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7월 5일(화), 국내 우수 목재제품의 글로벌 시장개척을 위한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성공리에 개최하였다.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수출 판로가 막힌 목재제품 수출기업을 돕고자 추진한 비대면 마케팅 지원 사업 중 하나로, 중동지역 진출을 목표로 진행되었다.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몰딩, 도어, 강화마루 등 주요 인테리어 목재제품을 생산하는 국내 목재기업인 △영림임업(주), △(주)포레스코, △(주)유니드, △서문팀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최근 온라인 환경은 1인 미디어 시대라 할 정도로 다양한 영상 콘텐츠들이 트랜드를 형성하고 있다. 몇 초 분량의 간단한 영상에서 개인의 일상은 물론 교육 분야 등 시간과 공간, 주제에 제약 없이 광범위하게 확대되고 있다. 코로나19의 유행에 따라 비대면 활동이 활성화되고, 목공분야에 있어서도 변화트랜드가 시작된 지 오래다.전국의 28개 지역교육원을 운영하는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남호)는 목공체험지도사의 미디어 분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6월 30일(목)∼7월 1일(금), 충남 아산에 있는 BCPF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이달 조경 특화 단지 ‘봉담자이 라젠느’ 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코로나 19를 겪으면서 단지의 쾌적성 및 조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단지 조경은 바쁜 현대인들이 멀리 가지 않고, 단지 내에서 휴식을 취하며 힐링을 할 수 있는 만큼 아파트의 위상을 높이거나 시세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지난 3월 한국갤럽이 발표한 ‘2022 부동산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9가지 특화 유형 중 거주하고 싶은 주택을 2순위까지 선택하게 한 결과 응답자 중 31%가 ‘조경 특화 주택’을 꼽았다. ‘조경 특화 주택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대전 동방합판(주) 캠핑동우회(회장 양희택/본사 물류팀장) 회원들이 지난 2일~3일 금산 적벽강 노지캠핑장에서 캠핑과 함께 주변쓰레기 줍기, 케치플레이즈 메인 주제로 ‘우리함께 클린캠핑 해요’ 부제로 ‘남은 음식물이나 쓰레기는 꼭 되가져 갑시다’. ‘내가 머물고 간 자리가 The 아름답고 빛나게 합시다’. 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 게시 등 클린캠핑운동을 전개했다.양희택 물류팀 팀장(캠핑동우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이 가족, 친지들과 함께 근래들어 캠핑장을 많이 이용하는데 캠핑 후 남은 음식물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로이터 통신에 의하면 재닛 엘런 미국 재무장관은 화요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인플레이션과 싸우기 위해 고려하고 있는 “잠재적인 관세완화의 일환으로 캐나다 제재목에 대한 미국의 관세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엘런은 대부분의 캐나다 제재목 수입에 부과되는 11.64%의 반보조관세(Antisubsidy duties)에 대해 “내가 아는 한, 적어도 대통령이 현재 관심 갖고 있는 부분으로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그녀는 사우스다코타의 로즈버드 수족 보호구역을 방문하는 동안 기자들에게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일본은 3천만㎥가 넘는 목재를 자국 목재산업에 공급하는 반면 우리나라는 460만㎥의 목재를 공급한다. 수치상 6배 이상의 차이가 난다. 일본과 우리나라의 임목축적은 약 50억 ㎥대 약 10억㎥다. 5배의 차이가 난다.일본은 2차 세계대전 이후 마을 또는 가족 단위의 조림을 해왔다. 방학이나 휴가를 낸 가족들은 모여서 가지치기를 해왔던 긴 역사가 있다. 그들은 나무를 키워 돈을 만들고자하는 믿음이 있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국가주도의 조림을 해왔고 헐벗은 산을 빠른 속도로 푸르게 만들려는 생각이 더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미국 AMERICA‘고유가와 전쟁’ 바이든 “유류세 면제”미국의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6/19일 기준 갤런당 4.98달러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된 2/24일 3.57달러 대비 39% 급등한 것이다. 미국은 유류세 면제가 정유사의 수익만 늘려주고 소비자에게 온전히 전달되지 않을 우려가 있지만, 유류세를 한시적으로 면제할 방침이다. 또한, 미국은 러시아를 재제하기 위해 러시아의 에너지 가격 상한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그러나 중국과 인도가 러시아산 원유를 대량으로 수입하고 있어, 실제효과가 있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건설사들이 아파트 조경 시설에 고급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단순히 법정 녹지율을 채우는 것에서 벗어나 2~3배에 달하는 면적을 조경 시설로 꾸미는가 하면, 고급 리조트에서나 볼 수 있었던 다양한 콘셉트의 조경 공간과 유명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입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차별화된 조경 특화를 내놓고 있는 것이다.