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조건축협회는 지난 5월 20일(금) 일산 킨텍스에서 오후 1시부터 기술 워크숍을 진행했다. 장길완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협회 이동흡 전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한국목조건축협회 장기 정책 로드맵, 산림청 목재산업과 최현수 사무관의 목재 이용번 해설, 베스트프리컷 최성근 대표의 중목구조 프리컷 설계 및 시공사례, 태원목재 최종현 팀장의 한국형 중목구조의 발전 방향, 해강인터내셔널 이정현 대표의 개정된 단열기준에 따른 목조건축 단열시공, 모다정보통신 고영준 IoT개발단장의 주거환경 개선과 사물인터넷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이번 기술 워크샵은 MBC 건축박람회 기간 중 진행됐다.
한국목조건축협회는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회장 김헌중) 2016년도 제1차 이사회가 5월 12일(목)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돼 참석했다고 알렸다. 이사회 인사말에서 김헌중 회장은 각 협단체별 현안사항에 대해 총연합회와 상의해 줄 것을 요청하며, 특히 산림청과 단체간의 의견조정이 필요한 사항은 회장을 적극 활용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서 업무보고에서 목구조 시공업종을 목재법에 의해 신설하는 것으로 4월 15일 검토가 완료됐기 때문에 종전의 전문건설업과는 별개로, 금후 목재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산림사업법인으로 목구조시공업을 등록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러한 조건은 특히 산림청에서 시행하는 치유의 숲 또는 자연휴양림 시설 등의 입찰·응찰조건에 우선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본지는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이끄는 혁신 리더를 모시어 릴레이 인터뷰를 연재합니다. 남성현 원장국립산림과학원의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이 있다면?국립산림과학원은 2016년 슬로건을 ‘맞춤형 산림과학으로 임업인과 국민에게 더욱 다가가겠습니다’로 정했습니다. 이는 현장의 요구에 귀 기울여 급변하는 산림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처하는 현장 중심, 수요자 중심의 연구기관의 역할을 공고히 하겠다는 다짐입니다. 그리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다음 여섯 과제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려 합니다. 먼저, 신 기후체제 대응을 위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산림 탄소흡수원의 증진정책과 유지·증진 기술을 개발하고자 합니다. 둘째로, 생명공학기술(BT)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지난 4월 29일(금)~30일(토) 오후 3시부터 1박2일로 2016 건축가위원회 단합대회가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소재 명성우드 별장에서 있었다. 협회에서 건축가위원들의 모임은 처음 있는 행사였다. 장길완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금후 목조건축 발전에 건축가위원들의 활동에 기대하는 바가 크며, 대회를 통해 내부적인 결속을 다지자고 강조했다. 이어서 건축가를 위한 실무정보에 대한 세미나를 플라잉건축사사무소 서경화 대표의 사회로 시작했다. 목조건축의 다양한 이야기 3건을 주제로, 이동흡 전무의 ‘왜 목조건축이어야 하는가?’, ‘목조주택 단열 및 기밀방법’의 ㈜해강인터내셔널 이정현 대표의 강의가 있었고, 신기술 EIFS 외단열 지연재에 대한 자재업체의 설명이 이어졌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20일 임산물 유통분야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 성장과 중장기적 전략수립을 위한 자문기구인 ‘유통사업발전위원회’를 발족하고 본지 윤형운 발행인을 목재유통분과 위원으로 위촉했다. 본 위원회는 임산물유통사업 발전과 신규 사업 진출 관련사항에 대한 자문, 마케팅전략 및 임산물(목재, 단기소득임산물)센터 안정적 경영과 관련된 사항, 기타 임산물유통사업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폭넓은 자문을 실시한다. 각 분과별 외부위원 현황은 ‘목재유통분과’ 윤형운(한국목재신문 발행인), 박희준(전북대학교 주거환경학과 교수), 문상철(한국고열처리목재협회 회장), 오진경(한국DIY가구공방협회 회장), 홍탁(한국압축목재협회 회장), 강대경(한국목조건축협회 운영위원장), 송재승(건
한국목조건축협회는 지난 4월 22일 오후 5-STAR 제120호 품질인증 실사 이후에 한국목조협회 회장을 대신해 강대경 운영위원장과 함께 전라남도청 산림산업과에 방문해 담당 주무관에게 협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5-Star 품질인증에 대해 안내하고, 5-Star 품질인증을 받을 경우 건축주 입장에서 얻을 수 있는 혜택과 건축주-시공사/ 건축사사무소-협회간의 업무 및 관계 설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협회에서는 2016년부터 목조건축 기밀테스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저에너지 목조건축 시장의 발전과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개정된 협회 정관 제5조⑤에 의거 목조주택 기밀테스트를 도입함에 있어서 테스트의 체계적인 수행을 위해 운영규정을 마련했다.
