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소방서는 지난 11일 영덕군 영해면 원구리 소재 영양 남씨 난고종택에서 영덕소방서, 영덕군청, 영덕경찰서, 영해면 등 4개 유관기관 51명과 장비 9대가 동원된 ‘유관기관 합동 목조문화재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유관기관 합동 목조문화재 화재진압훈련은 현장 초동조치와 유관기관, 단체별 역할분담을 통한 대응능력 향상으로 목조 문화재 진압체제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이날 훈련은 영양남씨 난고종택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건물 전체로 급격하게 연소 확대돼 산불로 확산이 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서울시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조경아카데미’를 운영해 총 140명의 마을 조경 리더를 양성·배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8일 19시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 홀에서 수료생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조경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시민조경아카데미는 시민을 중심으로 한 녹색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개설한 열린 교양강좌이다. 중점 강의는 조경과 수목, 화훼, 정원문화사, 올바른 수목관리 등 총 12강으로 구성해 대학교수, 전문가 강의로 12주간 운영했다. 또한, 서울정원박람회, 푸른 수목원 견학 등 현장 학습을 병행해 다양한 수목과 꽃을 보고, 듣고, 느끼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새정치연합 문병호(인천 부평갑) 국회의원은 지난 14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비전 대한민국 창조를 위한 국가도시공원 조성 전략 국회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했다.도시공원 조성은 그 주체를 지자체로 두는 제도적 한계로 인해 재정 상태가 열악한 다수 지자체는 막대한 예산을 필요로 하는 도시공원 조성을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다.특히 군부대 반환을 앞둔 지자체의 고민이 깊다. 인천의 경우도 2017년부터 부평미군기지를 공원으로 조성해야 하지만 국고 보조를 제외하고도 약 3천억원으로 추정되는 토지 매입비와 공원 조성비를 부담하기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대구가톨릭대는 이 대학 원예조경학부 안계복 교수가 최근 월간 환경과조경이 뽑은 제18회 올해의 조경인(학술 분야)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안계복 교수는 40여년간 전통조경 연구에 매진해 논문과 저서, 보고서 등 101편을 발표했다.안계복 교수는 현재 한국전통조경학회장으로, 조경 분야 전문성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주최하고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회장 이경호)가 주관한 ‘제5회 목재산업박람회’가 지난 12월 3~6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펼쳐졌다. 이번 전시회는 목재산업, 목조건축·조경용 자재·원목 가구·DIY 체험·목재산업 세미나·산림채용박람회·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목재의 날·온라인 목공 동호인전·우드빌리지 아카데미 목공예 작품 특별 초대전·가구산업특별전 행사 등 목재와 관련된 다채로운 구성으로 꾸며졌다.이번 목재산업박람회는 올해 제 5회를 맞이해 관련 산업의 최신 정보 공유와 친환경 목재 이용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생활속 목재 문화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목 가구 및 원목 생활용품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었고 고급스러운 빈티지 고재 가구, 대한민국 명장의 고가구, 친환경
목재문화진흥회(회장 강호양)는 ‘2015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의 시상식을 지난 3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에서 진행했다.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은 산림청의 후원으로 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장길완)와 공동 주최했으며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다. 자유주제로 한 계획부문에서는 ‘밀밀소소: 나무의 선으로 만든 도심속 해우소(이민우·이혜미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가 대상을 차지했다. 본상에는 ‘톱밥마루(유상수·유하림作, 산림청장상)’와 ‘상호 의존구조를 통한 대공간 설계(서주원作, 산림청장상)’, ‘도시 숲 연결을 통한 그린네트워크 형성 계획안(이득우·강전성作, 산림청장상)’, ‘소형각재를 활용한 CLT로 만든 모듈러 주택(하빈·나종운作, 산림청장상)’이 선정됐으며 , 우수한 4개 작품이 특선의 영광을 차지했다.
