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우드 한국사무소가 한국건축구조 기술사회와 공동으로 ‘2009 건축구조기준에 따른 목조 건축물 구조 설계 워크샵’을 개최한다. 한국 과학 기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워크샵은 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워크샵은 경골목구조의 수직하중 저항구조와 수평격막 구조(전단벽, 지붕 및 바닥격막 등)의 설계 및 보와 기둥 설계, 하중산정에서부터 경골목구조의 설계 범위 체크 리스트, 지붕, 벽, 바닥 등 각 부위별로의 단계별 설계과정에 대한 교육으로 구성 돼 있다. 한편 교육은 캐나다우드가 후원하고 충남대학교 목구조 연구실이 개발한 ‘Workbook 구조설계 엑셀프로그램’을 이용해 실습 위주로 실시될 예정이다. 1월 8일까지 참가신청서를 받으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2010년 1월
관급공사… 방부목, WPC에 자리 뺏겨보존처리는 녹색산업, “정부가 지원해야” 국립산림과학원 김외정 녹색자원이용부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간담회는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 이국식 기술위원(시스홈C&L대표)과 한국목재보존협회 이종신 회장(충남대학교), 국립산림과학원 탄소순환재료과 품질인증실 강승모 박사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김외정 부장은 “기후변화와 녹색성장의 큰 틀 아래서 목재산업은 위기와 동시에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며 “목재이용이 기후변화의 대응책이라고 한다면, 목재 보존기술이야말로 녹색기술의 하나라고 봐야 한다. 이 같은 시대적 상황 하에 보존업계가 한마음으로 보존처리 목재의 품질향상을 이뤄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는 말로 간담회를 시작했다. 간담회는 연사들의 주제발표는 물론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도 품질향상
정부추진사업, 목재사용 가능성 타진국해부·건기원 담당자“가능성 크다”연호 녹색 뉴딜 정책 하에 목재산업의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지난 3일 개최된 ‘저탄소 녹색성장과 목재산업의 연계발전전략’ 심포지엄에서 타진됐다.한국목재공학회(회장 강진하)의 주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녹색성장위원회 김성일 위원의 ‘저탄소녹색성장의 국가전략’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각 연사들의 주제발표로 이어졌다. 금번 심포지엄의 주제발표는 산림청 이창재 산림정책과장이 ‘저탄소 녹색성장시대의 산림정책방향’을 산림청 진선필 목재생산과장이 ‘저탄소녹색성장시대의 목재산업정책방향’으로 제1주제 발표를 진행했으며, 제2주제 발표에는 국립산림과학원박종영 환경소재공학과장이 ‘저탄소사회를 위한 목재이용방안’, 충남대학교 장상식교수가 ‘그린홈
한옥건축 기술기준 중간 발표 가져 지난 6월1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제4차 한옥건축포럼이‘한옥건축기술수준의 체계’를 주제로 연구중간발표회를 가졌다. 한옥건축포럼은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명지대학교, 서울학연구소, 금성종합건축사무소,서울대학교는 국토해양부로부터 학술용역을 의뢰 받아 진행 중인‘한옥건축 기술기준 등 연구’의중간발표와 토론을 펼치며 총 5회중 금번이4회째다.이번행사에는 서울시립대학교의 송인호교수가‘신한옥의범주와한옥건축기술기준’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으며, 명지대학교 김왕직교수가‘목조건축 기술기준 현황조사 및 분석’, 서울학연구소김영수 박사와한남대학교한필원 교수가‘한옥건축 부재·자재 규격기준과 모듈’, 금성종합건축사사무소 안국진박사가‘신한옥의설계프로세스와시범설계안’,서울대학교 전봉희 교수가‘한옥건축