(사)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장길완)는 지난 2010년도부터 우수한 품질의 경골목조주택을 보급하고자,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의 지원으로 자체적인 목조건축 품질관리시스템인 ‘목구조 건축물 5-Star 품질인증(이하 5-Star 품질인증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를 위해 협회는 품질관리팀을 발족하고 품질관리 점검 일람표와 매뉴얼을 개발해 현재는 목조주택 129호의 5-Star 품질인증을 신청을 진행 중이며, 5-Star 품질인증을 받은 목조주택 100호의 완공 기념 현판식을 진행했다.한국 목조건축의 성장을 함께한 협회과거에 비해 목조주택의 착공동수가 증가하면서 2015년도 목조주택 착공동수가 13,595동으로 14년도 대비 무려 18% 상승했고, 2010년 대비 약 41%가 증가해 국내 목조주택시장이
한국목조건축협회는 협회와 회원사의 온라인 홍보를 위해 네이버 카페 ‘목다방’을 개설했다. 목다방은 회원사별 게시판이 있어 건축사사무소의 경우 프로젝트 소개 및 디자인 컨셉 등을 알릴 수 있고, 시공사의 경우 시공 실적 및 현장 노하우 등을 소개할 수 있으며, 자재사의 경우 취급하는 자재에 대한 소개를 할 수 있게 구성했다. 앞으로 목다방은 협회 및 회원사들의 정보를 알릴 수있는 온라인 플랫폼 역할을 하며 목조건축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협회는 홈페이지와 네이버 밴드를 함께 운영 중이다.
최근 건축경기가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목조건축에 대한 수요는 2015년 기준 착공동수 기준으로 13,595동으로 전년대비 약 20% 정도가 증가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목조건축이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대중적인 친환경 사업으로 그 중요성과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여기에 일조하는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은 목조건축을 건축계와 일반인에게 목조의 아름다움과 친환경성, 실용성을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한국목조건축협회는 목조건축대전의 보다 큰 발전을 위해 목조건축대전을 주최하는 목재문화진흥회 관계자와 오찬 모임을 지난 4월 14일 목요일 서초동 예촌에서 가졌다. 토론결과 대전 운영위원으로 협회 관계자도 같이 참석했다. 이날 모임에는 이전제 목재문화진흥회장과 홍명세 사무국장이
최근 건축물의 단열기준이 크게 강화되고 있다. 파리 신기후체제 이후 온실가스 저감에 국가기여(INDC, Intened Nationally Determinated Contribution)에 솔선적으로 민간 참여를 유도하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이에 한국목조건축협회는 목조건축의 장수명화로 탄소저장 기간을 확충하고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자 현재보다 강화된 목조건축의 품질향상을 기획하고 있다. 특히 단열과 외피의 시공에 대한 매뉴얼을 보완할 계획을 갖고 있다. 이를 위한 사전적 의견조율을 위한 모임을 지난 4월 8일 오후 4시부터 협회사무실에서 갖고, 우선적으로 외피와 단열에서 가장 기본적인 사항을 1차적으로 IBC코드에 근거해 황태익 전무(전 캐나다우드)가 연구 용역의 가능성을 검토했다. 부가적인
국가적으로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높이기 위해 정부와 민간에서는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특히 건축물의 기밀 성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협회에서도 목조주택의 기밀 성능 향상을 위해 기밀 성능을 테스트를 할 수 있는 Blower Door Test 장비와 시각적으로 단열성능을 체크할 수 있는 열화상 카메라를 갖추고 기밀 성능 검사를 하고 있다. 