기 노출에도 변질이 적은 편이며, 균과 충에도 강하다. 내장재 뿐만 아니라 가구, 조각재, 고급 선반재 등으로도 사용되며 태영팀버에서는 소비자의 주문에 따라 제재도 가능하다. 판재는 1/1.25/1.5/2인치 규격이 있으며 데크재, 후로링재도 판매하고 있다.(문의: 태영팀버 032-581-8484)
⑫ 방키라이(Bankirai)Dipterocarpaceae(이우시과)학명 : Shorea glauca분포: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필리핀에 주로 분포하고 캄보디아와 미얀마, 태국과 베트남에도 분포한다.♣ 10~18년의 내구성이 있는 목재인도네시아에서는 방키라이(Bankirai), 말레이시아에서는 셀랑간 바투(Selangan batu), 필리핀에서는 야칼(Yakal)로 불려지는 나무다. Shorea 수종 중에서는 가장 분포지역이 넓은 수종으로 인도와 인도차이나 반도에도 분포한다. 심재는 담황색으로 대기중에서 암갈색으로 변한다. 대단히 무겁고 단단한 목재로, 강도도 대단히 높아서 티크보다 약 1.5배 강하다. 예리한 칼로 자르면 표면에서 광택이 난다. 수축율이 높아 건조시 뒤틀림에 주의해
명칭을 짓는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명칭은 구별되는 유일한 문자로써 합리적 지위가 있어야 한다.목재와 목제품을 명명할 때 소비자에게 혼돈을 주어서는 곤란하다. 혼돈은 불신을 낳고 목재산업에 피해를 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작명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목재 명칭은 국제적으로 또는 학술적으로도 근거가 있도록 명명돼야 한다. 연관 학회에 의뢰를 해서라도 신중하게 처리해야 한다.목재 명칭에는 학명과 상명 그리고 과명과 지역명이 있는데 나라마다 지역적 언어적 연관성을 가지고 얽혀 있다. 과학적 식별이 용이치 않은 시대로부터 수많은 나무들이 유사한 특성으로 인해 비슷하게 불리 우는 것은 매우 자연스런 현상이다.오랜 시간 형성된 유사명칭과는 달리 구별할 수 있음에도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유사명칭에 대해 반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전세계 천연 티크 숲의 규모가 줄어들고 있고, 티크 나무의 품질이 악화돼가고 있다고 발표했다. FAO는 60여개의 열대 국가에서 실시한 세계 티크 자원 조사를 실시한 결과 1992년과 2010년 사이에 전 세계적으로 티크 나무 숲이 38만5천㏊ 감소했다고 밝혔다. 다만 인도와 라오스, 미얀마, 태국 등 4개국에서만 천연 티크 나무 숲의 규모가 성장했고, 그 규모는 2만9천㏊ 정도로 추산된다고 밝혔다.미얀마는 인도와 라오스, 태국이 티크를 수입·수출하고 있는데 반해, 미얀마는 오로지 티크만을 생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태국에서는 1989년 도입된 해외 천연 티크의 국내 반입금지에 따라 천연 티크 나무 숲의 회복에 기여한 것으로 보이며 그 규모는 290만㏊가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
희망의 꿈을 주는 산림 만들기 당부이돈구 산림청장은 지난 2월 16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산림정책자문위원회를 열었다. 새로 구성된 40명의 정책자문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식과 함께 201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설명했다.산림조합중앙회 정기총회 개최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2월 23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대회의실에서 김남균 산림청 차장과 전국의 회원조합장, 임업계 인사 등 200여 명을 초청하고 ‘201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현신규 박사 탄생 100주년 행사 개최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지난 2월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향산(香山) 故현신규 박사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기념행사와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뉴송 원목■1월 가격-㎥당 2$인상뉴송 원목(라디아타파인)의 1월 수출가격은 지난달 가격보다 ㎥당 2$ 인상돼 A-grade 기준 128$/㎥(CNF 인천)이 됐고, K-grade는 125$/㎥(CNF 인천)이 됐다(TPT社의 경우).레이오니아社의 경우는 ㎥당 6$이 인상돼 A-grade는 127$/㎥(CNF 인천)이 됐고, K-grade는 125$/㎥(CNF 인천)이 됐다.■뉴송가격 125$은 적정수준인가중국은 여전히 뉴질랜드 라디아타파인 원목의 수입을 늘리고 있어 1월 가격은 130$선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지만 125$선에서 가격이 타협됐다. 뉴질랜드 측은 가격을 더 올리고 싶었지만 125$선에서 양보를 한 것으로 사료된다. 뉴질랜드는 캐나다의 헴록과 경쟁을 해야하는 입장이기
