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강진숙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공식 온라인몰인 '리바트몰'에서 프리미엄 매트리스 '엔슬립(EnSleep) E7'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엔슬립 E7'의 스프링에는 국내 최초로 알루마 강선이 적용됐다. 알루마 강선은 통상적으로 교량에 사용되는 도금 강선이다. 일반 스프링보다 변형이 적고 쉽게 부식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사이즈는 슈퍼싱글(1,100×2,000×260mm, 탑퍼 높이 포함), 퀸(1,500×2,000×260mm, 탑퍼 높이 포함) 두 가지며, 매트리스 최상단 부분인 탑퍼는 경도에 따라 미디엄하드, 하드 두 가지 중에 선택 가능하고 탈부착 할 수 있다. 탑퍼를 탈부착하는 지퍼에 매트리스 커버나 옷이 걸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원단을 덧대 지퍼를 가리는 '지퍼리스 디자인'을 적용했다.

판매 가격은 슈퍼싱글과 퀸 사이즈 각각 89만8,000원과 109만8,000원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언택트 쇼핑 트렌드 확산과 선제적인 온라인 사업 강화 노력으로 온라인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온라인 전용 상품군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신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대리바트_엔슬립E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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