기밀 테스트 비용은 20만원/회(출장비 및 식대 포함)이며, 의뢰 절차는 다음과 같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지난 1일 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장길완)와 목조건축물에 대한 탄소저장 효과 및 대체효과 활용, 목재제품의 이용 활성화 촉진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목조건축물의 탄소흡수원 유지·증진을 위한 목재제품 이용 증진과 탄소 고정 능력의 확대를 통한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 주거환경 및 임업진흥 분야의 인적자원·기술·정보 교류의 상호협조이다.이번 MOU 체결로 한국임업진흥원과 한국목조건축협회는 ▲목조건축물의 탄소저장 실현 정보 교류 ▲국산 목재 및 목재제품의 활용도 제고 ▲임업인 육성 분양의 인적자원 및 정보 교류 ▲친환경 주거환경 및 임업진흥 분야의 기술개발 등에 대한 양 기관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목조건축물에 대한 탄소 저장
지난 3월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캐나다우드 사무실에서 표준협회로부터 부결 통보된 단체표준 3건(I형장선 시공표준, 목재 트러스 시공표준, 목조건축용 접합철물)의 부결된 사유를 확인하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협의 결과 각 표준별로 국내 다른 제조업체의 의견 수렴이 필요하므로 의견을 조회하기로 했다.또 심사지적 부적절한 내용을 정리해 표준협회에 의견을 제시하기로 하는 등의 논의가 있었다.이날 협의에는 장길완 회장, 박찬규 고문, 김재현 이사(리플래시기술(주)), 캐나다우드 정태욱 소장, 이동흡 전무, 박정로 팀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또한 협회는 설계 관련 회원사가 2009년 대비 약 4.7배나 증가하고 건축사들의 활동도 매우 활발하게 부각되고 있는 만큼 이러한 역동성을 결
일본 도쿄 내진박람회는 1월 29~31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나이스 주식회사의 주최로 개최됐다. 이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목조건축협회는 사전 공지에 의해 신청자를 모집했고, 모두 54명의 회원이 단체로 관람한 가운데, 태원목재도 이번 탐방단에 합류했다. 지난 486호에 이어 일본 요코하마 츠루미를 방문한 탐방기를 소개한다.작성자: 태원목재 정성환·심연근 대리 둘째날다음날 아침 호텔을 나와 나이스 본사를 방문했다. 나이스 본사 길 건너에 있는 목조주택 모델하우스인 파빌리온도 방문했는데 외관으로만 봐서는 중목구조인지 경량목구조인지 알수는 없었다. 단순히 집일 뿐이었다.모델하우스 내부 모습은 거실쪽에 목
일본 도쿄 내진박람회는 1월 29~31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나이스 주식회사의 주최로 개최됐다. 여기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목조건축협회는 사전 공지에 의해 신청자를 모집했고, 모두 54명의 회원이 단체로 관람한 가운데 태원목재도 이번 탐방단에 합류했다. 첫날은 나이스 공장 견학과 이페로 시공된 오오산바시를 방문했다. 둘째날은 모델하우스 방문과 내진박람회를 견학했다. 1월 29~30일까지 1박 2일간의 일본 요코하마 츠루미 탐방기를 총 2회에 걸쳐 소개한다.작성자: 태원목재 정성환·심연근 대리첫째날김포공항에서 8시에 출발하는 하네다행 티켓을 발급받았다. 50여명의 인원이 모두 모이고 하네다로 3시간 가량의 비행을 하고 오전 10시경 하네다에 도착했다. 하네다 공항에서 대절 버스로 기소지(木
본지는 2월부터 3월까지 약 한달간 4개 단체(대한목재협회, 한국목조건축협회,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의 협조를 받아 업체들이 겪고 있는 현안에 대한 고충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이와 같은 설문조사를 실시하게 된 계기는 위기라고 할 만큼 어려워져가는 목재산업 속에서 업체들의 고충을 알고자 함이 컸고, 이를 수면 위로 올려 공론화 시킴으로써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목재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시작됐다.이에 따라 진행된 설문조사는 각 단체회원사들의 현재 목재산업에 대한 고민과 조언이 쏟아져 나왔다. 그중 4개 단체가 말하고자 하는 공통적인 목소리는 바로 ‘목재법’과 관련된 내용이 대부분 이었다.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는 목재법 규격 품질검사 간소화, 한국목재공업협동
