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문원)은 지난 11월 2일 충북 영동군 물한계곡에서 백두대간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정화활동을 하는 백두대간 사랑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중부지방산림청과 보은국유림관리소 직원 등 40여명이 물한계곡에서 삼도봉(1,176m)까지 등산하면서 계곡과 등산로 주변 쓰레기 수거하고 등산객들을 만나 백두대간 보호와 산불방지의 중요성을 알렸다.
산양삼의 수출을 위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동섭)이 중국, 일본 관광객들이 많이 관람하는 청와대 사랑채 2층 전시홀에서 11월 18일까지 우수 산양삼과 관련제품의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임업진흥원에서 특별관리임산물로 관리하는 7년근 이상 산양삼을 선별한 150점 전시되며 아울러 산양삼 농축액, 주류 등 가공품 30여점도 함께 전시한다.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민·관·군 전문인력 600여명이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대규모 산불진화 합동훈련이 5일 오후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도립공원 주차장 일원에서 열렸다. 이 합동훈련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문경시가 주관했으며 이날 김남균 산림청 차장(사진)과 김관용 경북지사, 고윤환 문경시장 등 20여 산불관련 단체가 참석했다.
산림청(청장 이돈구, 사진)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국회의원 연구단체 ‘나무심는사람들’(대표의원 강기정)과 함께 ‘미래세대를 위한 산림비전 공유 심포지엄’을 열었다. 나무심는사람들 창립 기념행사를 겸한 이날 행사에는 이돈구 산림청장과 강기정 민주당 의원, 박병석 국회부의장, 최규성 농림수산식품위원장, 김정훈 정무위원장 등 나무심는사람들 회원인 여야 국회의원 10여명이 참석했다. 또 산림청과 녹색사업단 및 임업관련 단체 관계자, 산림학과 교수 등 300여명도 자리를 함께 했다.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회장 서병륜)가 오는 11월 12일 기술표준원 중강당에서 세미나와 컨퍼런스를 함께 진행한다. 오후 1시반부터 참석자 등록을 시작해 6시까지 ‘2012년 유닛로드 시스템 컨퍼런스 및 제9회 한국파렛트컨테이너산업대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10월 25일 안동시 옥야동에 위치한 안동구시장에서 ‘전통시장 가는 날’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자매결연을 맺은 뒤로 매월 빠지지 않고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전통시장 활성화 약속’을 지켜가고 있는 남부지방산림청은 맞춤형 복지 포인트, 각종 시상 시에 부상으로 전통시장 상품권 지급 등을 통해 현재까지 약 700만원을 구입해 사용했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문원)은 직원간 기관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화합을 다지기위해 10월 25일과 26일 충남 태안군의 하늘과바다사이 리조트에서 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중부지방산림청과 소속 4개 국유림관리소 직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 활성화를 위한 소통 기술”이라는 주제로 전문 강사 특강을 시작으로, 체육대회와 천리포수목원 탐방을 실시했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 사진)과 강릉국유림관리소는 10월 24일 백두대간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대관령 일대에서 국도변과 등산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백두대간 사랑운동’을 펼쳤다. 산림 내 무단취사·쓰레기 불법투기 등 백두대간 오염행위자를 단속했으며 또한 가을철 건조한 날씨에 대비해 산불조심 홍보 및 계도활동도 펼쳤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된 제6회 전국 숲해설 경연대회에서 산림치유, 산림교육을 테마로 북부지방산림청 전시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전시부스에서는 나무블럭쌓기, 산림교육 교구 체험, 청태산 치유의 숲 현장체험와 아름다운 산림사진 전시를 함께 진행해 도시민들에게 생애주기 산림복지와 숲해설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지난달 27일 오후 서울 홍릉숲에 위치한 국립산림과학원 내 국제회의실에서 경희대학교 클래식 기타 음악 동아리 라미네즈 초청 공연을 벌였다. 이 날 행사에서는 유키 구라모토의 레이크 루이스, 드라마 모래시계 주제곡으로 유명한 파가니니 소나타 6번 등 10여 곡이 연주됐다.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산림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이 지역을 순방중인 한국 대표단이 지난달 23일과 25일(현지시각) 알제리 및 베냉과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각각 체결하고 양자 간 협력을 넓혀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우리측 대표인 김남균 산림청 차장(사진)은 10월 25일 베냉 수도 코토누에서 한국-베냉 산림협력협정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아한한조 글레레 베냉 환경개발부 장관과 각서를 교환했다. 김 차장은 이날 베냉 환경개발부 산림국 고위 관계자들과 만나 산림분야 협력확대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보니 야이 대통령을 예방했다.
