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판 유통전문 업체 나산팀버(대표 강은영)가 인천 서구 원창동 381-32번지로 사옥을 이전했다.나산팀버의 신사옥은 총 1,200평대의 부지에 2층 규모의 사무실과 800평대의 창고로 이뤄져 있으며, 나산팀버는 이번 신사옥 이전을 통해 사세를 확장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그동안 나산팀버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등에서 수입한 남양재 합판과 중국·베트남산 합판, 테고(TEGO) 합판 제품을 건설사 등에 공급했으며, 품질이 균일하면서도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건설사를 비롯한 소비자들의 꾸준한 문의를 받아왔다.나산팀버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산팀버 제품을 찾는 고객들에게 좋은 품질의 A등급 합판을 공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좋은 목재제품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기 위해서는 신경써야할 부분이 참 많다. 쓰이는 사용처에 따라 꼼꼼하게 처리해야할 가공과정은 조금씩 다르지만 모두 간과해서는 안될 부분이다. 그중 하나는 바로 적정 함수율을 잘 지켜야 한다. 목재는 수분을 가진 재료로써 잘 건조된 목재여야만 각 산업에 맞게 다양하게 사용될수 있다. 특히, 목재의 건조상태는 목재의 수명과 직결되는 부분으로 완벽한 건조과정을 거친 건조 목재야말로 좋은 자재라고 말할수 있다.물론, 건조가 잘된 목재일수록 비용은 높아질수 밖에 없지만 적정 함수율을 얼마만큼 유지하느냐에 따라 목재가 발휘하는 기능의 차이는 엄청나다. 목재의 높은 함수율에 따른 문제는 수축, 뒤틀림, 할렬 등 변형에 관한 것으로 목재는 시간이 흐를수록 약간의 변형을 가
지난달 28일 대전 벤자롱 아카데미 회의실에서 한국목재보존협회(회장 김병진) 주최로 ‘데크용 방부목 전문 생산 유통업체 간담회’가 열렸다. 김병진 한국목재보존협회 회장을 필두로 16명이 참석한 간담회에는 전국 방부목재 생산·유통 업체중 데크용 방부목을 주로 생산·유통하는 업체 13개社가 모여 데크용 방부목 생산·유통 질서에 관한 토론회를 갖고 자정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자정 결의는 회원사는 물론 비회원사중 미참가 업체에도 결의서를 보내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자정 결의에 참가한 업체들의 생산 유통량은 전국 유통량의 절반이 훨씬 넘는 것으로 보아 데크용 방부목 시장 정상화에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방부목재 생산 유통 자정 결의서의 내용은 ▲데크 방부목재 생산 규격은
한양특수산업(대표 민선홍)이 태국 SCG社의 다양한 스마트 시리즈 제품을 공급한다. SCG社는 태국의 시멘트 및 건축자재 분야의 선두기업으로 뛰어난 기능은 물론 친환경까지 생각하는 고품질의 제품으로 사랑받고 있다.이에 한양특수산업은 본격적으로 SCG社의 건축자재 제품들을 수입해 국내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SCG社의 다양한 스마트 시리즈의 제품들중 가장 대표적인 제품으로 손꼽히는 스마트 사이딩은 새로운 개념의 외벽 마감재로 100년이라는 오랜 전통과 함께 축적돼온 기술력과 노하우로 단단하고 탄성이 좋아 곡면 시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이 제품은 기존 시멘트 사이딩보다 넒은 230㎜의 시공면적으로 자재 및 인건비 절감의 효과가 있다. 또 외부 습기에 잘 견디고, 부식과 충격에 강해 휨이나 뒤틀
케이디우드테크(대표 홍활)가 탄화목을 활용한 사이딩과 루바 제품 브랜드 케이디리브(KD rib)를 새롭게 런칭했다.스트라이프 디자인이나 반복되는 패턴으로 완성된 케이디리브는 차별화된 음영을 강조하는 투톤 컬러와 오일마감 디자인, 수축 팽창에 대비한 스토퍼 디자인으로 벌써부터 많은 건축가와 디자이너에게 새로운 영감과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 케이디우드테크만의 노하우로 완성된 210℃ 이상의 고열처리 탄화목으로 만들어져 뒤틀림, 변형, 갈라짐 등이 없고 치수안정성이 탁월하고 25년의 내구성을 보증한다. 문의는 전화(02-3401-5525)로 가능하다.
