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 환경소재공학과강석구 교수목재공학을 공부한 필자는 그동안 개발된 많은 목재공학기술이 기술개발에는 성공하였음에도 실용화에 실패한 경우를 많이 보았다. 왜 그 좋은 기술들이 그렇게 빛을 발하지 못하고 사라져간 걸까? 이러한 목재공학기술의 실용화 장벽은 기술에 대한 가치를 모르고, 서로 동상이몽의 기술거래조건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기술의 가치를 모르고 사는 사람은 싸고 좋은 것을, 파는 사람은 자기도 알지도 못하는 기술의 가치를 그저 되도록 비싸게 팔기만을 원하기 때문이다. 필자는 50여건이 넘는 국내특허와 3건의 일본특허, 상표등록 3건등 많은 목재 및 목재제품과 관련한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어느 날, 내가 보유한 그 많은 지적재산권을 돈으로 평가한다면 얼마일까?
■등급구분사 권한 확대와 지정 취소 법적 근거 마련등급구분사에 대한 권한 확대와 체계적으로 정립된 구조와 부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개최된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목재이용법)’ 일부개정법률안 관련 공청회에서는 개정안에 대해 현재 육안에 의한 일부 판단만이 가능한 제재목 등급구분사의 품목 별 판단 범위를 넓히고 관련 부서를 조직해 계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의견 등이 주를 이뤘다. 이날 공청회는 안상수 자유한국당 의원 주최로 김재현 산림청장과 김헌중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장상식 충남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김영석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 전무, 김승태 대한목재협회 전무, 손석규 한국임업진흥원 실장, 이규명 산림청 사무관,
충남대학교 환경소재공학과장상식 교수 우리나라에서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 시장의 성장은 초기에는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나 점차 시세차익을 노린 투자 또는 투기세력이 많아졌으며 최근의 아파트 가격 급등세는 주로 이들에 의해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주택 보급률이 105%를 육박하는 시점에서 머지않아 아파트가 투자대상으로의 매력을 잃어버리게 될 것이며 그 때쯤이면 주택 실수요자들의 관심은 상당 부분 목조주택 시장으로 돌려지게 될 것이다. 우리나라의 현대 목조건축 업계에서는 이러한 때를 대비하여 미리 준비하고 있어야 국민들의 관심을 실제 수요로 이어지게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한 측면에서 우리나라 현대 목조건축의 몇 가지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첫 번째로 현재
충남대학교 환경소재공학과장상식 교수현재 우리나라의 목조건축은 통계지표 상으로 연간 15,000세대를 넘어서고 있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호황국면에서 숨어있는 문제점들을 찾아서 선제적으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 그러한 측면에서 현재의 목조건축 시장에 잠재해 있는 문제 요소들을 몇 가지 지적하고자 한다.첫 번째로 현재 우리나라에 목조건축 관련 협단체가 3개 존재하며 이들 단체 사이에 유기적인 협력관계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 목조건축업을 하고 있는 업체들의 상당수는 이들 단체에 속하여 있지 않기 때문에 이들 단체가 업계 전체의 대표성을 띄기도 힘들고 업계 전체를 대변하는 단합된 목소리를 내기도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둘째로 현재의 우리나라 목조건축은 경
충남대학교 환경소재공학과장상식 교수우리나라의 평균 주택보급률은 2007년에 100%에 도달하였으며 이후 꾸준히 증가하여 현재 약 103% 정도를 나타내고 있다. 전국의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서울과 경기도만 제외하고 모두 100% 이상의 주택보급률을 나타내고 있다. 경기도도 약 99%로 100%에 근사한 주택보급률을 나타내고 있으나 서울만 약 96%로 타 시도에 비하여 낮은 주택보급률을 나타내고 있다. 목조건축은 2010년도에 약 10,000동의 건축이 이루어진 후 지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내었고 2014년부터 더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며 2016년도에 약 17,000동의 건축이 이루어졌다. 이에 비하여 목조주택과 함께 단독주택 시장을 형성하는 중요한 건축 공법인 조적조 주택의 건축 동수는 2000년
