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목재협회(회장 양종광)의 정명호 전무가 지난 7일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열린 건조제재목 규격 제정을 위한 1차 전문가 검토회의에 참석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각종 산림병해충이 집중 발생하는 6월부터 8월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림병해충 조기예찰 및 적기방제를 통한 산림생태계의 건강성 유지와 산림자원의 손실을 최소화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운영기간 동안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600㏊를 실시하는 등 재선충병 확산방지에 주력하면서 지역여건에 맞는 예찰·방제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홍명세)은 1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감동 마인드 함양을 위해 직원간 대화와 소통을 위한 실습교육 등의 고객만족 서비스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다양한 욕구를 가진 민원인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전화, 전자민원 등 여러 형태의 민원 상황을 재현하여 상황별 실제적인 커뮤니케이션 기술에 대해 전문 강사의 강의와 실습을 들었다. 홍명세 청장은 “이번 교육은 국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조직문화를 확산시켜, 국민에게 다가가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생산량이 급격히 줄어든 아까시나무의 대체수종으로 백합나무를 추천했다. 백합나무는 개화기간이 아까시나무보다 두 배나 길고 더 다양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는 데다 꿀의 품질도 우수하기 때문이다. 백합나무에서 채취한 꿀은 다른 꿀보다 말토스(Maltose)와 미네랄 함량이 풍부하고 항산화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백합나무는 다양한 토양에서 생육할 수 있고 수명도 200∼300년에 달해 70∼80년인 아까시나무보다 3배나 길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각종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산림토목분야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술자문위원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으로는 국립산림과학원 윤호중 박사, 한국산림공학회 임상준 교수, 한국산림기술사사무소협의회 임재은 기술사, 사방협회 이상호 박사, 생명의숲국민운동 유영민 실장 총 5인으로 공무원, 학계, 민간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지난달 31일 강원도 평창 가리왕산의 국유림 산림사업 현장에서 국유림 경영 현장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축구경기장 약 200만 개의 넓이에 해당하는 142만여㏊의 국유림을 경영하는 데 따르는 문제점 등을 해결할 방안을 모색하고 더 나은 임업경영 방안과 이를 실제 국유림 관리에 적용할 맞춤형 경영기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돈구 청장은 “이 자리가 더 발전된 국유림 경영정책을 도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회장 김광중)는 지난 5월 19일 협회사무실에서 목조주택기술교육 전문 강사 위촉식을 갖고, 향후 ‘목조건축시공기술실무’책자의 공동 집필 계획을 논의했다. 경골목구조 전임강사진과 더불어 일본 프리컷 파트에 GE건설 김병훈 대표가, 글루램 구조에는 DL스트럭쳐 이한욱 대표, 단열에는 패시브웍스 이성근 대표, 창호시스템에는 태성 IDE 김추광 기술이사, 도장 시스템에는 쉐르보네 박준용 대표 등이 선임됐다.
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박찬규)는 지난 5월 23일 오후 2시에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산림혁신투자기관(FII) 필리파 샌더슨 이사를 협회사무실로 초청해 BC주 목재에 대한 한국 목재시장의 미래 전망을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한국목조건축협회 소개와 협회와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가 진행하는 목조건축 5-STAR 품질인증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과 KEPCO(한국전력공사) 강원지역본부는 산불예방과 산림 내 전력시설 보호, 숲체험 등의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하고 5월 24일 동부지방산림청에서 상생발전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부지방산림청은 산불발생 시 디지털 산불관리시스템을 이용해 산불 발생위치와 확산예측 정보를 강원지역본부에 알리고, 전력설비 인근 산불을 우선 진화할 수 있게 된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홍명세)은 임업기계장비 사용의 활성화를 위해 5월 30일 대전시 유성구 계산동에서 임업기계장비 시연회와 함께 숲가꾸기 현장토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한 가선집재 장비는 양쪽 끝에 큰 기둥을 세우고 와이어로프를 설치해 간벌목을 반출시 공중으로 이동시켜 최장 200m까지 작업이 가능하며 기존 장비에 비해 임지 훼손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참나무시들음병의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산림당국의 방제사업현황을 알리고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현장교육 및 실연행사를 서울 강북구 북한산에서 지난 5월 29일 개최했다. 윤영균 청장은 “주요 산들의 참나무숲이 참나무시들음병으로 부터 빠른 시일 내에 회복될 수 있도록 총력방제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바이오순환림의 핵심수종으로 꼽히는 백합나무를 대량으로 길러낼 수 있는 양묘기법이 개발됐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이 개발한 새 양묘기술은 ‘가을파종’이다. 이 가을파종을 통해 기존의 14.4~46.6%에 달하는 봄파종 발아율을 최대 75%까지 끌어올릴 수 있으며 파종 후 짚과 비닐로 종자를 덮어 겨울을 나기 때문에 보온보습에도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5월 21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회의실에서 2012년 5월 중 산림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된 황태용 부산광역시산림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장 당선기념 간담회를 갖고 당선기념패를 전달했다. 장일환 회장은 “투명경영 실천과 품질 높은 산림사업 추진을 통해 저탄소녹색성장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발돋움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지난 5월 25일 오전 전북 남원시와 전남 구례군의 경계지역인 지리산 밤재에서 둘레길 인근 시·군 주민과 등산협회 관계자 등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지리산둘레길 통합 개통식을 가졌다. 지리산 둘레길은 지난 5년간 3개도, 5개 시·군을 잇는 274㎞로 이돈구 청장은 “이 길이 누구나 쉽게 찾아와 걸을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대표적인 숲길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박찬규)가 지난 5월 7일부터 9일까지 삼 일간 각종 위원회의를 개최했다. 7일에는 장길완 운영위원장의 주재로 협회사업 관련 운영위원회가 8일에는 주대관 건축가위원장의 주재로 목조건축학교 진행여부,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는 건축위원회가, 9일 오전에는 품질관리위원회가 개최됐다.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의 이경호 이사장이 지난 5월 17일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2012 전국중소기업인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중소기업인대회는 제24회 중소기업주간(5월 14일부터 18일까지)을 맞이해 중소기업인의 사기진작과 경영의욕 고취를 위해 열렸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가 지난해 업무실적을 바탕으로 순위를 가리는 행정안전부의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시설관리형 책임운영기관으로 전환된 2011년 시설물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태양열·지열을 활용한 에너지절약형 시설을 만들고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시설물과 이용객의 안전강화에 힘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홍명세)은 산림재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5월 15일부터 5개월간 지방산림청과 소속 4개 국유림관리소에 산사태예방·대응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피해예방을 위해 여름철 우기 전 지난해 산사태발생지와 금년 20개소의 사방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생활권을 중심의 산사태 우려지역을 집중 조사해 산사태 취약지역을 지정하고 이를 적극 관리할 예정이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정부에서 추진 중인 ‘국가산림정보화 기반조성 구축사업 3단계’의 일환으로 실제 산림 현장의 다양한 업무 특성을 반영한 정보화, 모바일화 등을 위한 ‘국가 산림경영 업무 선진화 추진 보고회’를 5월 8일 개최했다. 금번 보고회를 시점으로, FGIS(산림지리정보시스템) 활용 극대화, 모바일 기기 접목 등을 통해 보다 스마트한 국가 산림 경영에 박차를 기할 계획이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5월 11일 백두대간보전회와 백두대간 내 산림사업 협력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동부지방산림청은 ‘백두대간보전회’와 간담회를 실시해 백두대간 내에서 이루어지는 산림복원, 사방, 등산로관리사업 등 산림사업 전반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서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