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기계 전문 ‘LEIGH Korea’ 내년 1월 오픈 고가의 명품공구수입·확실한A/S로 차별화 시도 목공기술의 꽃이 짜임 맞춤 이라고 한다면 아마 이를 부인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짜임 맞춤은 만들기도 어렵지만 워낙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이미 선진국에서는 나무를 틀에다 끼워 라우터로 깎는 지그들이 개발 됐다. 이에 내년 1월, 명품 지그를 만드는 캐나다 LEIGH사의 한국지사 ‘LEIGH Korea(리코 리아, 대표 맹하영)’가 오픈할 예정이다. ‘LEIGH Korea’는 LEIGH사의 제품 뿐만 아니라, 세계 유수의 최상급 목공기계 및 수공구 수입 유통업체로 발돋음 할 계획이다. LEIGH Korea에서 수입하는 목공기계들은 아주 고가의 명품공구들이다. 그 중 가장 핵심적인
목공에서 비즈니스 교육까지…공방창업 위한 실질적 강습헤펠레 코리아의 17번째 목공학교가 개강한다. 오는 7일부터 8주간의 교육을 받게 되는 수강자들은 목공학교를 통해 기본적인 목공교육을 받게되며, 교육을 끝내면 이후 목공방을 창업하게 된다. 교육은 공방과 목재에 대한 기초이론에서부터 테이블, 서랍장, 옷장 등을 만드는 실습, 공방창업을 위한 매뉴얼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헤펠레의 임재진 차장은 “목공학교는 정확히 말하자면 ‘목공방창업학교’다. 목공방창업을위해 수강하고자 하는 신청자들은 심도있는 창업상담을 통해 선정된다”며, “8주는 분명 목공기술을 전부 배울 수 있는 기간은 아니지만 초기 창업의 준비기간으로는 가장 합리적이다. 목공학교를 통해 첫 1~2년을 생존해 나갈 수 있는 기술을 배우는 것이 집중
2. 출혈경쟁 속 애타는 시공업체목조건축 착공동수가 늘어나는 만큼 관련산업이 커져야 함은 물론이다. 하지만 업체 하나하나의 질적 성장과는 상관없이 전체의 양적 팽창만이 일어나고 있음은 목조건축산업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임에 틀림없다. “전문성을 가진 업체가 아닌 개별 기술자들이 단가를 낮추고 날림으로 지어 소비자를 우롱하고 시장을 흐리고 있다”며 격분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는 것은 그만큼 시공업체들의 피해가 컸다는 방증일 것이다. 전문가가 전문성을 흐린다A 시공업체 관계자는 “목조건축물을 짓는데 목공기술자가 차지하는 것은 일부분이다. 건축물의 기초와 전기, 단열은 물론 건축물 전체를 관리하는 기사도 필요하다. 그런데 현재 목조건축 시공사들을 살펴보면 정상적인 조직을 갖춘 업체들은
제대로 손맛 느끼고 싶은 사람 모여라 유니크마이스터 목가구아카데미 전문가 과정 5월 개강 목가구디자인스튜디오 유니크마이스터(www.uniquemeister.com)에서 차별된 목가구 교육을 실시한다. 가구디자인과 목공기술, 미술교육 전공자로 구성된 강사진으로 무장하고 이달부터 보다 수준 높은 목가구 제작과정을 교육한다. 유니크마이스터의 ‘목가구아카데미 전문가 과정’은 하드우드 럼버를 이용해 가구를 직접 디자인하고, 디자인에 적합한 다양한 제작법을 연구하며 실습에 적용함으로써 졸업 후에는 자유 작가, 소규모 개인공방 개설, 상업공방 창업, 프리랜서 가구 디자이너 등의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8명이라는 소주정예로 진행되는 토론방식의 디자인연구 심화과정을 통해 프로페셔널 마스터로서의
전기·용접·철근공 이어 104개 중 26위건설업 임금실태 조사 결과 일반공사 104개 직종 가운데 목공기술자 임금이 26위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전문건설협회가 건설업 일반공사 직종 104개를 대상으로 하고 시중노임단가를 기준으로 임금실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05년 9월 현재 목공기술자(건축목공, 형틀목공, 창호목공)의 평균 시중노임단가는 8만8000원으로 전기기술자 24만8000원, 용접기술자 10만5000원, 철근기술자 9만5000원에 이어 전체 104개 직종 중 26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각 목공기술자의 평균임금은 형틀목공이 9만2300원으로 가장 높고 ,건축목공 8만8600원, 창호목공 8만3500원의 순이었다.이 같은 목공기술자의 평균