③ 티크 (Teak)Verbenceae (마편초과)학명: Tectona grandis분포: 천연림으로는 미얀마, 태국, 인도 등에 분포하며 인도네시아, 자바섬, 타이완, 서아프리카에 인공림이 있다. 파나마, 온두라스에도 조림되고 있다. ♣ 고급스러움과 자연스러운 빛깔을 지닌 나무태국과 인도의 천연림 티크는 거의 고갈됐고, 최근에는 미얀마의 천연림 티크와 인도네시아 자바섬의 조림 티크가 국내에 유입되고 있다. 티크(Teak)는 목재의 색상에 따라 황금색이 나는 황금 티크와 암갈색이 나는 물소똥 티크, 황녹색이 나는 바나나 티크, 암회갈색인 바위 티크로 구별되기도 하는데, 미얀마의 천연림 티크는 황금색이 주로 많으며, 인도네시아 조림 티크는 황녹색이 주로 많다. 티크 목재는 내구성과 아름다
졸업하자마자 한국남방개발(코데코)에 취업해 해외산림조사 사업에 뛰어들어 현지 원목개발과 제품생산 및 수출 등 목재의 모든 부분을 섭렵한 남자. 40년의 경력을 가진 해외 산림자원 조사 1세대 선봉장. 밀림을 누비면서 숱한 나날을 야생으로 보낸 남자. 건장한 체구에 매일 산에 오르는 남자. 그는 아직도 해외산림개발 소식에 목이 마르다. 해외산림개발 전문가 한상욱 컨설턴트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왜 서울대 임학과를 가게 됐나?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 아니다. 시골서 자라 산이 친숙했는데 마침 산림청이 개청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막연히 일할 자리가 있을까 해서 임학과에 입학했다.졸업하고 어느 회사에 다녔나?72년 ROTC 8기로 제대하고 코데코(KODECO)라고 알려진 한국남방개발에 입사했
합판 국별 수입실적: 오스트리아, 캐나다, 중국, 독일, 핀란드,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일본, 라트비아, 미얀마, 말레이지아, 러시아 연방, 대만, 미국, 베트남, 뉴질랜드, 홍콩
최근 들어 남양재(南洋材) 수입량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이는 남양재의 수요처가 없어서라기보다 국제적으로 남양재의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침엽수재로 대체 사용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꼭 남양재가 필요한 곳이 아니면 가능한 한 침엽수재로 대체하고 있는 것이다. 과거에는 원목가격이 재질(材質)에 따라 결정되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제는 재질보다는 수요공급의 원칙에 따라 공급이 모자라는 수종이 가격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말레이시아 및 인도네시아 목재는 도를 넘칠 정도로 비싸졌고 PNG나 솔로몬 원목도 이에 못지않게 비싸졌다. 미국산 헴록이 160~170$/㎥(CNF)선인데 비해 솔로몬 딜레니아는 240~250$/㎥(CNF)선을 상회하며, 말레이시아 카폴, 크루인은 420
◎사라왁산 인삼지주목■제재목 가격 - 다시 소폭 인상사라왁산 제재목 가격이 다시 인상되고 있다. 예멘 등 중동으로 가는 물량은 부족하고, 태풍시즌이 끝난 필리핀의 구매량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1회용 파렛트재는 295~300$/㎥(CNF)에 수출되고 있으며 철강받침목은 400~420$/㎥(CNF)에 수출된다. 예멘, 필리핀, 대만, 태국 등으로 수출되는 일반 건축재가격은 톤당 1500링깃(CNF)에 수출되고 있다.■인삼지주목 - 폭등세일반 제재목 가격은 소폭 인상되고 있는 반면에 인삼지주목 가격은 거의 폭등세이다. 수입을 망설이던 한국 바이어들이 몰려오기 때문이다. 높은 가격에 수입을 망설였던 한국바이어들이 이제는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수입을 서두르고 있다. 한국에는 인삼지주목 재
■산지상황-티크와 핑카도 수요 저조최근 티크(Teak)와 핑카도 원목의 수요가 감소됐다. 이는 인도의 매수세가 약세에 기인한다. 그러나 거젼(Gurjun)원목의 수요는 여전하다. 최근 미얀마정부는 수출세를 3%에서 7%로 높였는데 농산물과 해산물 등에는 7%를 적용하지만 원목 및 목제품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산지가격제재 등급인 Teak G-4등급은 호퍼스톤당 2090유로(FOB양곤), G-5등급은 1490유로(FOB양곤), G-6등급은 1325유로(FOB양곤), G-7등급은 1090유로(FOB양곤)에 수출됐다. 거젼(Gurjun)원목은 호퍼스톤당 436유로(FOB양곤), 핑카도 원목은 호퍼스톤당 547유로(FOB양곤)에 수출됐다.