히노끼는 건강한 자재로 인정받으며 오래전부터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목재 업계에서도 히노끼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연구해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하지만 늘어나는 인기에 히노끼 시장은 공급 과잉상태가 되면서 가격 경쟁은 점점 치열해져 히노끼 원목의 단가는 한없이 내려가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시장에 유통되는 히노끼 원목들은 저마다 내려가고 있는 저렴한 가격에 치여 품질은 뒷전으로 방치되고 있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히노끼 공급업체 동양특수목재의 이상율 대표는 “품질 저하 제품이 시장에 등장하면서 기존의 정상적인 히노끼 제품들까지 영향을 미쳐 히노끼에 대한 인기가 떨어질까 염려스럽다”고 전했다. 반면, 일본은 히노끼 원목을 제품으로 가공할때 피톤치드 향과 성분을
에이스임업(대표 하종범)이 독일산 올비치 합판을 선보였다. 무늬결이 곱고 아름다운 비치 합판은 기건비중이 0.65 으로 높은 편에 속해 강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가공하면 고급스러운 느낌을 극대화 할수 있는 합판이다. 또한 탄력성도 우수해 휨가공시에도 합판이 잘 부러지지 않아 아름다운 곡면을 만들수 있다. 최근 목재를 직접 구매해서 가구 등을 만드는 DIY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비치 합판에 대한 수요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가구, DIY, 인테리어 마감재 등 활용도가 높은 비치 합판은 은은한 색감으로 병원, 유치원, 교회 등 차분한 인테리어가 필요한 곳에 사용하기 안성맞춤이다. 이에 에이스임업 관계자는 “비치 합판은 가구뿐만 아니라 DIY용 목재 및 인테리어 마감용 등 다양한 용도
최근 친환경 목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나무친구들(대표 박승익)이 몸에 좋은 피톤치드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일본산 히노끼 제품을 수입해 공급하고 있다.나무친구들이 수입하고 있는 일본산 히노끼는 18/24/30×1,200×2,440㎜ 규격의 솔리드 판넬 제품으로 일본내에서도 품질로 유명한 시고쿠 지방 고치현에서 자생하는 원목이다. 고치현의 히노끼는 피톤치드 특유의 은은한 향기가 장점이며, 중·저온 건조를 해서 향기가 오래간다. 또한 색상이 핑크빛을 띄고 있어 일본의 타지역산 히노끼와 차별성이 있다.나무친구들 관계자는 “최근 일본에서는 히노끼의 벌목 증가로 가격이 많이 인하돼 저렴한 가격으로 건강한 히노끼 자재를 공급할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외에도 나무친구들
우덱스(대표 이재웅)가 인테리어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수 있는 후로링 제품들을 선보인다. 우덱스가 공급중인 후로링 제품들은 쏘노클링·티크·멀바우 수종으로 특히, 쏘노클링의 경우 2가지 스타일로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쏘노클링 후로링 제품의 2가지 스타일을 각각 시공해도 좋지만 인테리어의 포인트를 주기 위해 다양한 색이 함께 섞여있는 쏘노클링 지브라 후로링과 기본적인 단색의 쏘노클링 후로링을 함께 시공해도 멋스럽다. 이외에도 우덱스는 특유의 어둡고 고급스러운 색상으로 티크와 멀바우 후로링도 공급중이다. 티크 후로링은 시간이 흐를수록 색상이 더 멋스럽고 고급스럽게 변해 오랫동안 티크 특유의 멋스러움을 유지하는 장점이 있다.티
소비자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건강한 자재인 목재를 활용한 인·익스테리어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목재가 건강한 자재라는 이미지를 갖게 된데는 아마도 피톤치드라는 성분이 가장 큰 영향을 주지 않았나 싶다. 피톤치드는 숲에서 자생하는 여러 종류의 식물들이 방출하는 물질로써 강력한 살균성을 내포하고 있어, 사람들은 숲으로 가 상쾌하고 맑은 피톤치드 향을 맡으며 산림욕을 즐긴다. 피톤치드 향을 가장 직접적으로 맡을수 있는 자재는 히노끼로 몇년전부터 히노끼를 활용한 인테리어가 사랑받고 있다. 이에 목재 업계에서도 집성재, 루바 등 히노끼 제품들을 취급하기 시작한 업체들이 증가했고, 여기에 저마다의 개성을 살린 디자인을 추가한 제품들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여기에 인테리어는 물론 가구, 욕조 심지어 탁구채
재료는 다르지만 구조가 같은 주택이 있다. 목조주택과 스틸하우스가 바로 그것이다. 이렇게 다른 이름의 2가지 주택은 건축물을 이루는 뼈대의 재료가 목재이냐 철재이냐에 따라서 그 이름이 달라지는 것인데, 구조는 같은 방식으로 지어진다.시스템건축은 목조와 스틸을 전문으로 다루고 있는 곳으로, 2가지 방식의 집짓기 전문가 정길수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보람을 주는 보금자리정길수 대표는 사람들의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일에 크게 보람을 느껴 건축가의 길을 걷는다고 말한다. 땅위에 건축물을 올리는 것은 특히, 주택의 경우 대지의 변수, 환경의 변수는 물론이고 건축주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구조를 설계하는 것까지 신경써야할 부분도 많고 고려해야할 것도 많은 꽤 어려운 일이다.