대상 금성건축, 의정부 시범마을 참여 특전 대한주택공사(사장 최재덕)가 개최한 ‘신(新)한옥 디자인 공모전’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한옥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다양한 아이디어의 발굴을 위해 개최한 이번 공모전은 일반분야와 전문분야로 나눠 각각 대상 과최우수 1개작, 우수 2개작, 장려상과 가작 등을 선별했다. ‘신(新)한옥’은 기존 한옥의 전통성에 현대의 건축성능을 접목시킨 새로운 의미의 한옥으로, 아파트 위주의 주거문화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옥을 국가경쟁력 제고에 활용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지난달 20일 마감된 공모전의 작품 접수결과, 대학생 등 일반분야에서 75개 작품, 건축사사무소 등 전문분야에서 총 16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26일 관련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
Ⅰ. 시공 과정 및 공법 국내 업체로는 처음으로 시도한 다층경량목구조인 금강패밀리비치호텔. 이 프로젝트에 관한 과제가 주어졌을 때 국내외시공사례 수집부터 시작이 됐다. 다층 경량 목구조의 설계와 시공은 그동안 국내에서 주를 이루던 단독주택의 설계, 시공과 차원을 달리해야 했으며, 당장 구조적인 안정성과 화재, 피난계획 대비뿐만 아니라, 세대간의 경계벽과 층간 바닥의 소음방지, 층수의 누적(최대 5층)에 따른 수평목재의 수축 등을 면밀하게 감안해야 했다. 사전에 학계와 업계 등을 통해 세밀한 검토가 이뤄진 호텔은 건축적인 측면에서 몇 가지 특성을 지닌다. 우선 사전 제작된 벽구조체의 패널화 제품 사용을 통해 시공의 효율성을 높였다. 글/사진자료제공_ 대림ENC■ 한국형 다층목구조의 계획 비치호텔
2008년 목조건축… 내화·차음·내진 잡는다캐나다우드, 기술세미나서 공동주택 실현 가능성 확인시켜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는 지난 2007년 12월27일 개최한 ‘2007 송년 캐나다우드 목조공동주택 기술세미나’에서 동해년도에 진행된 목조공동주택 관련 연구 정보와 현재 계획하고 있는 내화 및 차음구조에 대한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 정태욱 소장과 충남대학교 장상식 교수의 강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에서 정 소장은 “내화구조 관련 법규인 KSF2257-4가 개정됨에 따라 경골목구조에 대한 내화인증인 KSF1611-1의 성능을 재확인하는 파일럿 테스트를 지난 10월 실시했다. 한국건설기술원에서 진행된 이 테스트는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히며 “2008년
이번 건축학교는 예년보다 교육에 대한 실습생들의 열의와 함께 장마기간 중에도 맑은 날씨가 한몫 거들어 예정된 공사와 교육기간을 맞추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는 평이다.건축현장에서 시종일관 열성적인 모습이 알찬 실습생들을 찾아 짧은 소감을 들어보고 2주간 흘린 땀방울들이 결실을 맺은 수료식 현장을 둘러본다.보람도 기쁨도 두 배충북 청주에서 펼쳐진 제10회 한국목조건축학교는 교육 수료에 대한 보람과 장애우를 위한 보금자리 기증에 한몫 기여할 수 있어 기쁨이 두 배였던 행사였다.지난 6월26일부터 7월7일까지의 2주간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7월8일에는 실습생들의 수료식과 청주 베데스다의 집에 목구조와 외장이 완공된 건축물을 기증하는 것으로 2주간의 교육일정을 마쳤다.이날 수료식
목건협회원사와 관련 외국협회 매년 1억원 이상 자재 기증 통해 사회에 기여(사)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이정복)가 주최하는 제10회 목조건축학교가 지난 6월26일 충북 청원군청소년수련원에서 개회식을 가졌다.목조건축학교는 한국목조건축협회가 우리나라 목조건축의 실무 전문가 양성을 위해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이론·실습이 병행되는 살아있는 건축실무교육 프로그램이다.이번 행사는 지난 6월26일부터 오는 8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실습은 충북 청주시에서, 이론강의 및 숙소는 청원군청소년수련원에서 이뤄지며, 완공 후 장애인 복지홈 ‘베데스다의 집’에 기증된다.이정복 회장은 이날 개회 소감에서 “최근 친환경적이며 에너지 절약적인 목조주택이 건강주택으로써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로 10회
