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AMERICA美 연준 고위인사 “고금리 유지”미국 Fed 부의장은 10/2일 물가상승률 목표치인 2%를 지키기 위해서는 고금리 장기화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Fed 부의장 뿐 아니라, 파월의장도 지난달에 물가를 장기적으로 안정시켜야 한다고 언급했고, 다른 Fed 인사들도 추가 금리인상이 필요하다고 언급하고 있다. IMF(국제통화기금)도 인플레이션 완화 징후가 보이더라도 긴축의 강도를 풀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기준금리가 높아지면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10/3일 4.702%까지 올랐다. 16년 만에 최고치다. 월가
나고야의 포트메세나고야(Port Messe Nagoya) 제1전시관과 옥외전시관에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관람객 2만여 명이 참관한 가운데 일본 최대 목재가공산업 종합 전시회인 ‘일본목공기계전’이 개최됐다.사단법인 일본 목공기계공업회 주최로 열린 이 행사는 해외업체 10여 개를 포함해 150여 개 목공기계 관련 회사가 출품을 했으며, 10월 3일부터 7일까지 5개의 세미나가 동시에 개최돼 일본의 목재산업의 미래를 내다 볼 수 있는 전시회로 자리 잡았다.이번 전시회는 합판관련 기계과 제재관련 기계, 펠릿 또는 바이오에너지
패닉, 공포, 절망이라는 단어가 시장에서 지배적이다. 올해는 고사하고 내년 전망도 매우 불투명하다는 의견이 우세해 목재업계는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기약 없고 희망 없는 버티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동절기가 가까워지고 있는 상황이다.국토부가 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을 발표했는데 전년대비 3.8%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공공부분은 전년 동기에 비해 8.1%가 증가했으나 민간부분은 42.1%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수도권은 전년 동기 대비 42.3% 감소했고 비수도권은 24.7%가 감소해 수도권의 건설공사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임업ㆍ산림 공익직접직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지급대상자의 연간 종사일수 기준을 완화하는「임업ㆍ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하 ‘임업직불제법 시행규칙’)」일부개정령을 10월 16일 공포ㆍ시행했다고 밝혔다.개정 내용은 임업직불금 지급대상자가 직전 연도 지급대상 산지에서 종사하여야 하는 연간 종사일수를 종전 90일 이상에서 60일 이상으로 완화하는 것이다.개정된 규정은 2022년 임업직불제를 첫 시행하는 과정을 지켜본 결과, 수산업 직불금 등과 비교해 종사일수가 과도하다는
한국건축산업대전(KAFF 2023)에 참가하는 신명마루가 벨기에의 친환경 바닥재 브랜드인 퀵스텝(Quick-step)을 선보이고 있다. 퀵스텝은 뛰어난 내구성과 완벽에 가까운 스크래치 방지 기술을 자랑하며, 이를 전시장에서 직접 롤러스케이트를 타며 표면강도에 대한 월등한 기술력을 보여주고 있다.아울러, 마루재 표면에 대한 100% 방수 기술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수조와 세계특허 기술인 유니클릭 시스템을 사용하여 마루재를 직접 조립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하는 등, 관람객이 직접 마루의 우수한 기능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목재는 모두 용도에 따라 정해진 길이로 절단한다. 일반적으로 목재를 수동으로 절단하는 목공기계에는 레디알암쏘, 점핑쏘가 가장 널리 알려져 있으며, 가격 역시 가장 저렴하다. 수동 목공기계는 소규모 공장에서 소량의 목재를 절단하는 작업에는 적합하지만 데크, 루바, 파렛트, 목드럼, 목구조주택 등 많은 양의 목재를 절단하는 작업인 경우 작업성, 생산성이 매우 낮으며 작업자의 안전사고 발생가능성이 매우 높다. 특히, 횡절기는 목재산업에서 대표적으로 산재발생이 높은 기계로 알려져 있다.목재파렛트 생산업체는 횡절기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대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10월 13일(금) 소나무재선충병 반출금지구역 해제를 위한 1차 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올해 반출금지구역 해제 대상지는 대구 남구, 경북 울진군, 전남 곡성군으로 3개 지자체가 해당되며 진흥원 주관으로 지방산림청(국유림관리소), 시·도 산림환경연구기관이 협업하여 대상지 내 고사한 소나무류 전수조사를 실시했다.1차 조사결과 고사목 97본이 발견되었으나 검경결과 모두 미감염으로 확정되어 2차 조사기관인 국립산림과학원에 통보하였고, 과학원에서 최종 미감염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미감염으로 반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2일 2023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6곳과 모범도시숲 인증 11개소를 선정해 발표하였다. 