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재 전문기업 구정마루(대표 조문환)의 베스트셀러인 빈티지 디자인의 ‘맥시강’과 헤링본 패턴의 ‘프라하 강마루’ 그리고 바닥재와 벽재로 모두 사용 가능한 디자인패널 ‘구정 월&플로어’가 소지섭·신민아 주연의 KBS 월화드라마 ‘오마이 비너스’를 통해 제품협찬으로 안방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그간 ‘파랑새의 집’, ‘참좋은 시절’ 등 화제의 드라마에 꾸준히 협찬돼 왔던 구정마루는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왔고 안방극장에서도 구정마루의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었기에 소비자와 더욱 친근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구정마루의 트렌디 상품인 ‘맥시강’은 고재의 멋스러움에 내추럴한 디자인 컬러들을 적용해 목재의 질감을 자연스러운 빈티지풍으로 연출하며 공간에 감각적인 멋을 더해주는 것이 특징인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지난 3일(목) 그동안 지속가능한 임업과 산림경영을 위한 산림경영지도 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분야별 산림경영지도 활동 우수지도원을 포상하는 ‘2015년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산림경영지도는 조림·숲 가꾸기 등 산림경영지도, 단기소득임산물에 대한 특화품목 전문지도 및 산림복합경영에 필요한 임업금융업무 지도 등 사유림경영 활성화와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산림조합 본연의 임무로 전국 142개 회원 산림조합, 880명(특화품목지도원 60명 포함)의 산림경영지도원들이 배치돼 산림경영지도와 산림관련 기술의 조사·연구·지도 및 보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조합원, 산주, 임업인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돕고 있다.올해로 9회를 맞는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발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 3일 남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김천 치유의 숲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설계 수립 및 치유 프로그램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천 치유의 숲은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인근 국유림 50㏊에 4년(’15∼’18) 동안 총 55억원의 예산을 들여 조성하며, 현재 1년차 사업인 ‘김천 치유의 숲 기본계획·설계 수립 및 치유 프로그램 개발 용역’의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치유의 숲 조성사업은 가족단위의 휴식·휴양·산림치유·건강증진·산림체험 등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변 시설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데 조성목적이 있다.이번 최종 보고회는 용역 보고와 토론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산림분야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해 그동안 추진해 온 기본계획·설계 수립
김우남 위원장은 지난 7일,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으로부터 ‘2015년도 국정감사 우수상임위원장’에 선정됐음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270여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하는 연합단체로 지난 1999년 출범해 17년 동안 매년 국회 의정활동의 백미인 국정감사 활동을 평가해 국정감사 우수의원 및 우수상임위원장 등을 선정해왔다. ‘국감NGO모니터단’은 올해에도 1천여 명의 모니터 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지방현장까지 포함해 2015년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종합 모니터하며 국회의원들에 대한 정량·정성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김우남 위원장은 2015년 국정감사 우수상임위원장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김 위원장은 이번 국정감사를 주요 현안에 대한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제도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난 11일 서울 산림비전센터에서 산림청, 산림과학원, 녹색사업단, 해외산림투자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산림자원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은 해외조림 사업 성공사례와 사업모델 등의 교류를 통해 민간투자 활성화를 모색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 앞서 2015년 해외산림자원개발 유공자 시상식이 진행됐는데 올해는 녹색사업단과 한솔홈데코가 수상했다.산림청은 해외산림자원개발 활성화를 위한 정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5~6개 기업을 선정해 사전환경조사비를 보조하고 있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지난 12월 4일, 목재화학시험 11개 규격(폼알데하이드 방출량 시험)에 대해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추가인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KOLAS 인정제도는 시험기관의 장비, 시험능력, 시설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제수준의 시험능력이 있음을 인정하는 제도로서 진흥원은 2013년 9월에 목재역학분야에서 인정을 받아 유지 관리하고 있다.이번에는 목재화학분야로써 최고 수준의 시험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2015년 한해 시험환경 및 품질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10월 최종현장평가를 거쳐 추가 인정을 획득했다.세부 인정 항목으로 폼알데하이드 방출량 시험(KS M 1998 등 10개 규격)으로써, 향후 이 항목에 대해 진흥원에서 발급된 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 50평형 목조주택에서 기밀성능을 시간당 환기율(ACH50) 8회에서 1.5회 수준으로 확보할 경우 난방비를 연간 약 75만원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보통 별도의 환기장치 없이 자연환기로 생활할 수 있는 기밀성능 기준은 시간당 1.5회(ACH50) 이상이며 저에너지 주택으로 많이 알려진 패시브하우스(passive house)의 경우 시간당 0.6회(ACH50)의 기밀성능을 확보하고 반드시 별도의 환기장치를 도입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따라서, 목조주택의 에너지 성능을 높이려면 시공과정과 완공 이후에 기밀테스트를 진행해 기밀저하 원인을 찾아 제거할 필요가 있다.