실내공기질관리법 시행규칙 10조 1항 관련 [별표 5]의 오염물질방출자재 중에서 ‘1. 일반자재란 벽지, 도장재, 바닥재, 목재 및 기타 건축물 내부에 사용되는 건축자재를 말한다’ 라고 천연목재를 오염자재로 정의하고 있다. 이러한 자재로부터 포름알데히드 등의 휘발성유기화합물(TVOC)의 오염물질이 그 기준을 초과하면 법적 규제를 받도록 되어 있다. 포름알데히드방출량은 20ℓ챔버법에 의한 포름알데히드 방출속도가 1.25㎎/㎡·h를 넘으면 안되는데 이 기준은 너무 미약하여 시행 전부터 친환경건축자재인증제도(HB제도) 최우수 등급인 네잎클로버 5개를 받더라도 WHO(세계보건기구)의 실내유해화학물질 권고기준치를 만족시키지 못한다는 논란 속에 산림과학원과 학회와 언론의 개정 요구에 따라 시행 1년 만에 기준
현재 대중화되고 있는 목조주택은 화재안정성에 대한 법적 제도가 마련됐음에도 불구하고 콘크리트건축물의 문화에 익숙해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까지도 목조건축물의 내화성능에 대한 이해가 쉽게 확산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이와 관련 현행 목조건축물의 내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법안인 KSF 1611-1(목구조 내화성능기준)이 지난 2004년 5월 입법 예고된 뒤, 지난해 7월22일 시행령이 공포된 바 있다. 하지만, 1년이 거의 지난 지금도 이 같은 사실을 알지 못하거나 실제 시공현장에서 이를 간과하는 현실에 있다.여기서 중요한 점은 한국산업규격이 만들어지고 건교부 고시가 개정됐다고 해서 모든 시공업체가 내화구조 시공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충남대학교 임산공학과 장상식 교수에 따르면 한국산업규격
방부처리목재의 소비자 중심의 올바른 이용과 품질인증제 정착 및 삼나무 자원 활성화의 공식적인 논의의 자리가 지난 2월 제주에서 개최됐다.이와 관련 제주남부산림조합(조합장 이양우)은 지난 2월 제주시 트레블러스호텔 세미나실에서 국립산림과학원의 후원으로 ‘방부처리목재 품질인증제 개선방안 및 활성화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 관계자는 “방부처리목재 품질인증제도의 활용을 위해 이용자 중심의 방부처리목재 시장구조를 정착시키고, 방부처리된 삼나무 자원의 활성화 계기 차원에서 이번 연찬회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충남대학교 이종신 교수는 이번 행사의 주제발표에 앞서 “목재보존을 위해 가압식방부법이 필요하고 방부정도는 조직과 침투성 등에 달라진다”며 “특히 환경구분에 맞는 방부처리제를 선정 사용하는
중부권 거점대학인 충남대학교(총장 양현수)의 에코2시티사업단(단장 이화형)이 교육부로부터 도심생태 생활문화 인프라구축 인력양성을 위한 누리(NURI)사업에 전국 규모의 경쟁을 뚫고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이와 관련 충남대학교는 농업생명과학대학의 산림환경자원학전공, 임산공학전공, 지역환경토목전공, 생물환경화학전공과 한밭대학교의 환경공학전공과를 주축으로 지난해 4월 에코2시티사업단을 발족했다.특히 생태도시건축은 지난달 초 한국토지공사가 ‘에너지 절약형 도시(에코시티)’ 모델을 행정중심복합도시 및 혁신도시, 경기 김포ㆍ양주 등 제2기 수도권 신도시에 적용한다고 밝힌 이래 제주시, 천안시, 담양군 등 지자체에서도 잇따라 이 같은 도시계획을 발표하면서 최근 관심이 주목되고 있는 분야다.이에 따라 에코2
화천군이 국내 산림자원을 이용한 목재바이오산업단지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이와 관련 화천군은 국립산림과학원, 청정산업문화진흥재단과 공동으로 ‘산림자원이용 친환경육성 심포지엄’을 지난 1월25일 화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목재바이오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친환경산업 연구와 육성의 필요성과 함께 산림자원을 이용한 산업분야의 클러스터 기반마련을 주요 안으로 진행됐으며, 정부관계자 및 학계,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사를 대변했다.심포지엄의 좌장은 우종춘 강원대학교 산림과학대학장이 맡았으며, 국립산림과학원 김외정 부장 ‘목재자원이용 순환형 사회구축의 시작’으로부터 톱밥을 이용한 유기질 비료의 제조 및 이용에 관한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 장기운 교수 등 총 6인의 주제발표와
