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병진)이 창립 5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월 14일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하 목재조합)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50회 정기총회 및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올해는 1967년 10월 29일 목재조합이 창립한 지 50년이 되는 해다. 목재조합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돼 국내 목재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조합원 상호간의 복리 증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조합을 운영해 왔다.특히 목재제품의 유통질서를 확립하는데 각종 간담회 및 세미나 등을 통해 목재 수요 활성화에 앞장섰으며, 중소기업자간경쟁제품 지정을 통해 정부 공공사업에 목재제품이 우선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해왔다.오랫동안 국내 목재史에서 꿋꿋하게 자리를 지켜온 목재조합. 반백년 역사
김용하 산림청 차장, 경북 지역 항공예찰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9일 경주, 포항, 영덕군 등 경북지역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을 했다. 김 차장은 추운 날씨에 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막기위해 고생하는 방제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우리 국민의 자산인 소나무를 지키기 위해 예찰과 방제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종건 남부산림청장, 울진관리소 첫 방문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이 8일 부임 후 처음 울진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해 업무현황을 청취하고 직원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소통의 시간을 통해 이 청장은 “올해에도 봄철 산불, 안전사고,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재해예방에 전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노욱 봉화군수, 목재건조장 건립 보고회 참석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난 1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16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17개 시·도 103개 피해지역 방제관계관 250여 명이 참석해 중앙-지방자치단체간 방제 정보를 공유하고, 차질 없는 방제를 결의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피해고사목 재발생률 조사 결과를 비롯해 2017년 방제 정책 추진방향, 예찰 조사 결과 발표가 이뤄졌다. 이어 산림청장 주재로 효과적인 방제를 위한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또 재선충병 피해확산 방지, 방제 예산 절감 등 공로자에게 대통령·국무총리·장관·산림청장 표창 등 정부 포상이 이뤄졌다.현재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을 2018년까지 관리 가능 수준으로 방제하기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특히, 내년에는 경미지역에 대한 현장 상담 실시로
2016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산림청과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지구를 살리고 건강을 지키는 목재(Wood is Eco & health)’를 주제로 열렸다.제6회 목재산업박람회는 120개사 참여, 400개 부스가 설치됐으며 부대행사(개막식·목재의 날 행사·목재산업대상 시상식), 시연 프로그램(한옥기능·목조주택 시공 등), 체험 프로그램(DIY가구 제작·우드버닝 등), 전시행사, 학술행사, 특별행사(목재산업 취업박람회)로 나뉘어 다채롭게 진행됐다.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목조건축대전, 한옥공모전, 목재 디자인 공모전, 우드버닝 공모전 등 각종 목재 관련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이 전시됐
갤러리 이모저모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임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추진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11월 23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임산물 생산자, 수출업체, 수출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산물 수출확대 추진전략 워크숍(주관 농수산식품유통공사)’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올 한해 임산물 수출 증대에 기여한 우수 수출기업인 표창과 수출탑 대상 업체 시상식이 마련됐다.임산물 수출 유공자로는 ㈜지엔씨팜(대표 박재식)이 농림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은행을 건강기능성 고부가가치 수출 상품으로 개발해 일본·미국 등으로 수출을 확대한 공로가 인정됐다. 농업회사법인 대흥(주)(대표 전태익)은 우리 임산물 대추를 특화해 다양한 제품으로 개발하고 일본·홍콩 등 세계 각지로 수출해 산림청장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양용구 대한목재협회
앞으로의 100년 위한 3대 비전 제시… 사업역량 강화·Wood Recycling시장 선도·해외시장 진출부산의 대표 향토기업인 성창기업(회장 정해린)이 올해로 창립 10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11월 18일 금요일 오후 16:30부터 18시까지 부산외국어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1916년 창업해 2016년까지 100년의 길을 걸어온 성창기업을 축하하기 위해 부산시 관계자, 부산상공회의소, 국회의원, 임직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펼쳐졌다. 정해린 회장은 기념사에서 “100년전인 만오 정태성 회장님이 창업하신 성창기업이 장수기업으로 성장해 감격스러운 오늘을 맞이했다”며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