올해 녹색도시 우수사례 선정 결과, 최우수에는 경북도(경북도청신도시 천년숲)와 대구 동구청(각산동 경안로 가로수길), 충남 금산(금성농공단지 차단숲)이 선정되었다. 2007년부터 시작한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 사업은 도시숲·가로수를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기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조성·관리하고 있는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지자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사업 품질 향상하고, 도시숲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목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된 제30차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아태지역 산림위원회 및 제32차 몬트리올 프로세스 실무그룹 등 아태지역 국제회의에 참가하여 탄소중립 이행 및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한국의 목재이용 정책과 성과를 국제사회에 공유하였다고 밝혔다.한국대표단(수석대표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10월 2일(월) 아태지역 산림 분야 고위급 인사들이 참가한 부대행사에서 목재친화도시·목재건축물·I LOVE WOOD 캠페인·합법목재교역촉진제도 등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목재이용 전략을 소개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산림청(청장 남성현) 및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0월 14일(토)부터 10월 15일(일)까지 2일간 대전 한밭수목원 원형잔디광장에서 ‘2023년 청정임산물 대축제(식탁위에 작은 숲)’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9월 11일부터 온라인에서 먼저 열린 2023 청정임산물 대축제의 메인 행사로, 가을 제철 임산물 구매의 재미를 더하고 임산물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는 장이 될 예정이다.청정한 숲에서 자라난 제철 임산물을 저렴하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에서는 ▲햇밤, ▲햇잣, ▲표고버섯, ▲생대추 등이 판매될 예정이며,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오는 10월 10일(화)부터 23일(월)까지 서울 5개 외식업장에서 다양한 임산물 요리로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K-FOREST FOOD WEEK'를 개최한다.'K-FOREST FOOD WEEK'는 임산물의 차별화된 맛을 선보이기 위해, 지속가능한 미식의 가치에 공감한 외식기업과 협업해 가을 제철 임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인다.이번 행사에는 △윤서울(미쉐린 원스타), △면서울(자가제면 전문점), △요수정(한식 이탈리안 비스트로) 등 스타 레스토랑이 함께해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특
미국 AMERICA반도체기업 中증산 5%로 제한미국이 반도체법 가드레인 세부조항을 확정했다. 미국의 보조금을 받은 반도체 기업은 향후 10년 동안 중국 등 우려국가에서 첨단 반도체 생산공장 크기의 5%, 범용 반도체 생산공장 크기의 10% 이상 확장할 경우, 보조금 전액을 반환해야 한다. 우리나라 반도체 업계는 반기는 분위기다. 증산 기준이 반도체 생산능력에서 생산공장 크기로 변경되었기 때문이다. 현재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낸드의 40%를 생산하고 있고, SK하이닉스가 중국에서 D램 50%, 낸드 30%를 생산하고 있다. “증산 없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6일(금), 국립산림과학원 임산자원회의실에서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역 단위 협력 관계(거버넌스) 구축 방안’을 주제로 현장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번 간담회는 춘천지역에서 국산 목재를 생산‧활용하는 산림·목재·사회 분야의 이해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진행 중인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타 분야 및 국외 목재 이용 관련 이해관계자 협력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간담회에서는 ▲선도산림경영단지 목재생산 현황(춘천시 산림조합) ▲목재산업단지 운영 (춘천목재협동조합)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의 홈앤가든이 간편한 한 손 작업은 물론, 강력한 절단 성능으로 중간 규모의 가지 및 관목 절단 작업에 적합한 충전 정원용 톱 ‘KEO18V’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탈착식 ‘A자형 그립’으로 사용자의 편의와 공구 제어력을 한층 높였다. A자형 그립은 흔들리는 가지를 잡아줌으로써 한 손으로 자유롭게 전정(트리밍) 작업이 가능해 편리하고 안전하다. 강력한 18V 배터리로 1회 충전 시 최대 115회까지 절단할 수 있으며, A자형 그립 장착 시 최대