DIY의 어원을 찾아보면 2차 대전 직후 영국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전쟁으로 궁핍해진 경제와 생활을 극복하기위해서 범국민 차원의 절약 운동이 필요했을 때다. 이때 내 손으로 직접 집과 가구를 고쳐 사용하는 등의 검소한 생활을 추구하면서 ‘네 스스로 직접 하라’는 뜻인 ‘Do It Yourself’로 불리게 됐다는 이야기다.그러던 것을 줄여서 DIY 라고 부르게 됐다는 것. 즉 우리가 잘못 알았던, 손재주 많은 사람이 갖는 단순한 취미생활이 아닌, 모두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생활의 한 형태와 문화로 자리 잡은 것이다. 우리나라는 과거 잡지사나 방송에서 목공 교육프로그램으로 일부 소개되거나 최근 취미생활의 범주에서 자주 등장하고 있지만 아직은 보통사람이 아닌 전문가 위주의 취미 생활로 인식되
캐나다주택공사(CMHC) 글렌 웹 국제부대외협력관지난 99년 한국과 캐나다가 양국간 목조기술 이전 내용이 포함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캐나다 주택공사(CMHC)의 한국시장 공략(?)은 꾸준히 있어왔다. 목재자원이 풍부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목구조 기술을 가지고 있는 캐나다의 한국시장 개척은 관련 업계에 명암을 드린다. 협애한 기존 시장에 강력한 실력가가 나타났다는 점과, 기술도입으로 시장 확대 기대가 그것이다. 캐나다주택공사가 7번째 한국에 파견한 그들을 만나봤다.그간의 방문성과는 무엇인가?올해로 7년째다. 건설교통부를 비롯해 학계, 업계, 협회, 건축가 등 캐나다가 한국에 경량목구조물(목조건축물) 기술을 전파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판단되는 모든 단체를 만났다. 가장 주안점을 둔 부
신기술 · 신소재로 보급에 힘쓰는 헤펠레 목공학교2001년 개교이후 지금까지 3차례의 수료과정을 치러낸 헤펠레 목공학교는 목공분야 현장직종사자들에게 기능성 하드웨어를 알림으로써 목공기술의 발전을 꾀하는 밑거름을 마련해 오고 있다. 모든 사람이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헤펠레만의 작은 노력이 시작되는 곳,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에 위치하고 있는 헤펠레 목공교실을 찾아보았다. 목공인력 늘려 하드웨어 이용 확대헤펠레 목공학교의 모채는 설립 8년째 독일의 기능성하드웨어를 전문공급하고있는 (주)헤펠레코리아이다. 헤펠레 목공학교에서는 끊임없이 개발되고 있는 새로운 기능성 하드웨어와 각 종의 신소재를 이용, 수강생들로 하여금 의도하고 있는 작품을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테크
올해로 설립 7년을 맞이하는 "내가 다자인하고 내가 만드는 가구"(이하, 내디내만)는 서울 본사 및 일산 공장과 함께 전국 7개 중 · 소도시에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두고 운영하는 DIY 기업이다.내디내만은 본사 및 동호회를 중심으로 온라인 · 오프라인 회원들이 가구에 대한 관련지식과 기술정보를 습득하고 있으며, 각 지방의 가맹점을 통해서도 디자인에 관련된 아이템과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특히 일산공장에서 매주 운영되고 있는 워크샵과 강사반 및 전문가반으로 나뉘는 실기 교육과정을 통해 디자인, 공구다루는 법, DIY 샵 전문경영인이 되기 위한 영업기술을 포함 원재료 구입부터 사업경영, 제품 제작의 기술보급까지 두루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실질적인 목공기술 보급에 앞장서는 업체이다
knockdown 특별한 철물류나 목공기술로 쉽게 탈착 또는 조립하므로써 가구 제작이 가능해지도록 하는 디자인 특징
mortise and tenon joint판재에 장부와 장부구멍을 내어 접합하게 되는 목공기술.
rule joint 볼록형 단면의 상판과 오목형 단면의 자재판을 지니는 현수판 놓여진 자재판을 지니는 현수판형 탁자에 적용되는 목공기술. 이 두 판은 경첩에 의해 연결된다.
건축자재의 유해성 논란으로 소비자들은 점차 친환경적인 자재로 눈을 돌리고 있다. 래핑의 소재도 비닐에서 페이퍼로 변화되고 있는 추세다.팔도는 국내에 페이퍼래핑의 보급을 주도한 회사다. 비닐보다 종이가 환경친화적이라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었지만 단가싸움에 급급한 국내 업체들은 저렴한 비닐 위주의 생산만을 고집했다.국내 최초로 페이퍼래핑을 보급한 팔도목재산업을 찾았다.전국 각지의 모든 사람들과 거래하고 지역의 연고 없이 전국적으로 제품을 유통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팔도목재산업은 태어났다.89년 팔도목공으로 설립돼 초기에는 문짝과 문틀을 제작했는데 91년만해도 불모지였던 리모델링시장을 개척하고자 팔도목재상사로 이름을 바꾸었다. 91년 팔도가 리모델링시장에 뛰어들 때만 해도 몰딩은 인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