글로벌 바이오매스 시장동향 전문가 발표 이어져 산림청은 지난 12일 서울 산림비전센터에서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해외산림투자기업, 해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산림자원개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진행된 국제심포지엄에서는 국내 기업과 학계 관계자를 비롯해 뉴질랜드·싱가포르 산림자원 개발 컨설팅 전문가, 동남아 최대 산림자원 개발 공기업인 인도네시아 영림공사 관계자 등이 참여해 글로벌 산림자원 시장 동향을 진단하고 한국의 대응 방향을 모색했다. 심포지엄 1부 순서로는 글로벌 목재산업 컨설팅 기업 인듀포(Indufor)와 국내 목재기업 한솔홈데코, 충남대학교(강석구 교수)가 목재산업 동향 및 해외산림투자전략에 대해 발표했으며, 2부에서는 바이오매스 컨설팅 회
우리나라의 평균 주택보급률은 2007년에 100%에 도달하였으며 이후 꾸준히 증가하여 현재 약 103% 정도를 나타내고 있다. 전국의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서울과 경기도만 제외하고 모두 100% 이상의 주택보급률을 나타내고 있다. 경기도도 약 99%로써 100%에 근사한 주택보급률을 나타내고 있으나 서울만 약 96%로써 타 시도에 비하여 낮은 주택보급률을 나타내고 있다. 목조건축은 2010년도에 약 10,000동의 건축이 이루어진 후 지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내었고 2014년부터 더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며 2016년도에 약 17,000동의 건축이 이루어졌다. 이에 비하여 목조주택과 함께 단독주택 시장을 형성하는 중요한 건축 공법인 조적조 주택의 건축 동수는 2000년대 들어서 계속 하락하며
충남대학교 환경소재공학과장상식 교수현대인들은 외부에서 일에 치여 피곤한 삶을 살아가며 특히 한국인들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일에 투자하는 일 중독증으로 유명하다.사람이 일만 하면서 살 수는 없기 때문에 휴식과 재충전이 필요하며 그러한 의미에서 한국 사람들은 주택과 주거환경에 대하여 매우 민감한 편이다. 사람은 누구나 건강에 좋은 주택, 자연과 가까운 주택을 선호하며 이것이 많은 사람들이 목조주택을 선택하는 이유이기도 하다.우리나라의 전통적이고 역사적인 건축방식은 목조건축으로써 한옥은 기둥-보 방식의 목조건축 유형이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현대식 목조주택이라고 불리는 주택 형태는 1990년대 초에 미국으로부터 도입된 경골목조건축(light-frame wood construction) 방식
박근혜 정부에서 창조경제를 기치로 내세운 이래 교육계에서는 우리의 미래는 창의 교육에 있다고 판단하여 우리 아이들의 창의성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우리 사회에서는 창조와 창의를 같은 의미로 사용하여 영어로 번역할 때 모두 Creativity 라고 한다. 그러나 영어권에서는 창의적이라고 할 때는 ‘Creative’, 창조적이라고 할 때는 ‘Inventive’로 구분하여 사용하는 것이 보통이다.창의는 새로운 의견이나 생각을 의미하지만 창조는 제작과 관련 있으며 반드시 결과물이 따라와야 한다. 산업사회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창의성도 필요하지만 실질적으로 창조성이 요구된다. 선진국 대학의 이공계 연구실은 대부분 공장같이 온갖 장비가 갖추어져 있어 교수나 학생이 연구 중에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즉시 시
목재는 우리 주위에서 많이 볼 수 있고, 자주 사용하는 재료이기 때문에 잘 안다고 생각하기 쉽다. 목재를 수십 년 다룬 장인들도 실수하기 쉬운 상식을 정리해 본다.상식 1. 어느 시인이 다음과 같이 적었다. ‘겨울에 자란 나무는 혹독한 추위를 견뎌 냈기 때문에 여름에 자란 나무보다 단단하다.’ 정말 그럴까? 결론부터 말하면 우리나라와 같이 사계절이 뚜렷한 지역에서 자라는 나무는 겨울에 성장하지 않는다. 가을에 낙엽이 떨어지는 것은 겨울에 더 이상 생장하지 않고 겨울잠을 자기 위함이다. 목재도 영양이 풍부해야 단단해진다.상식 2. ‘추운 지역의 나무는 더운 지역의 나무보다 단단하다’고 생각하기 쉽다. 목재에 익숙한 사람들은 지역별 특성 수종을 생각하면 쉽게 답을 찾을 수 있다.스프루스, 가문비나무,