태원목재(대표 강원선)가 오랜 연구 개발끝에 탄화목 제품들을 차례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부터 관급자재로 공급하던 SYP 탄화 데크재에 이어 스프루스 수종을 활용한 탄화 고재 판재를 새롭게 공급한다.기존의 스프루스 판재에 브러싱 가공을 하고, 태원목재의 자체 탄화 설비시설을 통해 200℃ 이상의 온도에서 서서히 탄화과정을 거치게 된다. 자연스러운 그을림으로 브러싱을 통해 살아난 무늬결이 더욱 돋보이고 있다. 태원목재의 탄화 고재 판재는 내·외장재로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다양한 사이즈로 벽체의 마감재 등 인테리어 자재 뿐만 아니라, 테이블 상판이나 서랍·도어 등의 가구재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태원목재는 ‘올바른 목재, 올바른 제품을 취급하자’라는 사훈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좋은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연구
쉐르보네(대표 박준용)가 강력한 방수막을 형성해주는 시에나 드래곤스킨(Siena Dragon Skin)을 새롭게 공급한다. 시에나 드래곤스킨은 바로 사용할수 있는 고급 방수, 균열 방지막으로 라텍스폴리머와 특허받은 첨가제를 섞어 만든 탄성을 가진 고품질의 제품이다. 흙손, 롤러, 브러쉬, 스프레이 등으로 손쉬운 시공이 가능하며, 제품의 밝은 보랏빛 색상은 건조가 되면서 짙은 색상이 되고, 찢어지지 않는 질긴 질감으로 변하게 된다. 특히, 이 제품은 방수 테스트, 균열방지 테스트들을 거친 제품으로 주거·상업·실내·실외 타일·석조 시공이 가능하다. 쉐르보네 관계자는 “시에나 드래곤스킨을 시공하기전 모든 표면은 구조적으로 문제없이 안정적 건조후 부스러기·더러움·오염·먼지 등을 제거해 깨끗한 표면을
나무친구들(대표 박승익)이 800평 규모의 제2창고의 증축을 완료했다. 나무친구들은 이번 제2창고 중축을 통해 더 많은 상품의 재고를 확보할 계획으로 DIY 자재들을 전문으로 공급하는 만큼 공방 운영자들을 위해 재단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나무친구들 관계자는 “DIY 제품을 소량으로도 판매하다 보면 구매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게 되는데, 가장 어려운 점중 하나가 재단과 절단에 관한 위험성 이었다”며 “재단 서비스를 통해 위험요소는 줄이고 편의성은 높이는 것은 물론 운송비 또한 절감할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나무친구들은 최근 브라질산 티크(Teak) 집성판을 직수입해 판매를 시작했다. 브라질산 티크는 고급 가구재로 사용되는 것은 물론, 인테리어 및 소품 제조에도 적합하며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KS우드(대표 박종원)가 낙엽송과 자작 합판을 직수입해 공급한다. KS우드가 공급중인 낙엽송 엠보 합판은 브러싱 가공과정을 거쳐 나뭇결 무늬가 살아있고 인테리용 마감재로 활용하기 좋다. KS우드는 반 무절 상태의 최상급 낙엽송 엠보 합판을 4.5/7.5/ 11.5/14.5/17.5×1,220×2,440㎜의 다양한 규격으로 공급한다. 이외에도 함께 공급중인 러시아산 자작 합판의 경우 상판·중판·하판 모두 자작으로 이뤄진 올자작 합판으로, B/BB 롱 그레인 등급으로 무절 상태의 상판과 소량의 패치를 가진 하판으로 최상의 품질을 자랑한다. KS우드는 고품질의 자작 합판을 4/6.5/9/12/15/18/24/30×1,220×2,440
창호전문 브랜드 PNS더존샤시(대표 남인석)는 창사 이후부터 지금까지 창호에만 전념해온 전문 기업으로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기업발전을 도모하고 있다.PNS더존샤시의 제품들의 가장 큰 특징은 유해중금속 함유율이 0%로 친환경 제품이며, 높은 에너지효율 등급으로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한다.PNS더존샤시의 대표적인 제품인 발코니창은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으로 슬림한 창틀 디자인의 비해 뛰어난 단열성능을 갖추고 있다. 한편, 난간대가 필요없는 입면 분할창은 슬림한 가로바를 적용해 최고의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고, 고강도 보강재와 접합안전유리를 통해 높은 안전성을 제공한다. 다양한 PNS더존샤시의 제품들의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pns window.co.kr)를 통해 자세한 확인이 가능하다.