한국로버트보쉬 전동공구사업부(대표 박진홍)는 850W의 강력한 모터가 장착된 거치대형 밴드쏘 ‘GCB 120 B’와 휴대형 밴드쏘 ‘GCB 120’ 두가지 제품, 그리고 다양한 자재에 맞춰 활용성을 극대화하는 전용 밴드쏘 날 3종(14T, 18T, 24T)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새로 출시된 금속 절단용 밴드쏘 ‘GCB 120(B)’는 높은 정확도와 깔끔한 절단능력(최대 120㎜ 절단)으로 절삭, 연마 등의 2차 작업이 필요 없어 전문가들의 작업시간을 크게 단축시켜준다. 특히 벽과 천장의 모난 부분을 평평하게 절단해주는 ‘평면 절단 기능’, 큰 자재를 절단할 때 손쉽게 절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동 절단 기능’, 다양한 자재에 알맞은 절단속도를 선택할 수 있는 ‘속도 조절 기능’까지 오직 작업자의 편의를
소나무재선충병으로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된 곳의 소나무류(소나무·해송·잣나무) 이동 관리가 보다 엄격해진다. 반출금지구역은 재선충병 발생 2㎞ 이내는 재선충병 잠재 위험지역으로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된다.이에 따라 해당지에서 생산된 수목류는 원칙적으로 이동이 금지되지만 시·도 산림환경연구기관의 미감염확인증을 받은 소나무류는 예외적으로 이동이 허용된다. 산림청(신원섭 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미감염확인증에 QR코드와 고유 일련번호를 부여해 위·변조를 차단하고, 누구나 문서 진위여부를 QR코드나 누리집에서 실시간 조회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지난 3일부터 시행했다. 이같은 개선은 소나무재선충병 미감염확인증 위·변조를 바로잡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재선충병 피해로 미감염확인증 발급 건수가 늘고있는 상황 속 현장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지난 3~6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 ‘2015 목재산업박람회’에서 국산재 활용을 촉진하고 목재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첨단 목재과학 연구성과를 소개했다. 이번 목재과학 연구성과 설명회는 목재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목재의 활용분야를 제시하고 목재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친환경 건축소재, 합판·보드용 친환경 접착제, 나노 셀룰로오스로 만든 종이 리튬이온전지, 목질바이오에너지 등과 같은 첨단 목재가공 제품에서 목재의 성분을 이용한 나노 신소재에 이르기까지 국립산림과학원이 연구개발한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또한 조립식 목재 데크 시공 기술, 목재용 친환경 난연제 등 국립산림과학원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기술과 이를 활
서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은 지난 12월 2일 전북 남원과 경남 함양에 걸쳐 있는 삼봉산 국유림에서 ‘2015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본 대회는 평시 철저한 연습과 준비를 통해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지상진화 역량과 팀워크, 그리고 산불진화 기계화 시스템에 대한 숙련도를 향상시켜 실제상황시 신속한 진화로 대형산불을 미연에 방지하는데 목적이 있다. 경연대회는 소속 5개 관리소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실제 산불현장과 비슷한 환경으로 설정하기 위해 연장거리 1㎞, 고도차 120m 지점에 산불발생을 가정하고 진화용수 500ℓ를 빠르게 공급하는 방식으로 순위를 결정했다.최근 10년간 서부산림청 관내(전남·북, 서부경남 지역)에는 연평균 111건의 산불이 발생해 축구장 크기의
지난 12월 10일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KT&G 강당에서 제4회 국산재 고도이용센터 심포지움이 개최됐다.충남대학교 국산재 고도이용센터는 효과적인 목재이용에 관한 정보제공 및 국산재의 고부가가치 이용 연구를 기반으로 국내 임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2012년 7월 9일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국산목재 이용활성화 연구기관이다.특히 올해에는 지난 10월 국산재의 건축이용활성화와 목재이용에 관한 교육 및 이용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창립한 한국도시목질화연구회와 함께 공동으로 심포지움이 개최됐다.
한국목조건축협회가 오는 12월 21일 월요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포에버리더스 사파이어홀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송년의 밤 행사에서는 협회 내의 지회별 업무보고와 사랑의 선물 릴레이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사랑의 선물 릴레이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협회 지인에게 감사의 메세지와 장미꽃을 함께 전달하는 이벤트로 이와 관련된 모든 준비는 한국목조건축협회에서 진행하게 된다.(문의 : 02-518-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