산림청은 지난 10월 29일 경북 울진군 서면 소광리 금강소나무 군락지 국유림 산림사업 현장에서 국유림 경영 현장 대토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돈구 산림청장(사진)과 각 지방산림청장 및 27개 국유림관리소장, 임업 분야 전문가 및 학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축구장 200여만개 크기에 달하는 전국 142만여㏊의 국유림을 경영하는 데 따르는 어려움을 서로 나누고 금강소나무 보전과 조성, 육성 및 경영관리 방안을 실제 국유림 관리에 적용할 방법도 토론했다.
듀폰코리아에서 오는 11월 7일 서울시 강남구 아세아타워에서 전원주택 시공사 및 빌더를 대상으로 듀폰 신제품 론칭 세미나를 개최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듀폰코리아는 ‘기밀과 결로방지를 통한 에너지 고효율 건축 솔루션’을 주제로 건축물리와 패시브하우스에 대해 국내 빌더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듀폰의 신제품인 기밀방습지 에어가드(AirGuard)도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02-2222-5493)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소장 정태욱)에서 오는 2013년 2월에 진행될 예정인 ‘캐나다 다층 목조건축 기술연수’에 참가자를 모집한다. 캐나다 현지에서 다양한 목조건축의 교육을 바탕으로 약 11일간의 일정 동안 브리티시컬럼비아공과대학교(BCIT)와 벤쿠버·휘슬러의 목조건축 탐방 및 제재소 견학이 이뤄질 예정이며 참가비는 약 250만원이다. (문의: 02-3445-3835)
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박찬규)가 지난 10월 19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홈우드에서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목재법)에 대한 소개, 목조건축활성화를 위한 협회 정책 로드맵 사업, 2012 동계워크샵 및 송년모임, 2013 캐나다우드에 협회지원 사업제안, 제주 일반인을 위한 세미나, 차기회장 선임 논의가 있었다. 이날 이사회는 박찬규 회장을 비롯해 이원열, 강원선, 김중근, 이태호, 장길완, 김갑봉, 박동수, 박관서, 지호진, 이영주, 이상원(이사 11명), 박광섭, 이기노(감사 2명)씨 등이 참석했고 모임은 홈우드 박관서 대표가 주관,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 몽골 자연환경부 파견▲부이사관 최수천(崔秀天)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하수)는 올해 약 2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2.48㎞의 임도신설사업(간선임도 6.42㎞, 작업임도 6.06㎞)을 완료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초석을 마련했다. 신설임도의 총 유역면적은 700㏊로 인공림이 400㏊(57%), 천연림이 300㏊(43%)를 차지하고 있다. 인공림은 낙엽송, 잣나무 등 목재로써 인기가 높은 수종이 대부분이며 천연림은 고부가가치의 특수활엽수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성륜)은 지난 18일 전남 장성 치유의 숲에서 원광대 의대 이영훈 예방관리센터 부센터장을 초청 ‘뇌졸증의 예방 및 관리’를 주제로 숲속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장성 치유의 숲 방문객을 대상으로 뇌졸증이 우리나라 성인 사망원인 중 2위, 발병률은 세계 1위이나 예방 가능한 질환이라는 사실과 빨리 치료할수록 완치 확률이 높고 무엇보다 정확한 진단이 우선시 돼야한다는 내용으로 강의를 실시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10월 18일부터 3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서 열린 2012년 산의날 행사에 참가해 금강소나무 한옥집 짓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부스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남부지방산림청은 지역의 대표수종인 금강소나무로 부스 전체를 꾸미는 한편, 산림 부산물을 활용한 목공예 체험, 나뭇잎 손수건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가 임업기계화를 통한 임목의 수확작업 능률 향상 및 산지 보전을 위해 우리나라 지형에 맞는 임목 가선 집재기인 ‘HAM300’을 개발했다. ‘HAM300’은 1회 설치 시 작업면적이 약 1㏊정도가 가능한 대면적 대량의 가선집재방식을 적용해 험준하고 경사가 급한 우리나라 산악림지형에 적합한 친환경적인 집재 장비다. 상·하향 집재작업 시 집재거리는 최대 300m와 경사 100%에서도 집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