한국목조건축협회는 지난 12월 8일 협회 회의실에서 2015 제6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금년 마지막으로 개최된 이사회에서는 한 해 동안의 사업보고를 시작으로 신규 회원사 승인 및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등 신년 계획에 대한 논의들이 이어졌다.금번 신규 회원사로 승인된 곳은 6개사로 우림주택, 생고방이소바, 태성하우스, 건축사사무소예감, 볕터건축사사무소, 건축사사무소 더함이 있다.
목공체험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지난 12월 19일과 20일 남원에서, 12월 20일 전주에서 개최됐다.교육은 각기 20명의 정원을 대상으로 무료로 참가신청이 이뤄졌으며 참가대상은 산림청 산하의 단체 목공체험 강사들로 꾸려졌다. 현재 산림청 산하 단체중 목공체험 강사를 보유하고 있는 곳은 목재문화진흥회, 한국목공교육협회, 목재문화포럼, 한국DIY가구공방협회가 있다.남원에서 이뤄진 교육에서는 옻칠과 목선반을 기초로 한 교육이 이뤄졌으며, 전주에서 이뤄진 교육에서는 부재가공 및 도장과 관련된 교육이 이뤄졌다.정리: 김수현 기자
명원목재, 메이플 후로링명원목재는 내구성이 우수한 메이플 후로링을 공급한다. 실내 운동장과 같은 활동량이 많은 공간에 시공하기 좋은 제품으로 명원목재는 다양한 수종의 후로링을 여러 규격으로 공급하고 있다. 최근 헬스장이나 실내 농구장, 테니스장 등 실내 체육시설을 자주볼 수 있는데, 후로링은 층간의 소음을 방지하고 목재 자체가 가지고 있는 탄성 덕분에 체육시설에 시공되는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메이플 후로링의 규격은 15×150×1,800㎜, 22×60/120×1,800㎜이다.(명원목재: 032-581-0677) 정도교역, 멀바우 후로링천연목재 전문 수입기업 정도교역이 인도네시아산 멀바우를 활용한 여러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그중 멀바우 후로링은 특유의 어두운 색으로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국가한옥센터에서 주최하는 ‘2015 제3차 한옥포럼’이 18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한옥포럼은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국가한옥센터에서 2011년부터 개최해온 행사다. 한옥에 관심있는 모든 사람들과 한옥정책 및 한옥문화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토론의 장으로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주제발표에는 애플스타일 오미숙 대표, 명지대학교 이윤섭 연구교수, 국가한옥센터 이강민 센터장이 농가주택과 한옥 등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전체 토론에서는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배병선 소장을 좌장으로, 국토교통부 건축문화경관과 김정희 과장, 서울시립대 김영수 연구교수, 참우리협동조합 정태도 이사장, 단우건축사사무소 최명철 소장 등이 ‘한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불량 건축자재의 유통을 사전 차단하고 폐암 유발물질인 라돈을 관리·규제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환경부는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실내공기 오염물질의 관리를 강화한 개정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 관리법’이 지난달 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정부로 이송돼 이달 말께 공포된다고 15일 밝혔다.개정 법 시행일은 공포 1년 뒤인 내년 12월 말이다.주요 개정 내용을 보면, 우선 새집증후군 예방과 관리를 강화했다. 앞으로는 건축자재 제조·수입업자가 다중이용시설 또는 공동주택 설치자에게 자재를 공급하기 전에 기준 적합 여부를 시험기관으로부터 사전에 확인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