수목의 이름은 학명과 일반명이 있다. 라틴어를 근원으로 하는 학명은 일반인에게 어려우나 일반명은 비교적 친숙하다. 전 세계 수목이 수만 종이 있다고 하니 정확히 구분하려면 학명을 써야 하나 보통 일반명으로 통용되고 있다.금강송, 울진송, 춘양목, 황장목 등은 최고급 소나무를 부르는 이름이지만 학명도 아니고 일반명도 아니다. 이들은 일반 소나무와 정확히 구분할 수 있는 기준이 없지만 매우 비싼 가격에 유통되고 있다. 학명으로는 모두 Pinus densiflora 이며 일반명은 모두 소나무이며, 유전공학이나 현대의 어떤 기술로도 일반 소나무와 차이를 발견할 수 없다.나무의 이름에 지역 이름이 붙은 이유는 그 지역에서 주로 생산되기 때문이지만 같은 지역에서 생산된 모든 소나무를 지칭하는 것은 아니다. 목재
‘목조주택 시공과정 해설’ 도서의 개정판이 발간됐다. 목조주택 시공과정 해설은 그동안 일선에 지속적으로 보급됐었는데 해상도와 내용 등을 보완해 이번에 개정판을 내놓았다. 개정판은 미국 침엽수 수출협회 SEC(Softwood Export Council) 지원과 Ahn&Associates(대표 안경호), 엔에스홈(대표 박찬규)의 도움으로 이뤄지게 됐다.도서 개정판을 기획한 안경호 소장은 1990년 개소해 2009년까지 운영됐던 미국임산물협회(AF&PA) 한국사무소 대표를 지냈으며, 현재는 미국 합판공학목재협회(APA, The Engineered Wood Association)와 전미 침엽수 수출협회(Softwood Export Council) 한국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목조주택 시공과정 해설(Rough
목조건축 3개 단체 연합회 추진 위한 모임 가져지난 4일 목조건축과 관련한 3개 단체의 연합회를 구성하기 위한 추진 모임이 진행됐다. 이날 모임에는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황종욱 이사,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 임나라 부회장 및 한국목조건축협회의 강대경 운영위원장, 이동흡 전무가 참여했다.이번 모임은 지난 1차 모임에서 상호 협력 체제 구축 사항을 협의 후, 발생된 목조건축의 내진구조에 대한 합의로 행정예고 중인 ‘소규모 건축구조 기준’에 목구조가 포함돼 있지 않아 3개 단체가 목구조 포함을 요청하는 의견서를 제출하기로 합의했다.산림청, 수입 목재제품 방사능 검출 유출 주의산림청은 최근 체르노빌 인근 지역인 벨라루시아, 우크라이나 등에서 수입되는 목재제품에서 한국원자력안전위원회 및 관세청에서
지난 12일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건축물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국립산림과학원이 지진 등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목조건축 평가 기술을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지난달 22일 호주 멜버른대학교에서 개최된 ‘제30회 국제표준화기구 목구조기술위원회(ISO TC 165) 총회’에서 ‘국제표준화기구 우수상(ISO Excellence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제표준화기구에서는 표준 분야 연구에서 탁월한 성과를 도출해 국제표준을 제정하는데 기여한 연구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국립산림과학원이 충남대학교와 공동으로 개발한 목조건축의 지진 등 재난대비에 필수적인 ‘목조 수평격막 시험방법’이 2016년 5월 국제표준(Internationa
목재는 온도와 습도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귀중한 목제품은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장소에 보관해야 한다.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목제품은 무엇일까? 목재건축물을 목제품이라고 할 수 없기 때문에 이동 가능한 것 중에 찾는다면 프랑스 루부르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가 아닐까?매년 천만 명이 루부르 박물관을 찾는데 그중 80%가 모나리자를 보기 위해 방문한다. 모나리자를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것이지만, 모나리자가 어디에 그려졌는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천 종류인 캔버스에 그려졌을 것으로 대부분 생각하겠지만, 위키피디아에 의하면 모나리자는 가로 53㎝, 세로 77㎝ 크기의 포플라(white Lombardy poplar) 판넬에 그려져 있다. 이처럼 모나리자도 목재