본지는 2006년~2007년을 이끌어 갈 컬럼진을 출범했다.각계에서 덕망과 지식을 갖추시고 사회의 귀감이 되시는 분들이 위촉됐다. 본지 윤형운 발행인은 "본지의 위촉에 선뜻 승낙해주신 여러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우리나라 사람도 잃어버렸던 우리의 고유한 목재문화를 되찾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목재문화를 창조하여 목재문화선진국으로 올라설 수 있도록 이 신문을 통하여 귀중한 글과 고언을 아끼지 않으시길 바랍니다"라는 인사도 지면을 통해 전했다.이어 "병술년 한 해는 목재로 인해 국민이 건강해지고 밝아지는 세상이 되어 작은 소중함과 가치가 더 없이 중요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라고 신년 메시지를 전했다.한국목재신문사 2006~2007년 자문위원, 편집위원, 컬럼진 위촉 명단■편집자문위
이화형 교수 / 충남대학교통계청은 2004년 총 사망자수는 전년과 비슷한 24만 6천여 명으로 하루 평균 672명이 사망했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사망원인 1위는 암으로 인한 작년 사망자는 10만 명당 133.5명이었다. 10만 명당 사망자 수는 10년 전인 1994년에 비해 4.39% 줄었지만 암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18.46%나 늘었다.재벌 총수들의 주요 발병 사망 원인이 암이라는 것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가 암이니까 하등 이상할 것이 없다. 그런데 암 중에서도 재벌총수들의 사망원인은 폐암이 1위로 우리나라 전체의 1위인 위암과 차별이 된다. 예를 들면 박정구 금호그룹회장, 이병철 삼성그룹창업주와 그 아들인 이건희 회장(수술후 생존), 최종건 SK그룹창업주, 지난 74년 국내 최초의
충남대학교 산림자원학과 교수 및 학생 50여명이 삼척과 대관령 지역의 소나무 숲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체험은 미래의 산림행정을 이끌 학생들에게 보다 생동감이 있는 임업현장을 알려주고, 교육과 현장이 더욱 긴밀한 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동부지방산림청의 주최로 열렸다.체험은 대관령 특수조림지, 연곡 임업기계훈련원, 삼척 준경모 등을 견학하고 자연휴양림에서 일반현황 시연 프리젠테이션을 듣는 것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용하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새로운 산림자원관리 패러다임의 공유’와 ‘수요자입장에서 본 임학교육의 문제점과 발전방안’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현장경험이 공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지난해부터 매년 하반기에 시행하고 있는 방부목 품질인증의 철저한 사후관리를 주문하고 나섰다.산림과학원은 최근 대천 충남대학교 임해수련원에서 ‘방부처리목재 품질인증 현지 설명회’를 통해 업계 관계자들에게 사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산림과학원 구자운 박사는 “방부목 품질인증 시행 이후 특별히 품질이상이 발생한 적은 없지만 인증받은 품질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방안 등을 통해 인증의 신뢰도를 확고히하고 업체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소개했다.그는 또 “인증제도가 시행되기 전엔 감리담당자가 보내온 시공현장의 방부목 샘플을 위탁받아 테스트해 줬지만, 이 보다는 사전에 품질인증을 통해 이같은 번거로움을 없애고 보다 선진국 수준의 품질력을 확보 할 수 있도록
바야흐로 지구촌은 환경과 지속가능한 개발(ESSD) 개념이 중시되면서 폐목재의 재활용의 중요성이 매우 증대되고 있는 이때 정부는 2001년부터 폐가구등 가연성 폐기물 직매립 금지(폐기물관리법시행규칙 제2호)를 시키고 건축폐목재가 지정부산물로 지정됨에 따라 중점관리대상건설업자는 2002년부터 발생량의 50%를 의무적으로 재활용하도록 했다. 비교적 이용이 편리한 건설계폐목재의 경우, 2002년부터 50%이상의 재활용율을 목표로 했고 정부는 이를 달성하고 있다. 그러나 매립이 금지된 생활목질폐기물은 환경부의 통계에 따르더라도 어쩔 수 없이 50%가 불법으로 매립되고 있는 실정이고 47%가 소각되고 있다. 매립장에서는 볼륨을 많이 차지할 뿐만 아니라 금지된 품목이니 눈치를 보고 어거지로 행해지고 있고 소각장에서