한국목조건축협회에서 신청한 단체표준 3건(I형장선 시공표준, 트러스트 시공표준, 경골목구조물의 접합철물)에 대해 단체표준 토건분야 전문위원회가 지난 3월 2일(수요일) 오후 1시부터 한국표준협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전체적인 설명과 발표는 단체표준 심사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충남대 장상식 교수가 직접 했으며, 박찬규 전임 회장과 엔에스홈의 박찬주 부장, 삼익산업 김형석 상무, 리플래시기술의 김현재 이사, 그리고 협회에서 이동흡 전무와 박정로 팀장이 전문위원회에 배석했다. 발표후 전문위원들로부터 많은 질문이 있었고 이에 대해 발표자 및 배석자들의 답변이 이어졌다.
한국목조건축협회 회원으로 있는 스마트하우스의 이영주 대표가 가장 좋은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목조주택에 대해 깊이 있는 도서를 발간했다. 저자는 건축주와 설계 시공자 모두 신바람 나는 작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그간의 경험과 노력, 노하우를 모아 이 책을 만들었다.다년간의 설계와 시공을 통해 얻은 유쾌한 사례와 사회문화적 주제에 대한 지은이의 생각을 책 곳곳에서 엿볼 수 있으며, 그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지어진 다양한 형태의 목조주택 27채를 소개하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지난 17일 2018년까지 5층 목조빌딩, 2022년까지 목조아파트(10층) 건설을 목표로 목조건축 기술 개발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국립산림과학원은 사단법인 한국목조건축협회 제20회 정기총회에서 목재를 이용해 고층빌딩을 건설하기 위해 진행중인 연구내용과 주요 결과를 소개했다. 이번 발표에서 구조용 면재료(CLT, Cross-laminated Timber) 제조 기술과 목조빌딩 에너지성능 향상 기술, 목구조 설계기술, 산림과학원 산림유전자원부 연구동 등 국내외 다층 목조건축 시공 사례 등을 소개했다.구조용 면재료는 제재목을 직교로 배치해 집성한 첨단 공학목재로 고층 목조건축에 적합하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된 목조건축 기술이 적용된 산림유전자원부 연구동은
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장길완)가 지난 17일 오후 6시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6년 제2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장길완 회장을 비롯해 약 70여 명의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2015년도 사업 보고 및 결산 ▲2016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 ▲정관 개정 ▲한국목조건축협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로드맵 발표였다. 특히 협회의 정관 개정으로 목조건축 필요성의 범위가 ‘온실가스 감축과 일자리 창출’에서 ‘기후변화 대응 탄소 저장 및 저에너지 목조주택 사업’으로 확대돼 환경적인 범위가 더 넓어졌다.또한 지난 2012년 9월 3일부터 시작된 협회 로드맵이 완료되면서 앞으로 협회가 한국의 목조건축 발전을 위해 나아갈 장·단기적 시나리오를 제안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목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