2016 그린업 1단계 멘토링 중간보고회 개최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은 지난 9월 27일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다정하이테크에서 ‘2016년 그린업 1단계 멘토링 지원사업’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이 자리에는 총괄 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친환경 경영실 임현정 실장, 신동희 선임, 컨설팅 기관인 이노비 관계자 등을 포함한 조합원사 9개 업체가 참석했다.이번 중간보고회에는 그린업 1단계 멘토링 주요 공정개선 현안(환경, 건조, 방부, 에너지 절감)에 대한 개선 사례를 소개하고 향후 기존 조합원사 뿐만 아니라 새롭게 사업에 참여하게 된 조합원사를 대상으로 성과 공유와 함께 개선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지역 간벌재 이용제품의 인증 시범사업 실시한국임업진흥원이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선창산업(대표 김영환)이 지난달 28일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한 ‘일자리 창출 정부포상 시상식’ 에서 일자리 창출 확대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2014년에도 장년고용우수기업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선창산업은 2016년 교대제 전환을 통해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근로시간을 단축해 약 80여명의 신규인력을 정규직으로 채용했으며, 임금피크제 실시 이후 정년퇴직자 대상 재고용을 실시해 장년층의 일자리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올해 계속해 4조 3교대 교대제 전환 시행을 추가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인천시 중구청과의 채용박람회 및 일자리 버스투어, 구인구직자의 만남 행사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임했으며, 산학협력 MOU를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꾸준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선창산업은 전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임업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지속가능한 임업발전에 기여한 우수 임업인을 발굴, 시상하는 2016년 제2분기 임업인상 수상자를 발표하고 지난 22일 산림조합중앙회 9층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6년 제2분기 임업인상’의 수상자는 ▲25여 년간 임업에 종사해 양묘, 조경수 재배기술 등 임업기술 보급에 노력한 경기도 고양시 이해경(59세) 임업인 ▲국내·외 최초로 임업관련 사립 전문 등록박물관인 ‘귀족호도(두)박물관’을 운영해 임업의 6차 산업화 발전에 기여한 전남 장흥군의 김재원(57세) 임업인 ▲단기소득임산물 중 표고버섯 2만5천여 본을 재배하는 전문 여성임업인 경북 구미시의 조은선(52세) 임업인 ▲조합육성 발전에 기여한 경남 울산시 우송죽(72세) 임업인 ▲
김영춘 의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내정더불어민주당 김영춘 의원(부산진구갑)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됐다. 김영춘 의원은 부산진구갑이 지역구다. 김 의원은 1962년 부산 출신으로 15대 총선에 출마해 낙선, 이후 서울 광진갑에서 제16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광진갑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이재정 더민주 원내대변인은 “농해수위원장 임명은 김영춘 의원이 부산 출신, 해양도시라는 특성이 반영됐다”라며 “농림축산식품과 해양수산 등을 관할하는 복합상임위라 해양·수산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으로 그런 점이 고려가 됐다”라고 전했다.대한목재협회, 원목 야적장 확보 위한 청원서 제출대한목재협회가 국민권익위원회에 인천 원목 야적장 확보를 위한 청
국산목재로 만든 세계 최대 크기의 트로이목마.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 입구에 위치한 트로이목마는 ‘세종대마’ 라는 이름이 붙여져 시공됐다. 세종대마는 국산목재 50㎥을 이용한 높이 25.16M, 길이 22.428M, 폭 9.7M로 터키 트로이섬 유적지내의 목마 13M 보다 훨씬 크며 세계 최대 크기로 기네스북에 등재될 예정이다. 세종대마는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의 종합상징 조형물로써 수입목재에 의존하는 현실에서 100% 국산 목재로 제작해 우리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목재 자급률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정보·놀이·체험·문화 어우러지다청정 임산물의 새로운 소비모델을 개발하고 문화와 서비스가 결합된 산림분야 6차 산업 촉진을 위한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가 2년여 간의 사업기간을 거쳐 지난 5월
지난달 29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6년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행사에서 아주목재(대표 이재필) 유상봉 팀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올해 근로자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자인 유상봉 팀장은 1999년 아주목재에 입사해 생산팀에서 17년간 근무했다. 현장 최일선 리더로서 노사화합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회사 경영목표를 달성하는데 기여했다. 유상봉 팀장은 현장 책임자로서 낭비요소를 제거하고 업무개선 제안을 통해 생산성 향상 및 작업자 안전에 힘썼다. 이를 위해 작업 전 안전 체조를 도입해 아침체조 문화를 조성하고, 생산현장에서 있었던 사례를 가지고 분기별 안전교육 강의를 직접 실시함으로써 직원들의 안전 경각심을 일깨워 줬다. 또한 제재소 특성상 화재 위험이 많아 작업시간 내 금연 활동과 인화성 물질 안전