핑카도(Pyinkado)Leguminosae(콩과)학명: Xyliadolabriformis분포: 미얀마, 인도, 태국에 주로 분포♣ 미얀마의 셀랑간바투 미얀마, 인도에서는 핑카도(Pyinkado), 태국, 라오스에서는 뎅(Deng), 캄보디아에서는 소크람(Sokram)이라고 불려지는 나무다. 다 자란 나무의 높이는 30m, 흉고지름은 80~100㎝에 이르기도 한다. 레드핑카도와 옐로우핑카도가 있으며 레드핑카도의 경우 심재는 균일한 적갈색이며 변재는 연한 적색이 감도는 백색으로 심재와 명확히 구분된다. 옐로우핑카도의 경우 심재는 황갈색이다. 목재는 무겁고 단단하며 동남아의 셀랑간바투에 버금간다. 미얀마에서는 티크 다음으로 중요 수종으로 여긴다. 수축률은 적은 편이며 기계적 성질은 티크보다
■ 산지상황-수출세 3%인하최근 미얀마산 원목의 80%는 인도로 수출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나머지 20%는 중국, 태국, 베트남, 방글라데시로 수출됐다. 이는 국경지역에서 중국으로 수출된 것은 파악이 되지 않은 숫자이다. 티크가 아닌 하드우드 원목의 70%는 인도로 수출되고 있다. 그 다음이 방글라데시, 중국, 베트남 순이다. 티크 원목의 80%는 인도로 수출되고 있다. 나머지 20%는 태국, 중국, 베트남의 순으로 수출되고 있다. 한편 미얀마 화폐인 키얏(Kyat)의 달러 환율이 계속 강세로 가고 있어 목재 수출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작년까지만 해도 1000대 1하던 것이 금년 들어 780~870대 1로 강세로 되고 있다. 이에 따라 미얀마 정부는 지난 7월부로 수출세를 3% 인하해주기로 결정했
Flacourtiaceae(이나무과)학명: Homalium foetidum분포: 파퓨아뉴기니의 뉴브리테인섬에 가장 많이 분포하며 인도네시아의 이리안자야, 스라웨시 섬에도 분포한다 인도, 미얀마, 인도차이나 반도 등에도 분포하지만 그 양은 그리 많지 않다.♣ 땅에 닿아도 무방한 나무파푸아뉴기니에서는 말라스(Malas), 인도네시아 이리안자야에서는 호말리움(Homalium), 인도네시아 스라웨시섬에는 모말라(Momala)라고 불려지는 나무다. 다 자란 나무의 높이는 45m, 흉고지름은 90㎝에 이르기도 하지만, 주로 흉고지름이 60~75㎝정도 되는 것이 많은 중형목이다. 심재의 색깔은 노란 오렌지색이 나는 것과 자주빛 나는 갈색인 것 두 가지 종류가 있다. 무겁고 단단한 편에 속하는 나무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