“이태리 도시 속 풍성함에 깃들다” 마루 전문 기업 거대마루가 이태리 감성을 담은 원목마루 신제품을 출시한다.거대마루의 이번 신제품은 하이엔드 인테리어를 위한 최상급 자재와 남다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우수한 심미성이 특징이다. 이탈리아 도시의 역동적인 아름다움을 녹여낸 디자인으로 형태의 차별화를 두었으며, 그간 선보인 적 없는 기술력을 더해 깊이를 완성했다.특히 이태리 컨셉의 격조 높은 디자인, 완성적 기술력, 유럽 원자재·도료 등 유럽산 마루와 견줄만한 퀄리티의 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했다는 점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천연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청년들에게 산림분야 취업·창업 상담과 산림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2023년 산림일자리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박람회’ 개막식이 가상 공간(젭) 속 광장에서 10월 4일 오후 1시에 열렸다고 밝혔다.이날 개막식은 산림청 남성현 청장의 축사와 한국임업진흥원 이강오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멘토의 숲, 정보의 숲, 채용의 숲 등 일자리 공간 소개, 참여자 이벤트 안내,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10월 4일 10시~21시, 10월 5일 10시~17시 이틀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현직자와 청년 간 실시간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5일 강원 고성 내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현장에서 ‘일본 전국산림조합연합회 초청 환담회’를 열고 양국의 임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행사는 양국 산림조합의 교류를 활성화해 각국 산림·임업 현황을 파악하고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고자 준비했다.환담회에는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과 나카자키 카즈히사(Nakazaki Kazuhisa) 일본 산림조합연합회장, 토미야마 히로시(Tomiyama Hiroshi)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논의를 진행했다.산림조합중앙회와 일본 산림조합연합회는 지난해 8월 사유림 경
산동성 린이시는 30여년에 걸쳐 중국 최대의 합판 생산기지이자 목재산업기계 생산기지, 세계 최대 인조판(목질판상재) 생산 및 수출 무역기지가 됐다. 9,000여개의 목재 회사가 있고, 생산액은 2,600억 위안, 직원 수는 100만 명에 달하며 29개의 목재산업단지가 있고 총면적은 36.2평방킬로미터에 달한다. 린이시는 물류유통 중심이 되는 지역특성으로 목재, 석재를 비롯 27개의 도매시장이 활성화돼있다. 린이시의 목재산업은 8개 주요 산업 중 42.2%를 차지하고 도시 전체에서 33.1%를 차지한다. 2022년 목재산업의 성장률은
일반적으로 목재는 금리 환경에 민감하다. 주택을 새로 건설할 때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결정적인 요소가 되기 때문이다. 목재는 경제 발전의 선도적인 지표이기 때문에 다른 시장보다 앞서 성과를 내는 경향이 있다.목재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독일과 세계 시장 그리고 북미에서는 7월 중간 최고치를 기록한 후 다시 큰 폭으로 하락했다. 가격이 15% 정도 떨어졌다. 가격 하락의 원인은 주택과 건설의 위기 그리고 높은 이자율 때문이다.트레이딩 이코노미의 분석가들은 목재 가격이 수요가 다시 약화됨에 따라 세계 시장에서 하락하고 있다고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23년 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전년 동기 대비 33.8% 감소한 54.7조 원을 기록하였 다고 밝혔다.주체별로 공공부문은 14.8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 민간부문은 40.0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1% 감소하였다. 공종별로 토목(산업설비, 조경 포함)은 산업설비 등이 감소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4% 감소한 15.6조 원을, 건축은 주거용, 상업용 건축 등이 감소하며 40.0% 감소한 39.2조 원을 기록하였다. 기업규모별로 상위 1~50위 기업은 22.2조 원(전년 동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