대전 동방합판(대표 김문영)이 제50회 납세자의 날에 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 법인은 1997년에 설립된 건설자재 유통전문 업체로 대형 건축자재 물류센터를 개장하는 등 끊임없는 투자와 경영효율화로 지속적인 매출 신장 및 고용확대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고, 특히 국세를 성실히 납부해 국가재정에 기여한 공이 큰 모범납세자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 또한 성신특수목재(대표 조복자)는 지방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2011년 9월 설립된 이 법인은 전통창호 제작을 주업으로 하며 돌독립문 제작관련 실용신안등록 4건, 특허 1건을 취득했다. 직전연도 대비 매출 214%가 성장, 380% 고용창출 등에 기여했으며 성실히 국세를 납부해 이번에 상을 수상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이번 정기표창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장관 4점(기관 1점, 개인 3점), 산림청장 7점(기관 2점, 개인 5점), 산림조합중앙회장 41점(기관 35점, 개인 6점)등 57점과 신사업개발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기관과 개인 6점등 총 68점을 시상했다.이날 경영우수조합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강원 삼척동해태백 산림조합(조합장 김동섭)은 조합원과 귀산촌민을 위한 산림경영기술지도로, 산림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산림조합의 자립기반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산림청장상을 수상한 인천산림조합(조합장 최수룡)은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산림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을 통해 임업인의 유통경로 확대 보급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이와 함께 ▲산림청장상을
지난 15일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회원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중앙회의 발전과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의 화합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진행된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중소기업중앙회장상에 해안실업 이기설 대표와 영풍목재의 박세환 대표가 수상했고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상에 영림공사 백진욱 상무, 은성지주목상사 이상원 차장, 삼성조경 정현철 과장, 서문팀버 박상민 과장이 수상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제22대 김병진 신임 이사장이 취임했다.
이석형 회장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은 새로운 CI인 ‘SJ산림조합’이라는 브랜드도 새롭게 알리면서 산림조합내에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가고 있다. 산림산업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는 산림조합중앙회는 국산목재 증진을 통한 산주와 조합원의 소득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마련하고 있다. 목재 리더 이석형 회장에게 직접 듣는 올해 산림조합중앙회의 신년 업무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산림조합중앙회의 신년 업무 계획이 있다면?산림조합중앙회의 2015년은 산주 조합원과 지속가능한 임업을 위한 위대한 변화와 혁신의 출발점이었습니다. 금년도 역시 산주 조합원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계속할 것입니다. 조직의 변화와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역발상의 창조적 신사업으로 산림
존경하는 산림 가족 여러분! 산림조합의 존재 이유는 산주, 조합원,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통한 지속가능한 임업이며 산림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산림조합 전 임직원들은 수처작주(隨處作主)의 주인정신으로 무장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산림조합으로 거듭나기 위해 혁신과 도전 정신으로 일하는 조직으로 변화시켰습니다.무엇보다 산주, 임업인, 조합원을 위한 조직으로 거듭나고 건실한 회원조합 육성을 위해서 많은 사업들을 추진하였으며 조직 개편을 통해 ‘회원지도부’를 ‘회원지원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산주, 조합원, 임업인, 회원 산림조합을 지원하는 조직으로 중앙회의 정체성을 변화시켜 대한민국 정부가 수여하는 ‘2015 국가상징 선양 유공단체’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또 ‘소나무재선충병 피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8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2015년 산림병해충방제 유공 정부포상 및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우수기관 시상식’을 개최했다.산림병해충방제 정부포상에는 산림병해충 방제 분야 품질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6명이 선정됐다. 대통령표창(2명)은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김무창 기장과 경남 하동군청 김호인 과장이 받았다. 김 기장은 1000여 시간 무사고로 비행하면서 여의도 면적의 35배에 달하는 항공방제를 실시하는 등 산림병해충 피해확산을 막았다. 또한 항공방제 매뉴얼 제작과 항공방제 교육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했다.김 과장은 방제 예산을 절감하고 페로몬 유인트랩, 연막방제 등 새로운 방제법을 적극 도입해 재선충병 피해확산을 막은 공로를 인정받았다.국무총리표창은 재선충병 피해지역에 방제인력
산림청은 지난 10일 대전 누보스타컨벤션에서 임산물 생산자, 수출업체, 수출기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임산물 수출확대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올 한해 임산물 수출증대에 기여한 우수 수출기업인 표창과 수출탑 시상식이 마련됐다.이날 강문특수목재의 강명환 대표가 임산물수출 유공자로 농림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생산성 향상과 공정개선으로 인테리어용 특수 제재목을 일본으로 지속 수출하는 등 목재수출을 견인했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