실제로, 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짓는 ‘래미안 원베일리’에 남다른 조경 시설을 계획해 눈길을 끈 바 있다. ‘Cluster&Lounge Garden’ 개념으로 조경 공간 콘셉트를 특화했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2019년 국산목재 자급률이 16.6%에서 의미 있는 증가를 하지 못하고 있고 원목의 등급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탄소중립 목표달성이라는 국가대응이 과연 있는지 의심케 한다.우리나라는 2019년 기준으로 약 27,666천㎥의 목재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중 4,605천㎥를 국산원목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중 제재용이 11.3%, 펄프용이 9.4%, 보드용이 48.2%, 바이오매스용이 1.6%, 기타 42.4%다. 기타 용도는 주택, 표고자목, 장작, 목탄 등 주로 활엽수다. 목재산업의 기초라 하는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코로나19펜데믹 현상으로 인해 오랜 기간 침묵을 지켰던 핵심상권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다시 활기를 되찾으면서 상가시장에도 온기가 감돌 전망이다. 고객들의 발길이 다시 이어지면서 상권이 다시 활성화되고 매출증대도 기대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자연스럽게 공실비율도 서서히 줄어들면서 안정성도 확보할 수 있게 되면 서다.상가는 이외에도 장점이 많다. 주택과 달리 대출자격요건이 까다롭지 않고 여러 채를 보유하고 있어도 관련 세금 중과제도가 없다. 연금처럼 높고 안정적인 임대수익 창출도 가능한 데다가 주택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6월 30일(목)부터 7월 15일(금)까지 두바이 건축기자재 박람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산림청에서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제박람회 참가지원 사업’은 국내 목재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오프라인 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 목재제품은 질감, 무게 등 여러 감각적인 면에서 경쟁력이 평가되어 직접 보고 만져 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 동안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제한받던 국제 상황이 완화됨에 따라 다시 열리는 오프라인 박람회에 기업이 직접 참가함으로써 코로나 팬데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스위스 토탈청각솔루션 기업 소노바그룹 포낙보청기의 광주센터(센터장 구인엽)가 꾸준하게 늘어나는 고령층 난청인을 위해 첨단장비를 도입하고 고객서비스를 확대한다.포낙보청기 광주센터는 노인성난청 및 돌발성난청, 소음성난청 등 최근 늘고있는 난청 질환으로 보청기 착용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우선 포낙보청기 광주센터는 최근 포낙 신제품 런칭 세미나의 포낙보청기 우수 전문센터 시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소노바코리아는 매년 1회씩 수준 높은 서비스와 꾸준한 신규 고객 유치가 뛰어난 센터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5월 월간 가격동향 요약목재제품의 5월 가격은 대체적으로 변동이 없거나 목조주택자재와 MDF, PB가 내림세에 있다. 코로나 일상회복이 상당부분 진행되고 있어 내수시장이 활기를 띠는 가운데 아직도 국내 건설자재 급등에 따른 여파로 건설물량이 줄고 덩달아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하고 있다. 업계는 줄어든 수요로 인해 환율인상부분 반영을 못하고 대부분의 가격을 올리지 못하고 있고 일부 품목은 단가를 인하하고 있다. 국내 스프루스 제재목은 12.0% 내렸다. 산업재도 역시 국내 경기와 맞물려 가격인상요인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5월 월간 가격동향 요약목재제품의 5월 가격은 대체적으로 변동이 없거나 목조주택자재와 MDF, PB가 내림세에 있다. 코로나 일상회복이 상당부분 진행되고 있어 내수시장이 활기를 띠는 가운데 아직도 국내 건설자재 급등에 따른 여파로 건설물량이 줄고 덩달아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하고 있다. 업계는 줄어든 수요로 인해 환율인상부분 반영을 못하고 대부분의 가격을 올리지 못하고 있고 일부 품목은 단가를 인하하고 있다. 국내 스프루스 제재목은 12.0% 내렸다. 산업재도 역시 국내 경기와 맞물려 가격인상요인이 있어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미국 AMERICAS공포 강타, OECD 물가 9.2% 폭등미국의 5월 CPI(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8.6% 올라, 1981년 이후 41년 만에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미국 전역 휘발유 평균가격이 갤런(약3.8리더)당 5달러를 넘는 등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이후 2배 이상 올랐기 때문이다. OECD 38개 회원국의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전년 동월 대비 9.2%로 1998년 9.3% 이후 2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4월 곡물가격이 11.5% 올랐기 때문이다. 이에, 미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충북 음성이 급부상 중이다. 충북 내륙 산업도시로 변화하고 있는 음성은 집값이 저평가된 대표적인 지역 중 하나다. 기업들이 대거 몰리면서 지역 총생산액은 크게 증가했지만, 집값이 낮게 형성돼 집값 상승 여력이 크다는 분석이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충북 음성군 GDRP(총생산액)은 8조 1688억 7200만원으로, 지난 2016년(7조 7038억원) 보다 약 6% 증가했다. 현재 음성군의 인구가 9만 2186명(22년 5월 기준)인 것을 감안하면 1인당 GDRP(총생산액) 약 8861만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