목공 전문기업 위시스(대표 나승대)가 지난달 23일 시흥시의 장애인 사회적 기업인 시흥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내 정드림협회와 제휴를 맺고, 2천만원에 달하는 목공 기계 4종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정드림협회는 목공 기술을 가진 장애인들이 구성한 시흥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내의 사회적 기업으로, 위시스가 정드림협회에 지원하는 목공 기계는 슬라이딩 테이블쏘, 복합기, 집진기 그리고 목공 작업대 2대로 목공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적 기업이 그리 많지 않은 가운데, 시장에 기틀을 마련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 그 의미가 있다.위시스 나승대 대표는 “사회적 기업이 목공을 사업으로 시작했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것이며, 이를 확실하게 지원해주고 싶었다”며 “이번 지원을 계기로 목공과 관련된 사회적 기업이 우
영국 CEL社의 한국총판 셀코리아(대표 김용길)가 다양한 형태로 변형이 가능한 파워워크샵을 공급한다. 드릴, 원형톱, 직쏘, 랜턴 4가지 기능으로 8가지의 작업이 가능한 ‘WS4D’은 영국의 공구전문 브랜드 CEL社와 홍콩 디자이너의 합작품으로 뛰어난 성능은 물론, 깔끔한 디자인까지 갖추고 있다.특히, 트랜스포머형의 컴팩트한 디자인, 100% 호환성을 자랑하는 멀티기능, 사용자의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설계로 영국을 비롯한 미국과 유럽 국가들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인정받아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WS4D’은 기존의 ‘WS3D’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더욱 발전된 내구성으로 정밀한 작업이 가능하다.또 LCD의 디스플레이가 장착돼 작업테이블의 배터리의 충전시간 및 충전잔량을 표시해주는 램
F&H 인터내셔널(대표 박준철)이 미국 브랜드 러스트올륨社의 울만 브랜드 ‘듀라스테인’을 공급한다. 이 제품은 건조속도가 빠른 알키드/아크릴 계열의 수성스테인 제품으로 외부용 바닥 및 벽체용 목재 등에 사용시 뛰어난 코팅력으로 오랜시간 색상을 유지시켜줘 외부용 목재를 아름답게 보호해 준다. 특히, 반투명한 색상으로 도장후에도 목재의 결이 그대로 드러나 더욱 자연스럽고 VOC 함량 또한 낮은 친환경 제품으로 색상은 총 27가지로 기본 색상에 색소와의 배합을 통한 조색 컬러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듀라스테인’은 오일처럼 목재에 깊숙하게 침투되는 방식으로 목재 내구력을 향상시켜 주고, UV에 의한 노화, 습기와 곰팡이에 의한 손상을 막아주며, 컬러의 품질이 오랫동안 지속되고 우수한 내구성을 지니고 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달 28일 임업진흥원 1층 다드림 홀에서 ‘목재제품 소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각 분야 전문가 17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안전하고 우수한 목재제품의 이용을 위한 품질관리’라는 주제의 내용이 발표됐고, 이후 전문가와 임업진흥원 관계자들의 토론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가장 화두로 떠오른 내용은 ‘대형챔버법’에 관한 것이었다. 간담회에 참석했던 대기업 A사 관계자는 토론시간을 통해 유해물질 검사기준에 대한 의견사항을 이야기 했다.주된 내용으로는 건축자재에서 방출되는 폼알데하이드와 같은 유해물질의 방출량을 검사하는 기준을 모두 ‘대형챔버법’으로만 진행할 경우 고가의 비용을 감당해야할 뿐만 아니라 비용을 지불한다 해도 국내에 대형챔버 시설을 갖추고 있는 시험기관도 턱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