한국목재신문은 2015년 5월부터 ‘올바른 목재제품 정착’을 위한 연중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불량한 목재제품의 유통으로 인해 시장질서가 붕괴되면서, 목재시장 전체에 품질저하와 같은 악영향을 끼치고 있어 이를 장기간에 걸쳐 개선하기 위한 목적에서 시작됐다.첫 번째 캠페인은 목재제품의 정확한 치수 제공에 앞장서는 ‘1㎜ 양심’, 두 번째 캠페인은 적정한 함수율의 건조 목재를 사용하는 ‘건조의 양심’, 세 번째 캠페인은 정확한 품질표시로 목재산업이 신뢰받는 시장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표시의 양심’이다.신뢰받는 목재산업을 만들어 가기 위해 한국목재신문과 12개 협단체가 동참한 ‘올바른 목재제품 정착’을 위한 공익캠페인을 재조명한다. #1. KS
지난 12월 10일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KT&G 강당에서 제4회 국산재 고도이용센터 심포지움이 개최됐다.충남대학교 국산재 고도이용센터는 효과적인 목재이용에 관한 정보제공 및 국산재의 고부가가치 이용 연구를 기반으로 국내 임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2012년 7월 9일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국산목재 이용활성화 연구기관이다.특히 올해에는 지난 10월 국산재의 건축이용활성화와 목재이용에 관한 교육 및 이용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창립한 한국도시목질화연구회와 함께 공동으로 심포지움이 개최됐다.
지난 11월 18일 영림목재 이경호 회장은 충남대학교에서 ‘학부생의 현장-실무 능력 배양을 위한 산업체 CEO 초청 강연회’에 강사로 초빙돼 특강을 가졌다.이 회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1부-‘우리는 대학생활을 어떻게 지내야 할 것인가?’에서 글로벌 시대의 기본적인 도구로써 외국어 습득의 절대 필요성을 강조했고, 이러한 여건을 갖춰야만 국제적 인간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2부-‘목재산업의 나아갈 길’이란 주제로 목재산업의 단점과 장점, 목재산업의 편견과 진실 그리고 목재산업의 미래에 관해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목조건축과 목재 조경시설물에 관해 그 미려함과 강도, 특징을 실제 세계적인 건축물을 통해 조명하면서 “학생들이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목재산업의 기둥이 돼줄 것을 기대한다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와 한국목재신문이 공동으로 국내 방부목재 시장의 활성화와 방부목재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국내외 학계, 연구기관 및 협회와 관련 산업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10월 5일 서울쉐라톤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열렸으며, 주된 내용에는 ▲충남대학교 이종신 교수의 ACQ 방부처리 목재의 주입특성에 대한 발표 ▲캐나다 FPInnovations 지엥왕 선임연구원의 인사이징 테크놀로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나종범 교수의 진주현장 방부목 야외시험 소개 및 5년차 성능시험 보고가 있었다.이날 세미나에는 국립산림과학원, 국민대학교 교수 등 학계 및 업계에서 6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5일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소장 정태욱)와 한국목재신문(발행인 윤형운)은 서울 쉐라톤디큐브시티호텔에서 ‘한국-캐나다 방부목재 산업의 기술 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약 60여명의 목재 보존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충남대학교 이종신 교수의 ‘난주입성 수종의 ACQ 목재방부제의 유효성분별 침투 특성’ ▲캐나다임산물연구소 지엥왕 연구원의 ‘인사이징 테크놀로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나종범 교수의 ‘진주 현장 방부목 야외시험 5년차 성능시험 보고’가 이어졌다.이종신 교수는 침엽수재의 목재 조직 특성을 설명하고 국산 침엽수 심재에 대한 가압주입 압력과 침투성에 대한 사례 발표를 이어갔다.이종신 교수는 변재와는 달리 심재 부위에서 방부약액의 침투가 거의 불가능한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